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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데려온 부모가 좌석 2개만 사자 '유기'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한 항공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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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15

인사이트CNA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항공사 직원의 촉이 공항에서 유기될 뻔한 아이를 살린 소식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이스라엘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서 벨기에 국적의 젊은 부부가 라이언에어 항공기 탑승 전 아기를 공항에 유기한 채 떠나려 한 것을 항공사 직원들이 발견해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는 여행차 이스라엘을 방문했으나 사건 당일 2명의 성인용 항공권만 구매했다.


이들은 아이와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을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항공사 측에서는 탑승객의 항공권 발권 시, 아기 좌석 요금을 별도로 지불하거나 아기를 부모 무릎에 앉혀 탑승할 시 약 27달러 수준의 추가 비용을 안내했지만 부부는 성인 좌석만 구매하겠다고 고집했다.


이 부부는 탑승 수속 직전 아기를 항공사 안내데스크 앞에 그대로 놓아둔 채 자신들만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해 탑승구로 이동했다. 


당시 이들에게 항공권을 발권했던 항공사 직원 A씨가 부부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고 그들을 지켜보면서 그들의 행각이 외부에 알려졌다.


A씨는 부부가 아기를 데스크 앞에 태연하게 유기한 채 떠나자 곧장 아기를 안아 들고 부부 앞을 막아섰고 그 사이에 항공사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해 부부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확인결과 벨기에 국적의 이 부부는 직원들의 주장처럼 아기의 탑승권을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


항공사의 신고를 받고 부부가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관할 경찰국이 추가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서 사건은 이대로 무마되는 분위기다.


항공사 측은 수사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관할 경찰국에게 있다는 입장이지만, 경찰국은 수사를 종결했다. 이 때문에 이들 부부는 사건 직후 항공기에 탑승, 유유히 이스라엘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스라엘 경찰국 대변인실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항공사 직원들이 아기를 부부에게 전달해 문제가 해결된 상태였다. 아기가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된 사건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수사를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만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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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오르니 젊은애들 택시 안타' 불평하는 기사들에게 청년들이 남긴 말

'요금 오르니 젊은애들 택시 안타' 불평하는 기사들에게 청년들이 남긴 말

MBC 뉴스데스크[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의 택시 요금이 올랐다. 기본요금은 이제 3,800원이 아닌 4,800원이다. 야간 할증료도 크게 올랐다. 시간도 변경됐다. 오후 11시~새벽2시 기본요금은 6,700원이다. 미터기 요금이 100원씩 올라가는 거리도 줄었고, 시간도 짧아졌다. 친구들과 불금·불토를 즐긴 뒤 택시를 타는 것은 이제 큰 부담이 됐다는 말이 나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실제 택시기사들도 콜이 줄었다고 한탄한다.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인터뷰한 택시기사 A씨는 '다른 때 같으면 계속 콜을 부를 텐데, 뜨는 게 없다'라고 말했다. A씨 이외에도 택시기사들은 '요금이 적절하게 조금씩 오르다가 지금 요금이 됐다면 큰 부담을 안 느꼈을 텐데, 한 번에 팍 오르다 보니 시민들이 부담스러워한다', '요금 오르기 전보다 손님이 줄었다', 젊은 친구들이 택시를 안 타는 거 같다', '학생 손님이 없다시피하다', '차 밀리는 시간대에는 손님이 아예 없다' 등의 하소연을 이어가고 있다. MBC 뉴스데스크이러한 반응에 Z세대 청년들은 '현실'을 이야기한다. 택시를 안 타는 게 아니라, 다른 품목과 서비스가 오른 탓에 탈 돈이 진짜로 없다고 한탄한다. 택시처럼 비싼 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주머니에 든 게 없다는 뜻이다. 부동산 가격이 줄어든다는 뉴스가 쏟아지지만 정작 월세는 꿈쩍 않고 있고, 전기 요금과 수도요금이 오른 탓에 가처분 소득은 줄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회사는 '어렵다'라는 이유로 임금을 동결하고, 식재료와 여러 간식비+커피값 등 생활을 영위하는 비용이 늘어 택시를 타는 데 돈을 쓰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한 청년은 '물가는 오르는데 내 임금은 그대로'라면서 '취약계층이 아닌고서야 청년을 지원하는 정책도 없어 택시를 타기에는 부담스럽다'라고 말했다. 물도 안 사먹겠다는 '챌린지'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택시를 타는 게 과연 있을 수 있는 일이겠냐는 푸념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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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18:15

