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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91'尹 파면 반대' 40대 남성, 광화문광장서 자해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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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4-06 17:35
광화문광장서 尹 지지자 자해 소동... '탄핵 인용돼 항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에 불만을 품은 40대 남성이 서울 도심에서 자해를 시도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쯤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인근에서 이모씨(43)가 복부를 흉기로 여러 차례 그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서 흉기로 타인을 위협하거나 난동을 부린 정황은 발견되지 않아 별도 입건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이 씨에게 응급 처치를 실시했으며, 다행히 찰과상 정도에 그쳐 병원으로 별도 이송되지는 않았다.
경찰은 이 씨가 소지한 흉기를 압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임의동행 조치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자해 이유에 대해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반대한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씨는 특정 집회 참가자나 단체 소속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보호자와 연락한 뒤 그를 귀가시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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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태풍급 비바람 분다... '벚꽃 못 보신 분 빨리 보세요'N 서울 벚꽃 절정, 주말 비바람에 '벚꽃 엔딩' 예상서울의 벚꽃이 절정을 맞이한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거센 비바람이 예고되어 있어 아쉽게도 벚꽃엔딩이 예상된다. 서울 여의도 윤중로와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에서는 각각 지난 3일과 4일에 공식적으로 벚꽃이 개화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보통 벚꽃은 개화 후 4~7일 뒤에 만발하는데, 여의도 윤중로의 벚꽃은 이미 이번 주 초부터 절정기에 들어섰다. 따라서 이번 주말이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에 따르면 주말 내내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리고 일부 내륙 지역에서는 4월임에도 불구하고 눈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비는 12일 오전 수도권 등 서쪽 지방에서 시작해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일요일 새벽부터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강원 산지에 눈이 내리고 중부 내륙에서도 눈발이 날릴 가능성이 있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1:00 |
![]() '김성훈 차장 사퇴하라'... 경호처 창설 62년 만에 '연판장 사태'N 경호처 내부 반발 확산, 창설 62년 만에 '연판장 사태' 발생대통령경호처 경호관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성훈 경호처 차장(처장 직무대행)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반발로 '연판장'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수뇌부의 사퇴를 요구하는 이번 '연판장 사태'는 경호처 창설 62년 만에 처음 발생한 사건으로 더욱 주목받는다.10일 정치권에 따르면 경호처 직원들은 '경호차장 등의 권한행사 중지 청원의 건'이라는 연판장에 서명을 받고 있다.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오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풀려난 가운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는 윤 대통령의 곁에서 김성훈 경호차장이 밀착 경호를 하고 있다. 2025.3.8 / 뉴스1이 연판장에는 '지금의 경호처는 '사병 집단'이란 조롱 섞인 오명과 함께 조직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며 '원인 제공자인 김성훈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은 대통령의 신임을 등에 업고 경호처를 사조직화했으며, 직권 남용 등 갖은 불법 행위를 자행해 조직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는 비판이 담겨 있다.'사병 집단'이란 표현은 올해 1월 김 차장이 방송 인터뷰에서 '경호처는 사병 집단이 맞고 오로지 대통령만을 위해 존재하는 유일한 정부기관'이라고 말해 빈축을 산 발언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오른쪽), 이광우 경호본부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출석해 한덕수 총리 답변을 듣고 있다. 2025.1.22 / 뉴스1김성훈 차장의 거취 정리 거부가 내부 반발 촉발경호처 내부 반발은 김 차장이 윤 전 대통령 파면 사흘 뒤인 지난 7일 간부급 회의인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사퇴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뒤 본격화됐다.김 차장은 이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을 따라 거취를 정리할 생각이 없으며, 안정적으로 전직부(전직 대통령 경호부) 편성, 차기 대통령 경호팀 편성 등 조직 관리를 마무리할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김 차장을 비롯해 이광우 경호본부장, 가족부장에서 물러난 김신 과장 등 이른바 '강경파'들이 계속 남아 경호처 인사와 운영 등을 결정하겠다는 선언으로 해석된다.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2024년 11월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뉴스1특히 경호처 내부에서는 김 차장이 계속 처장 직무대행직을 수행하는 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많다.경호처는 관례적으로 수사기관의 수사 개시 통보가 이뤄지면 직위 해제를 했는데, 김 차장과 이 본부장 등은 1월 초 기관 통보를 받고도 3개월 넘게 직위를 유지하고 있다.경호처 직원들의 집단 반발, 다수가 연판장 서명에 참여연판장 서명에는 700여 명의 경호처 직원 중 다수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선 특정직 경호관뿐 아니라, 중간 간부에 해당하는 부장급 직원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상명하복 문화가 강한 경호처 조직에서 수뇌부에 대한 집단 반발은 1963년 12월 창설 이후 최초 발생한 일이다.뉴스1한편 경찰은 '현직 대통령에 대한 불소추 특권'이라는 방패가 사라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조사 방법 등을 고심하고 있다.윤 전 대통령 조사에 앞서 경호처 관계자들의 추가 조사나 경호처 비화폰 서버 확보를 위한 추가 압수수색 가능성도 제기된다.그간 김 차장이 책임자로 있던 경호처는 경찰의 압수수색을 번번이 막아왔다.이번 연판장 사태는 경호처 내부의 갈등이 표면화된 것으로,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경호처의 조직 문화와 지휘체계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경호처가 특정 인물의 사병 집단이 아닌 헌법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역할을 회복해야 한다는 내부 요구가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1:00 |
