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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제' 기보배 둘째 출산... '우리 아기'서 직접 감동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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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4:15

'양궁 여제' 기보배, 둘째 딸 출산과 생생한 출산기 공개 예정


'양궁 여제'로 불리는 기보배가 둘째 딸을 출산하며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26일 TV조선에 따르면 광주여자대학교 교수인 기보배는 지난 17일 둘째 딸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해졌다. 첫째 딸을 낳은 지 7년 만에 맞이한 둘째 아이의 탄생은 그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뉴스1뉴스1


기보배는 이번 출산에 대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더 밝고 행복한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의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해 자신의 출산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의 탄생 과정을 감동적으로 중계하는 국내 최초의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 



뉴스1뉴스1


MC로는 늦깎이 아빠인 박수홍과 개그맨 양세형이 발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보배는 2012 런던올림픽과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7년 언론사에 재직 중인 성민수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은퇴식을 가진 후 현재는 광주여자대학교 스포츠학과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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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고령 유튜버 탄생... 선우용여, 81세에 유튜브 도전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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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세' 선우용여, 한국 최고령 유튜버 데뷔...'마음은 20대야'배우 선우용여가 81세 나이에 당당히 '한국 최고령 유튜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한국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의 파란만장 80년 인생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오픈 축하 파티에는 개그우먼 이경실, 김지선, 조혜련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혜련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에 선우용여는 '제일 나이 든 여자다, 최고령 유튜버. 근데 너무 최고령이라고만 하지 마라. 마음은 20대다'고 우아하게 받아쳤다.YouTube '순풍 선우용여'선우용여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묻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도둑질 안 하고, 사기 안 치고, 남의 남편만 안 뺏으면 뭐든지 할 거다'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김지선은 '나쁜 거 빼고는 다 해보고 싶다는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현악 2인조까지 등장해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이경실은 '유튜브 채널 오픈에 이렇게 화려하게 제작비를 쓰는 건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고, 선우용여는 '지금 마이너스다. 근데 여러분들이 오셔서 이제 플러스가 될 것 같다'고 재치 있게 응수했다.채널명을 '순풍 선우용여'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순풍은 순하게 부는 바람이다. 내 방송을 보면서 모든 연령층이 '순풍 순풍 간다'고 느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YouTube '순풍 선우용여''80세, 하고 싶은 거 다 할 거야'이경실은 선우용여가 출연했던 인기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를 언급하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본다'고 말했다. 김지선도 '외국 나가면 '순풍' 덕분에 알아본다'고 거들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대만에 마켓을 갔는데 사람들이 '쑨풍쑨풍' 하더라. 나중에 알고 보니 호텔 TV에서 '순풍 산부인과'를 틀어주고 있었다'고 추억을 꺼냈다.선우용여는 '유명해지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한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남편과 결혼하면서 그런 마음은 내려놨다. 이제는 80세니까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싶다'며 '엄마들에게도 집에만 있지 말고 무조건 나가라고 말하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이어 2030 청년들에게는 '힘든 걸 이겨내는 사람한테는 반드시 좋은 게 온다. 한탄이 많은 사람은 좋은 일도 오다가 간다'고 조언했다. '제발 밖으로 나와서 이야기하자'는 진심 어린 메시지로 응원의 말을 전했다.YouTube '순풍 선우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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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7:15

'그대여, 아무 걱정 말아요'... 文, 기소 다음날 김 여사와 다정한 사진 올려

'그대여, 아무 걱정 말아요'... 文, 기소 다음날 김 여사와 다정한 사진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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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기소 후 첫 국회 방문하며 활짝 웃는 모습 공개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다음날 국회를 찾아 판문점 선언 7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숙 여사와 함께 활짝 웃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라는 글과 함께 꽃이 만개한 나무 아래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퇴임 후 처음으로 국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Instagram 'moonjaein'문 전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검찰의 기소에 대해 '기억하는 범위 내에서 답변을 작성해 놓고, 사실관계를 깊이 있게 확인하기 위해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기록 열람 중이었다'며 '검찰과 합의가 되어 조율 중이었는데 전격적으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기소 자체도 부당하지만, 정해진 방향대로 밀고 가는 느낌이 들었다'며 검찰권 남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Instagram 'moonjaein'우 의장은 이에 대해 '국가가 혼란스러운 시기에 절차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시기나 내용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며 '국민들도 납득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절차상의 문제를 국회 차원에서 살펴볼 필요성을 강조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도 윤석열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대통령직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마음 편할 날이 없었던 3년이었다'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가 국민과 함께 공들여 이룩한 탑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전주지검은 지난 24일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 기소했다. 사건은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이현복)에 배당됐다. 문재인 전 대통령 / 뉴스1문 전 대통령은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실소유한 타이이스타젯에 자신의 전 사위 서모씨를 채용하게 한 뒤 급여와 이주비 명목으로 594만5632밧(약 2억1700만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상직 전 의원에게는 서씨를 채용해 급여와 이주비 명목의 뇌물을 공여한 혐의와 항공업 경력 등이 없는 서씨를 채용함으로써 타이이스타젯에 손해를 가했다는 혐의가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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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7:00

