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815자동차 전문기자가 뽑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주인공은?
조회 4,64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7 17:25
자동차 전문기자가 뽑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주인공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올 한해 국내 출시된 신차 78대 중 40대를 부문별 후보로 발표하고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최종 선정을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
27일,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부문별 후보를 발표하고 1차 평가에는 단순 연식 변경을 제외한 부분변경과 완전변경 등 총 78대가 후보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평가 대상에 오른 78대의 차량 중에는 하이브리드가 16대, 순수전기차 13대로 시장의 전동화 전환 추세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또 내연기관 세단과 크로스오버 등과 함께 16대의 SUV가 등장하며 SUV 강세의 시장 흐름 역시 그대로 반영됐다.
늘어나는 차종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위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차량 형태를 크게 세단, 크로스오버, SUV 등 3종으로 나누고 전기와 내연기관으로 구분했다. 또 하이브리드가 시장을 이끌어가는 흐름에 따라 하이브리드에서도 세단, 크로스오버, SUV로 세분화해 1차 투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는 다음달 실주행 테스트를 거쳐 최종 결과가 발표되고 대상 격인 올해의 차를 비롯해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 올해의 내연기관 SUV,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그리고 올해의 전기 세단, 올해의 전기 SUV,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 등을 선정한다.
또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를 포함 올해의 MPV, 올해의 픽업, 올해의 럭셔리카,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인물 등 15개 부문을 최종 시상한다.
1차 평가 결과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분야별 후보에는 올해의 내연기관 세단에서 기아 더 뉴 K5, BMW 5시리즈, 혼다 올 뉴 어코드 터보가 경쟁한다.
이어 올해의 내연기관 SUV는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제네시스 GV80 쿠페,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가 후보에 올랐다. 올해의 내연기관 크로스오버 후보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BMW M3 투어링, 푸조 뉴 408 등이다.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에는 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K5 하이브리드,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가 최종 후보에 오르고 올해의 하이브리드 SUV는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하이브리드, 기아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BMW XM 그리고 올해의 하이브리드 크로스오버는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와 토요타 프리우스가 경쟁을 펼친다.
이 밖에 올해의 전기 세단에는 BMW i5, BMW i7 M70 xDrive, 메르세데스-EQE AMG가 경쟁하며, 올해의 전기 SUV는 기아 EV9,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메르세데스-EQE SUV가 후보군에 올랐다. 또 올해의 전기 크로스오버는 현대차 아이오닉 5 N, 기아 레이 EV, 폴스타 업그레이드 폴스타2가 후보로 선정됐다.
올해의 픽업은 GMC 시에라,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KG 모빌리티 렉스턴 스포츠 & 칸(쿨맨)이 새롭게 경쟁한다. 또 올해의 MPV는 기아 더 뉴 카니발과 토요타 알파드의 2강 구도에 올해의 럭셔리카는 제네시스 GV80 쿠페, 메르세데스-EQS SUV, 토요타 알파드가 경쟁한다. 올해의 퍼포먼스는 현대차 아이오닉 5 N, BMW XM, 포르쉐 카이엔 터보 GT가 후보에 올랐다.
