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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09 12:15
이효리, 최근 방송 출연 늘어난 이유 밝혀
가수 이효리가 최근 잇따른 방송 출연 배경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코너 '월간 이효리'에서 남편 이상순과 함께 출연한 그는 최근 활발한 방송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효리는 유튜브 '핑계고'와 tvN 예능 '유퀴즈'에 연이어 출연한 이유에 대해 '김종민 결혼식에서 유재석을 오랜만에 만나 너무 반가워서 서울로 이사도 왔으니 '핑계고'에 나가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Instagram 'mbc_perfect'
그는 ''핑계고' 녹화 날짜를 잡아 놨는데 이틀 정도 차이를 두고 '유퀴즈'에서도 섭외가 왔다'며 '제작진이 300회 특집이라 꼭 부탁한다고 해서 나가게 됐다'고 출연 배경을 상세히 전했다.
방송인으로서의 책임감 강조
이효리는 방송 활동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말을 많이 하면 거기에 따른 대가가 있으니까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어렸을 때는 말을 막 해도 어리니까 이해되는 게 있었는데 나이가 드니까 책임감이 더 커진다'고 고백했다.
MBC라디오
이어 '말을 줄여야지라고 늘 생각한다'며 방송인으로서 자신의 발언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이효리는 '말을 잘하고 뒷감당을 잘 받아들이면 된다'며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더 많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효리는 2022년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 출연해 시험관 시술을 언급한 부분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당시 그의 발언은 온라인에서 '이런 말 함부로 하지 마라. 얼마나 많은 아이들이 과학의 힘을 빌려 태어났는지 알고 하는 소린가?', '시험관 시술을 하는 엄마들이 얼마나 고생하는데 힘 빠지게 하네', '고통을 감내하며 자식을 바라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등 비난을 받았다.
반면 '시험관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한 적이 없는데 괜히 긁힌 거다',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다',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다'라며 이효리를 옹호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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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7-13 16:00 |
![]() '에어컨 앞에서 일해'... 폭염인데도 샤워 안 하고 자는 남편N 위생 관념 없는 남편, 결혼 후 드러난 충격적 실체 한 30대 여성이 결혼 후 남편의 충격적인 위생 습관에 대한 사연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위생 관념이 전혀 없는 남편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고통스럽다는 A 씨의 하소연이 방송되었는데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 씨는 소개팅에서 만난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향기가 너무 좋았다. 데이트할 때마다 여러 향수를 뿌리고 왔고, 옷도 다림질해서 깔끔하게 입고 다녔다'며 당시 남편의 깔끔한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러한 인상으로 A 씨는 연애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고, 허니문 베이비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한 달 후부터 남편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피곤하다는 핑계로 씻지 않고 잠드는 날이 많아졌고, 아침식사 후 양치를 권유해도 '어제 했잖아'라며 거부한 채 출근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알고 보니 남편은 위생 관념이 전혀 없었다'며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부부간 갈등 더욱 충격적인 것은 데이트 시절 남편이 보여줬던 깔끔한 모습이 모두 연출된 것이었다는 점입니다. A 씨에 따르면, 데이트 때마다 맡았던 좋은 향기는 실제로 자신의 몸 냄새를 가리기 위해 가게에서 시향용으로 뿌리고 온 향수였으며, 깨끗해 보였던 옷들도 세탁하기 귀찮아 새 옷을 계속 구매해 입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심지어 남편은 과일이나 채소에 흙이 묻어 있어도 그냥 먹을 정도로 위생에 무신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에도 남편의 위생 습관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남편은 집에 와서 시원한 물 한 잔 마신 뒤 '에어컨 앞에서 일했어. 난 더위 안 탄다'며 씻는 걸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화장실에 억지로 들어가게 했지만, 2분 만에 나와 양치 1분, 얼굴과 발에 물만 대충 묻히고 나왔다고 토로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두 살배기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도 남편의 비위생적인 습관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씻으라고 요구해도 '피부 약해서 씻으면 큰일 난다'고 주장하며, A 씨가 더러워서 못 살겠다고 항의하자 '넌 얼마나 깨끗하길래 그러냐'며 오히려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은 20분 거리에 있는 시댁으로 갔는데, 시어머니의 반응을 통해 이러한 습관이 오래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다못한 A 씨는 남편에게 '거울 치료'를 시도했습니다. 이틀 동안 씻지 않고 냄새나는 상태로 지내며 남편에게 경각심을 주려 했지만, 남편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A 씨는 '오히려 내가 자괴감 들어서 도저히 못 하겠더라'며 남편을 포기하고 이불과 베개를 따로 쓰고, 세탁도 따로 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꿨는데, 남편은 이런 상황을 더 좋아했다고 분노했습니다.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대학생 남동생이 방학을 맞아 A 씨의 집에 놀러 왔을 때, 찜닭을 먹던 중 식탁 아래를 힐끔거리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고 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국 남동생은 남편에게 '제발 그만 좀 하셔라'라고 고함을 질렀는데, 알고 보니 남편이 무좀이 있는 발을 긁은 손으로 아이를 만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A 씨는 '이렇게 살 바에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이혼하려면 혼인을 지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며 '더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이혼하기 어렵고, 다른 이유가 합쳐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00 |