영어유치원 입학 위한 '4세 고시' 열풍 일더니 결국... 강남 아이들 '심각한 상황'

영어유치원 입학 위한 '4세 고시' 열풍 일더니 결국... 강남 아이들 '심각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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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균보다 3.8배...'강남 3구' 아동 정신건강 적신호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에 사는 만 9세 이하 아동들의 정신건강에 심각한 빨간불이 켜졌다.지난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강남 3구에 거주하는 9세 이하 아동의 우울증·불안장애로 인한 건강보험 청구 건수가 최근 5년 사이 3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1,037건이었던 청구 건수는 2021년 1,612건, 2022년 2,188건, 2023년 2,797건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309건으로 치솟으며 5년 새 3.19배 증가했다. 누적 청구 건수는 무려 1만943건에 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지난해 기준 송파구는 1,442건, 강남구 1,045건, 서초구 822건으로 집계됐다. 강남 3구 구별 평균 청구 건수는 1,103건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291건)보다 약 3.8배 높았다.참고로 전국 9세 이하 아동의 우울증·불안장애 건보 청구 건수는 같은 기간 1만5,407건에서 3만2,601건으로 2.16배 증가해, 강남 3구의 증가세가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심평원 자료는 해당 기간 내 심사가 완료된 건강보험 명세서 기준으로, 우울에피소드(F32)·재발성 우울장애(F33)는 '우울증'으로, 공포성 불안장애(F40)·기타 불안장애(F41)는 '불안장애'로 분류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유아 영어학원 밀집도도 '압도적'...과도한 학습 스트레스 우려강남 3구 아이들의 높은 정신건강 문제가 사교육 과열과 무관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진 의원실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유아 대상 영어학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 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은 총 240곳, 자치구 평균 9.6곳이었다. 그러나 강남구(25곳), 송파구(21곳), 서초구(13곳) 등 강남 3구에만 59곳이 몰려 평균 19.6곳으로, 서울 평균의 2배 이상에 달했다.진선미 의원은 '신체적·정서적 발달이 이뤄져야 할 시기에 과도한 학습 부담과 경쟁 스트레스로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4세 고시 같은 조기 선행학습 과열 현상으로부터 아이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육부가 영유아 사교육 실태조사를 비롯한 종합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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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6:35

이주빈♥이동욱, 거침없는 스킨십 포착... '잘 어울린다'

이주빈♥이동욱, 거침없는 스킨십 포착...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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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과 이동욱, SNS에서 과감한 스킨십으로 화제배우 이주빈과 이동욱의 과감한 스킨십 장면이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4일, 이주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잘 찍어주는 노프로님'이라는 글과 함께 이동욱과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hellobeen'사진 속에서 이주빈은 이동욱의 볼을 손가락으로 찌르며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뒤에서 그를 끌어안으며 미소를 지었다. 이동욱 역시 이주빈 뒤에 서서 그녀를 끌어안고, 이주빈은 그의 팔을 잡는 등 자연스러운 연인 같은 포즈를 취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이주빈이 이동욱의 품에 안긴 채 손을 맞잡고 얼굴을 맞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었다. Instagram 'hellobeen'두 사람은 양손을 뒤로 잡고 반대 방향으로 몸을 뻗으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러한 사진들에 팬들은 '둘이 잘 어울린다', '사귀어라', '이 조합 사랑해'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주빈과 이동욱은 현재 tvN 월화극 '이혼보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이주빈은 보험심사부 언더라이터 강한들 역을 맡았고, 이동욱은 보험계리사 노기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혼보험'은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새로운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Instagram 'hellob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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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6:15

