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3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5 14:25
렉서스, 8세대 ES 깜짝 공개 '패스트백 차체에 두 가지 파워트레인'
렉서스가 신형 ES를 중국에서 공개했다(렉서스)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렉서스가 '2025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간판급 세단 'ES' 8세대 완전변경모델을 깜짝 공개했다.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 해당 모델은 패스트백 형태의 차체 구성을 나타낸다.
현지시간으로 24일, 렉서스는 상하이 오토쇼를 통해 8세대 ES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023년 선보인 'LF-ZL' 콘셉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신차는 이전보다 더욱 강조된 패스트백 형태를 갖추고 전면부 렉서스 특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했다.
차체는 더욱 커져 전장이 기존보다 165mm 늘어난 5140mm에 이르고 휠베이스 역시 80mm 확장되어 2950mm를 나타낸다.
렉서스가 신형 ES를 중국에서 공개했다(렉서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와 순수전기차 등 2종의 구성으로 각각 전면부 디테일에서도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하이브리드 버전의 경우 쿨링 슬롯이 추가되고 순수전기차는 더 매끈한 형태를 띄게된다.
실내는 물리적 버튼을 줄이고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보다 현대적인 감성을 강조했다.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인치 인포테인먼트 터치스크린 구성으로 상위 트림의 경우 보조석 앞쪽에도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파워트레인은 194마력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2.0리터 가솔린 기반 하이브리드와 함께 전륜에 221마력의 출력을 내는 ES 350e, 듀얼 모터 구성의 ES 500e 등으로 구성됐다.
전륜 모터 버전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까지 8.9초, 중국 CLTC 기준 483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다. 또 상위 듀얼 모터 버전은 338마력 최고 출력과 100km/h 도달까지 5.9초, 61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낸다.
한편 렉서스 신형 ES는 내년 본격적인 글로벌 판매를 시작하고 국내 출시 시점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 출신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선임
-
르노그룹, 전기차 사업부 앙페르 새로운 CEO 임명
-
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및 모빌아이와 협력해 ADAS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협력
-
닛산, 4월부터 신임 CEO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 시작한다
-
현대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용량 120만대로 늘린다.
-
중국 BYD, 2025년 550만대 판매목표… 수출은 92% 증가한 80만대 목표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이름 중 FSD(Full self Driving) 문구 삭제
-
[인터뷰] 개발진에게 듣다, 타스만이 다른 픽업과 다른 이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신제품과 신기술 대거 공개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현대차그룹, AI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 기술력 ‘2025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PBV 등 14개 부문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
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완전변경 GT 및 최상위 15개 모델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영상] KGM의 첫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기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EV 트렌드] '리비안 전기 자전거 등장?'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부 분사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불과 300km 주행하고 폐차장 '에어백은 왜 안터져?'
-
현대차그룹, 美 HMGMA 준공... 정의선 회장
- [유머] 잃어버리고 23일 만에 찾은 휴대폰
- [유머] 하늘에서 고무보트 타기
- [유머] 증거 없으면 안 믿을 지각 사유
- [유머] 일본 버블시절패션
- [유머] 유치원 뒷마당 주차장
- [유머] 한국빵은 차원이 다르다는 일본 아이돌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뉴스] 수지·이도현, 어반자카파 4년 만의 새 앨범 'STAY' 뮤비서 호흡 맞춰
- [뉴스] '데뷔 10주년' 맞은 세븐틴, 4부작 다큐 '아워 챕터' 11월 7일 공개
- [뉴스] 이제 알바도 고령화... '60세 이상 비정규직', 300만명 넘어섰다
- [뉴스] '바가지 논란' 불거진 제주 올레시장 철판 오징어의 '진실'
- [뉴스] 래퍼 정상수 '난 목줄 감긴 개 아냐... 점점 영혼이 죽어간다'
- [뉴스] 캄보디아 프놈펜서 발견된 '동양인' 추정 시신... '남성 2명이 버리고 도주하더라'
- [뉴스] 식당서 '쿵' 쓰러진 손님... 마침 옆 테이블서 밥 먹던 '의사'가 생명 구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