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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13 13:35
100일 된 손주 보러 갔다가 홀대받은 시어머니의 사연
아들 부부가 아이를 출산한 지 100일이 지나 손주를 보러 방문했던 50대 후반 여성이 며느리의 냉대에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이 사연은 지난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는데요.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연의 주인공 A씨는 30대 후반에 결혼한 아들 부부와 거리가 멀어 자주 만나지는 못했지만, 며느리가 임신했을 때는 종종 방문해 식사도 대접하고 용돈으로 2000만원 정도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출산 직후 손주를 보고 싶었으나, 아기의 감염 우려 때문에 방문을 자제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참아왔다고 합니다.
손주가 태어난 지 100일이 지나서야 방문 기회를 얻은 A씨는 정성껏 100일 금팔찌를 준비하고 4시간이나 걸려 아들 부부의 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저녁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며느리는 식사 준비를 하지 않았고, '밥을 안 했다. 뭘 먹고 싶냐'라는 말로 A씨를 맞이했습니다.
시어머니를 위한 배려 없었던 식사 자리
결국 A씨 가족은 배달 음식으로 저녁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닭볶음탕을 주문했지만 너무 달고 자극적이어서 거의 다 남겼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더욱 서운했던 것은 다음 날 아침 식사였는데요. 아들이 식사를 권했지만 준비된 것은 라면과 김치 한 가지뿐이었고, 며느리는 계속 잠을 자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A씨 부부는 결국 집을 나와 중간에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귀가했습니다.
그런데도 며느리는 안부 인사 한 마디 없었고, 오히려 A씨 측에서 먼저 '잘 도착했다'는 연락을 해야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A씨는 '며느리가 나쁜 성격은 아닌데 그렇다고 너무 어린 나이도 아니니까 왜 이러나 싶더라'며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녀는 며느리에게 직접 이야기를 해야 할지, 아니면 그냥 넘어가야 할지 갈등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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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논란' 정청래, 왕수박 사진 올리며 역공... '그 어려운 거, 제가 왜 하겠나'N 수박? 전 수박농사도 실패했습니다'... 정청래, '왕수박 사진'으로 유쾌한 반격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정청래 의원이 일부 강성 당원들로부터 받는 '수박'(비이재명계를 겨냥한 멸칭) 공격에 대해 유쾌한 방식으로 응수했습니다. 정 의원은 직접 수확한 12kg짜리 왕수박을 든 사진을 공개하며 '그 어려운 수박의 길, 제가 왜 걷겠냐'고 반문했습니다.'그 어려운 왕수박 농사, 저도 실패했습니다'정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운 여름날엔 왕수박이 최고죠'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과거 수박 농사를 지었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2016년 20대 총선 당시 공천에서 컷오프된 이후 '당은 저를 버렸지만, 저는 당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유세단을 꾸려 전국을 누볐다고 회고했습니다.총선이 끝난 후 허탈한 마음에 농사일에 몰두했다는 그는 '그때 수확한 왕수박이 12kg이었고, 수박 농사를 딱 한 번 성공한 뒤로는 줄줄이 실패했다'며 '수박 농사는 생각보다 매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제가 어떻게 왕수박이겠습니까' 직격 메시지정 의원은 글에서 '제 경험으로 볼 때 왕수박은 키우기도 어렵고, 되기도 어렵다'며 '출처 불명한 공격 속에서도 저를 왕수박이라 부르면, 분명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 저는 수박이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이어 '전당대회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도 있고, 날도 더워 힘든 분도 있을 텐데, 그럴 땐 수박을 쪼개 시원하게 나눠 드시자'며 '전당대회는 축제처럼 웃으며 즐기며 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원은 강성 당원들의 과도한 공격에 대해 자제를 당부한 셈입니다.정청래 의원 / 뉴스1'억울하게 작전 세력의 공격 받는 것처럼 보일 수도'최근 정 의원은 대표 경선을 함께 치르고 있는 박찬대 의원과 경쟁하는 과정에서 일부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수박 낙인'을 찍혀 비난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지난달 24일 CBS 라디오에 출연한 그는 '저를 수박이라 욕한다면 누가 그걸 인정하겠느냐. 오히려 '정청래가 억울하게 작전 세력에게 공격받고 있구나'는 인상을 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일각에서는 2018년 정 의원이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향해 '이재명 지사가 말하면 분란이 일어난다. 그냥 싫다'고 말한 영상이 확산된 것이 최근 공격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한편 정 의원을 공개 지지한 최민희 의원 역시 강성 당원들로부터 문자 폭탄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지지층 간 갈등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양상입니다.뉴스1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7:35 |
![]()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여성 병무청장' 탄생... 李대통령, 차관급 12명 인사N 이재명 대통령, 차관급 인사 단행... 대장동 변호 조원철, 법제처장 임명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병무청장'이 탄생했습니다. 13일 이재명 대통령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병무청 등 주요 부처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이번 인사에서는 실무형 관료부터 외부 전문가까지 폭넓은 인재가 포진됐으며, 병무청장에는 여성, 법제처장에는 이 대통령의 '대장동 변호인'으로 알려진 조원철 변호사가 임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교육·과학·교통 등 실무형 관료 대거 발탁교육부 차관에는 최은옥 전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 차관은 교육부 정통 관료로서, 지역 거점대학 육성과 초중등 교육 혁신을 이끌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설명했습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는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이,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는 박인규 서울시립대 물리학과 석좌교수가 각각 발탁됐습니다. 