아기 데려온 부모가 좌석 2개만 사자 '유기'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한 항공사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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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데려온 부모가 좌석 2개만 사자 '유기'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한 항공사 직원

CN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항공사 직원의 촉이 공항에서 유기될 뻔한 아이를 살린 소식이 화제를 모은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NN은 이스라엘 벤 구리온 국제공항에서 벨기에 국적의 젊은 부부가 라이언에어 항공기 탑승 전 아기를 공항에 유기한 채 떠나려 한 것을 항공사 직원들이 발견해 신고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부부는 여행차 이스라엘을 방문했으나 사건 당일 2명의 성인용 항공권만 구매했다.이들은 아이와 함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좌석을 따로 구매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항공사 측에서는 탑승객의 항공권 발권 시, 아기 좌석 요금을 별도로 지불하거나 아기를 부모 무릎에 앉혀 탑승할 시 약 27달러 수준의 추가 비용을 안내했지만 부부는 성인 좌석만 구매하겠다고 고집했다.이 부부는 탑승 수속 직전 아기를 항공사 안내데스크 앞에 그대로 놓아둔 채 자신들만 항공기에 탑승하기 위해 탑승구로 이동했다. 당시 이들에게 항공권을 발권했던 항공사 직원 A씨가 부부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고 그들을 지켜보면서 그들의 행각이 외부에 알려졌다.A씨는 부부가 아기를 데스크 앞에 태연하게 유기한 채 떠나자 곧장 아기를 안아 들고 부부 앞을 막아섰고 그 사이에 항공사 직원들이 경찰에 신고해 부부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확인결과 벨기에 국적의 이 부부는 직원들의 주장처럼 아기의 탑승권을 소지하지 않은 상태였다.항공사의 신고를 받고 부부가 현장에서 체포됐지만, 관할 경찰국이 추가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으면서 사건은 이대로 무마되는 분위기다.항공사 측은 수사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관할 경찰국에게 있다는 입장이지만, 경찰국은 수사를 종결했다. 이 때문에 이들 부부는 사건 직후 항공기에 탑승, 유유히 이스라엘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논란이 커지자 이스라엘 경찰국 대변인실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항공사 직원들이 아기를 부부에게 전달해 문제가 해결된 상태였다. 아기가 부모에게 안전하게 인계된 사건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수사를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만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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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3 18:15

'방금 막 출고한 테슬라 모델 Y 핸들이 주행 중 빠져 온 가족이 다 죽을 뻔했습니다'

'방금 막 출고한 테슬라 모델 Y 핸들이 주행 중 빠져 온 가족이 다 죽을 뻔했습니다'

Twitter 'preneh2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갓 출고된 테슬라 모델 Y가 주행 중 핸들이 분리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테슬라 핸들이 갑자기 떨어져 나가는 위험천만한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테슬라 차주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1월 24일 모델 Y 신차를 막 인도받아 가족 모두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핸들이 떨어져나갔다'라며 핸들이 빠진 테슬라의 사진을 공개했다.그는 '바로 뒤에 주행 중인 차는 없어서 다행 이었다' 라며 고속도로 갓길에 간신히 차를 세웠다고 했다.Twitter 'preneh24'테슬라 차주는 당시 차량 안에는 가족들이 함께 타고 있었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도중 핸들이 빠져 너무도 끔찍한 경험이라고 말했다.이에 테슬라 서비스센터 측은 사과와 함께 '회사 측에서 차량을 조사 중'이라고 답변했다.Twitter 'preneh24'놀랍게도 테슬라 차량에서 핸들이 갑자기 빠지는 일이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 2020년 4월에도 한 테슬라 차주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모델 3 사용 한 달여 만에 핸들이 분리됐다 차량의 나머지 부분도 떨어져나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된다'라는 글을 남겨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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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15