![]() 강릉 야산에 불 낸 범인, '6·25 불발탄' 전쟁 때 사용 추정 '불발탄' 이었다.N 강릉 야산서 발견된 6·25 전쟁 불발탄, 자연발화로 산불 발생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의 한 야산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이 자연발화해 산불로 번졌다.지난 7일 강원 강릉 성산면 어흘리 산불 현장에서 발견된 백린탄 불발탄. / 사진 제공 = 강원도이 사건은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쯤 발생했으며, 산불은 약 2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10㎡가 소실되었다.당국은 현장에서 발견된 불발탄이 과거 공군과 육군에서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백린탄으로 확인했다. 백린탄은 공기와 접촉할 경우 자연발화할 가능성이 있어 이번 산불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러한 불발탄에 의한 자연발화는 매우 드문 사례로, 산림당국은 이를 이례적인 사건으로 보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이번 산불은 산불감시원의 조기 발견과 강원도, 산림청, 소방, 군부대 등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 덕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관계기관들은 빠른 대처를 통해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향후 유사한 사건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한국전쟁 당시 남겨진 불발탄이 여전히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기관들은 해당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유사 지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는 향후 비슷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1:00 |
![]() 양민혁, 2경기 만에 시즌 2호골 '폭발'... '수준미달 논란' 완벽히 지웠다N 양민혁, QPR 무승 탈출 이끄는 쐐기골 작렬양민혁이 후반 교체 출전 후 추가시간에 결정적인 쐐기골을 터트리며 퀸스 파크 레인저스(QPR)의 7경기 연속 무승 탈출을 이끌었다.10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QPR은 영국 옥스퍼드의 더 카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챔피언십 4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옥스퍼드 시티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GettyimagesKorea이날 승리로 QPR은 12승 13무 16패(승점 49)를 기록하며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려 15위에 자리했다. 특히 강등권과의 격차를 7점으로 벌리며 안정권으로의 도약을 확실히 했다.벤치에서 시작해 결정적 순간 빛난 양민혁지난 카디프 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했던 양민혁은 이번 경기에서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앞선 경기에서 61분을 소화했으나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현지 언론의 혹평을 받았던 그는 한 경기 만에 다시 벤치로 내려앉았다.QPR은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쳤다.전반 7분 로니 에드워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42분에는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그러나 후반 17분 옥스퍼드 시티에게 한 골을 내주며 경기의 흐름이 바뀔 위기에 처했다.GettyimagesKorea이에 마르티 시푸엔테스 감독은 후반 19분 양민혁을 투입하는 공격적인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다니엘 베니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은 양민혁은 감독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후반 추가시간 1분, 역습 상황에서 카라모코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양민혁은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정확히 겨냥했고, 공은 골대를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이 골은 양민혁의 올 시즌 리그 2호 골이자, QPR의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이 됐다. 양민혁의 결정적인 한 방으로 QPR은 3-1 승리를 거두며 길었던 무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1:00 |
![]() 순대 6조각을 '2만5천원'에 판 제주 벚꽃축제... '바가지 논란'에 노점 상인의 호소N '순대 6조각 2만5천 원'... 바가지 논란 커져최근 순대 바가지요금 논란을 야기시켰던 제주 벚꽃축제에서 '자릿세' 명목으로 뒷돈을 요구하고 강제로 지정업체 천막을 사용토록 했다는 진정서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앞서 지난달 28~30일 제주시 전농로 일대에서 진행된 벚꽃축제가 '바가지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 이 왕벚꽃 축제는 삼도1동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삼도1동 주민센터와 각 자생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순대 6조각에 2만5000원 순대볶음 / 온라인 커뮤니티축제 이튿날이었던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전농로 벚꽃축제 순대볶음 클라스'라는 제목과 함께 '순대 6조각에 2만5000원이었다'는 설명이 이어졌다.