강 대변인은 '구 차관은 기초원천연구와 미래인재 정책을 다뤄온 인물이며, 박 본부장은 연구 중심의 R&D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에는 노용석 중소기업정책실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가보훈부 차관에는 강윤진 보훈단체협력관이 임명됐습니다.병무청장에는 첫 여성... 법제처장에 '대장동 변호인' 조원철병무청장에는 홍소영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이 임명됐습니다. 병무청장에 여성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강 대변인은 '공정한 병무 행정과 세심한 배려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병영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할 적임자'라고 밝혔습니다.법제처장에는 조원철 변호사가 발탁됐습니다. 조 처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서 변호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강유정 대변인 / 뉴스1강 대변인은 '26년간의 법관 경력과 민간에서의 실무 경험을 고루 갖춘 법조인으로서, 신뢰성과 전문성이 인선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질병청장에 임승관... 국가유산청·행복청장도 교체이 밖에 관세청장에는 이명구 관세청 차장이, 질병관리청장에는 임승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원 설립추진단장이 임명됐습니다. 국가유산청장에는 허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에는 강주협 행복청 차장이 각각 발탁됐습니다.대통령실은 이번 인사를 두고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사 중심의 발탁으로, 국정의 안정성과 개혁을 함께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25|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7:00 |
![]() 헌팅으로 원나잇 후 '성폭행 당했다'... 남성들 협박해 3억 뜯어낸 20대들N 즉석만남 가장해 성관계 유도 후 협박... 20대 일당 18명 무더기 징역형즉석만남을 빙자한 술자리에서 성관계를 유도한 뒤 이를 빌미로 협박해 거액을 뜯어낸 20대 일당이 무더기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지난 12일 청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기소된 주범 A씨(28)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함께 기소된 공범 B씨(23·여) 등 16명에게는 징역 8개월에서 1년 6개월까지의 형에 집행유예 2~3년이 선고됐습니다.'성폭행 신고하겠다'... 지인 노린 치밀한 공갈극이들은 2022년 2월부터 약 1년 6개월 동안 즉석만남을 가장한 술자리에 지인을 불러 미리 섭외한 여성과 성관계를 유도한 뒤, 다음 날 피해자에게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한다'며 합의금을 요구했습니다. 혹은 여성을 대신한 보호자인 척 행세하며 돈을 뜯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피해자는 주로 친구나 선배 등 평소 친분이 있던 인물들이었고, 이 같은 방식으로 총 23명으로부터 약 3억 원을 가로챈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들은 성관계를 하는 이른바 '선수'와 대상자를 유인하고 분위기를 조성하는 '바람잡이'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추가 범행 드러나 재기소...법원 '계획적이고 죄질 매우 나빠'이 중 A씨 등 2명은 이미 지난해 같은 범행으로 각각 징역 3년 10개월과 징역 1년 8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으나, 이후 여죄가 드러나 추가로 기소된 상태였습니다.지윤섭 부장판사는 '지인을 대상으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범행을 저지른 점에서 죄질이 매우 무겁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피고인별로 합의 여부, 범행 가담 정도, 전과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량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조회수: 139|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7:00 |
![]() '장관 청문회 슈퍼위크' 앞두고 긴장하는 李정부...'전원 통과 목표'N 인사청문 슈퍼위크 앞둔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TF 가동해 총력 대응 이재명 정부가 이번 주 시작되는 '인사청문 슈퍼위크'를 맞아 대통령실 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하며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추었습니다.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새 정부에서 초대 내각의 원활한 구성은 국정 운영의 핵심 동력이 되는 만큼, 대통령실은 모든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정치권 소식통에 따르면, 대통령실 인사청문회 TF는 지난 11일 인사청문요청서가 국회에 제출된 직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 TF는 상황실과 실시간 현황판을 설치하여 각 후보자별 제기되는 의혹과 쟁점 사항을 즉각적으로 수집하고 대응하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2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 추천한 인사들의 청문회 과정에 관심을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청문 사안과 검증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국민 여론도 면밀히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사청문회 일정과 주요 후보자들 이번 '슈퍼위크'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연일 인사청문회가 개최되는 일정으로, 다수의 장관 후보자들이 국회 검증대에 오르게 됩니다. 뉴스1 국회는 유임이 결정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제외한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와 국세청장 후보자를 청문 대상으로 확정했습니다. 청문회는 14일 여성가족부(강선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배경훈), 해양수산부(전재수), 통일부(정동영)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막을 올립니다. 15일에는 국가보훈부(권오을), 환경부(김성환), 중소벤처기업부(한성숙), 국방부(안규백) 장관 후보자와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가 검증을 받습니다. 이어서 16일에는 법무부(정성호), 고용노동부(김영훈), 교육부(이진숙), 17일에는 외교부(조현), 산업통상자원부(김정관), 기획재정부(구윤철), 그리고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행정안전부(윤호중), 보건복지부(정은경) 장관 후보자가 각각 청문회에 출석합니다. 