당근마켓으로 '잘생긴 남자' 만나 데이트한 여성의 헌팅 후기

당근마켓으로 '잘생긴 남자' 만나 데이트한 여성의 헌팅 후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근마켓에서 '잘생긴 구매자'를 만난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당근마켓으로 잘생긴 남성과 거래하게 된 여성이 자신도 모르게(?) 헌팅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 헌팅 했네요'라는 제목이 글이 올라왔다.여성 A씨는 '거래하겠다는 구매자랑 시간이 안 맞는 탓에 그냥 우리 집 앞에서 하기로 정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거래 시간에 맞춰 집 앞으로 나온 A씨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구매자 B씨를 보고는 그대로 얼어버렸다.얼굴부터 몸매까지 A씨 이상형에 완벽하게 근접했기 때문이다. 긴장 속에 거래를 마친 A씨는 집으로 돌아와서도 좀처럼 마음이 진정되지 않자, B씨에게 메시지를 보낼지 고민하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첫눈에 반해... '두 번째 기회는 안 놓친다'A씨는 B씨에게 ''잘생겼어요'라고 메시지를 보내볼까 하다가 말았다'면서 '키도 크고 눈빛이 깊었다. 첫눈에 반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A씨의 바람이 통한 것일까, A씨는 다음날에도 B씨와 다른 물건을 거래하기 위해 또다시 만나게 됐다.이번 기회는 놓치지 않겠다고 다짐한 A씨는 거래 후 사담을 나누며 B씨와 친해졌고, 결국 데이트하는 것까지 성공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중고거래를 하다 얼떨결에 자신의 이상형과 데이트까지 하게 된 A씨는 '인간의 본능을 충실하게 해주는 비주얼이었다'며 짧은 후기를 마쳤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글만 봐도 설렌다'며 '역시 사랑은 어디서든 피어나는구나'라고 호들갑 떨었다.일부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물건을 팔았길래 잘생긴 구매자가 나온 거냐. 공유해달라'며 '내일 거래할 때 기대해도 되는 건가'라고 넉살을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한편 당근마켓에서 이상형을 만나 '연애'에 성공했다는 후기 글들이 간혹 올라오면서 수많은 당근러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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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15

아빠 휴대폰으로 122만원 어치 '배달 음식' 시킨 6살 아들...부모님이 보인 예상 밖 반응

아빠 휴대폰으로 122만원 어치 '배달 음식' 시킨 6살 아들...부모님이 보인 예상 밖 반응

Keith Stonehouse[뉴스1] 김예슬 기자 = 미국 음식 배달 플랫폼 그럽허브가 미시간주(州)의 6세 소년이 실수로 1000달러(약 122만원) 상당의 음식을 주문하자 이에 대해 1000달러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했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인근에 거주하는 메이슨 스톤하우스(6)는 지난달 28일 잠자리에 들기 전 아버지의 휴대전화를 갖고 놀다가 실수로 약 1000달러치의 음식을 주문했다.메이슨은 새우, 샐러드, 치킨 피타 랩, 샌드위치, 칠리 치즈 프라이, 아이스크림 등 갖은 종류의 음식을 시켰다. 너무 많은 음식을 주문한 나머지 한 은행에서는 400달러 치 피자 주문에 대해 사기 알람을 보내며 주문을 거절하기도 했다.나머지 주문들은 접수됐고, 음식은 끊임없이 배달되기 시작했다. 영문을 모르던 메이슨의 아버지 키스는 배달 기사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느냐. 왜 나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느냐'고 물었지만, 마땅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nine.com.au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낸 키스는 음식 주문을 중단하기 위해 레스토랑에 전화를 걸었지만, 그럽허브 측에 연락하라는 대답밖에 듣지 못했다. 결국 모든 음식이 배달되자 키스는 남은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었다.키스는 '모든 음식이 배달되고, 메이슨에게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얘기하러 갔다'며 '메이슨은 '아빠, 페퍼로니 피자 아직 안 왔어?'라고 말했는데, 화를 내야 할지 웃어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방에서 나왔다'고 말했다.그럽허브는 키스와 메이슨 가족에게 10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했다.메이슨의 부모는 아이의 무분별한 지출, 돈 관리에 대해 교육에 나섰고, 당분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조처했다.nine.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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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15

방송 중 맨다리 올리며 '17금' 방송한 BJ 문월...카메라 각도에 난리 났다 (+영상)

방송 중 맨다리 올리며 '17금' 방송한 BJ 문월...카메라 각도에 난리 났다 (+영상)