해당 게시글은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들은 '제주 축제가 아니라 바가지 축제다', '벚꽃 보러 갔다가 순대 보고 놀랐다' 등의 비판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10일 아시아경제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진정서 내용을 인용해 해당 벚꽃 축제장에서 제주노점상인연합회장 A씨가 노점상들에 천막 사용을 강제하고 대여 비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진정인 B씨는 A씨가 53개 동 노점 천막 사업권을 받았다. 그는 노점 입점 선정 과정에서 천막을 소유한 노점상들에게도 천막을 강제적으로 대여하도록 하고, 이에 대한 비용 명목으로 1동당 50만원씩을 받았다고 한다.'천막 강제 대여에 입점비 150만원 요구받았다' 주장 나와뉴스1B씨는 입점하지 못한 노점에는 150만원을 요구했다는 통화 녹취본과 함께 타 지역 노점 업체들은 150만~200만원을 주고 입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 들불축제'를 사례로 들며 '관공서 입찰 기준으로 보더라도 천막 대여료가 15만원 선인데 기획사 한 군데를 정해놓고 강제적으로 천막을 설치하게 하는 것은 부당이익이자 사실상 금품갈취다'며 '이렇게 비싼 돈을 내고 축제 행사에 입점하니 노점상들도 이익을 남기기 위해선 바가지요금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고 토로했다.B씨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제주도와 제주시에 여러 차례 민원을 제기해봤지만 개선 되지 않았다'며 '제주 행정당국에서 적극적으로 처리했다면 '순대 6개 2만5,000원 바가지요금' 등의 논란은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매체에 따르면 해당 민원을 접수받은 제주도 관계자는 '행정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제한적이라, 해당 주민센터에 행정지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그러나 축제를 관할했던 삼도1동 주민센터 측은 '해당 행사는 벚꽃축제추진위원회 주관이며, 질서유지를 제외한 세부 운영은 추진위가 전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제주노점상인연합회장 A씨는 제기됐던 각종 의혹에 대해 '지난달 왕벚꽃축제 노점 천막은 53개 동에서 주최 측과 다른 쪽에서 거의 분양했고, 노점연합회에는 13개를 할당받아 50만원씩 받아 분배했으며, 이 50만원에는 전기료, 수도료, 쓰레기봉툿값, 청소비가 포함돼 있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입점비 150만원을 말했던 것은 입점할 수 있는 장소는 정해져 있는데 계속 입점을 요구하자, 금액을 많이 불러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 의도였을 뿐이며, 육지 상인들에게 뒷돈을 요구한 적은 없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1:00 |
![]()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음주 시신유기'로 연예계서 사라진 조형기 근황N 음주운전 시신유기 혐의 조형기, 탤런트 연우회 행사서 MC 맡아음주 운전 후 시신 유기 혐의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겸 방송인 조형기가 연예계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지난해 12월 1일 진행된 '탤런트 연우회 정기 모임' 행사에서 MC를 맡은 조형기의 모습이 채널 '스마일 공연단'을 통해 공개됐다.MBN '황금알'영상 속 조형기는 '작년에 여기 깍두기로 온 거로고 오늘은 두 번째 총각김치로 왔습니다'라며 유쾌하게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그는 '와 보니까 작년보다는 또 올해 분위기가 나은 것 같다. 텔레비전에 나올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그러신 분들이 기죽지 않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고 감동'이라고 소감을 전했다.방송가 현실에 대한 쓴소리와 동료 예술인들에 대한 공감조형기는 주목받지 못하는 동료 예술인들의 상황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그는 '우리 동요 중에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정말 좋겠네' 그런 노래가 있는데 이제는 동요가 아니라 우리들의 노래가 된 것 같다'라고 말해 현장의 공감을 얻었다.유튜브 캡처또한 방송가의 현실을 꼬집으며 '요즘엔 애들(젊은 배우) 프로그램밖에 안 만든다. 옛날에는 실장이면 한 40, 검사면 50쯤 되는 사람을 썼다. 근데 지금은 한 스물 몇 살짜리가 검사·실장님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도 이제 점점 젊어지고 상감, 임금님은 영·정조 빼놓고는 다 애들이 한다'고 한탄했다.조형기는 '여러분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내년에는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 이게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뉴스130년 전 사건으로 연예계 활동 중단조형기는 2017년 MBN 예능 프로그램 '고수의 비법 황금알' 출연을 마지막으로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다. 그 배경에는 30여 년 전 발생한 사건이 있다.1991년 8월 3일, 조형기는 음주 운전 중 30대 여성을 치어 숨지게 한 뒤 시신을 도로 옆 숲에 유기하고 차 안에서 잠을 잤다가 경찰에 체포됐다.당시 조형기는 대법원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으나 1993년 정부의 가석방으로 2년 만에 석방됐다. 그러나 '음주 운전과 시신 유기'라는 불명예스러운 사건은 대중의 지속적인 비난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그는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1:00 |
![]() 서울역서 매일 '전동스쿠터' 타고 질주하는 노인, 여성에 돌진... '전치 2주 나와' (영상)N 전동스쿠터 타고 질주하던 노인, 행인과 충돌하더니 '욕설'지하철 역사 내에서 전동스쿠터를 탄 노인이 행인과 충돌한 뒤 그대로 현장을 떠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사건을 제보한 피해 여성 A씨는 지난달 28일 퇴근 시간에 서울역사 내에서 걷고 있다가 70~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노인이 몰던 전동스쿠터에 부딪혀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JTBC '사건반장'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성조기 등 무언가를 전동 스쿠터에 주렁주렁 매단 노인이 지하철 역사 내에서 사람들 사이를 위태롭게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A씨에 따르면 해당 노인은 역사 내 사람들 사이를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 제보자의 허리와 엉덩이 부위를 세게 들이받았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충돌 후 노인의 태도였다. 그는 멈추지 않고 오히려 계속 밀고 가려 했으며, '왜 방해되게 안 비켜서 내 앞길을 막냐'며 화를 내더니 욕설과 폭언까지 퍼부었다.