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조회 3,6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12-26 11:25
2024년 美 신차 판매 최대 4% 증가한 1610만 대 전망…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내년 유럽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의 신차 판매량이 소폭 증가하며 글로벌 기준 최대 8830만 대 신차 판매가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의 경우 전년 대비 4% 증가한 1610만 대 판매가 예상됐다.
현지시간으로 21일, CNBC 등 외신은 자동차 산업이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기타 공급망 문제 이후 지속 정상화를 찾아가는 가운데 내년 미국 내 신차 판매는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주요 자동차 데이터 예상치를 종합하면 내년 미국 내 신차 판매는 전년 대비 1~4% 증가해 약 1560만~1610만 대에 이를 것으로 보이고 이런 판매량은 2019년 1700만 대 이후 다시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회귀를 의미한다. 참고로 지난해 미국 내 신차 판매는 1400만 대를 기록하며 10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미국 자동차 정보 사이트 애드먼즈닷컴 인사이트 담당 제시카 콜드웰은 '향후 1년은 소비자들이 간절히 기다려온 재고 증가와 매력적 거래 가격이 기대되는 반면 올해의 높은 이자율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애드먼즈닷컴은 신차 시장의 재고 증가로 인해 매력적 인센티브는 다시 시장에 찾아올 것이고 이로 인해 치열한 가격 경쟁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다른 시장 조사 업체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미국 시장의 경우 순수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2% 증가한 1590만 대 판매를 예상하고 내년 말에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전기차가 약 100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또 LMC오토모티브를 최근 인수한 글로벌데이터는 내년 미국 내 신차 판매를 약 4% 증가한 1610만 대로 낙관적으로 전망하고, 콕스 오토모티브는 저가형 신차와 상업용 차량 판매 증가에 힘입어 1560만 대를 예상했다.
한편 S&P 글로벌 모빌리티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신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8.9% 증가한 약 86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내년에는 유럽과 미국,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소폭 늘어나 글로벌 기준 최대 8830만 대 판매를 전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독일 eVTOL업체 H2FLY, “액체수소 구동 전기항공기 비행 성공”
-
중국 EVE에너지, 다임러트럭 등과 미국에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한다
-
IAA 모빌리티 2023 6신 - 폭스바겐, 중국은 위협의 대상이 아니다
-
IAA 모빌리티 2023: 보쉬, 소프트웨어중심 자동차를 위한 솔루션과 기술
-
올리버 블루메, “폭스바겐 전기차 유럽시장에서 중국산 전기차보다 경쟁력 높아”
-
일본 수입차 시장, 8월 BEV 점유율 12.1%
-
MINI 모델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 화보 공개...주요 타깃층 2030세대 취향 저격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하반기 프로그램 티켓
-
벤틀리모터스, 바투르 위한 궁극의 오디오 시스템 ‘네임 포 뮬리너’ 공개
-
KG 모빌리티, '토레스 Limited Black Edition’ TV홈쇼핑서 판매
-
출시 석달 만에 1/3 토막, 기아 EV9 판매 급제동의 주요 원인은?
-
[기자 수첩] 폭스바겐 올리버에 날린 일침, 노키아가 구글 안드로이드에 한 말
-
르노코리아,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참가…미래 디자인 전략과 철학 공개
-
비중국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 1위 LG엔솔 'CATL과 0.6%p 격차'
-
궁극의 차량용 오디오란 이런 것, 18대 바투르를 위한 벤틀리의 네임 포 뮬리너
-
메르세데스-벤츠 사운드 시스템…무엇이 다를까
-
‘채널 폭스바겐’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 170주년 맞아 고객 사랑에 보답...네이버 브랜드 데이 진행
-
관절 전문 브랜드 콴첼 , 방윤정 작가와 함께 아트 콜라보 추석 선물세트 출시
-
한국타이어, 전기차 최적화 기술로 타이어 수명 늘린 '아이온 ST AS SUV' 출시
- [유머] 텐트에 뱀이 들어가면
- [유머] 커닝시티의 놀라운 점
- [유머] 벽화지만 대충 이해할 수 있는 위기 상황
- [유머] 고기가 이븐하게 익지 않았어요.
- [유머] 판타지에서 여성 마법사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
- [유머] 화장의 힘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뉴스] 카페서 휴대전화 함부로 충전하면 '절도죄' 처벌받는다... '일본 여행 시 조심하세요'
- [뉴스] 해임됐다더니... '김가네' 김용만 회장, 아내·아들 몰아내고 대표이사직 '복귀'
- [뉴스] 제이크 폴에게 패배한 '핵펀치' 타이슨이 대결 앞두고 하던 고강도 훈련 수준 (영상)
- [뉴스] 김지선, 고교 자퇴 후 래퍼 된 아들에게 '첫 정산금' 받아... '액수 떠나 정말 행복해'
- [뉴스] 양동근, 美 교도소서 포착... '제2의 칸예 웨스트를 보는 것 같다'
- [뉴스] 마을버스 기사 고령화·인력 부족 시달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한다
- [뉴스] 화재현장 출동한 '1년차' 순경, 불타는 건물에 뛰어들어 22명 대피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