한편, 11일에 지명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실의 철저한 준비와 전략적 대응 뉴스1인사청문회 TF는 '단 한 명의 낙마도 없이 전원 통과'라는 목표 아래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F는 후보자별 자료 검증은 물론, 언론 보도 분석, 국회 질의 예상 문항 정리, 해명 논리 개발 등 전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보자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쟁점이 발생할 경우 대통령실 실무진이 즉시 보완 자료를 제공하는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TF가 매일 작성하는 보고서를 통해 청문회 대응 과정을 직접 챙기고 있으며, 특정 의혹이 확산하거나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는 사안이 발생하면 별도의 지시를 내리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청문회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과 정책 방향을 실현할 첫 내각의 자질과 비전을 검증받는 중요한 무대인 동시에, 여야 간 본격적인 정치적 힘겨루기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통령실의 위기 대응 역량뿐만 아니라, 각 후보자의 청문회 준비 상태와 도덕성, 전문성도 향후 정국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뉴스1 대통령실 관계자는 'TF가 정부 출범 초기 인사 문제로 인한 정치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자료 보완과 메시지 관리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35 |
![]() '대통령님 독방에 에어컨 설치해'... 尹 지지자들, 민원 폭탄 터뜨리는 중N '에어컨 설치하라' 서울구치소에 항의 빗발... 윤석열 지지자들 '민원 폭탄'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서울구치소에 지지자들의 항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폭염 속 에어컨 없는 독방에 수감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지자들은 구치소에 직접 항의 전화와 팩스를 보내며 생활 여건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폭염에 선풍기만... 명백한 인권 침해' 주장13일 교정당국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이 구속된 10일 새벽 이후 일부 지지자들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울구치소의 전화번호, 팩스, 이메일 등 연락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독방에 에어컨을 설치해달라며 항의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윤 전 대통령이 3평 남짓한 독방에서 에어컨 없이 생활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단지 선풍기만 제공하는 것은 인권 침해이자 생명권에 대한 위협'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일부 지지자는 팩스 발송 방법을 직접 공유하며, '이런 폭염에 에어컨 없이 독방에 가두는 것은 정치 보복성 인권 탄압'이라며 '국제사회에 알리고, 서울구치소의 인권 침해 행위를 규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팩스에는 '마지막 기회를 줄 테니 시정하라'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서울구치소 '시설 정보는 보안 사항' 선 그어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구치소 측은 이와 관련해 일부 지지자들로부터 항의 전화와 팩스를 받은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시설·설비 관련 내용은 보안 사항이라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밝히고 있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 10일 새벽 2시께 구속영장이 발부돼 약 124일 만에 서울구치소에 재입소했습니다. 수용번호는 '3617'번이며, 구치소 내 과밀 수용 사정을 고려해 약 2평 남짓한 독거실에 배정됐습니다. 앞서 구금됐던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용실보다도 작은 규모입니다.현재 윤 전 대통령이 수용된 구치소 일반 사동에는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으며, 의료동을 제외한 공간은 선풍기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력 문제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추가 냉방 설비 설치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 구치소 측 설명입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29|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35 |
![]() 홀연히 사라졌던 개그맨 김시덕 '강직성 척추염 앓아 치료받았다'N 개그맨 김시덕, 강직성 척추염 투병 후 건강 회복 고백 개그맨 김시덕이 오랜 기간 강직성 척추염을 앓았으나 현재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공개된 '김영철 후배 김시덕(마빡이) 근황 최초 공개' 영상에서 김시덕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는데요. YouTube '김영철 오리지널' 김시덕은 영상에서 '몸이 좀 아팠었다'며 2006년 강직성 척추염 진단을 받은 후 방송계에서 자취를 감추게 된 사연을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의 질병에 대해 '불치병은 아니고, 희귀성 난치병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단순한 근육 질환이 아닌 자가면역 질환으로, 김시덕은 '나쁜 균이 들어오면 우리 몸에 있는 항체랑 싸워서 나쁜 균만 없어지면 되는데 얘네끼리 싸워서 염증 수치가 올라가서 염증이 관절, 뼈에 발생되면 뼈가 석회화돼서 돌처럼 굳는다'고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현재 건강 상태와 치료 방법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김시덕은 '지금은 완전 멀쩡하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그는 '완치라는 표현을 이 병에선 못 쓴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는데요. 그럼에도 '안 아픈지는 오래됐다. 주사 치료도 안 한다'고 전해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YouTube '김영철 오리지널' 김시덕은 강직성 척추염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제시간에 자고 일어나고, 좋은 것만 먹고, 운동 열심히 하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건강한 식단, 꾸준한 운동이 강직성 척추염 관리에 중요한 요소임을 시사합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15 |