'이웃집 개 시끄럽다' 항의 들은 식당 주인, 7마리에 독 먹여 죽였다

'이웃집 개 시끄럽다' 항의 들은 식당 주인, 7마리에 독 먹여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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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항의에 '앙심' 품고 개들에 독극물 투척식당 손님들의 항의에 화가 난 식당 주인이 이웃이 기르던 개들에게 맹독성 살충제를 먹여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지난 25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5) 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1월 12일, 강원 화천에서 B씨가 운영하는 개 농장에 있던 개들에게 살충제를 탄 음식을 먹여 7마리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식당을 찾은 손님들로부터 '개 짖는 소리가 불쾌하다', '시끄럽다'는 항의를 반복적으로 듣자 이웃 B씨에게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A씨는 생선 부산물에 맹독성 토양 살충제를 섞은 뒤, 개 농장 펜스 틈 사이로 몰래 던지는 방식으로 개들에게 독극물을 먹인 것으로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 '잔혹한 범행, 피해자 심리적 충격 커'재판부는 '피고인은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들을 죽음에 이르게 했고, 피해자인 이웃 주민 역시 심각한 정서적·심리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다만 '동종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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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6:00

'보육원에 애들 맡기고 바람 피우냐' 별거 중인 아내 찾아가 때려 죽인 30대 남성

'보육원에 애들 맡기고 바람 피우냐' 별거 중인 아내 찾아가 때려 죽인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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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중 아내 폭행해 사망케 한 30대 남성, 항소심서 감형지난 23일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는 살인 및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38)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깨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A 씨는 별거 중이던 아내 B 씨를 길거리에서 무차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피해자가 받은 신체적, 정신적 충격과 고통은 상상하기 어렵다'며 '어린 자녀들이 앞으로 겪게 될 괴로움과 난관은 평생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A 씨는 지난해 4월 강릉에서 아내 B 씨가 다른 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격분해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B 씨에게 '네가 보육원에 애들을 맡겨놓고 바람피우는 게 말이 되냐?'며 소리치며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를 잡아 아스팔트 바닥에 내리친 후, 쓰러진 B 씨의 머리를 발로 강하게 밟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로 인해 B 씨는 뇌 손상으로 한 달여 뒤 사망했다.조사 결과 A 씨는 자녀 양육 문제로 B 씨와 갈등을 빚어왔으며, 지난해 2월부터 별거 상태였다. 사건 당일에는 B 씨가 다른 남자와 차에서 내려 팔짱을 끼는 것을 보고 극도로 분노하게 되어 범행을 저질렀다. 같은 해 3월에는 A 씨가 자녀들을 B 씨의 직장으로 찾아가게 하면서 B 씨가 '아동 유기'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 과정에서 A 씨는 '피해자를 살해하려는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다만, 피고인이 사건의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우발적으로 사건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하여 형량이 다소 무겁다고 판단해 감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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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6:00

이재명 '아무리 정치보복 안 한다고 해도 안 믿네... 시간낭비 안할 것'

이재명 '아무리 정치보복 안 한다고 해도 안 믿네... 시간낭비 안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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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주자들 '통합 해법' 제시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들이 '통합'이라는 과제 앞에서 저마다 다른 해법을 내놨다.지난 25일 TV조선이 주관한 제21대 대통령선거 경선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이재명 전 민주당 대표는 우리 사회의 정치 갈등 문제를 지적하며 차기 대통령이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전 대표는 '국회에 와보니 국회의원들끼리 편이 다르면 말을 하지 않는다'며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언급했다. 이어 '대통령이라는 존재의 본질적인 책임은 통합'이라며 '국론이 분열되지 않도록 이해관계를 잘 조정해, 힘을 하나로 모아야 국가도 발전하고 국민도 기회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고 했다.뉴스1특히 정치보복과 관련해서는 강한 어조로 입장을 밝혔다. 이 전 대표는 '그래서는 안 된다'고 단언하며 '사람이 좋아서가 아니라 짧은 시간에 우리가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일로 시간 낭비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정치로 사람들이 행복해할 때 행복하다'면서도 '이에 대한 사람들의 의심이 많고 약속을 해도 이해를 안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가 아무리 (정치보복을 안 한다고) 약속을 해도 말을 이해를 안 하고, 의심을 계속한다'고 토로했다.이 전 대표는 '국민들은 힘들고 경제는 망가지고 평화는 위협받고 있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작은 차이를 넘어 서로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타협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뉴스1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통합 문제의 해법으로 '정치 구조 개혁'을 제시했다. 그는 '정치가 승자독식 구조로 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며 '이번에 권력을 잡지 않으면 정치적으로 망가진다는 위기감이 정치권에 팽배해 있다'고 짚었다. 이어 '선거제도를 포함해 승자독식 구조를 바꾸고, 어떤 사안이든 여야가 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다만 그는 '내란세력과는 공존이 어렵다'며 '내란세력을 법적으로 처벌하는 것을 정치보복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선을 그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민주당 자체의 태도 변화를 강조했다. 그는 '지금의 헌법과 선거 제도가 승자독식과 적대 관계를 낳고 있다'며 '개헌과 선거법 개정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 김 지사는 '상대에게만 통합을 요구할 게 아니라 민주당부터 성찰하고 기득권을 내려놓으며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며 '신뢰 자산을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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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5:35