놀란 A씨가 다친 부위를 확인하는 사이 노인은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반복되는 위험 행동... '매일 역사 내 질주하는 인물'박지훈 변호사는 '(노인이) 뒤에 가서 부딪혔기 때문에 고의일 수도 있고 과실이라고 하더라도 100%에 해당할 것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A씨는 경찰과 역사 측에 신고한 상태이며, 가해 노인은 '그런 적 없다'며 자신의 행위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노인이 장애인은 아니고, 정신적인 문제가 있어 보였다'며 '경찰로부터 '노인의 형편이 좋지 않아 처벌 강도가 약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전했다.이 사고로 A씨는 허벅지, 종아리, 발목 등에 다발성 외상을 입고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 특히 무릎과 허리 통증이 심각한 상태이며, 치료비는 전액 본인이 부담하고 있는 상황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더욱 우려되는 점은 이 노인의 행동이 일회성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A씨는 서울역 안내 직원들로부터 '해당 노인은 거의 매일 전동스쿠터를 타고 역사 내를 질주해 인근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제보자는 '아무도 제지하지 않아 말려야 할 것 같아 제보한다'고 밝혔다.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동스쿠터는 압수하고 뺑소니범으로 구속시켜야 한다', '장애인도 아닌데 전동스쿠터를 타고 다녀도 되나', '나이가 먹었다고 다 어른은 아니다. 타인도 배려하고 사회적 윤리를 준수하며 살아야 어른 대접도 자연히 따라오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JTBC News'이번 사고는 공공장소에서의 개인 이동수단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현행법상 전동스쿠터는 도로교통법상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보도나 지하철 역사 내에서의 주행이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이를 단속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이 부족해 유사 사고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0:35 |
![]() '윤석열 40년지기' 이완규, '안가회동' 경찰 수사받아... '알 바 아냐' 위압적 태도N '2차 계엄 모의' 추궁에 날 선 태도...'알 바 아니다' 발언도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지난해 말 벌어진 '삼청동 안가 회동'과 관련해 경찰 조사에서 강하게 반발한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이 회동을 두고 2차 계엄 모의 의혹까지 제기했지만 이 처장은 '실체는 아무것도 없다'며 거듭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9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이 처장은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삼청동 안전가옥에서 벌어진 회동에 대해 구체적 진술을 피하며, 오히려 경찰에 따지듯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함께 자리했던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박성재 법무부 장관, 김주현 당시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평소에 잘 아는 사람들'이라고 답했지만, 정작 안가 회동의 성격에 대해서는 '실체는 아무것도 없다'라고 일축했다.이완규 법제처장 / 뉴스1'대통령 없이 국무위원끼리 안가 사용' 지적엔 묵묵부답경찰은 삼청동 안가가 원래 대통령 전용 시설인 만큼, 대통령도 없는 상황에서 국무위원들이 모였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에 대해 이 처장은 '박 장관이나 이 전 장관은 많이 알려진 사람들이라 안가에서 모였던 것 같다'고 답변했다.경찰이 '혹시 이 자리가 2차 계엄을 모의한 회동 아니냐'고 거듭 추궁하자, 이 처장은 '아니다. 아니라고 말씀드리지 않았나'라며 날 선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가 회동에 참석한 사실은 없다고 부인했다.뉴스1특히 경찰이 '대통령 없이 국무위원들만 경호처 관리 시설을 사용한 것이냐'고 재차 묻자, 이 처장은 '진술하지 않겠다. 모르기도 하고, 알 바도 아니다'라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공수처도 수사 착수...이완규 '기소 사안 아니다' 주장경찰뿐 아니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이 처장을 내란 방조 혐의 피의자로 입건한 상태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오동운 공수처장은 '이완규 법제처장은 현재 수사 대상인 피의자'라고 밝혔다.이 처장은 자신을 둘러싼 내란 방조 혐의에 대해 '기소될 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본다'고 주장했다. 뉴스1하지만 검찰과 경찰, 공수처 등 사정기관들이 내란 혐의 수사를 본격화하면서 헌법재판소장 인사청문회를 둘러싼 논란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0:35 |
![]() 쇼트트랙 박지원-황대헌, '또' 충돌... '심판 판정'으로 결과 갈렸다N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또 충돌한 박지원-황대헌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박지원(서울시청)과 황대헌(강원특별자치도청)이 또다시 충돌하는 장면이 연출됐다.1차 선발전 마지막 날인 9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1,000m 준준결승 1조에서 두 선수 간 접촉이 발생했다.지난 2024년 4월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남자부 1000m 예선 당시 역주하고 있는 박지원과 황대헌 / 뉴스1이날 경기에서는 직전 시즌 태극마크를 달았던 박지원, 김건우(스포츠토토)와 2022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한 조에 배정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예상대로 김건우, 황대헌, 박지원이 초반 1-3위를 유지했으나,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상황이 급변했다.박지원이 앞서가던 황대헌을 인코스로 추월하려는 과정에서 두 선수가 충돌했고, 박지원은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이 과정에서 뒤따르던 구민승(디지털서울문화예대)도 함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결국 김건우와 이준서(성남시청)가 차례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며, 심판진은 박지원에게 어드밴티지를 부여해 준결승 진출 기회를 줬고, 황대헌은 실격 처리했다. 박지원 / 뉴스1심판진은 황대헌에게 페널티 코드 S1(직선주로에서 아웃에서 인으로 레인 변경)을 적용했다.두 선수의 현재 상황과 국가대표 선발 방식박지원은 이번 1차 선발전에서 앞선 두 종목(500m, 1500m)에서 상위권에 입상하지 못해 랭킹 포인트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이에 1,000m에서 메달을 노린다.