![]() '무도' 시절 갈등 고백한 유재석...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박명수도 인정N '무한도전' 추억 속 유재석-박명수, 17년 만의 진솔한 화해 유재석과 박명수가 '무한도전'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미안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박명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하하와 함께 과거 '무한도전' 시절을 회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요. MBC '놀면 뭐하니?'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외롭고 힘들고 궁핍하게 지내고 있다. 유재석이 날 버리고 엄한 놈 키워줘서 나 혼자 힘들게 근근이 버티고 있지만 이제는 우뚝 서서 잘하고 있다'고 유머러스하게 답변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유재석을 향해 '보고 싶었다'며 진심 어린 애정을 표현했고, 유재석 역시 '많이 보고 싶었다.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 보니까 보기 좋다'고 따뜻하게 화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포옹하며 재회의 기쁨을 나눴는데, 이 과정에서 박명수는 '재석이가 나 많이 도와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하하는 '형이 재석이 형 뒷담화하지 않았냐'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고, 유재석은 '명수 형이 사과했다'며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7년 전 에어로빅 특집 사건,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하다 MBC '놀면 뭐하니?' 박명수는 게임을 위해 이동하는 중에 유재석에게 '이 시간이 그리웠다. 네가 받아주고 재밌게 해주고'라며 '우리는 싸우면서도 서로 웃겼다'고 '무한도전'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에어로빅' 특집을 언급하며 과거의 갈등 상황을 회상했는데요. 유재석은 '옛날에 기억나냐. 대회 앞두고 형한테 연습 한 번만 더 하고 가자고 했더니 형이 '못 한다고!'라면서 CD를 던졌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공개된 '무한도전' 영상에서는 연습을 거부하는 박명수와 이에 대응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 박명수는 에어로빅 연습을 더 하자는 멤버들의 제안에 '가서 아기 봐야 한다. CD 구워 가서 따로 연습하겠다'고 거절했고, 유재석이 CD 대신 컵라면 뚜껑을 건네자 화가 난 박명수는 그 뚜껑으로 유재석의 머리를 가격했던 것이죠. 유재석은 이 일에 대해 '내가 왜 이야기를 하냐면 나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까 명수 형이나 당시 멤버들의 마음이 이해가 간다. 명수 형을 그냥 단순히 '저 형 정말 너무하네'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나중에 결혼해 보니까 명수 형이 왜 그랬는지 느꼈다'며 자신의 변화된 시각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MBC '놀면 뭐하니?'그는 '부모가 돼 봐야 부모의 마음을 알고 나이를 먹어봐야 나이 든 사람의 마음을 알듯이 입장 바꿔놓고 생각하면 화가 났던 일들도 이해가 되는 부분들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박명수도 '지금 생각하면 미안하다. 진짜 그럴 일도 아니었는데 내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우리는 웃겨야 하는데 정신적으로 힘들면 못 웃기지 않냐'며 17년 만에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결론적으로는 다들 또 만나고 다시 이런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게 인생이다'라는 의미 있는 말로 화해의 시간을 마무리했습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15 |
![]() 강사→통역사→대학원생... '고등래퍼' 하선호의 놀라운 인생 2막N 래퍼에서 영어 강사로, 하선호의 새로운 도전 '고등래퍼' 출신 하선호가 전혀 다른 분야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근황이 공개되었습니다. 올해 초 영어회화 강사로 변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는데요. 현재 하선호는 YBM 어학원 신촌센터에서 영어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프리랜서 통역사로도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선호 유튜브 지난 5월 하선호는 자신의 미래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대학원 진학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영국 대학원에 합격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했는데요. '영국에 대학원을 붙었다. 학비가 1억이다. 그 비용 대비 제가 그만큼 시간과 애정을 쏟을 수 있는 분야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며 고민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통번역 대학원을 가볼까, 프리랜서 통역사로도 일하고 있으니 통번역대학원 입시학원도 갔다'고 덧붙이며 진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현재의 직업에 대한 솔직한 소회 하선호는 지인과의 만남에서 현재 하고 있는 강사 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전했습니다. '강사 일이 너무 잘 맞다. 솔직히 체력적으로 힘들다. 말을 계속 하니까 목도 나가고 힘들다'라고 어려움을 토로하면서도 '너무 힘든데 너무 재밌다. 내 성격이랑 잘 맞는 것 같다'라고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내가 내 수업을 이끌어 나가고 내가 다 기획할 수 있고 교재도 내가 만들고 심지어 프리랜서라 시간도 자유롭고'라며 강사 직업의 장점을 언급했지만, '근데 또 내가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건 아니'라고 덧붙이며 미래에 대한 다른 계획이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최근 하선호의 SNS 업데이트를 통해 그가 대학원 진학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11일 하선호는 '엄망이가 사준다고 해도 이 쪼마난 거에 한 학기 등록금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드는 예비 대학원생'이라는 글과 함께 한 명품 브랜드 주얼리 사진을 공유하며 대학원 진학 결정을 간접적으로 알렸습니다. 2002년생인 하선호는 Mnet의 인기 힙합 경연 프로그램 '쇼 미 더 머니'와 '고등래퍼' 등에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습니다. 2019년에는 싱글앨범을 발매하며 정식 데뷔도 했지만,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새로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15 |