![]() '李대통령, 경주 APEC에 中 시진핑 주석 온다고 말해... '전승절' 방문은 신중'N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APEC 참석 예정'... 정규재와의 오찬서 밝혀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2일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규재TV'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사진제공=대통령실정 전 주필은 전날 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약 2시간가량의 오찬 회동 내용을 소개하며, 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외교, 인사, 당권 경쟁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시진핑 온다... 트럼프는 미정'정 전 주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은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석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또한 이 대통령은 '일본보다 우리가 미국과 무역 교섭이 더 빠를 수 있다'며 '일본은 미국과 주고받을 것이 거의 없고, 참의원 선거 국면이라 교섭이 정체돼 공통의 접점을 만들기 어렵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중국의 9·3 전승절 행사 참석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전 주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했던 전승절에는 국제형사재판소 수배자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만 참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이 너무 나갔다'고 평가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GettyimagesKorea'이진숙 후보자 문제 있다...정치적 선택 있을 듯'이 대통령은 최근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내가 알아서 추천한 게 아니라 추천을 받은 인사인데,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정 전 주필은 자신이 '저 진숙(방송통신위원장)은 어떠냐'고 묻자 이 대통령이 '아마도 곧 정치적 선택이 있지 않겠느냐'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장 임기 충돌 논란과 관련해선 '대통령 임기 안의 임기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투자 위한 규제 풀 것… 당 대표는 '이기는 편'이 내 편'사진제공=대통령실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습니다. 정 전 주필은 '경제 회복을 위해선 민간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자, 이 대통령은 '조만간 주요 대기업들과 직접 접촉할 계획'이라며 '기업들이 망설이지 않도록 과감하게 규제를 풀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습니다.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관련 질문엔 '이기는 편이 내 편이죠'라며 웃어넘겼고, '좀 더 편한 후보는 없느냐'는 질문엔 '그런 건 없다. 두 사람 모두 좋아하고, 어느 분이 되더라도 흥미로운 구도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 관련 법리 해석에 대한 대화도 이 자리에서 오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5:35 |
![]() '지지율 추락'한 국힘... 송언석 '중국 공산당 '도광양회' 정신으로 역량 키우겠다'N 송언석 '인적 청산, 순서 뒤바뀌어... 특정 계파 몰아내면 필패'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3일 당 혁신위원회의 '인적 청산' 기조에 대해 '순서가 거꾸로 됐다'며 '특정 계파를 몰아내는 식의 접근은 필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대선 백서 등을 통해 과정과 잘잘못을 먼저 정리하고 책임을 묻는 것이 순서인데, 이런 절차 없이 인적 청산이 논의되면서 명분과 당위성이 부족한 상태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가운데가 송언석 원내대표 / 뉴스1특히 안철수 전 위원장이 주장했던 인적 쇄신 방향에 대해선 '혁신은 특정인을 배제하기보다는 모두가 책임지고 함께 바꾸어가는 방향이어야 한다'며 '친윤계 의원들에 대한 탈당 요구 등은 타당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특검, 권력의 칼로 변질... 정치보복성 수사'3대 특검(내란·김건희·해병대 순직)과 관련해선 '이제는 특별검사가 권력의 칼이 되고 있다'며 '명백히 야당 말살, 정치 보복성 특검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또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 특별법에 대해서도 '야당 탄압이고 정치보복적 입법'이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은 내란을 옹호한 적이 없다. 한 개인의 상황을 전체 정당 책임으로 돌리는 건 정치적 연좌제에 가깝다'고 비판했습니다.'장관 후보자 도덕성 기준, 흐려졌다'뉴스114일부터 진행되는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인사청문회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 범죄경력을 갖고 있다 보니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 판단 기준이 지나치게 흐려졌다'고 말했습니다.특히 김민석 국무총리를 지목하며 '총리가 범죄자인 상황에서 장관 후보자들이 위법 의혹이 있어도 문제없다고 여길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그동안 민주당은 노동과 인권을 외쳤지만, 정작 자신들의 문제엔 반대로 대응하고 있다'며 '권력의 오만과 독선은 국민이 쉽게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도광양회 정신으로 역량 키워야'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대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선 '특단의 변화 없이는 반등이 쉽지 않다'며 '중국 공산당의 도광양회(빛을 감추고 때를 기다린다) 정신으로 내부 역량을 키우고, 민주당의 독주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뉴스1송 원내대표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묵묵히 힘을 기르며 싸워나갈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5:35 |
![]() '北 핵폐수' 유입 가짜뉴스에 시민 발길 끊긴 강화도... 어민들, 유튜버 형사 고소N '관광객 끊기고 어판장 문 닫아... 생계 위협'인천 강화군 석모도 어민들이 접경 해역에서 방사능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주장을 펼친 유튜버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13일 경찰과 주민들에 따르면, 강화군 삼산면 매음어촌계 소속 어민 60여 명은 지난 11일 유튜버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어민들은 '사실과 다른 영상으로 지역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고,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겼다'며 고소 배경을 밝혔습니다.'방사능 8배 이상' 주장 영상에 석모도 관광지 타격문제의 영상은 지난달 29일 A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것입니다. A씨는 석모도 민머루해변에서 휴대용 측정기로 방사능 수치를 재고, 특정 지점에서 시간당 0.87μ㏜(마이크로시버트)의 수치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평소 수치보다 8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영상에서 A씨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북한 핵 폐수', '방사능'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했습니다. 해당 내용이 확산되면서 석모도는 여름철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과 음식점, 펜션 등에서 관광객 발길이 급감했고, 어판장까지 문을 닫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 어민들의 설명입니다.