반면 황대헌은 500m와 1,500m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며 이미 상당한 랭킹 포인트를 확보한 상태였다.2025-2026시즌 국가대표는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1차 선발전과 12일과 13일에 열리는 2차 선발전의 랭킹 포인트를 합산해 최종 선발된다. 황대헌 / 뉴스1이번 선발전에서는 1, 2차 선발전 합산 결과 남자부 상위 8명, 여자부 상위 7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남자부 상위 3명과 여자부 상위 2명은 올림픽을 포함한 국제대회 개인전 우선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또한 남자부 4, 5위와 여자부 3, 4위는 단체전(계주) 주자로 활약할 기회를 얻는다.여자부의 경우 최민정(성남시청)이 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이미 차기 시즌 국가대표 자격을 자동으로 획득했기 때문에 선발 인원이 한 명 적은 7명이다.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최종 명단이 결정되는 2차 선발전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1차 대회 3개 종목 성적 합산 결과 24위까지의 선수들이 2차 대회에 진출할 수 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0:00 |
![]() 이재명, '10분 영상'으로 대선 출마 선언... '대통령 비전'은 11일 발표N 이재명 전 대표, 10일 대선 출마 선언 영상 공개 예정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오전 10시께 약 10분 분량의 대선 출마 선언 영상 메시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11일에는 공식 선거 캠프가 출범한다고 이 전 대표 측이 밝혔다.지난 9일 이 전 대표 측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선거사무소는 국회 앞 용산빌딩 2층에 마련된다'고 설명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출마 선언 영상에 대해서는 '대통령 선거 출마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의지와 각오가 담겨 있다'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했고, 뛰어난 영상미와 진솔하고 담백한 후보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영상'이라고 소개했다.캠프 출범과 함께 비전 및 인선 발표 예정이 전 대표는 11일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대선 후보로서의 비전을 발표하고, 이어서 캠프 인선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비전 발표와 관련해 이 전 대표 측은 '대통령 후보로서 만들고 싶은 대한민국 상을 제시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캠프 인선에 대해서는 '통합과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인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국회는 '민의의 전당'...협치와 언론 소통 강조'발표 장소를 국회 소통관으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존중하고 정당 간 협치와 언론 간 소통을 중요시한다는 상징적 의미'라고 부연했다.이 전 대표의 향후 현장 일정에 대해서는 '미정'이라며 '현재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이번 출마 선언은 이 전 대표가 지난 대선에서 패배한 후 다시 대권 도전에 나서는 것으로, 정치권에서는 그의 비전 발표와 캠프 구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민주당 내 지지 세력을 어떻게 결집시키고, 어떤 차별화된 비전을 제시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0:00 |
![]() 복권 소액 당첨금으로 '스피또2000' 다시 샀다가... 딸과 산책중에 20억 '잭팟' 터진 여성N 딸과 산책 중 구매한 복권, 20억 대박 당첨경기도 포천에서 한 가족이 소액 당첨금을 교환하기 위해 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되어 20억원의 행운을 거머쥐었다.지난 9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최근 포천의 한 복권판매소에서 구입한 '스피또2000' 59회차 복권이 1등에 당첨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A씨는 '어느 날 저녁 식사 후 딸과 함께 산책을 나왔는데 복권판매소를 지나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전에 구매했던 스피또 복권 중 소액 당첨된 것이 있어 해당 복권을 바꾸려고 판매점에 들러 스피또2000 복권을 재구매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평범한 일상 속에서 찾아온 행운이었다. A씨는 집에 돌아와 가족들이 모두 있는 자리에서 복권 당첨 여부를 확인했고, 1등 당첨 사실에 믿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스피또2000 59회차 1등 복권 / 동행복권그는 '당첨 사실에 너무 놀라 딸과 함께 소리쳤다'며 '큰 소리에 놀란 남편도 달려와 1등 당첨을 확인하고 서로 기뻐했다'고 그 순간의 감동을 회상했다.행운의 주인공, 당첨금으로 대출금 상환 계획A씨는 '제게 행운이 찾아와 감사하다'며 당첨금 사용 계획에 대해 '대출금을 상환하고 집을 구매하는 데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갑작스러운 거액의 당첨금을 받게 된 A씨는 화려한 소비보다는 가족의 안정적인 미래를 위한 현실적인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한편, 스피또2000은 즉석 복권의 일종으로, 1등 복권 두 장을 한 세트로 연결해 판매한다. 이에 따라 당첨 시 최대 20억원을 받게 된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0:00 |
![]() 결혼 3개월 만에 신혼집서 숨진 여성... 범인은 장모 위로하던 '남편'이었다N 결혼 3개월 만에 '아내 살해'하고 빈소 지키며 태연히 장모 위로한 남편'아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하고, 빈소를 지키며 장모님을 위로하던 사위가 아내를 살해한 장본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지난 9일 JTBC는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신혼집에서 숨진 34살 A씨가 남편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의 남편은 '아침에 출근한 뒤 집에 와 보니 아내(A씨)가 숨을 쉬지 않았다'며 경찰에 직접 신고 전화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편의 끔찍한 범행은 이후 마련된 A씨의 빈소에서 만천하에 드러났다. 경찰은 장례식장에서 A씨 남편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이어진 경찰조사에서 내내 혐의를 부인하던 남편은 목이 졸려 사망한 A씨의 흔적을 보여주자 그제야 범행을 시인했다고 한다.A씨 남편은 자신의 범행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발생한 살인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성적인 이유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조사 결과 A씨를 살해한 직후 남편은 홈캠 애플리케이션을 지우고, A씨 휴대전화의 유심칩을 빼버리는 등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믿었던 사위로부터 딸을 잃게 된 A씨의 어머니는 '우리 딸을. 멀쩡한 애를 갖다 보냈으니까 가서 형을 많이 받고, 죗값을 좀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해당 사건을 담당한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20일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조회수: 124|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0:00 |