![]() 한국 U-19 女농구, 월드컵 첫 경기 81점 차 대패... '미국의 높은 벽 실감'N U-19 여자농구 대표팀, 월드컵 첫 경기서 미국에 대패 한국 19세 이하(U-19) 여자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세계 최강 미국에 크게 패배했습니다. 강병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체코 브르노에서 열린 A조 1차전에서 미국에 53-134로 81점 차 대패를 당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한국은 A조에서 최하위로 대회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같은 조의 이스라엘도 헝가리에 82-86으로 패했지만, 골 득실에서 한국보다 앞서 있습니다. FIBA 현재 A조 순위는 미국이 1위, 헝가리가 2위, 이스라엘이 3위, 한국이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기 내용과 주요 선수들의 활약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U-18 여자 아시아컵에서 4위를 차지하며 이번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세계 최강 미국을 상대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은 한국은 1쿼터를 17-30으로 마쳤고, 2쿼터에는 더욱 큰 점수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한국이 8점을 추가하는 동안 미국은 34점을 쏟아부으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3쿼터(13-30)와 4쿼터(15-40)에서도 한국은 미국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했습니다. 리바운드(27-56), 팀 어시스트(16-31), 야투율(33%-61%) 등 모든 부문에서 미국에 크게 뒤처졌습니다. FIBA 한국 선수들 중에서는 송윤하가 15점 3리바운드로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수피아여고의 임연서는 9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을 기록하며 고른 활약을 펼쳤습니다. 반면 미국에서는 시에나 베츠가 25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다음 경기는 이스라엘과의 맞대결입니다. 오는 14일 오전 2시 45분에 이스라엘과 2차전을 치른 후, 15일 오후 9시 30분에는 헝가리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15 |
![]() 한국 양궁 컴파운드, 역사 썼다... 7년 만에 월드컵 남자 단체전 우승N 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 7년 만의 월드컵 금메달 쾌거 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이 7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복귀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현대제철 소속의 최용희, 김종호와 울산남구청의 최은규로 구성된 대표팀은 지난 12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235-234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왼쪽부터) 월드컵 4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의 최용희, 최은규, 김종호/ 대한양궁협회 제공 이번 우승으로 한국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2018년 튀르키예 안탈리아 대회 이후 7년 만에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최용희와 김종호 선수가 7년 전 금메달을 함께 획득했던 주역들로, 이번에도 우승의 기쁨을 다시 한번 맛보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한국 양궁의 새로운 도전 컴파운드 양궁은 그동안 올림픽 정식 종목이 아니었지만,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한국 양궁의 새로운 도전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이에 발맞춰 세계 컴파운드 강자들을 초청하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합동 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협회의 이러한 전략적 지원은 이번 대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컴파운드 대표팀은 남자 단체전 금메달뿐만 아니라 혼성 단체전 은메달, 여자 단체전 동메달, 여자 개인전 동메달까지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종합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양한 종목에서 빛난 한국 컴파운드 양궁 혼성 단체전에서는 현대제철의 최용희와 현대모비스의 소채원이 출전하여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53-155로 아쉽게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단체전에서도 소채원(현대모비스), 한승연(한국체대), 심수인(창원시청)으로 구성된 대표팀이 인도네시아와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235-231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개인 종목에서도 성과가 있었는데요, 여자 개인전에서 한승연 선수가 인도네시아의 파르티느 카우르와의 3위 결정전에서 146-143으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15 |
![]() 16년 동안 키운 반려견과 이별한 이민호... '초코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어요'N 배우 이민호, 16년 함께한 반려견과 이별 배우 이민호가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과의 슬픈 이별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민호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16년간 함께해온 반려견 '초코'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는데요. 이민호 SNS 이민호는 게시글을 통해 '사랑하는 초코가 주어진 16년의 시간을 끝으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길 바라며 초코를 사랑해줘서 늘 감사했다'라는 말로 반려견과의 특별했던 인연에 감사함을 전했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 이민호는 SNS에 초코와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담은 영상과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 안에서 반려견 초코를 품에 안고 잠든 이민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사진에는 화이트데이를 함께 보내는 등 두 사이의 깊은 유대감을 보여주는 추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이러한 게시물은 많은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으며, 댓글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팬들은 '초코야, 앞으로도 민호를 지켜봐 달라', '좋은 곳으로 갔길 바란다', '무지개 다리까지 유롭게 달리렴', '민호 씨 마음 너무 아프지 않길 바래요' 등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한편, 이민호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리는 판타지 설정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민호는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을 맡아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와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험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15 |