정부·전문기관 '방사능 정상 수치 확인'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정부와 원자력 당국은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민머루해변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측정을 실시한 결과,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0.2μ㏜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체나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정상 수치입니다.또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3일 강화도 남쪽, 교동도 동·서측 해역에서 바닷물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와 세슘 모두 기기로 검출 가능한 최소검출가능농도(MDA)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 역시 지난 4일부터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를 포함한 10개 지점에서 우라늄과 세슘 등 중금속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2주간의 분석을 거쳐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경찰, 유튜버 A씨 조만간 조사 예정경찰은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유튜버 A씨를 조만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뉴스1어민들은 해당 영상의 확산을 막기 위한 임시조치와 함께 민형사상 책임도 강하게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5:00 |
![]() 尹, 운동할 시간 안 준다는 말에... 법무부가 '정색'하며 밝힌 팩트N 법무부 '윤 전 대통령, 운동시간 보장...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처우'서울구치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운동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이 나왔습니다.법무부는 13일 공식 설명자료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기준에 따라 실외 운동을 하고 있으며, 불가피한 일정이 없는 한 정상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운동시간 차별? 일반 수용자와 동일 기준 적용'법무부는 이날 보도 설명자료에서 '윤 전 대통령은 교정 관계 법령에 따라 원칙적으로 다른 수용자들과 같은 처우를 받고 있으며, 다만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일부 항목에 한해 별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논란이 된 실외 운동과 관련해선 '일과 시간 중 1시간 이내 범위에서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게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다른 수용자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단독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변호인 접견이나 외부 출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정상적으로 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보관금 입금 절차 문제없어... 의료·접견도 규정대로윤 전 대통령의 보관금 계좌 관리와 관련해서도 법무부는 '모든 수용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에 따라 1인당 400만 원 이내의 보관금을 수용시설에 보관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해당 기관 거래은행에 개인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 입금·보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서울구치소 / 뉴스1서울구치소 측은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직후 보관금 가상계좌를 개설한 뒤 변호인단에 계좌정보를 통보했으며, 보관금의 구체적인 금액 등은 개인정보에 해당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의약품은 관급 약 우선 지급... 필요 시 외부 진료도 허가'건강 문제와 관련해서도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이 입소 직후 구치소 의무관으로부터 진료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복용 중이던 의약품을 지참하지 않은 상태로 입소했으며, 이에 따라 관급 약품을 우선 지급했고, 이후 외부에서 들여온 약품도 절차에 따라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의무관의 의견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외부 의료시설에서 진료를 받는 것도 허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변호인 접견과 수용 거실 상태에 대해서도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독거실에 수용 중이며, 거실 내에는 선풍기가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혹서기 수용자 보호를 위해 수용동 내 온도를 매일 확인하며 냉방을 포함한 온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뉴스1윤 전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는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구치소가 운동 시간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인권 침해를 주장했으며, 윤 전 대통령의 영치금 계좌와 입금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한 것입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4:35 |
![]() 킥보드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6살 아이, 70대 운전자 몰던 차에 치여 숨져N 6살 아이, 킥보드 타고 길 건너다 차량에 치여 숨져... 부산 사하구서 안타까운 사고부산의 한 도로에서 킥보드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6세 남아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부산 사하경찰서는 지난 12일 오후 8시 40분쯤 사하구 다대동의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6살 남자아이 B군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 당시 B군은 유아용 킥보드를 타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으며, 혼자 길을 건너던 중이었습니다.사고 직후 B군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운전자, 음주 운전 정황 발견 안돼... '아이, 미처 못 봐'경찰 조사 결과 A씨에게서는 음주 운전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는 조사 과정에서 '아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사하경찰서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차량 속도, 브레이크 제동 여부, 피해 아동의 위치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보행자와 관련된 사고인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 중'이라며 '유족과 보호자에 대한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4:35 |