오마이걸 미미, '응답하라 2002' 캐스팅 되나

오마이걸 미미, '응답하라 2002' 캐스팅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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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 '응답하라 2002' 캐스팅 확정오마이걸의 멤버 미미가 인기 드라마 시리즈 '응답하라'의 새로운 작품에 캐스팅되었다. 지난 25일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 첫 방송에서 이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이날 방송에서는 지구 용사 4인방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이 아부다비로 떠나기 전 사전 모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방송 중 이영지는 신원호 PD에게 '응답하라 2002'를 언급하며 주연으로 캐스팅되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 신원호 PD는 이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영지를 주연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이에 대해 이영지는 '저 연기 연습했다. 저 진짜 뽑아주셔야 한다'고 열의를 보였으나, 신원호 PD는 '그날 좀 취했나?'라며 웃음으로 답변을 피했다.이어진 가상 오디션에서는 멤버들이 연인에게 전화로 이별 통보를 받는 상황을 연기했다. 이영지는 '연애할 에너지가 없다'는 연인의 말에 '에너지 드링크 마시면 되지 않느냐. 너 여자 생겼지?'라고 재치 있는 대사를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 안유진의 연기를 본 신원호 PD는 '이렇게 안 배운 연기를 좋아한다'며 칭찬했다.특히 미미는 이별 통보를 받고 욕하는 장면을 실감 나게 연기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과거 '라디오스타'에서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MC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신원호 PD는 미미의 딕션과 개성을 높이 평가하며 최종적으로 그녀를 선택했다. 그는 '저는 워낙 개성 있는 캐릭터를 좋아한다. 왠지 미미에게 맞는 캐릭터가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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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5:15

'나는 솔로' 10기 영수, 정숙 향해 '극대노'→'나랑 사귀자' 돌발 고백

'나는 솔로' 10기 영수, 정숙 향해 '극대노'→'나랑 사귀자' 돌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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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고 볶는 여행, 핑크빛과 극대노 사이를 오가는 출연진의 이야기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이 출연진들의 다채로운 감정 변화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방송된 이번 회차에서는 체코 프라하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펼쳐진 '나솔 유니버스'의 특별한 여행기가 그려졌다.SBS Plus·ENA '지지고 볶는 여행'프라하에서는 '나는 SOLO' 9기 옥순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남자 4호, 그리고 22기 영수와 영숙이 세계문화유산 트레킹 코스를 정복했다. 9기 옥순은 설산을 오르며 힘겨워했지만, 남자 4호는 그녀에게 도움을 주지 않았다. 그는 '그 사람만의 경험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굳이 '기사도 정신' 같은 걸 발휘하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22기 영수와 영숙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다정하게 트레킹을 마쳤다. 그러나 투어버스로 돌아온 후 과자를 두고 작은 말다툼이 벌어졌다.이어 네 사람은 성을 개조한 레스토랑에서 낭만적인 식사를 즐겼고, 양조장에서 수제 맥주를 시음하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냈다. SBS Plus·ENA '지지고 볶는 여행'특히 22기 영숙은 맥주를 즐기며 높은 텐션을 보였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제가 (22기 영수) 오빠를 '1:1'로 케어 안 해도 되니까,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여행을 마친 후 프라하에 도착한 네 사람은 각자의 숙소로 향했다. 이때 22기 영숙은 김치찌개 파티에 조인할 것을 제안했으나, 9기 옥순은 남자 4호에게 함께 저녁 먹는 것을 거절했다. 대신 근처 한식집으로 가자는 제안을 받아들였다.한편,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10기 영수와 정숙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쌀쌀한 날씨 속 온천 방문 계획이 어긋나면서 두 사람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지만, 이후 화해하고 푸드 코트에서 점심을 먹었다. 저녁에는 고깃집에서 소고기와 생맥주를 즐겼으며, 숙소로 돌아온 후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작스러운 프러포즈(?)가 이어졌다.SBS Plus·ENA '지지고 볶는 여행'10기 영수는 자신의 체력을 어필하며 '너 나랑 만나! 나랑 사귀어'라고 말했다. 이에 정숙은 '그걸 알려고 굳이 오빠랑 만나고 싶진 않아'라고 답했지만, 두 사람의 대화는 현실 부부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이번 방송의 예고편에서는 비어 스파를 즐기는 9기 옥순과 남자 4호의 달달한 모습과 극한 언쟁에 휩싸인 22기 영수와 영숙의 장면이 교차되며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프라하와 오키나와 속 커플들의 다채로운 여행기는 오는 5월 2일 밤 8시 4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되는 '지볶행'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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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013레벨3 3