![]() 황보라 아들, 장보는 엄마 따라갔다가 카트서 '쿨쿨'... '우띠야'N 마트에서 잠든 아들 모습 공개한 황보라 배우 황보라가 일상 속 사랑스러운 아들의 모습을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황보라는 13일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우띠야'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아들의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황보라 SNS 공개된 사진에는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쇼핑 카트에 담겨 깊은 잠에 빠진 아들 우인 군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핑크색 옷을 입고 평온하게 잠든 모습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황보라의 아들은 할아버지인 김용건과 큰아빠 하정우를 닮은 모습이 엿보여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트 쇼핑 중에도 깊은 잠에 빠진 '연예인 2세' 우인 군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무려 10년간의 장수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황보라 SNS 연예계 대표적인 배우 가문의 일원이 된 황보라는 결혼 후에도 꾸준히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마트에서의 일상 사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평범한 엄마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15 |
![]() '세계 1위 꺾었다'... 임종훈-안재현, WTT 미국 스매스 남자 복식 우승N [세계 1위 꺾고 금메달] 임종훈-안재현 조,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우승 쾌거. 한국 탁구 남자복식 대표팀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세계 최강자를 상대로 값진 승리를 거두며 국제대회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계랭킹 5위인 임종훈-안재현 조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미국 스매시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프랑스의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형제와의 맞대결에서 3-1(4-11 13-11 11-5 11-6)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습니다. 탁구 남자 복식 임종훈(왼쪽), 안재현 / 뉴스1 이번 우승은 임종훈-안재현 조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두 선수는 지난 6월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결승전에서도 같은 르브렁 형제를 3-0으로 완벽하게 제압한 바 있어, 연속으로 세계 최강자를 꺾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올해만 벌써 3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탁구계에서 한국 남자복식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데요, 두 선수는 지난 3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임종훈의 더블 메달 획득 이번 대회에서 임종훈 선수는 남자복식 외에도 혼합복식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탁구 남자 복식 임종훈(왼쪽), 안재현 / 뉴스1 신유빈(대한항공)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하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결승전 경기 내용을 살펴보면, 임종훈-안재현 조는 첫 게임에서 4-11로 완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위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2게임에서 6-10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연속 4득점에 성공하며 듀스로 경기를 끌고 간 후 13-11로 승리하며 승부의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기세를 타기 시작한 임종훈-안재현 조는 3게임에서 11-5, 4게임에서 11-6으로 여유 있게 승리하며 세계 최강자를 상대로 완벽한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00 |
![]() '에어컨 앞에서 일해'... 폭염인데도 샤워 안 하고 자는 남편N 위생 관념 없는 남편, 결혼 후 드러난 충격적 실체 한 30대 여성이 결혼 후 남편의 충격적인 위생 습관에 대한 사연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위생 관념이 전혀 없는 남편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고통스럽다는 A 씨의 하소연이 방송되었는데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 씨는 소개팅에서 만난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합니다. '향기가 너무 좋았다. 데이트할 때마다 여러 향수를 뿌리고 왔고, 옷도 다림질해서 깔끔하게 입고 다녔다'며 당시 남편의 깔끔한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러한 인상으로 A 씨는 연애 5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고, 허니문 베이비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혼 한 달 후부터 남편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피곤하다는 핑계로 씻지 않고 잠드는 날이 많아졌고, 아침식사 후 양치를 권유해도 '어제 했잖아'라며 거부한 채 출근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알고 보니 남편은 위생 관념이 전혀 없었다'며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았습니다.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과 부부간 갈등 더욱 충격적인 것은 데이트 시절 남편이 보여줬던 깔끔한 모습이 모두 연출된 것이었다는 점입니다. A 씨에 따르면, 데이트 때마다 맡았던 좋은 향기는 실제로 자신의 몸 냄새를 가리기 위해 가게에서 시향용으로 뿌리고 온 향수였으며, 깨끗해 보였던 옷들도 세탁하기 귀찮아 새 옷을 계속 구매해 입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심지어 남편은 과일이나 채소에 흙이 묻어 있어도 그냥 먹을 정도로 위생에 무신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는 요즘에도 남편의 위생 습관은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A 씨는 '남편은 집에 와서 시원한 물 한 잔 마신 뒤 '에어컨 앞에서 일했어. 난 더위 안 탄다'며 씻는 걸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화장실에 억지로 들어가게 했지만, 2분 만에 나와 양치 1분, 얼굴과 발에 물만 대충 묻히고 나왔다고 토로했습니다. 더 심각한 것은 두 살배기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도 남편의 비위생적인 습관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씻으라고 요구해도 '피부 약해서 씻으면 큰일 난다'고 주장하며, A 씨가 더러워서 못 살겠다고 항의하자 '넌 얼마나 깨끗하길래 그러냐'며 오히려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후 남편은 20분 거리에 있는 시댁으로 갔는데, 시어머니의 반응을 통해 이러한 습관이 오래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다못한 A 씨는 남편에게 '거울 치료'를 시도했습니다. 이틀 동안 씻지 않고 냄새나는 상태로 지내며 남편에게 경각심을 주려 했지만, 남편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A 씨는 '오히려 내가 자괴감 들어서 도저히 못 하겠더라'며 남편을 포기하고 이불과 베개를 따로 쓰고, 세탁도 따로 하는 방식으로 전략을 바꿨는데, 남편은 이런 상황을 더 좋아했다고 분노했습니다.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습니다. 대학생 남동생이 방학을 맞아 A 씨의 집에 놀러 왔을 때, 찜닭을 먹던 중 식탁 아래를 힐끔거리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고 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국 남동생은 남편에게 '제발 그만 좀 하셔라'라고 고함을 질렀는데, 알고 보니 남편이 무좀이 있는 발을 긁은 손으로 아이를 만지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A 씨는 '이렇게 살 바에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이혼하려면 혼인을 지속할 수 없는 중대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며 '더럽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이혼하기 어렵고, 다른 이유가 합쳐져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6:00 |