![]() 환경미화원 실수령액 540만원... 그 안에 '야근 OO시간' 있었다N 환경미화원 실수령액 540만원... 그 속엔 92시간 야근이 있었다환경미화원, 이른바 '환경공무관'의 실질 급여명세가 공개돼 시민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단순히 월급 규모보다 근무 강도에 더 많은 이들의 시선이 쏠렸습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환경미화원 11년 차 급여명세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환경미화원이 지난 6월에 수령한 급여는 총 652만 9930원이었고, 세금과 4대 보험 등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약 540만 원 수준이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세부 항목을 보면 기본급은 250만 7970원, 여기에 가족수당(16만 원), 기말수당(130만 3980원), 운전수당(30만 원), 공해수당(10만 원) 등이 더해졌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212만 5980원에 달하는 추가수당입니다. 해당 금액은 2일간의 휴일 근무, 92시간의 야근, 19시간의 초과 근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야근 92시간 보고 충격'... 시민들 반응 엇갈려명세서를 접한 시민들 사이에선 급여 규모보다 근무 강도에 주목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한 시민은 '540만 원 실수령이면 높은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야근 92시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며 현실의 노동 강도를 지적했습니다. 또 다른 이는 '야근 수당 없이 92시간 일하는 직장도 많다'며 열악한 타 직군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에펨코리아환경미화 업무는 육체적 피로도가 높고 야외 작업 특성상 안전사고의 위험도 상존하지만, 정년 보장과 안정된 수입 덕분에 공채 경쟁률은 치열합니다. 실제 지난 5월 충남 금산군의 환경미화원 공개채용에는 단 1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지원자 가운데 30대가 52%로 가장 많았고, 20대도 30%에 달해 20~30대가 전체의 82%를 차지했습니다. 눈에 띄는 건 학력 수준이었는데, 응시자의 41%가 대졸 이상이었습니다.모래주머니 달리기, 악력 테스트... '쉬운 일 아니다'환경공무관이 되기 위한 전형도 결코 간단하지 않습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후에는 체력시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양팔에 각각 10kg의 모래주머니를 들고 50m를 달리는 시험을 시작으로, 악력 측정과 윗몸 일으키기 등 3종의 체력 평가가 이뤄집니다. 이후 3차 면접에서는 인성과 직무 이해도, 현장 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야 최종 합격이 가능합니다.직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변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경북 상주시가 지난 2017년 '환경미화원' 명칭을 각각 '환경공무관', '환경공무직'으로 바꾼 이후, 부산 사하구·해운대구는 '환경공무직', 남구·금정구·강서구 등은 '환경관리원'이라는 명칭을 채택했습니다. 이는 현장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조치로 평가됩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4:00 |
![]() 남의 집 몰래 들어가 라면 끓여먹다 들킨 '노숙인'의 최후N 노숙인의 무단 침입과 식사 절도, 법원의 판단은? 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라면을 끓여 먹은 60대 노숙인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이재욱 부장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해 12월 말 밤, 주인이 부재중인 울산 울주군의 한 주택에 무단 침입하여 주방에 있던 라면 1봉지를 꺼내 조리해 먹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단순한 식품 절도를 넘어 주거침입과 결합된 범죄로, 피해자의 재산권과 주거의 안전을 동시에 침해한 사안입니다. 반복된 범행과 누범 기간 중 재범 A씨의 범행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1월에는 경남 양산의 한 식당에 침입해 냉장고에서 닭발, 라면, 돈가스 등을 꺼내 조리해 먹고, 소주 2병까지 함께 마신 후 도주했습니다. 특히 A씨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유사한 수법으로 총 8차례에 걸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고 실제 피해액도 크지 않다'는 점은 고려했으나, '동종 범죄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고, 출소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누범 기간 중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을 들어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3:35 |
![]() 손주 100일 챙겨주러 갔다가 서운함 느낀 시모... '아침에 라면, 며느리는 잠만 자'N 100일 된 손주 보러 갔다가 홀대받은 시어머니의 사연 아들 부부가 아이를 출산한 지 100일이 지나 손주를 보러 방문했던 50대 후반 여성이 며느리의 냉대에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이 사연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는데요.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연의 주인공 A씨는 30대 후반에 결혼한 아들 부부와 거리가 멀어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며느리가 임신했을 때는 종종 방문해 식사도 대접하고 용돈으로 2000만원 정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출산 직후 손주를 보고 싶었으나, 아기의 감염 우려 때문에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참아왔다고 합니다. 손주가 태어난 지 100일이 지나서야 방문 기회를 얻은 A씨는 정성껏 100일 금팔찌를 준비하고 4시간이나 걸려 아들 부부의 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저녁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며느리는 식사 준비를 하지 않았고, '밥을 안 했다. 뭘 먹고 싶냐'라는 말로 A씨를 맞이했습니다. 시어머니를 위한 배려 없었던 식사 자리 결국 A씨 가족은 배달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닭볶음탕을 주문했지만 너무 달고 자극적이어서 거의 다 남겼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더욱 서운했던 것은 다음 날 아침 식사였는데요. 아들이 식사를 권했지만 준비된 것은 라면과 김치 한 가지뿐이었고, 며느리는 계속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 부부는 결국 집을 나와 중간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귀가했습니다. 그런데도 며느리는 안부 인사 한 마디 없었고, 오히려 A씨 측에서 먼저 '잘 도착했다'는 연락을 해야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A씨는 '며느리가 나쁜 성격은 아닌데 그렇다고 너무 어린 나이도 아니니까 왜 이러나 싶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며느리에게 직접 이야기를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 할지 갈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3:35 |