머니맨

2025-04-26 15:15

'6월 결혼' 미쓰에이 민, 뉴욕서 프러포즈 받던 순간 공개

'6월 결혼' 미쓰에이 민, 뉴욕서 프러포즈 받던 순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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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뉴욕서 깜짝 프러포즈 받다그룹 미쓰에이 출신의 민이 6월 결혼을 앞두고 뉴욕에서 꿈 같은 프러포즈를 받았다. 26일 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예비 신랑과의 특별한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Let's go on a picnic'이라는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예비 신랑으로부터 반지를 건네받는 모습이 담겨 있다. Instagram 'therealminnn'한쪽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예비 신랑에게 민은 예상치 못한 듯 함박 웃음을 지으며 감동적인 순간을 만끽했다.사진 속 두 사람은 기쁨으로 가득 찬 모습으로, 뉴욕 길거리에서 눈맞춤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두 사람의 키 차이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비몬스타엔터테인먼트와 K타이거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민이 6월 7일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Instagram 'therealminnn'두 사람은 2018년 한 콘서트에서 지인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지난 4월 약혼식을 올렸다. 소속사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을 따뜻하게 축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민은 2010년 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배드 걸 굿 걸', '다른 남자 말고 너'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 'K팝'에 출연했으며, 다음 달 31일 새로운 싱글 발매를 앞두고 있다.Instagram 'therealmin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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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5:15

김다영, SBS 퇴사하며 '♥배성재' 향한 고백... '우주의 기운이'

김다영, SBS 퇴사하며 '♥배성재' 향한 고백... '우주의 기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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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영, SBS 퇴사하며 배성재와의 사랑을 드러내다아나운서 김다영이 SBS를 떠나며 예비 남편인 방송인 배성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김다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포츠와는 거리가 멀었던 제가 입사 후 축구 예능부터 스포츠뉴스 앵커, 국제대회 메인 MC까지 맡게 되었다'며 '결국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캐스터와 한 가족이 되었다'고 전했다. Instagram 'allzero_anne'그녀는 '우주의 기운이 강하게 작용한 것 같다'며 인생의 예측 불가능함을 언급했다.김다영은 특히 배성재가 선보였던 엄지척 시그니처 포즈를 마지막 방송에서 재현하며 그의 영향을 받았음을 암시했다. 그녀는 'SBS 스포츠뉴스를 진행할 수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러웠다'며 마지막 클로징을 시그니처 포즈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Instagram 'sbs_ten'김다영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8뉴스' 스포츠뉴스 방송을 끝으로 SBS에서 퇴사했다.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들은 2년간 교제했으며, 결혼식 대신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로 예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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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5:15

선임이 소주병으로 내리쳐 회식하다 죽을뻔한 20대 직원... 회사는 '자발적 퇴사' 처리

선임이 소주병으로 내리쳐 회식하다 죽을뻔한 20대 직원... 회사는 '자발적 퇴사'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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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반도체 건설 현장' 20대 청년, 소주병 폭행 당해 45바늘 꿰매경기도 평택의 한 반도체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20대 남성이 선임 직원에게 소주병으로 폭행을 당하고도 산재 인정 없이 퇴사 처리됐다고 주장해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2023년 6월 전역한 뒤 삼성 반도체 공사 현장에서 여러 회사와 근무해왔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용접·배관 보조 업무를 맡고 있었다.JTBC '사건반장'사건은 지난 3월 5일, 팀장이 주관한 회식 자리에서 벌어졌다. A씨는 평소 친분이 있던 40대 직원과 가볍게 말다툼을 한 뒤 흡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웠다. 그러나 돌아온 순간, 50대 선임 직원이 갑자기 소주병으로 머리를 가격했다. 이어 깨진 소주병으로 목과 얼굴을 공격해 A씨는 귀, 턱, 목 부위에 깊은 상처를 입었다.A씨는 45바늘을 꿰매는 수술을 받고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흉터 치료에는 1년 이상이 걸릴 수 있다는 설명도 들었다.현재 가해자는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A씨는 형사 재판이 끝난 뒤 민사 소송도 검토 중이다.'산재는 사적 모임이라 불가'... 퇴사 압박 주장까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문제는 그 이후다. 사건 직후 회사에 산업재해 및 병가 처리를 요청했지만, 회사는 '회식은 사적인 모임'이라며 거부했다는게 A씨의 주장이다.이후 회사 측은 A씨에게 사직서 제출을 여러 차례 요구했고, A씨가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퇴사 처리가 강행됐다.A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사건 다음 날인 3월 6일 자로 이미 '직장가입자 자격 상실'이 된 것을 확인했다. A씨는 '퇴사를 권유받은 시점엔 이미 퇴사 처리가 끝나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토로했다.이에 대해 회사는 매체를 통해 'A씨가 치료를 위해 휴식을 원한다고 밝혀 본인 요청에 따라 사직 절차를 진행했다'고 해명했다.하지만 A씨는 '사직서를 제출한 적도, 퇴사를 원한다고 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사건 발생 후 이틀 정도 지난 시점에 단순히 산재 및 병가 여부를 논의했을 뿐이라는 입장이다.현재 A씨는 고용노동부에 해고가 부당하다며 구제 신청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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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4:35

