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09
중국 정부, 신에너지차 해외 개발 가속화 추진.
조회 5,12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04-12 11:25
중국 정부, 신에너지차 해외 개발 가속화 추진.

중국 최고 산업 규제기관인 공업정보화부가 중국 신에너지차 기업이 해외 개발을 가속화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차이나데일리가 2024년 4월 11일 보도했다. 특정 국가가 부과하는 제한 조치는 중국 전기차에 대한 글로벌 소비자의 관심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지난 3월 중국 전기차 수입품에 대한 관세 등록을 시작한 이후 나온 것이다. 유럽연합의 무역 조사에서 중국산 전기차가 불공정한 보조금을 받고 있다는 결론이 나올 경우 그 시점부터 관세를 부과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고 차이나데일리는 분석했다.
미국 정부도 불공정한 보조금이 WTO 국제 무역 규칙을 위반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산업 공급망을 혼란시켜 궁극적으로 글로벌 소비자의 이익에 해를 끼치고 있다고 말했다고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강조했다고 한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발전에 해로운 것으로 간주되며 자체적인 전기화 전환 프로세스의 진행을 방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차의 개발은 전 세계 국가들이 경제와 사회의 녹색 및 저탄소 변혁을 촉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며, 최근 몇 년간 중국은 녹색, 저탄소 및 저탄소 발전을 추구하는 데 전념해 왔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개발, 산업 변혁 추세에 맞춰 조정된 방식으로 기술 혁신, 애플리케이션 홍보 및 인프라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개방적 협력을 강화하여 기술 혁신 성과가 전 세계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다.
구체적으로는 기업이 현지 실정에 맞는 해외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정책 지도와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것이다. 자동차 산업 협회인 중국 자동차 기업 국제 발전 혁신 연합의 역할을 활용해 정책 상담, 제품 인증, 규정 준수 교육 및 기타 지원 시스템을 개선하고 국제 운영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교통부는 밝혔다.
한편, 국제물류시스템을 최적화해 철도, 해상운송 등 운송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공업정보화부는 덧붙였다.
중국 국토부는 또한 신에너지차 분야에서 국내외 표준 및 규정의 조율을 가속화하여 조율된 표준 및 규정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탄소 개발 관련 국가 및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인정되는 탄소 배출 및 발자국 계산 규칙 수립을 촉진하여 글로벌 기술 적용 및 제품 홍보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영상] 토레스의 2막 시작, 토레스 EVX 출시
-
“유럽, 2만 5,000유로 전기차로도 수익 낼 수 있어”
-
포브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환경 보호와 거리 있어”
-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 출범 8주년 N 성능 체험 ‘2023 N 버스데이’ 개최
-
람보르기니, 원메이크 레이스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 5라운드 성료
-
현대차·기아, 차세대 ccNC 적용 모델 '안드로이드 오토ㆍ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 지원
-
기아, 도심형 엔트리 EV '더 기아 레이 EV’ 출시...1회 충전시 도심 233km
-
혼다, 일상에서 레저까지 올라운더 SUV ‘올 뉴 CR-V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
[시승기] 테슬라 모델 X 플래드 '폭발적 가속은 기본 더 놀라운 건 주행보조'
-
영국 수낵 총리, 내연기관 신차 금지 '2030년→2035년' 탄소 역주행 대 혼란
-
좀 모자라도 국산차 타! 러시아, 정부 및 국영 기업 수입차 금지 황당 조치
-
국토부, 현대차·메르세데스 벤츠·스카니아 등 5개사 28개 차종 1만 2800대 리콜
-
억대 수입차와 국산 중형 세단 비슷한 자동차세 '배기량→가격'으로 기준 변경 검토
-
볼보, 2024년 디젤차 생산 중단한다.
-
영국,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2035년으로 연기?
-
중국 베터리업체들, 해외 진출로 돌파구 모색
-
현대차·기아, 오일류ㆍ에어컨 등 주요 부품 및 성능 추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
미쉐린, 민간 항공기 전용 차세대 래디얼 타이어 ‘에어 X 스카이라이트’ 출시
-
현대차그룹 ‘자원순환형 수소생산 패키지’ H2 MEET 2023 언론이 뽑은 베스트 픽
-
'정몽구 회장때부터 각별하더니' 현대차그룹, 美 조지아 공대와 산학협력 MOU
- [유머] 정수기에 물 뜨러갔는데
- [유머] 방송중인걸 까먹는 여자아이돌
- [유머] 백제 유적지 최신 근황
- [유머] 제자가 장래희망 말했다고 체벌한 선생
- [유머] 대놓고 야한냄새 풍기며 들이대는 대학생
- [유머] 포잡 뛰면서 애 둘 키우느 30대 엄마
- [유머] 요즘 여중고생들 패션
- [뉴스] 李대통령 만난 김용태 '임기 마친 뒤 재판 받겠다는 약속하시라'
- [뉴스] 신호등에 '숫자 달기' 실험 결과... '잔여시간 보여줬더니 더 밟았다'
- [뉴스] '장난친다'며 자·라켓으로 초등생 체벌한 교사... 감봉 징계 불복 소송 '패소'
- [뉴스] 李대통령, 국힘이 김민석 물고 늘어지자 '가족 신상까지 검증... 유능한 인재 입각 꺼려'
- [뉴스] '72세' 양희은, 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너... '이젠 안녕! 보보 만났어?'
- [뉴스] 잘나갈 때, 한달 5천만원도 벌던 개그맨... '지금은 제주도에서 OO 합니다'
- [뉴스] '강남역서 전단지 돌리던 시절, 안 받아주면 눈물'... 제이홉이 털어놓은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