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34현대차ㆍ기아-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지속 가능한 미래 디자인 연구
조회 1,08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9-27 11:25
현대차ㆍ기아-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 지속 가능한 미래 디자인 연구
현대차∙기아, 美 세계적 예술대학과 자연에서 영감 얻은 미래 디자인 연구 박차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의 세계적인 예술대학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7일(금) 밝혔다.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ㆍ기아가 세계적 예술대학 미국 로드아일랜드디자인스쿨(RISD)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ㆍ기아는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기후 주간(NYC Climate Week)에서 RISD와의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지속 가능한 디자인 방향성을 발표했다.
뉴욕 기후 주간은 매년 기업 리더, 정책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앞으로의 변화와 대응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유엔 총회와 국제적 비영리기구 ‘기후그룹’이 함께 개최한다.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햅틱 퓨처스: 디자인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소재(Haptic Futures: Sustainable Materials in Design Innovation)’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 참여해 RISD와 지금까지 진행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편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차∙기아는 202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RISD와 함께 자연에 기반한 미래 디자인 콘셉트를 연구하는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함께 공존하는 미래 삶(collaborative future living)’을 주제로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갈대류의 통기 구조와 한국의 온돌 시스템을 결합해 효율적으로 열을 분배하는 건축물 구조, 개구리 피부 형태를 모방해 수분 흡수력을 높인 벽돌 재질 등 환경과의 공존을 위한 디자인 아이디어, 거미줄을 모방한 물 여과 시스템 등 다양한 산학 연구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올 가을학기부터는 ‘재생 스튜디오(Regeneration Studio)’를 새롭게 개설하고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생체 모방 연구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재생 스튜디오는 정규 학기, 여름 심화 워크숍, 생체 모방 세미나, 파견 연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대차·기아 프로그램을 전담하는 생체 모방 전담 교수진을 별도로 배치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상엽 부사장은 이날 패널 토론회에서 “현대자동차의 100년 디자인 비전은 재활용을 극대화한 차량 디자인의 궁극적인 순환성과 지속가능성”이라며 “우리는 RISD의 재생 스튜디오를 통해 자연의 지혜와 프로세스를 배우고 디자인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부문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2025년 전기차 부문 손실 줄이기 위해 인원 감축 단행
[0] 2024-11-21 14: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독일 본사 방문
[0] 2024-11-21 14:45 -
아빠들 고민 많아지겠네...현대차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공개
[0] 2024-11-21 14:45 -
강인함과 럭셔리를 갖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0] 2024-11-21 14:45 -
기아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29년간 연평균 139대 판매
[0] 2024-11-21 14:45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0] 2024-11-21 14:45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0] 2024-11-21 14: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0] 2024-11-21 14:45 -
전방에 사고...현대차·기아-한국도로공사, 실시간 교통 정보 서비스 개발
[0] 2024-11-21 14:45 -
타타대우모빌리티, 트럭도 한파 대비...찾아가는 'AS 최고반장’ 캠페인
[0] 2024-11-21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2만 7,000대 리콜… 후방 카메라 지연 문제
-
중국, EU의 전기차 관세 결정에 반발… 협력 관계 손상 우려
-
미쉐린코리아, 모터사이클 고객 대상 ‘2024 미쉐린 트랙 데이 및 라이딩 스쿨 시즌 2’ 성료
-
브리지스톤, 게이밍 세계에 데뷔하는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와 협력
-
美 토종 브랜드 4개 합산보다 더 잘 팔려… 현대차 투싼의 반전 매력
-
수입차 日ㆍ美 강세, 올해 신규 등록 증가한 6개 브랜드 중 5곳 차지
-
상반기에만 50만 대 이상 팔린 美 전기차 시장, 포비아 · 캐즘은 어디에?
-
[김흥식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그 이상...이것 고치면 '급가속' 잡는다
-
수입차 판매 9월 10.1% 증가, 왕좌에 복귀한 벤츠...베스트셀링카 'E 클래스'
-
[영상] 테슬라 주가 변동, 애널리스트와 저널리스트는 어떻게 바라보는가?
-
'르노의 미래 비전' 파리모터쇼에서 수소로 달리는 미래형 크로스오버 예고
-
나만의 취향대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선보여
-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 자연 지형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
-
브랜드 출범 80주년 맞이한 기아, 영국서 '프라이드' 리스토어 공개?
-
현대차-기아, '준중형이 1억 원대' 싱가포르 판매 두 배로 급증한 비결
-
연간 270만 그루 소나무...현대차 '일렉시티 FCEV'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
[칼럼] 전기차 화재, 일반 소화기 진화 가능할까?...일률적 의무화 재고해야
-
이 것도 기록이라면 기록, 테슬라 사이버트럭 5번째 리콜...후방카메라 결함
-
현대차 · 웨이모, 전략적 파트너십… 자율주행 적용 '아이오닉 5' 투입
-
[영상] 미래를 위한 수소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
- [유머] 요즘 일본 성생활
- [유머]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법체계
- [유머] 싱글벙글 역대급 호황인데 사람이 없다던 조선소 근황
- [유머] 친구 아내 알몸봤다가 쳐맞은 썰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아기돼지촌
- [뉴스] 친구 14명 죽인 태국 '청산가리女'... 사형 선고 법정서 웃으며 대화
- [뉴스] '오토홀드 걸고 조수석 간 사이에'... 벤츠 전기차, 식당 돌진해 4명 병원 실려가
- [뉴스] 산후조리원서 일주일된 '장애' 신생아 질식사... 경찰, 수사 나서
- [뉴스] 한밤중 고속도로 달리는데 갑자기 날아든 '20cm' 쇳덩이... '아내가 죽을 뻔했습니다'
- [뉴스] 포스코·삼성·외국계 법인까지 30년간 대기업 다녔는데... 5개월째 취준하는 '퇴직 아빠'의 고민
- [뉴스] 서울 한복판 도로에 '벤츠' 세우더니... 사이드미러 부수고 난동부린 20대 여성 (영상)
- [뉴스] 트럭이 비닐끌고 달리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죽은 강아지'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