아프리카TV[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가장 핫한 스타 여캠 문월이 또 '레전드' 방송을 썼다. 그간 글래머 몸매와 아찔한 허리라인을 강조해왔던 문월이 이번에는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지난 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문월의 '맨다리' 영상이 담긴 게시물이 공유됐다. 아프리카TV확산된 영상은 최근 문월의 보이는 라디오 움짤이었다. 영상 속 문월은 별다른 노출이나 행위는 하지 않았다. 그저 핫팬츠를 입고 맨다리를 그대로 드러낸 뒤, 절묘한 카메라 각도를 통해 야릇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아프리카TV특유의 여린 표정과 갸냘픈 손목을 이용해 남성들의 마음을 빼앗았다. 영상을 본 이들은 특히 '카메라 각도'에 주목했다. 누리꾼들은 '17금 방송 중 최고 역대급', '각도가 다했다', '정말 내 눈앞에 있는 듯'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월은 2019년 7월 트위치에서 처음 방송을 시작했다.아프리카TV방송 초창기 배우 김태리 닮은 스트리머로 인기를 얻은 그는 'DSLR 카메라'로 캠을 바꾼 뒤 평균 시청자가 많이 증가했다.비주얼과 몸매가 다 되는 몸매로 인기를 얻은 그는 2020년 11월 아프리카TV로 플랫폼 이적을 했다.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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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8:00

어린이 24명 태우고 눈썰매장 가다가 길 잘못 들어 전도된 관광버스

어린이 24명 태우고 눈썰매장 가다가 길 잘못 들어 전도된 관광버스

오른쪽으로 전도된 관광버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 뉴스1[뉴스1] 양희문 기자 = 어린이들을 태우고 눈썰매장으로 향하던 관광버스가 논두렁으로 전도되는 사고가 났다.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 도로에서 관광버스가 논두렁 쪽으로 넘어졌다.버스 안에는 버스기사 1명을 포함해 인솔교사 4명, 어린이 24명 등 29명이 탑승한 상태였지만 다친 승객은 없었다.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버스는 어린이집 소풍으로 눈썰매장을 가다가 길을 잘못 진입해 후진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20분 만에 구조를 완료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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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식당서 밥 먹는데 아이 엄마가 '아기용 변기' 꺼내더니 대변을 보게 했습니다'

'식당서 밥 먹는데 아이 엄마가 '아기용 변기' 꺼내더니 대변을 보게 했습니다'

yahoo[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간혹 식당에서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밥을 먹고 있는데 옆에서 아이 기저귀를 갈거나 급하다고 물병에 소변을 보게 하는 등 경악을 금치 못할 일들을 실제로 경험했다는 이들의 후기도 꽤 많이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대만 야후 뉴스는 화장실이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상황에서도 '아기용 변기'를 꺼내 딸의 대변을 보게 한 엄마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손님들이 꽤 많이 모여 식사 중인 한 식당 내부가 담겨 있다.yahoo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로 분홍색 외투를 걸친 한 소녀가 보이는데, 놀랍게도 소녀는 바지를 벗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충격적이게도 옆에 있던 아이의 엄마는 딸이 화장실이 급하다는 말에 미리 가지고 다니던 아기용 변기를 바닥에 꺼냈다.그리고는 그 자리에서 딸의 바지를 벗겨 볼일을 보게 했다.바로 옆에서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지만 엄마는 딸이 실례를 하는 걸 개의치 않아 했다.yahoo황당한 광경을 목격한 한 손님이 '지금 다들 식사 중'이라며 '다른 사람들은 먹을 필요가 없나요?'라고 불만을 제기했지만 사과는 들을 수 없었다.당시 어이없는 상황을 마주한 한 손님이 해당 장면을 사진에 담아 SNS에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로 옆에 화장실이 보이는데 뭐 하는 짓'이라며 '진짜 예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너무 개념 없어서 할 말이 없다' 등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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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친오빠가 성폭행했다' 여동생 신고로 '20만 청원' 받았던 20대男, 2심도 무죄 (+이유)