'양궁 여제' 기보배 둘째 출산... '우리 아기'서 직접 감동 스토리 공개
열람중

'양궁 여제' 기보배 둘째 출산... '우리 아기'서 직접 감동 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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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제' 기보배, 둘째 딸 출산과 생생한 출산기 공개 예정'양궁 여제'로 불리는 기보배가 둘째 딸을 출산하며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26일 TV조선에 따르면 광주여자대학교 교수인 기보배는 지난 17일 둘째 딸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해졌다. 첫째 딸을 낳은 지 7년 만에 맞이한 둘째 아이의 탄생은 그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뉴스1기보배는 이번 출산에 대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아이들이 더 밝고 행복한 세상에서 자랄 수 있도록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다음 달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의 예능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 출연해 자신의 출산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명의 탄생 과정을 감동적으로 중계하는 국내 최초의 출산 중계 버라이어티다. 뉴스1MC로는 늦깎이 아빠인 박수홍과 개그맨 양세형이 발탁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기보배는 2012 런던올림픽과 2016 리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2017년 언론사에 재직 중인 성민수 씨와 결혼했다. 지난해 은퇴식을 가진 후 현재는 광주여자대학교 스포츠학과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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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4:15

강은비♥변준필, 17년 전 첫 여행 사진 공개... 장기 연애 진짜였다

강은비♥변준필, 17년 전 첫 여행 사진 공개... 장기 연애 진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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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 변준필과의 17년 사랑 이야기 공개배우 강은비가 남편 변준필과의 17년 전 첫 여행을 회상하며 신혼 생활의 단면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강은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 20일 일기'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첫 여행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나는 풋풋한 모습이 담겨 있다.Instagram 'ekobi_'강은비는 '2009년 여름이 다가오는 날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또한 '오늘 사실 싸웠다'며 '엄청 싸우다가 서로 무슨 이유로 싸운지 까먹고 주말에 뭐하고 데이트 하지? 그러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리 4월 싸움은 끝이니깐 5월에 싸우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은비는 남편 변준필과의 인연에 대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헤어진 적 없이 만남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같은 해 태어난 동갑내기로 서울예대에서 같은 과를 졸업했다. 그녀는 '변준필은 항상 뒤에서 저를 지켜주던 친구이자 연인'이라며, '그 흔한 커플사진도 찍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대단하거나 유명한 사람은 아니지만, 변준필이 혹여나 자신의 일에 방해가 될까봐 항상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Instagram 'ekobi_'강은비는 이제는 서로 옆에서 지켜주는 부부로 살아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곧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사람의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원래 개인 채널로 운영되던 것을 부부 채널로 전환하여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한편, 강은비는 1986년생으로 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으며 MBC '레인보우 로망스', KBS2 '포도밭 그 사나이', '솔약국집 아들들'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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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4:15

구성환 '오션뷰 하우스'에서 럭셔리 일상 공개... 박나래·전현무 입 떡 벌어져

구성환 '오션뷰 하우스'에서 럭셔리 일상 공개... 박나래·전현무 입 떡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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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환, 부산에서의 한 달 살기 공개하며 오션뷰 자랑배우 구성환이 서울을 떠나 부산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새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과 그의 반려견 꽃분이가 함께하는 '부산 한 달 살기'가 소개되었다. MBC '나 혼자 산다'이날 방송에서 구성환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긴 헤어스타일을 유지한 채 기상하며 멤버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그의 비주얼은 '삼국지'에 나올 것 같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목받았다.침대에서 일어난 구성환이 커튼을 열자, 창밖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오션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BC '나 혼자 산다'구성환은 '작품 끝나고 나에게 주는 해방'이라며 '부산 한 달 살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에 온 것이 이번이 7~8번째라며, 20대 초반부터 영화 촬영으로 부산을 자주 방문하면서 그 매력에 빠졌다고 설명했다.구성환은 현재 머물고 있는 숙소에 대해 '지인이 빌려주셨다'고 전하며, 서울 집의 모든 물건들을 그대로 가져왔다고 덧붙였다. 거실의 기타부터 주전자, 냄비, 별로 없는 옷, 그리고 반려견 꽃분이의 물건까지 모두 옮겨온 것이다. 이러한 소식에 전현무는 '한 달 살기가 로망이다'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하지만 방송 일정 때문에 쉽게 실천하기 어렵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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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4:15