![]() '남초딩 혐오스러워... 아들 생기면 낙태' 강원도 원주의 한 초등교사가 SNS에 올린 글N 강원도 소재 초등학교 교사가 올린 글 '논란'강원도 원주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자신의 SNS에 남자 초등학생들을 혐오·비하하는 발언을 쏟아낸 사실이 확인돼 업무에서 배제됐다.지난 9일 강원도교육청은 원주의 한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교사 A씨에 대해 업무 배제 조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자신의 SNS에 '남초딩들 보면 혐오스럽다'며 '결혼해서 아들 생기면 낙태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해당 글을 작성한 이후 A씨는 원주 소재 한 초등학교에 계약제 교원으로 일을 시작해 담임교사까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A씨가 맡은 학급의 담임교사는 출산으로 인해 한 달간 휴가를 낸 상황이었다.그러나 이후 A씨가 작성한 문제의 글이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고, 관련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접수됐다.논란이 일자 학교 측은 A씨를 아이들과 곧바로 분리하고 계약 종료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강원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주 이 같은 민원이 접수돼 즉각 조사에 나섰으며 학교 측이 곧장 조치를 취했다'며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0:00 |
![]() 여성단체 '장제원 성폭력 수사 결과 공개하라... 죽음으로 묻혀선 안돼'N 여성단체,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수사 결과 발표 촉구여성단체들이 비서 성폭력 혐의로 수사받다 숨진 채 발견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앞서 지난 7일 경찰은 장 전 의원이 사망함에 따라 해당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할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여성단체들은 피해자 측이 피의자가 사망했다는 이유로 사건의 실체가 덮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뉴스1성폭력 피해자 지원 단체인 한국성폭력상담소와 한국여성의전화는 지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전 의원을 고소한 전 비서 A씨의 입장을 전달했다.A씨는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하지 않았으며, 최란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이 A씨의 입장문을 대독했다.A씨는 입장문을 통해 '사건이 이대로 종결되는 것을 절대로 원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이뤄진 수사를 바탕으로 성폭력 혐의에 대한 (수사) 결과가 발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가해자로부터) 어떠한 사과도 받지 못했다'며 '사건이 일어난 시점부터 끝날 때까지 온전히 가해자의 손에 의해서 모든 것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것을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 참담하다'고 호소했다.사진=인사이트1만1천여명 연명 탄원서 경찰에 제출A씨 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는 경찰 수사가 상당 부분 진척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김 변호사에 따르면, A씨가 제출한 증거들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에 대한 전문가 의견 조회 등을 마친 상태였다. 또 사건 발생 직후 서울해바라기센터를 통해 A씨의 특정 신체 부위와 속옷에서 채취된 남성 DNA가 장 전 의원과 일치하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만을 남겨둔 상태였다.김 변호사는 '가해자의 사망이 기소 여부에는 장애가 될지 몰라도 범죄 사실을 판단하는 유무에는 장애가 돼서는 안 된다는 새로운 선례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말했다. 그러면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을 언급하며 '진영논리에 따라 위력 성폭력 사건을 입맛대로 악용했던 정치인들이 자성하고 잘못된 단추를 풀어서 다시 채워야 한다'고 강조했다.여성단체들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지난 7일부터 36시간 동안 개인과 단체들로부터 받은 1만1천여건의 탄원 연명을 서울청 민원실에 제출했다.김재련 변호사 / 뉴스1한편, 장제원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던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치상)로 고소됐으며 경찰 수사를 받던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됐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124|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10:00 |