'친오빠가 성폭행했다' 여동생 신고로 '20만 청원' 받았던 20대男, 2심도 무죄 (+이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친동생 성폭행' 혐의 A씨, 1·2심 모두 '무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친동생을 수년간 성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친오빠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3일 서울고법 형사4-1부(배기열 오영준 김복형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검찰은 A씨가 2016년부터 초등학생이었던 친동생 B씨를 성폭행하고 이후로도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판단해 2021년 2월 기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진행 중 B씨는'성폭행 피해자인 제가 가해자와 동거 중입니다'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도움을 요청했고, 해당 청원 동의는 사흘 만에 20만 명을 넘었다.이후 청와대는 청원 답변에서 '친족 성폭력의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 거주함으로써 추가 피해 발생이나 피해 진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분리 조치로 피해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뉴시스1·2심 모두 '무죄'로 판결된 이유는그러나 1심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부분이 있고 피해자가 정신질환으로 인지 왜곡, 망상을 겪어 허위로 진술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무죄'로 판결했다.검찰은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 역시 '원심의 판결 이유와 기록을 면밀히 검토해 봤으나 원심의 판단이 정당해 수긍할 수 있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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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서울 서초동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지지대에 맞아 사망

서울 서초동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지지대에 맞아 사망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임용우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지지대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에 나섰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9분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서초동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지지대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기존건물 철거를 위해 천장을 받치고 있던 지지대를 해체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용당국은 사고발생 후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재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중대재해법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서 중대산업 재해가 발생할 경우 원·하청 업체의 안전보건조치 의무 여하에 따라 경영책임자 및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중대재해법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롯데건설은 지난해 6월과 10월에도 경기 용인시와 충남 예산군에서 중대재해 사망사고를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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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공연 취소 후 실종된 유명 래퍼 3명, 11일 만에 버려진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공연 취소 후 실종된 유명 래퍼 3명, 11일 만에 버려진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NBC New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공연을 취소한 후 실종된 래퍼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3명의 래퍼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르마니 켈리(Armani Kelly, 28), 단테 위커(Dante Wicker, 31), 몬토야 기븐스(Montoya Givens, 31)의 시신은 지난 2일 오후 6시께 발견됐다.디트로이트 아파트 / Google Maps이들은 지난달 21일 공연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였다.그런데 갑자기 '기술적인 문제'라는 이유로 공연을 취소하더니 실종, 11일 뒤 사망한 채 발견됐다.이들이 발견된 곳은 하이랜드 파크의 디트로이트(Detroit) 아파트 잔해 속이었다.아르마니 켈리 / wxyz.com아르마니 켈리의 엄마는 '아들이 작년에 무장 강도 혐의로 수감된 후 수감자들에 의해 살해되는 것이 두렵다고 말해왔었다'고 말했다.또 '켈리가 항상 감옥에서 만난 사람들의 표적이 됐을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했다'고도 덧붙였다.아직 래퍼 3명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아르마니 켈리와 그의 약혼자 / wxy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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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6분 만에 완판된 '뉴진스 노트북'...중고나라에 올라온 충격적인 되팔이 가격

6분 만에 완판된 '뉴진스 노트북'...중고나라에 올라온 충격적인 되팔이 가격

LG전자뉴진스 한정판 노트북, 6분 만에 완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초경량 노트북 'LG그램 스타일'의 한정판이 완판됐다. 그런데 이 노트북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충격적인 가격으로 되팔이 되고 있었다.지난 2일 LG전자는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LG그램 스타일'의 한정판이 완판됐다고 밝혔다.LG전자LG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온라인브랜드숍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 선보인 'LG그램 스타일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200대는 공개 6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249만 원이라는 다소 적지 않은 가격에도 완판 기록을 세웠다.그런데 완판 후 온라인 중고 거래 장터에서는 무려 2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되파는 글들이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1최고 500만원까지...충격적인 되팔이 가격한 사이트에서는 최저 350만원부터 최고 4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으며,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무려 500만원에 판매하는 글까지 등장했다.이에 일각에서는 '되팔이 가격이 놀라울 뿐', '저렇게 내놔도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LG전자한편 LG전자는 오는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그램 스타일 랩'을 운영한다. 여기서 뉴진스그램의 실물을 구경할 수 있다.LG전자는 팝업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6시에 이벤트 참가자와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 구매 고객 등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뉴진스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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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1억명 이상 숨지게 했다'...미국 하원, 북한 김정은을 범죄자로 명시한 결의안 채택

