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5,45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7-30 17:00
랜드로버, 첫 순수전기차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연말 공개… 스포츠도 테스트 중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재규어랜드로버가 2030년까지 순수전기차 주도의 럭셔리 브랜드로 전환 계획을 밝힌 가운데 레인지로버 첫 번째 순수전기차가 올 연말 공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9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랜드로버는 올 연말 일명 '레인지로버 일렉트릭'로 알려진 첫 번째 순수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으로 이를 앞두고 최근까지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실시했다. 또 해당 모델에 이어 선보일 '레인지로버 스포츠 일렉트릭' 프로토타입 테스트도 시작했다.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경우 '앞선 차량을 뛰어넘는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라고 밝히고 '모든 지형과 날씨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발휘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해 해당 모델에는 브랜드 최초의 새로운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이 장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북극권의 영하 40℃부터 중동 사막의 영상 50℃까지의 극한 기후 조건에서 프로토타입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 제품 엔지니어링 수석 디렉터 토마스 뮐러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은 레인지로버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정교함, 그리고 성능에 거의 소음이 없는 순수전기 파워트레인을 더해 부드럽고 평온한 여정을 가능하게 한다'라고 말했다.
또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의 성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모든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공식 출시할 때는 비교할 수 없는 높은 수준의 성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일렉트릭와 함께 레인지로버 스포츠 전기차 버전의 프로토타입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모델에는 앞선 레인지로버 일렉트릭 일부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800V 시스템을 기반으로 MLA 플랫폼에서 100kWh 배터리 탑재가 전망된다. 이 경우 WLTP 기준 약 5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PBV 등 14개 부문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인재
-
메르세데스-벤츠, 2세대 완전변경 GT 및 최상위 15개 모델 서울모빌리티쇼 공개
-
[영상] KGM의 첫 하이브리드, 토레스 하이브리드 시승기
-
혼다코리아,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 23년 연속 1위 달성
-
[EV 트렌드] '리비안 전기 자전거 등장?' 마이크로모빌리티 사업부 분사
-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불과 300km 주행하고 폐차장 '에어백은 왜 안터져?'
-
현대차그룹, 美 HMGMA 준공... 정의선 회장
-
사는 즉시 손해보는 차 1억 주고 샀는데 5년 후 중고찻값 7000만 원
-
타타대우모빌리티,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소방차 긴급수리 파견 지원
-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및 교육용 차량 렉서스 LC' 기부
-
시승기] 폭스바겐 신형 골프, 비교하기 힘든 효율성과 놀라운 핸들링
-
'독보적 레트로 스타일' 혼다코리아, 아이코닉 시리즈 ST125 국내 출시
-
2월 유럽 배터리 전기차 시장 테슬라 폭락과 중국 업체의 급등 두드러져
-
[시승기]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마치 전기차 같아. 계속 EV 모드'
-
'가장 빠르고 강력한 컨버터블' 애스턴마틴 뱅퀴시 볼란테 최초 공개
-
현대차그룹 ‘HMGMA’ 공장 개념 허문 스마트 팩토리... 아틀란스 실전 투입
-
CATL, 홍콩 증시 상장 승인… 최근 4년간 최대 규모 IPO 될 듯
-
샤오미, 전기차 사업 확대 위해 55억 달러 유치… 8억 주 발행
-
오펠, 주행거리 늘린 ‘코르사 일렉트릭’ 유럽서 사전 주문 개시
-
L&F, 미국 파트너 미트라켐에 145억 원 투자… 북미 LFP 양극재 시장 진출 박차
- [유머] 한글화해본 이슬람국가들 국기
- [유머] 유기견의 지혜
- [유머] 인도, 러시아 출신 아이돌 멤버가 한국인 다됐다고 느낀 순간 ㅋㅋ
- [유머] Gpt의 자존심을 무너트렸습니다
- [유머] 모르는 집에 파리떼 붙어있다고 신고한 사람
- [유머] 화제의 헬스녀
- [유머] 부대찌개가 아니고 소시지 부대나베
- [뉴스] '전직 대통령이 에어컨 없이 여름을?'... 윤 전 대통령 독방 환경에 지지자들 '민원' 폭주
- [뉴스] 이 대통령, 직원들과 '불금 회식'... 소매 걷어올리고 소맥 타주며 한 건배사
- [뉴스] 김태효 전 차장, 'VIP격노설' 첫 인정... 채상병 사건 수사 급물살
- [뉴스] 홍명보호, 홍콩 2-0 완파... 동아시안컵 2연승 질주
- [뉴스] 갑자기 취소된 지드래곤 방콕 콘서트, '폭염' 때문이었다... '팬들 건강·안전이 최우선'
- [뉴스] 위고비 대신 '설탕 제로'로 3kg 감량한 곽튜브... 70㎏대 머지 않았다
- [뉴스] 박항서 감독 '20년째 공황장애 앓고 있다... 압박을 많이 받았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