![]() '폐암 투병' 고백한 이혜영...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폐암으로 '수술''N 배우 이혜영, 폐암 수술 고백... '죽을 수도 있다 생각했다'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이혜영 씨가 과거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자신의 폐암 진단과 수술 경험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이혜영 씨는 MBN '돌싱글즈2' 촬영 중 폐암 종양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결혼 10주년을 맞은 시점에 암 진단을 받은 충격적인 상황에서도 그는 담담한 모습을 보였습니다.YouTube '짠한형' 이혜영 씨는 '수술 중 죽을 수도 있으니 남편에게 '플렉스하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선 순간에도 유머를 잃지 않는 그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그는 고 정주영 회장이 이용했던 서울의 대형병원에서 90평 규모의 1인실에 입원했던 경험도 함께 전했는데요.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호사스럽게 보내고 싶었다'는 그의 말에서 당시의 심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건강과 가족, 그리고 삶의 가치관 이번이 처음 암과 싸운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혜영 씨는 2021년에도 건강검진 중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폐 절제 수술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그의 부모님 모두 암 진단을 받았던 상황이었는데요. '그땐 정말 암 세상 같았다'는 그의 말에서 가족이 겪었던 어려움이 전해졌습니다.YouTube '짠한형' 방송에서 이혜영 씨는 결혼 생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들려주었습니다. '남편에게 자존심 때문에 생활비 100만 원만 달라고 했는데, 나중엔 좀 힘들더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지금은 많이 준다'고 덧붙여 현재는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지인 채정안이 '작품 판매로 생활하는 줄 알았다'고 언급하자, 이혜영 씨는 '그 돈은 거의 병원비나 기부에 쓴다. 물욕이 없다'고 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예술 활동으로 얻은 수익을 의미 있게 사용하는 그의 가치관이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혜영 씨는 2011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딸을 두고 있으며, 건강을 회복한 후에도 배우, 화가, 방송인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마음까지 강한 진짜 어른', '폐암 수술 후에도 멋진 삶을 사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Instagram 'leehaeyoung1730'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3:15 |
![]() 지상렬, 강예나에 호감... '언제 한 번 남양주에서 편도선 섞어요”N 지상렬, 발레리나 출신 강예나에게 호감 표현... '보닛 동기화해보자' 방송인 지상렬이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발레리나 출신 배우 강예나에게 특유의 유머로 호감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는 지상렬이 달수빈의 요가 체육관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지상렬은 방송에서 '연예계에 세 딸이 있다, 첫째는 조보아, 둘째는 달수빈, 셋째는 주현영이다, 딸처럼 귀염둥이'라고 언급하며 달수빈의 요가 체육관을 찾았습니다. 달수빈은 '제가 6년 전에 상렬 오빠를 뵀을 때는 핑크빛이었는데 최근 방송에서는 잿빛으로 변해있더라, 그래서 운동을 시켜야겠다 싶었는데 그냥 나오라면 절대 안 나오니 '한잔하자'고 했다'고 초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요가용 천으로 지상렬을 묶는 달수빈의 모습에 지상렬은 '이렇게 보자마자 질리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비어 요가로 활력 충전한 지상렬 달수빈은 지상렬에게 '연애해야 엔도르핀이 돌면서 생기가 생기고 더 젊어질 수 있다'고 조언하며, '혼기를 만들어주려고 특별히 준비한 운동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요가 강사 서민진을 소개했는데요. 서민진은 독일에서 유래된 '비어 요가'를 선보였습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서민진은 '맥주 안에는 보리랑 홉 성분이 들어있어서 혈액 순환을 도와준다, 요가와 같이했을 때 더 잘 이완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과음하지 않고 한잔만 하시면 괜찮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지상렬은 '한 잔 마시고 탄력받으면 강서구 치킨집 가야겠네'라며 유머를 잃지 않았고, 서민진의 지시에 따라 비둘기 자세를 취하며 맥주를 한 잔 마셨습니다. 발레리나 출신 강예나와의 특별한 만남& 요가 세션이 끝난 후, 달수빈은 지상렬에게 '발레리나 출신이고 지금은 영화감독이자 배우'라며 소개해 줄 사람이 있다고 했습니다. 달수빈은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인 강예나에게 전화를 걸어 '상렬 오빠 어떠냐'고 물었고, 강예나는 '(지상렬의) 농담 좋아한다'라며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지상렬은 이에 화답하며 '언제 한 번 남양주에서 편도선 한 번 섞어보자, 교감하려면 보닛 좀 동기화해보자'라는 특유의 유머 가득한 멘트로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강예나는 지상렬의 독특한 농담에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3:15 |
![]() 갑질 징계 이어 음주운전까지... 현역 육군 중장, 해임 검토 가능성N 음주운전에 갑질까지... 박정택 중장, 현역 부적합 심사 가능성현역 육군 중장이 음주운전 혐의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문제의 당사자는 이미 부하 장병들에게 반복적인 '갑질'을 해 군 징계를 받은 박정택 수도군단장입니다. 음주운전 징계 여부에 따라 박 중장은 '현역 복무 부적합 심사' 대상에 오를 가능성도 제기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술 마시고 운전대 잡은 현직 중장... 경찰, 사건 육군에 곧장 이첩경기도 화성시의 한 유명 유원지. 카페와 맛집이 즐비한 이곳에서 지난달 28일 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오후 10시 20분쯤 해당 차량을 추적해 운전자를 검거했습니다.운전자는 다름 아닌 현직 수도군단장이자 육군 중장인 박정택 씨였습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박 중장이 스스로 군인 신분을 밝혔고, 음주 사실도 인정했다'며 '현역 군인인 점을 감안해 사건을 육군으로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이후 육군은 사건 발생 열흘이 지난 7월 3일에서야 공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언론 보도를 통해 사건이 알려진 뒤에야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왼쪽이 박정택 중장 / 뉴스1'갑질 징계' 받은 지 불과 열흘 만에 음주운전... 해임 가능성도박 중장은 지난 6월 17일, 상급자의 권한을 남용한 일련의 '갑질' 정황으로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받고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였습니다. 이 징계는 군단장으로서는 이례적인 수준의 중징계였습니다.그가 시킨 사적 업무는 상식을 벗어났습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박 중장은 부하에게 반려견 '똘이'의 사료를 챙기라고 지시하고, 부인의 수영장 등록, 자녀 결혼식의 화환 정리까지 시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지어 고양이 소리가 시끄럽다며 관사 지붕 위의 고양이를 포획해 달라는 지시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하인이나 노비처럼 간부들을 부려먹은 전형적인 권위주의 행태'라고 비판했습니다.군인 음주운전, 감봉부터 해임까지... 현역 복무 부적합 심사도뉴스1현행 군인 복무규정에 따르면, 현역 장병이 음주운전에 적발될 경우 감봉 또는 정직 이상의 징계가 내려질 수 있습니다. 박 중장의 경우 이미 갑질로 정직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어 징계 수위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군 내부에선 박 중장이 징계 수위에 따라 '현역 복무 부적합 심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 심사를 통해 '복무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강제 전역 조치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국방부는 박 중장에 대한 조치가 군 기강 회복과 연결되는 만큼 엄정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2:35 |