'1억명 이상 숨지게 했다'...미국 하원, 북한 김정은을 범죄자로 명시한 결의안 채택

북한 김정은 총비서 / GettyimagesKorea[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 김정은 총비서를 범죄자로 명시한 규탄 결의안이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에서 채택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미 연방 하원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을 찬성 328명, 반대 86명으로 통과시켰다.공화당 마리아 엘비라 살라자르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사회주의가 기근과 대량학살 등을 야기해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고 규탄하며 북한, 쿠바, 구소련과 중국 등을 사례로 적시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의안은 또 “구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 쿠바의 카스트로, 북한의 김정일과 김정은 등 사회주의자들의 이념이 역사상 최악의 범죄를 자행했다”고 강조했다.결의안은 북한에 대해 “최대 350만 명의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다”고 강조했다.공화당의 마이크 플러드 하원의원은 “현재 북한에 약 18만 명의 죄수들이 있다”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고문과 극심한 육체노동의 대상이고 북한 사회주의 정권의 잔혹함을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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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드디어 퇴사한다!'...복권 1등 347억 당첨돼 하루 만에 백만장자 등극한 여성

'드디어 퇴사한다!'...복권 1등 347억 당첨돼 하루 만에 백만장자 등극한 여성

The Lot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호주에서 역대급 복권 당첨금의 주인공이 나와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3일 호주판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 밤 호주의 한 워킹맘이 파워볼 추첨에서 1등의 행운을 거머쥐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 에추카(Echuca)에 사는 익명을 요구한 워킹맘 A씨는 2일 오후 호주 파워볼 추첨을 통해 전국 유일 1등 당첨자가 됐다.1등 당첨금은 무려 4,000만 달러(한화 약 347억 6,360만 원)에 달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이를 키우기 위해 힘들게 일해야 했던 그녀는 하룻밤 사이에 백만장자에 등극했다.A씨는 ''맙소사! 세상에!'라고 외쳤다. 나는 당첨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사기인 줄 알았다'라면서 '실감이 안 났다. 너무 떨려서 기분이 이상했다. 온몸이 마비되는 듯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남편과 나는 어젯밤 잠을 한숨도 못 잤다. 남편과 나는 목표가 있었고 어떻게 달성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라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복권 1등에 당첨되자마자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A씨는 '맙소사, 직장을 그만둘 수 있다!'라면서 기쁨의 외침으로 부러움을 샀다.그녀는 주택담보대출을 모두 갚고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A씨는 온라인을 통해 파워볼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첨 번호는 7, 35, 31, 2, 24, 21, 15, 파워볼 번호 18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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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여자친구 집 몰래 들어가 샤넬백 훔친 30대 남성의 최후

여자친구 집 몰래 들어가 샤넬백 훔친 30대 남성의 최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시스] 이소현 기자 = 여자친구가 집에 없는 틈을 타 명품 가방들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박소연 판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34) 씨에게 최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 2018년 12월 7일 오후 7시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B(30) 씨 집에 몰래 들어가 장식장 위 명품 가방 두 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A씨가 훔친 B씨 소유 가방들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보이백과 가브리엘 가방으로, 시가 합계 1060만원에 달한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평소 알고 있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입력해 침입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박 판사는 '야간에, 당시 교제 중이던 B씨의 주거에 침입해 재물을 절취했다'며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A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당시 교제 중이던 B씨가 부재중인 틈을 타 침입한 것으로 사실상 주거의 평온은 해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수사 과정에서 B씨와 원만히 합의해 지속적으로 피해 변제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A씨에게 동종 범행 전력 및 징역형의 집행유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도 양형에 고려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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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입만 나오는 먹방 영상으로 1년에 120억 번다는 99년생 한국인 유튜버의 정체