![]() 사고 지나치지 못하고 수습 돕던 60대 가장... 운전자 구하려다 뒤따라오던 차에 '참변' (영상)N 일면식 없는 운전자 사고 수습하다... 60대 가장의 안타까운 마지막 순간지난달 강원 영월에서는 교통사고 수습을 돕던 60대 남성이 2차 사고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당시 영상을 확인한 결과, 숨진 남성은 사고를 외면하지 않고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지난 9일 JTBC는 지난달 11일 오후 8시 20분께 강원 영월군 남면 각한터널 인근에서 난 사고 당시 영상을 공개했다.JTBC이날 사고는 2차 사고로 이어지면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경찰은 1·2차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30대 여성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당시 변을 당한 60대 정재연 씨는 새로 다닐 회사 면접을 보고 돌아오는 길이었다.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캄캄한 도로 갓길에 차량 2대가 부딪혀 있는 것을 목격한 그는 승용차 앞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보고 외면할 수 없어 갓길에 차를 세웠다.정씨는 불이 나는 승용차로 곧장 뛰어갔다. 1급 소방안전관리사였던 그는 소화기를 넘겨받아 불을 끄기 시작했다.하지만 소화기 한 개로는 역부족이었다. 그는 허겁지겁 차에 두고 온 휴대전화를 들고 돌아가며 다급하게 119에 전화를 걸었다.강원도소방본부 마지막 순간까지 타인을 위한 선행정씨는 119 상황실에 '여기 사고가 났다. 사람이 다쳐서 119구급차가 좀 와야 되겠다. 각한터널 그리고 차에 불이 났다'라고 사고 상황을 전했다.그런데 통화 중 정 씨의 목소리가 갑자기 끊어졌다.정씨는 상황실의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바닥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괜찮으세요?'라는 누군가의 말이 들릴 뿐이었다.경찰은 사고 상황을 미리 알지 못하고 달려오던 SUV가 정씨를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불이 난 승용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60대 운전자와 정씨는 결국 숨졌다.네이버 TV 'JTBC뉴스'정씨의 아들에 따르면 정씨는 평소 양로원으로 봉사를 다니는 등 남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한 사람이었다.JTBC와의 인터뷰에서 정씨의 아들은 '어렸을 때도 그냥 도로 같은 데 가다가 고장 난 차량이 있으면 그래도 차 세우셔서 도와주고 신고하고 이러고서 항상 이동하고, 가족여행 가다가도 그러셨다'며 아버지의 모습을 회상했다.JTBC이번 사고는 타인을 돕기 위한 선행이 비극적인 결과로 이어진 안타까운 사례로, 도로 위 2차 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다.교통 전문가들은 도로에서 사고를 목격했을 때는 우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119나 112에 신고하고, 야간에는 특히 후속 차량에 잘 보일 수 있도록 비상등이나 삼각대를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09:35 |
![]() '나 전두환 딸이야!'... 식당업주에 욕설 퍼붓고 가게 엉망으로 만들고 간 중년 여성N 식당서 난동 피운 중년 여성... 사장님 '불안' 호소 한 자영업자가 난데없이 욕설을 퍼붓고, 가게를 엉망으로 만들고 떠난 중년여성으로 인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9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경북 포항에서 2년째 식당을 운영 중인 50대 자영업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가게를 찾던 중년 여성 손님이 있다. 처음에는 '반찬이 상했다'며 항의를 해오시길래 사과하며 반찬을 치워드렸다. 그러나 반찬은 아무런 이상이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이어 '이후로도 여성은 가게를 찾아 '반찬이 쉬었다'며 문제를 제기했고, 자신이 감기에 걸렸다며 음식을 포장해 주고 반찬도 싸 달라고 요구했다'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이를 거절하자 여성 손님은 '장사 이따위로 할 거냐', '나 단골인 거 몰라?', '(내가) 전두환 대통령 딸이다', '너 하나 목 따는 건 일도 아냐', '죽여버리겠다' 등의 폭언을 내뱉었다고 한다.사건이 발생하고 한 달이 지난 시점. A씨는 지난 3일 오후 7시 30분께 문제의 여성손님이 강아지를 안고 한 남성과 동행하며 가게를 찾았다고 밝혔다.A씨는 '(여성 손님이)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야 너 짐 싸. 내가 이 건물 샀으니까. 너 나가' 이러면서 다짜고짜 욕설을 퍼부으셨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여성 손님은 동행한 남성을 '경호원'이라고 지칭했으며, 그에게 '가서 저 여자 때려'라고 지시했다.남성이 말을 듣지 않자 잔뜩 분노한 여성은 그대로 A씨가 있던 가게 주방으로 침입해 가게를 엉망으로 만들기 시작했다고.A씨가 함께 공개한 당시 가게 내부 CCTV 영상을 보면 문제의 여성은 손에 잡히는 주방 물품을 모두 넘어뜨리고 집어 던지는 등 행패를 부렸다.YouTube 'JTBC News'결국 A씨는 문제의 여성을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힌 여성은 현재 정신병원에서 장기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알고 보니까 (여성이) '경호원'이라고 부르던 남성은 강아지 분양 때문에 이날 처음 만난 사이였다'며 '동네 가게를 돌아다니면서 행패를 부리기 일쑤였고, 이미 여러 차례 신고당한 적도 있더라'고 전했다.이어 '언제 퇴원해 찾아와 보복할지 몰라 너무 무섭고 불안하다'며 '수백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보상받을 길이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09:35 |
![]() 미국, 한국 등 상호관세 90일 유예... 관세 보복한 중국만 125%로 인상N 미국, '중국 제외' 상호관세 90일 유예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 시간) 오전 0시 1분부터 발효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고, 기본관세 10%만 적용하기로 했다.그러나 상호관세에 보복관세로 대응한 중국에 대해서는 추가 관세를 적용해 총 125%의 관세를 즉시 부과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중국이 세계시장에 보여준 존경심 부족에 근거해, 미국이 중국에 부과하는 관세를 즉시 125%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GettyimagesKorea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펜타닐 유입을 명목으로 중국에 두 차례 10% 관세를 부과했고, 상호관세 성격으로 34% 관세를 추가했다.이에 중국이 보복관세를 예고하자, 50%를 더 추가해 도합 104% 관세가 이날부터 적용됐다.이후 중국이 물러서지 않고 추가 보복 관세를 발표하며 대응하자, 다시금 보복성 관세를 물려 총 125% 관세를 적용하겠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다.이날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이것이 처음부터 그(트럼프)의 전략이었고, 심지어 대통령이 중국을 불리한 입장으로 몰고 갔다고 말할 수도 있다'고 했다.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 GettyimagesKorea트럼프 대통령은 '언젠가는 가까운 미래에 중국이 미국과 다른 국가들을 약탈하는 일이 더 이상 지속 가능하지도, 용납될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한편 지난 8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Politico)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부과받은) 모든 국가가 내게 전화해 굽신거리고 있다(kissing my ass)'면서 조롱에 가까운 표현을 썼다.또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가 '제발, 제발 부탁입니다. 뭐든지 하겠습니다. 제발 합의해 주세요'라며 무릎을 꿇고 빌고 있다'면서 '엄청 좋은(good and legendary) 상황'이라고 자신의 관세 정책을 과시하기도 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 GettyimagesKorea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08:35 |
