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0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4 14:25
현대차, 글로벌 전략 인사 단행… 전략·딜러·커뮤니케이션 리더 핵심 배치
현대차가 호세 무노스 사장 직속 글로벌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시몬 왈루스(Szymon Walus) 전략·거버넌스 총괄 부문 수석 부사장, 롭 그래프턴(Rob Grafton), 글로벌 딜러 개발 수석부사장, 트레버 헤일(Trevor Hale) PR·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 대ㆍ내외적 경영 환경의 급변에 대비한 전략적 성장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역량 제고를 위한 글로벌 리더십 인사를 단행했다.
현대차는 11일(현지시간) 시몬 왈루스(Szymon Walus), 롭 그래프턴(Rob Grafton), 트레버 헤일(Trevor Hale) 등 3인의 글로벌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각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성과 글로벌 경험을 기반으로 2025년 이후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현대자동차 글로벌 CEO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사장에게 직속 보고하며, 주요 전략 및 실행 조직의 리더십을 맡게 된다.
전략·거버넌스 총괄 부문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한 시몬 왈루스는 현대차 본사 및 미주 전략지역을 아우르는 전략 기획과 지배구조 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왈루스는 2022년 8월 현대차에 합류했으며, 닛산, BCG(보스턴컨설팅그룹), 롤랜드버거 등에서 미국, 유럽, 아시아 시장을 두루 경험한 전략 전문가다. 독일 루이틀링엔대학교 국제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나이아가라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현대·제네시스 글로벌 딜러 개발 수석 부사장으로 승진한 롭 그래프턴은 글로벌 시장의 딜러 네트워크 전략 및 실행을 주도하며, 현대차 북미지역 딜러 개발 부문도 병행 관리한다.
그래프턴은 닛산 북미법인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판매와 리전 전략을 이끈 인물로, 미국 페퍼다인대학교 MBA 및 캘리포니아주립대 풀러턴캠퍼스 학사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차는 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위해 워싱턴 D.C.에 본사를 둔 PR·커뮤니케이션 부문 부사장으로 트레버 헤일을 신규 임명했다.
헤일은 현대차 및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한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책임지며, 과거 벤츠,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인피니티 등에서 북미, 독일, 중국, UAE, 홍콩 등지에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주도한 경력을 지녔다. 그는 미국 앨라배마대학교(버밍햄) 언론학과 출신이다.
현대차는 “이번 인사는 민첩한 조직 운영과 리더십 강화 전략에 부합하는 조치로,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전문가 영입을 병행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경영 전략의 실행 결과”라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NIO, 연말 ‘NIO Day 2025’서 대형 SUV ES9 공개 유력…신모델 라인업 잇따라 출시
-
아이오닉 5 N 기반 ‘반드벨 H-GT’, 탄소섬유 바디로 230kg 감량
-
전기차 열폭주 끝! 현대모비스, 배터리 발화 자동 진압 신기술 개발 성공
-
지방 축제 장터 같았던 '2025 서울모빌리티쇼' 관람객 56만 기록하고 성료
-
벤츠, GLE 350 4메틱 출시 '엔트리 가솔린 트림' 추가로 라인업 강화
-
다임러트럭, 실속형 트랙터 '악트로스 2643LS 6X2 · 2651LS 6X2' 출시
-
순수전기차, 내연기관차에 비해 고장 빈도 절반 '공통된 문제는 배터리'
-
테슬라, 또 주행 거리 조작 의혹....20마일 달렸는데 70마일 무상 보증 끝
-
기아, 업계 최초 AI 고객센터 도입… 고객상담 24시간 자동화 전환
-
현대차그룹, 북미 WCX 협력사 수출 지원… 9400만 달러 상담 성과
-
[칼럼] 전기차 화재 전조 증상은 '연기'.... 열 중심 감지로 골든 타임 잡아야
-
현대차, 글로벌 전략 인사 단행… 전략·딜러·커뮤니케이션 리더 핵심 배치
-
현대차그룹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급진적 진화...지금 가는 길이 항상 최신
-
타타대우, 6년 연속 판매왕 김영환 부장... 우수 영업사원ㆍ대리점 시상
-
중국산 볼보 S90, 美 가격 8700만원→ 2억 1300만원... 결국 판매 중단
-
지프 뉴 글래디에이터 출시. 어드벤처 감성 가득 아메리카 정통 픽업트럭
-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
[시승기] KGM 무쏘 EV, 도시와 만난 스마트한 전기 픽업 '깃털처럼 가볍게'
-
폴스타의 도발, 테슬라 팔고 오면 최대 3000만원 할인... 효과는 만점
-
에어백도 안 터졌는데...유로 NCAP, 중국 車 별 5개 주고도 매서운 지적
- [유머] 남자들이 환장하는 식당
- [유머] 역주행 ㅂㅅ
- [유머] 외식 한 번 하자!
- [유머] 조선 인구 20%를 죽게 만들었던 공포의 역병
- [유머] 오타쿠는 돈이 된다 현실판이 된
- [유머] 백반집에서 논란이라는 계란 후라이
- [유머] 친중 커뮤니티가 많은 이유
- [뉴스] 박수홍 '출산 시 산모 정말 힘들어... 아내에게 잘해야' 예비 아빠들에 조언 남겼다
- [뉴스] 이재명 취임 후 첫 주말, 서울서 열린 '맞불' 집회... '내란청산 vs 부정선거'
- [뉴스] '아련한 백허그 무엇?'... 놀이공원서 포착된 '조세호♥추성훈'
- [뉴스] 뒤늦게 '고양이 챌린지' 참여한 지드래곤... '그림자도 예쁘네'
- [뉴스] 최준희, 어린시절 돌봐준 이모 할머니와 '애틋'한 근황 공개
- [뉴스] 떡잎부터 남달랐던 '퀸' 가비의 초등시절 (사진)
- [뉴스] '이병헌♥'이민정, 사랑스러운 18개월 딸 '뒷모습'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