![]() '당뇨에 심리적 충격까지'... 尹, 14일 특검 출석 또 거부할 듯N 윤석열 전 대통령, 14일 특검 조사 출석 여부 여전히 '안갯속'재구속 이후 첫 특검 조사에 불응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는 14일로 예정된 조사에 응할지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오전 변호인 접견을 통해 출석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지난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오는 14일 오전 서울구치소에서 윤 전 대통령을 접견한 뒤, 특검의 조사 요구에 응할지를 조율할 예정입니다. 특검, 재차 출석 요구... 윤 전 대통령은 '건강 문제' 호소특검은 지난 10일 윤 전 대통령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구속한 뒤, 11일 오후 2시 첫 조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윤 전 대통령은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출석하지 않았습니다.이에 특검은 조사 일정을 14일 오후 2시로 조정하며 재차 출석을 요구한 상황입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11일 브리핑에서 '교정당국으로부터 출정조사를 불가능하게 할 건강상 문제는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당뇨병 등 기존 지병과 심리적 충격으로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용 중인 의약품의 절반 이상이 구치소 반입 불가 판정을 받아, 외부 진료를 통해 처방을 받는 방안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뉴스1강제 구인 가능성 거론... 구속적부심도 검토윤 전 대통령 측은 구속의 적법성과 필요성을 다시 따져보는 '구속적부심사' 청구 여부도 심도 있게 논의 중입니다. 그러나 특검 측은 윤 전 대통령의 반복된 출석 거부가 조사 지연을 위한 의도적 행위로 판단하고 강제 구인을 포함한 압박 수단을 고려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박지영 특검보는 '소환 조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구치소 방문 조사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대면 조사 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검팀은 이번 사건의 핵심인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뿐만 아니라 외환 관련 혐의까지 추가 적용해 기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입니다.특검과 윤 전 대통령 측의 수 싸움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이번 주 안으로 윤 전 대통령이 특검 조사에 출석할지 여부가 향후 수사 방향을 좌우할 중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1:00 |
![]() 6000년의 벽화가 유산이 되다...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극N 6000년 역사 품은 '반구천 암각화', 세계유산으로 등재한반도 선사시대의 문화와 예술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마침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이 보유한 세계유산은 총 17건으로 늘어났습니다.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 사진제공=국가유산청국가유산청은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약 6000년에 걸쳐 이어진 암각화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라고 평가하며 등재 결정을 내렸습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후 15년 만의 결실입니다.'반구대'와 '천전리'... 고래사냥부터 신라왕실까지천전리 명문과 암각화 / 사진제공=국가유산청'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를 함께 아우르는 명칭입니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장면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높이 약 4.5m, 너비 8m의 암벽 위에 고래·사슴·호랑이 등 다양한 동물과 사냥 장면이 정교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그림은 최대 353점에 달합니다.반구천 암각화 / 사진제공=국가유산청대곡리 암각화에서 약 2km 떨어진 천전리 바위에는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생활상과 상징들이 남아 있습니다. 높이 2.7m, 너비 9.8m에 이르는 바위에 기하무늬와 기마인물, 동물 등을 묘사한 그림이 620여 점 새겨져 있으며, 특히 신라 법흥왕 일가의 명문이 함께 각인돼 있어 역사적 사료로서의 가치 또한 높게 평가됩니다.세계가 주목한 예술성과 창의성반구천 전경 / 사진제공=국가유산청세계유산위원회는 이번 등재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형상과 독창적인 구도는 한반도 고대인들의 예술적 감각을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고래 및 고래잡이라는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으로, 동남부 연안에서 발전한 문화의 집약체이자 예외적인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 사진제공=국가유산청우리나라는 1995년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의 세계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창덕궁'(1997), '조선왕릉'(2009), '가야고분군'(2023) 등 유산을 지속적으로 목록에 올려왔습니다.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 등재로 한국의 문화유산이 세계무대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됐습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1:00 |