![]() 반려견 21마리 버리고 이사해 굶어 죽게 만든 주인... '솜방망이' 처벌N 반려견 21마리 방치한 40대 남성,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반려견 21마리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집에 버리고 이사가 굷어죽게 한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보라 판사는 지난 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100만원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2월 24일 자신의 주거지에 반려견 21마리를 내버려 둔 채 다른 곳으로 이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반려견들은 같은 달 29일 112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구조될 때까지 5일가량 방치됐다. 주인이 먹이도 주지 않고 떠난 탓에 반려견 중 3마리가 굶어 죽었고 다른 굶주린 반려견들이 그 사체를 뜯어먹는 참혹한 상황까지 발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 2020년 반려견 1쌍을 키우기 시작했는데 계속 번식해 21마리까지 늘어나자 사료 비용과 배설물 처리 등에 부담을 느껴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재판부는 '키우던 반려견을 방치해 3마리나 죽게 하고, 나머지는 유기한 범행을 저질렀음에도 수사기관에서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현재는 범행을 모두 시인하고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해 형을 정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4-10 08:35 |
![]() 이요원, 10살 막내아들 공개... '운동선수 엄마로 살고 있어'이요원, 운동선수 엄마로서의 삶을 솔직하게 털어놓다배우 이요원이 지난 8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 출연해 그녀의 일상과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이요원은 2015년생 아들의 운동 뒷바라지를 하며 운동선수 엄마로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SBS '돌싱포맨'그녀는 골프선수 출신 남편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남편은 제가 골프 치는 걸 안 좋아한다. 태도가 마음에 안 든다고 한다'며 '저는 나와서 즐겁게 하는데 그렇게 할거면 집에 있으라고 한다. 그 돈을 내고 아침에 일어나서 왜, 그따위로 칠거면 집에 있으라고 한다. 그래서 저 안 데리고 다닌다'고 토로했다.이요원은 시간이 나면 침대에 누워 영상을 보는 것을 즐긴다고 했다.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2시간 자야 한다'며 바쁜 일상을 설명했다.큰딸을 미국 명문대에 입학시킨 후 막내 아들의 운동 뒷바라지가 시작됐다고 전했다. 막내는 농구와 아이스하키를 주종목으로 하고 있으며, 이요원은 이를 쫓아다니며 '운동선수 엄마 느낌으로 살아보는 게 재미있다'고 말했다.SBS '돌싱포맨'이요원은 '(아이스하키를) 어릴 때부터 해서 그만두기를 기다리고 있다. 너무 힘들다. 제가 몇 번 번아웃이 왔다. 차타고 가면서 애랑 싸우고 남편이랑 싸우고. 힘드니까'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한편, 이요원은 2003년 만 23세 나이에 6세 연상 프로 골퍼 출신 박진우씨와 결혼했다. 같은해 12월 큰 딸, 2014년 둘째 딸, 2015년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요원은 이날(9일) 개봉한 독립영화 '귀신들'로 오랜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관객들과 만난다. '귀신들'은 가까운 미래, 대한민국에서 인간을 형상화한 AI들이 인간과 공존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4-09 19:15 |
![]() '국힘 경선 흥행 실패할 듯...'잡룡' 소리 듣는 분들까지 나와' 금태섭 직격금태섭, 국힘 경선에 비판적 견해 드러내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출마 선언을 이어가는 가운데 금태섭 전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밝혔다. 금태섭 전 의원 / 뉴스1금 전 의원은 지난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지난 대선 때 나왔던 분들뿐만 아니라 심지어 '잡룡' 소리까지 듣는 분들도 출마하고 있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이 흥행할 것 같지 않다'며 현재 출마자들이 대통령이 되기 위한 진정한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금 전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들이 '어차피 대선은 질 것이라는 생각으로 위상을 올리려는 기회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문제에 대해 명확한 입장 정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내란죄로 기소된 상황에서 최소한 출당 정도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금태섭 전 의원 / 뉴스1윤 전 대통령, 민주당의 숨은 조력자로 지목특히 금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을 두고 '민주당에 최고의 숨은 조력자'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이 최근 몇 년간 잘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윤 전 대통령의 실책으로 인해 비판받지 않았다는 설명이다.그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해버렸는데 어떻게 지금 민주당을 비판할 수 있겠느냐'며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민주당은 굉장히 좋은 카드 하나를 가져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국이 어려움에 부딪힐 때마다 윤 전 대통령은 이상한 메시지를 낼 것이고, 그러면 민주당은 '우리가 저것보다는 낫지 않느냐'고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한편,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지난 8일 첫 공식 출마선언을 한 이후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장관도 직을 내려놓고 출마했다.홍준표 대구시장, 오세훈 서울시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해 여권 '잠룡'의 출마도 예고된 가운데 여러 지자체장들 등 출마도 이어지며 후보난립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4-09 1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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