이밖에 올해의 디자인은 78대의 신차 전체를 대상으로 선정되고 현대차 디 올 뉴 싼타페, 기아 EV9, 토요타 프리우스가 최종 후보군에 오르고 올해의 인물은 후보를 선정한 후 올해의 차 평가 테스트가 진행되는 다음달 23일 발표된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1차 후보군에 오른 차량 40대(중복 7대 포함)를 대상으로 실차 테스트를 거친 후 부문별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올해 실차 테스트는 다음달 23일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되고 2024년 올해의 차 최종 시상은 내년 2월 21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아, 1분기 사상 첫 77만대 돌파… 3월 27만 8058대 전년 대비 2.2%↑
[0] 2025-04-01 17: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자동차 이상으로 빛날 부품기업들의 도전 현장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MW 코리아, i4 M50·iX M70 국내 최초 공개
[0] 2025-04-01 15:25 -
[2025 서울모빌리티쇼] BYD코리아, 전동화 기술 리더십 과시 및 소통 강화
[0] 2025-04-01 15:25 -
현대차, 특별교통수단ㆍ셔클 플랫폼으로 화성시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제공
[0] 2025-04-01 15:25 -
전기차스럽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부분변경... 55인치 디스플레이 탑재
[0] 2025-04-01 15:25 -
기아, 전기차 대중화 전초기지 '광명 EVO Plant' 고객체험 공간 운영
[0] 2025-04-01 15:25 -
제네시스, 프리미엄 SUV 경쟁 열세... BMW 우세 속 벤츠와 3파전
[0] 2025-04-01 15:25 -
'도로 위 강렬한 존재감' 국내서 위장막 없이 포착된 기아 PV5
[0] 2025-04-01 15:25 -
르노코리아, 쿠페형 SUV '아르카나' 업그레이드…2300만 원부터 시작
[0] 2025-04-01 15: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KNCAP, BMW i5 충돌 안전성 만점 근접...2023 안전도 평가 최우수 모델 선정
-
제네시스 3세대 부분변경 G80 국내 출시 '2.5 터보 판매가 5890만 원 책정'
-
'고정관념 깬 경차의 반란' 호주서 공개된 기아 '모닝 스포츠 · GT 라인'
-
현대차 '엑스터' 마루티 '짐니' 벽 뚫고 인도 올해의 차 수상...아이오닉 5는 그린카
-
[김필수 칼럼] 유럽까지 자국 우선 정책, 이러다 완성차 공장 씨가 마른다
-
[시승기] '현시점 최고의 사치' 두 얼굴의 세단 BMW i5 eDrive40
-
기아 EV6 · EV9 글로벌 판매 대폭 상승 'E-GMP 기반 출하량' 역대 최대치
-
[EV 트렌드] 中 BYD, 2024년 일본 시장에서 전기차 3만 대 판매 목표
-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
美 당국 NRC 에어백 리콜 추진에 車 업계 향후 33년 단 한건 예상 반발
-
'열폭주 없었다' 토레스 EVX 인산철 배터리, 우연한 사고로 화재 안전성 입증
-
KG 모빌리티, 토레스 EVX의 LFP 배터리 안전성 입증
-
BMW 코리아, 교보문고와 ‘라이브러리 노이어’ 운영
-
KCC오토 이상현 부회장, 청각장애 아동 지원 위해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
-
독일 자동차 제조사,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단에도 자체 지원 이어간다
-
11월 수입 상용차 428대 신규등록
-
덴마크, 재생에너지기업 오스테드, 세계 최대 해상 풍력발전소 건설
-
중국 체리자동차 엑시드 브랜드, 첫 BEV 세단 스테라 ES 출시
-
2024년 유럽과 미국 전기차 판매 증가속도 둔화 전망
-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환 속도낸다
- [유머] 흑인 혹은 한국인 머리색 지칭은 성희롱입니다
- [유머] 에드.. 워드.. 오빠...
- [유머] 혜자 도시락 신상 근황
- [유머] 즐거운 직장생활
- [유머] 겉절이 치킨
- [유머] 인형뽑기 빌런
- [유머] 하늘을 나는 마법새
- [뉴스] 민주당, 尹 대통령 복귀하면 '불복... '재탄핵도 불사'
- [뉴스] 지진에 무너진 52층 다리 '펄쩍' 뛴 한국인 가장, 아내·딸 무사히 만나... '다쳤지만 감사해'
- [뉴스] '빌런 NO, 그 시절 아버지'... '폭싹' 최대훈, '학 씨' 열풍 불러일으켰다
- [뉴스] 한가인, 변기에 앉아 몰래 빵 먹었다... 임신 비하인드 공개
- [뉴스] 인플루언서 오또맘, 논현동서 두 번째 결혼식 울린다... 남편은 비공개
- [뉴스] 하정우 표 코미디 '로비', 개봉 영화 예매율 1위... 이병헌 '승부'와 경쟁
- [뉴스] '23살 결혼' 이요원, 남편 재벌설 언급... '큰애도 집에서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