입만 나오는 먹방 영상으로 1년에 120억 번다는 99년생 한국인 유튜버의 정체

Youtube 'Jane ASMR 제인'먹방으로 구독자 1730만 명 이끈 '한국인' 유튜버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유튜브에는 다양한 소재를 다룬 수많은 유튜버들이 활동한다. 그중 먹방은 대중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끄는 소재 중 하나다.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만으로도 대리만족을 얻는 유저들 덕에 먹방 유튜버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얼굴을 가린 채 입만 보여주며 먹방을 하는 유튜버가 있다.그녀는 'Jane ASMR 제인'이란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는 3일 기준 1730만 명에 달한다. 네덜란드 인구가 대략 1700만 명으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숫자는 어마어마한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다.noxinfluencer구독자 1730만 명 정도 되면 수익은 얼마나 될까?지난 2012년 처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그녀의 채널 총 조회 수는 동일 기준 69억 6천만 뷰를 기록했다. 이런 유튜버들은 하루에, 월에, 연에 얼마나 벌까.대략적인 유튜버의 수익을 알 수 있는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에서 벌어들이는 하루 수익은 3,415만 원이다. 이는 중소기업 대졸 신입 연봉보다도 높다.지난해 사람인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신입사원의 연봉은 평균 2,881만 원으로 집계됐다.네이버 부동산 캡처월 수익으로 환산하면 대략 10억 2470만 원 대이며 연 수익은 무려 124억 6700만 원에 달한다.그녀는 유튜브 먹방으로 달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을 만큼의 돈을 벌고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런 영향 탓일까. 초등학교 희망 직업으로 유튜버(크리에이터)는 늘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1년 6~7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초등 진로교육 현황을 발표했다.결과를 놓고 보면 유튜버(크리에이터)는 2019년 3위를 기록한 이후 2020년과 2021년 4위를 기록하며 순위는 다소 주춤했지만 늘 상위권에 속했다.Youtube 'Jane ASMR 제인'한편 그녀의 정체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그녀가 1999년 생이라는 점, 여성이라는 점, 한국인이라는 점, 먹방을 주요 소재로 다룬다는 점 외엔 거의 정보가 없다.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영상을 보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녀에 대한 궁금증을 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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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20

'총 맞아도 '좀비'처럼 계속 일어나'...우크라이나 전쟁 투입된 와그너 용병들 마약 투입 의혹

'총 맞아도 '좀비'처럼 계속 일어나'...우크라이나 전쟁 투입된 와그너 용병들 마약 투입 의혹

CN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러시아 민간 군사기업 와그너그룹 용병에 대한 약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일 CNN은 와그너 용병드로가 전투 중인 우크라이나 군인 안드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인터뷰에서 안드리는 '아무리 총을 쏴도 죽지 않는다'라며 와그너 용병들을 '좀비'라고 표현했다.그의 증언에 따르면 와그너는 죄수 출신 용병 10명을 먼저 최전방에 투입하며, 30m쯤 전진해 땅을 판 뒤 위치를 사수하면 또 다른 10명이 같은 방식으로 공격 위치를 잡는다.east2westnews안드리는 와그너 용병들의 전투력이 비현실적으로 끈질긴 데는 마치 약물을 투약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10시간 동안 계속 전투를 벌일 정도로 끝이 없었다. 와그너 용병들은 동료의 시신을 밟으며 쌓인 시신 위로 타고 올라왔다'고 말하며 좀비 영화에 비유하기도 했다.다만 CNN은 이런 추측이 사실인지 여부를 별도로 확인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와그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설립했다. 죄수 출신 용병들에게 러시아 직장인 평균 월급의 2배와 전선에서 6개월간 복역하고 살아남으면 죄를 사면해준다는 조건으로 중범죄자들을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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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00

학교 앞 매점서 빵 사먹은 中 초등학생 '독극물 중독'으로 숨져

학교 앞 매점서 빵 사먹은 中 초등학생 '독극물 중독'으로 숨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교 앞 매점에서 빵을 사먹은 초등학생이 돌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격적이게도 숨진 초등학생의 사인은 '독극몰 중독'으로 밝혀져 현지가 발칵 뒤집혔다.지난 3일(현지 시간) 중국 환구시보, 홍성신문 등 다수 매체는 지난해 9월 중국 광둥성 잔장시 쉬원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독극물 중독 사망 사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10살이었던 초등학생 A양은 등굣길에 학교 앞 매점에서 9위안(한화 약 1,600원)짜리 '빵'을 구매해 먹었다가 변을 당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양은 빵을 먹고 난 뒤 약물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20여일 만에 숨지고 말았다.딸을 잃은 아빠는 '딸이 아침을 먹지 않아 등굣길에 빵과 우유를 사먹었다'며 '평소 건강했고 성격도 좋은 활발한 아이였다. 성적도 좋았다'고 슬픔을 드러냈다.현지 공안국에 따르면 A양이 독극물 성분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파악돼 빵 생산업체 대표 등 8명이 체포됐다.충격적인 사건에 현지 누리꾼들은 '음식만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불량 식품과 음식을 가지고 장난 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환구시보홍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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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40

