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조회 3,88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4 17:25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중국 전기차 제조사 NIO가 오는 연말 ‘NIO Day 2025’에서 새로운 대형 SUV ‘ES9’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루머가 중국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이번 소식은 웨이보(Weibo) 상에 올라온 내부 채팅 스크린샷을 통해 퍼졌으며, NIO의 동향을 추적하는 여러 자동차 블로거들이 이를 공유하며 신빙성에 힘을 실었다.
ES9, 3세대 플랫폼 ‘NT 3.0’ 적용…길이 5.2m 이상 예상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ES9은 NIO의 최신 NT 3.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전장 5.2미터 이상에 달하는 대형 SUV가 될 전망이다. NIO는 현재 NT 3.0 플랫폼을 자사 프리미엄 및 차세대 모델에 한해 적용 중이다.
ES8·ES7도 전략적으로 변경…실질적 후속 모델 통합
내용에 따르면, 올해 8월 출시 예정인 ES8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실질적으로 ES7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전략적 이유로 ES8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ES8의 전장은 5,099mm, ES7은 4,912mm로, 향후 출시될 모델은 5.1m 이상으로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ET5, ES6 등 주요 모델 페이스리프트 줄줄이 대기
오는 5월에는 ES6와 EC6, 6월에는 ET5와 ET5 투어링 모델의 신형이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이들 모델은 NIO의 자체 칩셋인 셴지(Shenji) 자율주행 칩을 탑재하고, 세로형이던 디스플레이를 가로형으로 전환하는 등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전면 개편된다.
NIO는 최근 차량 플랫폼 개념을 공식적으로 강조하지 않고 있지만, 해당 모델들은 모두 NT 2.5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분석된다.
서브 브랜드 온보(L60, L90)·파이어플라이도 신차 잇따라 출시
NIO의 서브 브랜드인 온보(Onvo)는 NT 3.0 플랫폼을 처음 적용한 L60을 지난 분기 출시했으며, L90은 2025 상하이 모터쇼(4월 18일 개막 예정)에서 공식 공개될 예정이다. 또 다른 서브 브랜드 파이어플라이(Firefly)는 4월 19일 첫 모델을 선보인다.
NWM 스마트 주행 시스템, 4월 시범 운영 돌입
NIO는 지난 3월 20일, 자사의 자율주행 시스템인 NWM(Nio World Model)을 4월부터 ‘파이오니어 유저’를 대상으로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 단, 이는 NT 2.0 플랫폼 기반 차량 중 바니안(Banyan) 시스템이 탑재된 모델에 한정된다. NWM은 5월 중순~말경 전체 바니안 탑재 모델로 확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자수첩] 꿈이 된 테슬라 완전 자율주행 '하드웨어' 교체 없이 불가능
-
BYD 블레이드 배터리, 혁신적 기술로 한계 극복... 안전과 원가 경쟁력 뛰어나
-
볼보, 색다른 매력 어필하는 'EX30 모스 옐로우 에디션' 최초 공개
-
유럽연합, 탄소섬유 유해 물질로 지정 추진 '2029년부터 규제 가능성'
-
BMW 코리아 미래재단 '2025년 대한민국 과학축제' 주니어 캠퍼스 운영
-
현대차그룹, 드류 퍼거슨 전 美 연방하원의원 신임 워싱턴사무소장 선임
-
현대차, 2026년형 아반떼 출시 '모던 라이트' 트림 신규 추가
-
아우디 A6ㆍ포르쉐 타이칸 등 6만2000여대 美서 소프트웨어 결함 리콜
-
1분기 美 전기차 시장 폭발적 증가 '희비 엇갈린 포르쉐 · 테슬라'
-
타타대우모빌리티 '전략 전문가' 김태성 신임 대표이사 사장 공식 취임
-
GM, 캐나다 상용 전기차 공장 가동 중단… 판매 부진 원인이라지만
-
경량 스포츠카 제조사 ‘로터스’ 77년 역사 장식한 슈퍼카 살펴보니
-
다임러 트럭 코리아, 경제성과 실용성 강화한 2025년형 ‘악트로스’ 2종 출시
-
DT네트웍스, BYD ATTO 3 첫 고객 인도…“공식 출고 시작”
-
폭스바겐코리아, 봄철 차량 무상 점검 캠페인 실시…액세서리 할인·사은품 제공
-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
아이오닉 5 N 기반 ‘반드벨 H-GT’, 탄소섬유 바디로 230kg 감량
-
전기차 열폭주 끝! 현대모비스, 배터리 발화 자동 진압 신기술 개발 성공
-
지방 축제 장터 같았던 '2025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56만 기록하고 성료
-
벤츠, GLE 350 4메틱 출시 '엔트리 가솔린 트림' 추가로 라인업 강화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유머] 차은우도 외모로 밀리는 상황
- [유머] 여행금지 발령
- [유머] 분노조절장애 있다는 사람들 대부분 거짓말인 이유
- [유머] 요즘 채용공고 근황
- [유머] 고등학교 수련회 남자방 올타임 레전드 영상
- [유머] 공항에서 붙잡힌 중국인
- [뉴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상금 30억원 돌파했다... 프랑스 오픈서 올해 9번째 우승 도전
- [뉴스] 뒷자석에서 잠든지 모르고 주차타워에... 뒤늦게 깬 차주, 차에서 나오다 '추락사'
- [뉴스] 체중 10kg 늘었다고 고백했던 서인영, 확 달라진 분위기로 교회 '성가대 활동' 근황 전했다
- [뉴스] 팬들에게 깜짝 선물로 '하이디라오' 전액 플렉스한 아이돌... '영수증이 어디까지'
- [뉴스] 신인 아이돌이 '팬이에요' 발언에 놀이공원서 한 행동... '입덕 유발'
- [뉴스] 술 취한 50대 남성, 하차 거부당하자 버스 기사 폭행... 중앙분리대 충돌
- [뉴스] 국가 위기 알려준다는 600년 된 거창 당송나무... 5년 만에 '송이' 피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