![]() '폭염' 속 대형마트서 카트 정리하던 직원, 의식잃고 쓰러진 뒤 사망N 대형마트 노동자 사망... 경찰·노동부, 중처법 적용 여부 조사경기 고양시의 한 대형마트에서 60대 노동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경찰과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 처벌법'(중처법) 적용 여부를 두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지난 8일 오후 9시 30분께 고양시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에서 근무 중이던 A(60대)씨가 카트를 정리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A씨는 즉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외관상 사인 불분명... 경찰, 정밀 부검 의뢰경찰은 이번 사고가 단순 질병 사망인지, 혹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소홀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 A씨에 대한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했습니다. 현재까지의 1차 소견으로는 외관상 명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밀 부검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수사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사망에 업체 측 과실이 있었는지 여부를 포함해 전반적인 경위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노동부, '중처법' 적용 여부 판단... 고온 환경도 변수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해당 사업장의 규모로 보아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최종 부검 결과 전까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특히 당국은 사고 당일의 무더운 날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8일 저녁 고양시 일대는 열대야가 지속되던 시기로, 오후 9시 기온은 27.5도, 습도도 높아 체감 온도는 그 이상으로 추정됐습니다.한편 최근 노동부는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근로자에게 2시간마다 20분 이상의 휴식을 제공하도록 산업안전보건 규칙 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역시 무더위 속 노동 여건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회수: 24|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0:35 |
![]() '코스피 2년 내 OOOO 가능'... 美 최고 투자은행 'JP모건', 어마어마한 예측 내놨다N JP모건 '거버넌스 개혁 성공하면 코스피 5000도 가능'글로벌 최대 투자은행 JP모건이 한국 자본시장의 체질 개선 가능성에 주목하며, 코스피가 향후 2년 내 50% 이상 오를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놨습니다.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개혁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건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행보가 외국계 투자은행의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 / GettyimagesKorea이재명발 '정책 랠리'... 코스피 사상 최고치 근접지난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JP모건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은 아시아 및 신흥국 중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 가운데 하나로, 현재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JP모건은 '이재명 대통령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이 실질적으로 추진된다면, 코스피는 지금보다 50% 이상 상승해 5000선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현재 코스피는 지난 금요일 기준 3175.77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에 근접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코스피는 이른바 '정책 랠리'를 보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기대감... 외국인 진입 시점 탐색 중뉴스1JP모건은 특히 이 대통령이 코스피 5000을 임기 내 달성하겠다고 밝힌 점과,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저평가 문제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의지를 주목했습니다. 보고서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은 기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상법 등 제도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우 긍정적인 시그널'이라고 평가했습니다.이에 따라 JP모건은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 의견을 기존의 '중립'(neutral)에서 '비중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습니다.'조정시 매수 기회... 연말까지 3200~3500선 전망'JP모건은 '정책 개혁이 순조롭게 이어지는 한, 일시적인 시장 조정이 발생하더라도 이는 오히려 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관세 갈등, 성장률 둔화, 채권시장 변동성 등 단기 리스크는 오히려 저가 매수세를 자극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올해 남은 기간 코스피의 거래 밴드는 3200~3500포인트 선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했습니다.다만 JP모건은 '아이러니하게도 최근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세는 2024년 초에 비해 다소 약세'라며 '이는 한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식은 것이 아니라, 보다 매력적인 진입 시점을 기다리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0:35 |
![]() 워터밤 폭격한 권은비가 전하는 '첫번째 레슨'... '물 맞으며 OO서 무대 연습'N 워터밤 무대 준비 비하인드 스토리 가수 권은비가 '워터밤' 무대 준비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 게재된 '워터밤 씹어 먹은 권은비와 이민혁이 알려주는 워터밤 첫 번째 레슨' 영상에서 권은비는 이민혁과 함께 워터밤 준비 비하인드를 전했는데요. 권은비는 '(이민혁과) 같이 헬스장 다녔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이민혁은 '헬스장 안 나오지 않았냐'며 ''워터밤' 앞두고 며칠 나오는 거 아니냐'라고 지적했습니다. YouTube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이민혁은 자신의 운동 루틴에 대해 '헬스장은 일주일에 세네 번, 작년 워터밤 때는 한 달에 40번 갔다'고 밝혔습니다. 권은비는 '2023년이 '워터밤' 처음이지 않았냐'라며 '저도 똑같이 처음이었다'고 첫 경험이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민혁은 올해 '워터밤' 날짜를 확인한 후 '다른 요일 나가서 다행이다'라며 '(권은비가) 화제성 깡패 아니냐'라고 칭찬했습니다. 워터밤 무대를 위한 특별한 연습법 워터밤 무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물을 맞으면서도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인데요. 이민혁은 '물 맞는 게 참 걱정이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습니다. 이에 권은비는 '2023년에 '워터밤'을 처음 나갔는데 감이 안 와서 욕조 안에서 물 맞으면서 연습해 봤다'고 독특한 연습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스타일리스트 선생님이 샤워기로 물 쏴줬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더블앤 이민혁은 권은비의 이러한 노력과 열정을 높이 평가하며 '네가 올해도 찢어버릴 거라 걱정 없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권은비는 지난 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에 출연해 무더운 더위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비키니를 입고 무대에 오른 그녀는 치명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권은비는 오는 26일 부산에서 열리는 '워터밤' 공연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0:15 |