부하 직원들 자녀 결혼식 초대하더니... '가마' 들게 한 코레일 간부

부하 직원들 자녀 결혼식 초대하더니... '가마' 들게 한 코레일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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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결혼식에 동원된 부하 직원들...내부 비판공공기관 코레일 본부장 자녀의 결혼식에 부하 직원들이 전통 혼례 '가마꾼'과 '초롱동이'로 동원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직 문화 논란이 뜨겁게 일고 있다.지난 25일 SBS 보도에 따르면 19일 대전의 한 공원에서 코레일 소속 본부장 A씨의 자녀 결혼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통 혼례 형식으로 치러졌는데, 문제는 여기서 시작됐다.A씨의 부서 소속 직원들이 신부가 탄 꽃가마를 메는 가마꾼 역할을 맡았고, 여직원들은 청사초롱을 들고 혼례 행렬을 이끌었다.코레일 로고 / 사진=인사이트일부 직원들은 주차 안내, 스냅 촬영 등 잡다한 업무까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논란이 확산되자 A씨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라며 '좋은 뜻에서 함께한 행사'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내부 직원들은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았다.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직원을 왜 사적인 행사에 동원하느냐', '여긴 한국가마꾼공사냐' 등 냉소적인 반응이 쏟아졌다.해명 글이 게시판에 올라오기도 했지만, 싸늘해진 내부 분위기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 직원은 '자발적이었다 해도, 상급자가 나서서 '하지 말자'고 말렸어야 할 일'이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코레일, 긴급 감사 착수...'징계 검토'코레일은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사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어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윤리 경영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외부 노무법인에 감사를 의뢰해 사실관계를 철저히 파악하고, 결과에 따라 징계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코레일 관계자는 '조직 내 위계적 문화가 반복되지 않도록 강도 높은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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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3:35

'아들 다쳤다고 해 돈 보내준 돈, '아들 친구'의 거짓말이었습니다'... 1억 뜯긴 사연

'아들 다쳤다고 해 돈 보내준 돈, '아들 친구'의 거짓말이었습니다'... 1억 뜯긴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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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다쳤다며 1억 뜯은 30대, 결국 철창행친구가 다쳤다는 거짓말로 친구 어머니에게서 치료비 명목으로 1억 원이 넘는 돈을 뜯어낸 30대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36)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2021년 8월부터 친구 B씨의 어머니 C씨에게 전화를 걸어 'B가 다쳤으니 치료비가 필요하다'며 처음으로 200만 원을 받아냈다. 이후 2022년 3월까지 총 33회에 걸쳐 약 1억1천5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단순한 치료비 요구를 넘어 'B가 교통사고를 당해 합의금이 필요하다', 'B가 대출금을 갚지 못해 채무자들이 찾아왔다' 등의 다양한 거짓말로 C씨를 속였다. 그러나 그의 범행은 끝나지 않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2022년 4월에도 'B가 가방 안에 있던 5천300만 원을 훔쳐갔다'며 또다시 큰 금액을 요구했지만, 이를 수상하게 여긴 C씨가 거절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김 부장판사는 '피해 금액이 상당하며, 현재까지 피해 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하여 형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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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1:35

수원역서 '묻지마 폭행'... 여성 쓰러뜨리고 말리는 시민까지 폭행 (영상)

수원역서 '묻지마 폭행'... 여성 쓰러뜨리고 말리는 시민까지 폭행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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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폭행'에 공포 휩싸인 출근길출근길 시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전날(25일) 오전 7시쯤, 경기 수원역 인근에서 30대 남성이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했다.지난 25일 MBN '뉴스7'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길을 걷다 말고 길가에 서 있던 여성에게 갑자기 달려들어 주먹을 휘둘렀다. 여성은 그대로 쓰러졌지만, 남성은 폭행을 멈추지 않았다.상황을 목격한 시민이 차에서 내려 말리려 다가오자, 이번엔 이 시민을 향해 주먹을 날려 넘어뜨렸다. 폭행당한 일행이 와서 막아보려 했지만, 남성은 또 다른 행인을 향해 달려들었다.MBN '뉴스7' 버스 안에서도 행패...술 취해 폭행 자행경찰에 붙잡힌 남성은 사건 직전 서울에서 수원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도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한 목격자는 '기사분하고 충돌은 없었어요. 행패를 부리다 손잡이랑 컵걸이를 잡아 뜯어서 부러졌어요'라고 상황을 전했다.남성은 범행 당시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해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출근길 대로변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른바 '묻지마 폭행'에 시민들은 극심한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YouTube 'MB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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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26 11:00