![]() '李대통령, 경주 APEC에 中 시진핑 주석 온다고 말해... '전승절' 방문은 신중'N 이재명 대통령 '시진핑 APEC 참석 예정'... 정규재와의 오찬서 밝혀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2일 정규재 전 한국경제신문 주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규재TV'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습니다.사진제공=대통령실정 전 주필은 전날 이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약 2시간가량의 오찬 회동 내용을 소개하며, 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외교, 인사, 당권 경쟁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시진핑 온다... 트럼프는 미정'정 전 주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은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오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참석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 덧붙였습니다.또한 이 대통령은 '일본보다 우리가 미국과 무역 교섭이 더 빠를 수 있다'며 '일본은 미국과 주고받을 것이 거의 없고, 참의원 선거 국면이라 교섭이 정체돼 공통의 접점을 만들기 어렵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중국의 9·3 전승절 행사 참석 여부에 대해선 '아직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 전 주필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했던 전승절에는 국제형사재판소 수배자나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만 참석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이 너무 나갔다'고 평가한 듯한 태도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GettyimagesKorea'이진숙 후보자 문제 있다...정치적 선택 있을 듯'이 대통령은 최근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된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내가 알아서 추천한 게 아니라 추천을 받은 인사인데, 조금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정 전 주필은 자신이 '저 진숙(방송통신위원장)은 어떠냐'고 묻자 이 대통령이 '아마도 곧 정치적 선택이 있지 않겠느냐'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대통령 임기와 공공기관장 임기 충돌 논란과 관련해선 '대통령 임기 안의 임기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투자 위한 규제 풀 것… 당 대표는 '이기는 편'이 내 편'사진제공=대통령실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습니다. 정 전 주필은 '경제 회복을 위해선 민간 투자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자, 이 대통령은 '조만간 주요 대기업들과 직접 접촉할 계획'이라며 '기업들이 망설이지 않도록 과감하게 규제를 풀겠다'고 화답했다고 밝혔습니다.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 관련 질문엔 '이기는 편이 내 편이죠'라며 웃어넘겼고, '좀 더 편한 후보는 없느냐'는 질문엔 '그런 건 없다. 두 사람 모두 좋아하고, 어느 분이 되더라도 흥미로운 구도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 관련 법리 해석에 대한 대화도 이 자리에서 오간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127|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5:35 |
![]() '지지율 추락'한 국힘... 송언석 '중국 공산당 '도광양회' 정신으로 역량 키우겠다'N 송언석 '인적 청산, 순서 뒤바뀌어... 특정 계파 몰아내면 필패'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3일 당 혁신위원회의 '인적 청산' 기조에 대해 '순서가 거꾸로 됐다'며 '특정 계파를 몰아내는 식의 접근은 필패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대선 백서 등을 통해 과정과 잘잘못을 먼저 정리하고 책임을 묻는 것이 순서인데, 이런 절차 없이 인적 청산이 논의되면서 명분과 당위성이 부족한 상태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가운데가 송언석 원내대표 / 뉴스1특히 안철수 전 위원장이 주장했던 인적 쇄신 방향에 대해선 '혁신은 특정인을 배제하기보다는 모두가 책임지고 함께 바꾸어가는 방향이어야 한다'며 '친윤계 의원들에 대한 탈당 요구 등은 타당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특검, 권력의 칼로 변질... 정치보복성 수사'3대 특검(내란·김건희·해병대 순직)과 관련해선 '이제는 특별검사가 권력의 칼이 되고 있다'며 '명백히 야당 말살, 정치 보복성 특검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또 민주당이 추진 중인 내란 특별법에 대해서도 '야당 탄압이고 정치보복적 입법'이라고 규정하며 '국민의힘은 내란을 옹호한 적이 없다. 한 개인의 상황을 전체 정당 책임으로 돌리는 건 정치적 연좌제에 가깝다'고 비판했습니다.'장관 후보자 도덕성 기준, 흐려졌다'뉴스114일부터 진행되는 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인사청문회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 본인이 범죄경력을 갖고 있다 보니 장관 후보자의 도덕성 판단 기준이 지나치게 흐려졌다'고 말했습니다.특히 김민석 국무총리를 지목하며 '총리가 범죄자인 상황에서 장관 후보자들이 위법 의혹이 있어도 문제없다고 여길 가능성이 크다'고 했습니다.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갑질 의혹에 대해서도 '그동안 민주당은 노동과 인권을 외쳤지만, 정작 자신들의 문제엔 반대로 대응하고 있다'며 '권력의 오만과 독선은 국민이 쉽게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도광양회 정신으로 역량 키워야'최근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대로 하락한 것과 관련해선 '특단의 변화 없이는 반등이 쉽지 않다'며 '중국 공산당의 도광양회(빛을 감추고 때를 기다린다) 정신으로 내부 역량을 키우고, 민주당의 독주에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뉴스1송 원내대표는 '국민의 신뢰를 되찾기 위해서라도 묵묵히 힘을 기르며 싸워나갈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5:35 |