![]() '한판에 550억'... PSG vs 첼시, 클럽월드컵 결승전서 격돌N 세계 최강 클럽 가리는 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 PSG vs 첼시 격돌 파리생제르맹(PSG)과 첼시(잉글랜드)가 세계 최강 클럽 타이틀과 함께 550억원의 상금이 걸린 대망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 팀은 14일 오전 4시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치르게 됩니다. GettyimagesKorea이번 대회는 기존 7개 팀에서 32개 팀으로 확대 개편되어 총 상금 10억 달러(약 1조2660억원)를 걸고 펼쳐지는 메이저 대회로 변모했는데요. 이제 새롭게 바뀐 클럽월드컵의 첫 우승팀이 가려지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FIFA 클럽월드컵, 진정한 세계 최강 클럽을 가린다 이번 대회는 각 대륙의 주요 클럽들이 모두 참가했기 때문에, 우승팀은 FIFA로부터 공식적으로 '세계 최강 클럽'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게 됩니다. 흥미롭게도 프랑스 축구의 자존심 PSG와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첼시의 맞대결은 국가 간 자존심 대결로도 확장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승전 승리팀에게는 4000만 달러(약 550억원)의 우승 보너스가 주어지는데요. 이는 K리그1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상금 5억원과 비교하면 엄청난 규모의 상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GettyimagesKorea PSG는 이번 시즌 리그1, 프랑스 슈퍼컵, 프랑스컵, 그리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제패하며 4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이제 클럽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한다면 전례 없는 5관왕의 위업을 달성하게 됩니다. PSG는 조별리그에서 보타포구(브라질)에 패배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토너먼트에 진출한 이후로는 3경기에서 10득점 무실점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파비앙 루이즈가 3골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핵심 공격수 우스만 뎀벨레도 부상에서 회복해 전력에 가세했습니다. 한국 팬들의 관심, 이강인의 클럽월드컵 우승 도전 GettyimagesKorea한국 축구 팬들에게는 PSG의 한국인 미드필더 이강인의 활약도 큰 관심사입니다. 이강인은 최근 SNS 프로필에서 PSG 관련 내용을 삭제하는 등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는 PSG 소속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주로 교체 출전하고 있으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전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기록했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전에서는 결정적인 침투 패스로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첼시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국내 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지만, UEFA 콘퍼런스리그에서 정상에 올라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비록 콘퍼런스리그가 챔피언스리그보다는 낮은 위상의 대회이지만, 첼시는 2021년 클럽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강팀입니다. 첼시 역시 조별리그에서 플라멩구(브라질)에 패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토너먼트에서는 벤피카(포르투갈), 파우메이라스(브라질), 플루미넨시(브라질) 등 강호들을 차례로 제압하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첼시 / GettyimagesKorea 콜 팔머와 페드루 네투 등 핵심 선수들의 활약과 함께, 대회 중 영입한 주앙 페드루가 4강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등 '이적생 효과'까지 더해져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편, AI 기반 '슈퍼컴퓨터'의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이번 결승전 우승 확률은 PSG가 64.42%, 첼시가 35.58%로 PSG의 우세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세계 최강 클럽을 가리는 이번 결승전이 어떤 결과로 마무리될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0:15 |
![]() 연하 남편과 신혼여행 떠난 서동주... 남편이 찍어준 사진 봤더니 '와!'N 발리에서 꽃장식 두른 서동주, 신혼여행 인증샷 공개 방송인이자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동주 씨가 신혼여행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12일 서동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발리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는데요. 그는 '엄마가 준 꽃장식, 그나저나 뮹뮹이(남편 애칭) 사진 실력이 나날이 늘어간다'라는 글과 함께 로맨틱한 신혼여행 모습을 팬들에게 공유했습니다. Instagram 'danielles38' 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 씨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아름다운 배경을 바탕으로 베이지 톤의 밀착 원피스에 빨간색 로브를 걸친 모습으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머리에 장식한 커다란 꽃장식은 열대 휴양지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는데요.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를 뽐내며 신혼의 행복한 기운을 느끼게 했습니다. 남편이 찍어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서는 서동주 씨의 환한 미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신혼 부부의 달콤한 발리 여행 서동주 씨는 지난달 29일 4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의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 등이 소속된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이사로 알려져 있는데요. 두 사람은 서동주 씨가 방송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이후 부부의 인연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Instagram 'danielles38' 발리는 많은 신혼부부들이 찾는 인기 신혼여행지로, 서동주 씨와 남편 역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이국적인 문화를 즐기며 결혼 초의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동주 씨가 언급한 '뮹뮹이'라는 남편의 애칭과 사진 실력에 대한 언급은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게 해 팬들의 축하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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