홍준표 '나는 양관식 같은 사람... 50년을 변함없이 살았다'

홍준표 '나는 양관식 같은 사람... 50년을 변함없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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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는 양관식 같은 사람'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홍준표가 자신의 삶을 양관식에 비유해 설명했다.지난 25일 홍 후보는 '나는 후보다'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속 양관식(박보검 분)을 언급하며 '아내가 드라마를 보다가 '당신은 저런 사람 닮았다'고 하더라. 만난 지 50년이 되어가지만 처음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가장 존경하는 인물로는 어머니를 꼽았다. 홍 후보는 '(어머니는)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하시고, 말수가 적으셨던 분이다'고 설명했다.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 묻자 매일 자기 전 30분 운동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집에 노젓기 기구 등 헬스 기구를 마련해두었으며 술은 두 잔 이상 마셔본 기억이 거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직은 10년 정도는 무리 없이 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치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홍 후보는 지금까지의 선거판을 '난장판'이라고 표현하며 '본선에서는 '홍준표의 나라'와 '이재명의 나라'가 어떻게 다른지 명확히 알리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 홍준표 / 뉴스1'선거판은 난장판, 이재명은 거짓말쟁이'국민의힘 후보를 다섯 글자로 요약해달라는 요청에는 '정직한 사람'이라 답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해서는 '거짓말쟁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그는 '기본소득을 주장하다가 보수주의자라고 하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는 발언을 보면 일관성이 없다'고 평가했다.안철수 후보가 제안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태 공동 사과' 요청에는 '당시 중앙정치와는 무관한 위치(대구시장)에 있었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후보가 된 이후 검토할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홍 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추진력', '소통과 통합 능력', '국정 운영 경험'을 꼽았다.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첫날 기자들을 초청해 국정 방향에 대한 자유 토론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에도 분기별로 청와대 출입 기자단과 정례적인 소통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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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11:00

원정 온 롯데 선수들 기 죽지 말라고 잠실까지 찾아와 응원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원정 온 롯데 선수들 기 죽지 말라고 잠실까지 찾아와 응원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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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또 승리요정 인증...롯데, 두산에 8-2 완승롯데 자이언츠 구단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또 한 번 '승리요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지난 25일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4차전에서 8-2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롯데는 시즌 성적 15승 1무 12패(승률 0.556)를 기록했다.이날 경기는 마운드와 타선 모두 완벽했다. 선발투수 터커 데이비슨은 6이닝 5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나승엽이 홈런 1개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황성빈, 고승민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롯데 자이언츠'깜짝 직관' 신동빈 회장 등장에 터진 롯데 집중력이날 잠실야구장에는 깜짝 손님이 있었다. 주인공은 바로 신동빈 회장이었다. 롯데 관계자는 '신 회장이 선수단 응원 차원에서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며 '선수들에게는 미리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신 회장은 2020년 1월 故 신격호 총괄회장의 작고 이후 롯데 구단주로 취임했으며, 이번이 야구장 방문 7번째다.그동안 성적은 꽤 좋았다. 직관 승률은 0.667(4승 2패). 이번 승리로 신 회장의 야구장 방문 성적은 5승 2패가 됐다.롯데 선수단은 구단주 앞에서 초반부터 힘을 냈다. 1회말 선두타자 정수빈의 타구를 윤동희가 멋지게 처리한 데 이어, 2회초 정보근과 고승민이 나란히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롯데는 4회 황성빈의 적시타로 3-0까지 달아났다.롯데 자이언츠나승엽 투런포로 쐐기...신동빈 회장 '엄지척'6회말 두산에 2점을 내주며 3-2로 쫓겼지만, 7회초 나승엽이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8회초에도 롯데는 3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결국 롯데는 8-2, 6점 차 완승을 거뒀다. 내용과 결과 모두 완벽했다.신동빈 회장은 경기 후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구단을 통해 '매 경기 뜨겁게 응원해 주시는 자이언츠 팬들의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선수단과 프런트 모두 투혼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김태형 감독은 '선발 데이비슨이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져줬고, 불펜도 제 몫을 했다. 특히 나승엽의 투런포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찾아주신 구단주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나승엽은 '요즘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회장님의 진심 어린 관심 덕분에 더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롯데는 26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팀 3연승에 도전한다. 선발로는 나균안이 출격해 잭 로그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는 지상파 중계로 인해 오후 2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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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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