![]() '北 핵폐수' 유입 가짜뉴스에 시민 발길 끊긴 강화도... 어민들, 유튜버 형사 고소N '관광객 끊기고 어판장 문 닫아... 생계 위협'인천 강화군 석모도 어민들이 접경 해역에서 방사능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는 주장을 펼친 유튜버를 경찰에 고소했습니다.13일 경찰과 주민들에 따르면, 강화군 삼산면 매음어촌계 소속 어민 60여 명은 지난 11일 유튜버 A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업무방해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어민들은 '사실과 다른 영상으로 지역 이미지가 크게 훼손됐고, 관광객 발길이 뚝 끊겼다'며 고소 배경을 밝혔습니다.'방사능 8배 이상' 주장 영상에 석모도 관광지 타격문제의 영상은 지난달 29일 A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것입니다. A씨는 석모도 민머루해변에서 휴대용 측정기로 방사능 수치를 재고, 특정 지점에서 시간당 0.87μ㏜(마이크로시버트)의 수치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평소 수치보다 8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영상에서 A씨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면서도 '북한 핵 폐수', '방사능' 등의 해시태그를 사용했습니다. 해당 내용이 확산되면서 석모도는 여름철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해수욕장과 음식점, 펜션 등에서 관광객 발길이 급감했고, 어판장까지 문을 닫는 상황에 이르렀다는 것이 어민들의 설명입니다.정부·전문기관 '방사능 정상 수치 확인'사진=원자력안전위원회정부와 원자력 당국은 해당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최근 민머루해변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조사관을 파견해 현장 측정을 실시한 결과, 방사능 수치는 시간당 0.2μ㏜ 이내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인체나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정상 수치입니다.또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3일 강화도 남쪽, 교동도 동·서측 해역에서 바닷물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와 세슘 모두 기기로 검출 가능한 최소검출가능농도(MDA) 미만으로 나타났습니다.정부 역시 지난 4일부터 예성강 하구와 가장 가까운 강화도를 포함한 10개 지점에서 우라늄과 세슘 등 중금속 오염 여부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2주간의 분석을 거쳐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경찰, 유튜버 A씨 조만간 조사 예정경찰은 현재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유튜버 A씨를 조만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뉴스1어민들은 해당 영상의 확산을 막기 위한 임시조치와 함께 민형사상 책임도 강하게 묻겠다는 입장입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5:00 |
![]() 尹, 운동할 시간 안 준다는 말에... 법무부가 '정색'하며 밝힌 팩트N 법무부 '윤 전 대통령, 운동시간 보장...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처우'서울구치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운동 시간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이 나왔습니다.법무부는 13일 공식 설명자료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기준에 따라 실외 운동을 하고 있으며, 불가피한 일정이 없는 한 정상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운동시간 차별? 일반 수용자와 동일 기준 적용'법무부는 이날 보도 설명자료에서 '윤 전 대통령은 교정 관계 법령에 따라 원칙적으로 다른 수용자들과 같은 처우를 받고 있으며, 다만 불필요한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일부 항목에 한해 별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특히 논란이 된 실외 운동과 관련해선 '일과 시간 중 1시간 이내 범위에서 일반 수용자와 동일하게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은 다른 수용자와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단독 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변호인 접견이나 외부 출정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정상적으로 운동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보관금 입금 절차 문제없어... 의료·접견도 규정대로윤 전 대통령의 보관금 계좌 관리와 관련해서도 법무부는 '모든 수용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기준에 따라 1인당 400만 원 이내의 보관금을 수용시설에 보관하고, 이를 초과할 경우 해당 기관 거래은행에 개인 명의로 계좌를 개설해 입금·보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서울구치소 / 뉴스1서울구치소 측은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직후 보관금 가상계좌를 개설한 뒤 변호인단에 계좌정보를 통보했으며, 보관금의 구체적인 금액 등은 개인정보에 해당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의약품은 관급 약 우선 지급... 필요 시 외부 진료도 허가'건강 문제와 관련해서도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이 입소 직후 구치소 의무관으로부터 진료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복용 중이던 의약품을 지참하지 않은 상태로 입소했으며, 이에 따라 관급 약품을 우선 지급했고, 이후 외부에서 들여온 약품도 절차에 따라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의무관의 의견을 고려해 필요할 경우 외부 의료시설에서 진료를 받는 것도 허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변호인 접견과 수용 거실 상태에 대해서도 법무부는 '윤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와 동일한 독거실에 수용 중이며, 거실 내에는 선풍기가 설치돼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혹서기 수용자 보호를 위해 수용동 내 온도를 매일 확인하며 냉방을 포함한 온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뉴스1윤 전 대통령 측 김계리 변호사는 앞서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구치소가 운동 시간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인권 침해를 주장했으며, 윤 전 대통령의 영치금 계좌와 입금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한 것입니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7-13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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