오스카상 후보 올라 유명 스타 됐는데도 스타벅스서 알바하는 남자 배우

오스카상 후보 올라 유명 스타 됐는데도 스타벅스서 알바하는 남자 배우

Dailymail[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오스카상 후보에 올라 유명세를 치른 배우가 여전히 스타벅스에서 알바를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스카상 후보에 올라 유명해진 뒤에도 스타벅스에서 알바를 그만두지 않고 연기와 병행하는 배우 제임스 마틴의 사연을 소개했다.제임스 마틴은 지난 오스카상 단편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언 아이리쉬 굿바이(An Irish Goodbye)'에 출연했다.제임스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찬 받고 있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치르게 됐지만 그는 여전히 무명시절 때부터 해오던 스타벅스 파트너 일을 그만두지 않고 있다.BBC제임스는 여전히 촬영이 없는 날이면 낮에는 스타벅스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한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도 일하며 투잡을 뛰고 있다.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가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돼 너무나 기쁘다며 '톰 크루즈를 만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또 시상식 날이 자신의 생일과 비슷하다며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이 좋은 생일선물 같다'라고 했다.FLOODLIGHT PICTURES제임스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그가 다운증후군임에도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이다.제임스는 '누구나 연기할 수 있다. 다운증후군이 있어도 상관없다'라고 말했다.한편 그가 출연한 영화 '언 아일리쉬 굿바이'는 이미 영국 단편 영화제, 인디 단편 국제 영화제, 아일랜드 영화제 등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이번 오스카상에서도 수상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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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40

일본 온천 30년 동안 돌며 몰카 설치한 역대급 몰카범이 붙잡혔다

일본 온천 30년 동안 돌며 몰카 설치한 역대급 몰카범이 붙잡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30년 동안 일본 전역의 노천 온천탕을 돌며 여성 이용객들을 도촬해 온 역대급 '몰카' 집단 소속 16명이 1년여에 걸친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체포된 사람들 가운데는 공무원, 의사, 기업 임원 등이 포함돼 있어 더욱 충격을 준다.이들 의 우두머리격인 50대 남성은 약 30년에 걸쳐 1만명 이상의 여성을 도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3일 일본 일간 아사히신문은 일본 시즈오카현 경찰서는 SNS를 통해 만나 '몰카' 그룹을 결성해 활동해 온 A(31·의사·도쿄도), B(20·무직·도치기현), C(54·무직·홋카이도)씨 등 3명을 아동포르노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몰카범 사이토 카린 / 文春オンラインA씨는 2021년 9월 미성년 여성의 알몸 동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2021년 12월 도촬 범죄집단의 리더 사이토 가린(50)을 체포한 이후 1년여에 걸쳐 일당 검거 작전을 전개, 11개 광역단체(도도부현)에서 총 16명을 검거했다. 용의자들 가운데는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들, 민간기업 임원 등이 포함돼 있었다.경찰은 그동안 전국 80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하드디스크, 컴퓨터 등 1200여점의 증거물을 압수했다.이들은 사이토를 중심으로 모임을 갖고 도촬 기술과 정보 등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천온천 지역을 찾아가 온천탕에서 수백m 떨어진 산 속에 진을 치고 고성능 망원 카메라로 목욕하는 여성들을 촬영하는 수법을 주로 썼다.読売新聞이들은 여성들이 온천 안에서 목욕하는 영상 담당, 여성들이 입욕 전후 옷을 입고 있는 영상 담당, 영상 하단 음란 자막 삽입 담당 등 각자 역할을 지정해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알고 지내는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음란 행위를 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공분을 산다.동영상은 판매는 하지 않고 그룹 내에서 '상영회'라는 이름으로 공유했다.범죄에 이용된 카메라들 / 文春オンライン'도촬의 카리스마'라는 별명을 가진 사이토는 경찰에서 '20세 때부터 도촬을 시작해 그동안 100개 이상 지역에 촬영을 다녔으며 1만명 이상의 여성을 찍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전체 47개 광역단체 중 오키나와현을 제외한 46곳에서 도촬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몰카 조직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이 100명선에 이른다는 사이토의 진술에 따라 수사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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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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