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06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7 17:25
가와사키, 말처럼 달리고 도약하는 로봇 '코를레오' 공개... 2050년 상용화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가와사키(Kawasaki) 수소로 구동하는 탑승형 2인승 4족 보행 로봇 '코를레오(Corleo)' 콘셉트를 공개했다. 가와사키는 종합 기계·중공업 기업으로, 항공기, 선박, 철도 차량, 로봇, 플랜트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우리에게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가와사키가 현지 시간으로 6일 공개한 코를레오는 탑승자의 움직임을 감지해 방향을 전환하고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험지에서도 완벽한 보행이 가능한 로봇이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유튜브 캡처)
뒷다리에는 인간과 유사하게 충격을 흡수할 수 관절이 있고 말과 같은 기제류와 같은 발가락과 고무로 된 트레드로 강력한 지지력과 접지력도 갖추고 있다. 탑승자는 모터사이클과 유사한 핸들로 신체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코를레오의 말과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사족 보행 로봇과 다르지 않게 말처럼 걷거나 뛰고 도약하지만 코를레오는 탑승 좌석과 엉덩이 그리고 관절 등이 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완벽한 승차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모터사이클과 같이 전면에는 윈드 스크린이 배치돼 있어 시속 80km 이상의 빠른 속도도 달리는 것도 가능하다. 코를레오는 150cc 용량의 수소전지 파워크레인을 탑재하고 있어 식수로 사용한 물 공급도 가능하다.
사족보행 로봇 크롤레오. (가와사키 유튜브 캡처)
가와사키는 로봇 말 코를레오를 오는 2050년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가와사키의 코를레오가 최초의 사족보행 로봇이 처음은 아니지만 수소를 연료로 말(馬)과 유사한 모습으로 달린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이베코코리아, 노후 경유 트럭 조기 폐차 지원… 최대 2400만 원 혜택
-
르노코리아, 스텔란티스 출신 정우곤 신임 영업 및 마케팅 본부장 선임
-
르노그룹, 전기차 사업부 앙페르 새로운 CEO 임명
-
폭스바겐그룹, 발레오 및 모빌아이와 협력해 ADAS 레벨 2+로 업그레이드 협력
-
닛산, 4월부터 신임 CEO 취임과 함께 구조조정 시작한다
-
현대 미국 전기차 공장 생산용량 120만대로 늘린다.
-
중국 BYD, 2025년 550만대 판매목표… 수출은 92% 증가한 80만대 목표
-
테슬라, 중국시장에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이름 중 FSD(Full self Driving) 문구 삭제
-
[인터뷰] 개발진에게 듣다, 타스만이 다른 픽업과 다른 이유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4월 2일 이후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
-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신제품과 신기술 대거 공개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현대차그룹, AI 엔드 투 엔드 자율주행 기술력 ‘2025 자율주행 챌린지’ 개최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PBV 등 14개 부문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
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완전변경 GT 및 최상위 15개 모델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영상] KGM의 첫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기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EV 트렌드] '리비안 전기 자전거 등장?'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부 분사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불과 300km 주행하고 폐차장 '에어백은 왜 안터져?'
-
현대차그룹, 美 HMGMA 준공... 정의선 회장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뉴스] 무속인 된 개그우먼 김주영 '신병으로 반신마비, 아빠 꿈에 저승사자 나와' (영상)
- [뉴스] 야옹이 작가, 여전히 만찢녀 비주얼... '이 시술' 받는다 고백
- [뉴스] '여보 나 이정재야'... AI로 만든 가짜 셀카에 속아 5억 잃은 50대 여성
- [뉴스] 모델 겸 배우, 캄보디아 모집책이었다... 500만원에 30대女 팔아넘겨
- [뉴스] 이별 통보 한마디가 스토킹 범죄로... 가해자 절반은 '배우자·연인'이었다
- [뉴스] 코로나19 방역 방해했던 신천지 이만희... 적십자에 '코로나 극복 기여' 표창 받아
- [뉴스] '청각장애인 어머니 폭행당해 팔 부려졌는데... 경찰은 '단순 과실치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