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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 쌍둥이 부모 된다... '임신 12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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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4:35
가수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좋은 소식 전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최근 저희에게 아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쌍둥이 임신 12주 차'라면서 시험관 1, 2차 실패 후 3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차 시술 당시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T)를 시도해 통과한 배아만 이식해 성공 확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쌍둥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 통과한 배아 1개만 이식하려 했던 레이디제인은 시술 당일 해동된 배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의사의 권유로 결국 배아 2개를 이식했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열흘 뒤 몸이 이상했다. 배가 콕콕하고 아팠다. 임신인 것 같다고 생각해서 임테기를 해봤는데 한 줄이 떠서 버렸는데 아무래도 몸 상태가 평소랑 달라 다시 보니 두 줄이 되어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초음파 검사 결과 아기집이 두 개 발견됐고 걱정이 앞선 레이디제인과 달리 남편 임현태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임현태는 '(아내가) 너무 고생 많았다. 미안하면서 고맙다. 요즘 눈물이 많아졌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아내가 노산이고 체구가 작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임신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잠도 잘 못 잤는데,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으니까 시술이 잘 된 것 같다'고 전하며 난임 부부들을 응원했다.
한편 1984년생인 레이디제인은 2023년 10살 연하의 임현태와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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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내 두고 업소 여성과 '불륜' 저지른 야구선수... '야구로 보답하겠다'N Instagram 'misa_eto_official'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의 주전 유격수 겐다 소스케가 불륜 논란에 휘말려 결국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겔다는 SNS를 통해 '이번에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야구팬과 관계자 여러분께 많은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또한 '아내에게 힘들고 슬픈 일을 겪게 한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일부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지만 본건에 대해 아내와 직접 대화해 부부가 함께 앞으로 나아갈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폐를 끼친 분들께 야구를 통해 보답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겐다의 불륜은 지난달 일본 매체 주간문춘의 보도로 처음 알려졌다.매체에 따르면 겔다는 긴자의 고급 클럽에서 일하는 20대 여성과 1년 가까이 교제해 왔으며 지난해 '프리미어12' 대만 원정 중에도 밀회를 즐긴 것으로 드러났다.Instagram 'misa_eto_official'겔다의 아내는 일본 최고의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인 에토 미사로 두 사람은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미사 역시 겐다가 사과문을 올린 날 SNS를 통해 '저희의 사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부부가 대화를 거듭해 앞으로 함께 나아가기로 했다'며 '저 역시 남편이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조회수: 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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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6:15 |
로버트 패틴슨 한국 온다...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N '미키 17'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미키 17'이 오는 2월 28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13일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이를 공식 발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미키 17'은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소모품으로 분류되는 미키가 죽음을 반복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주인공 미키를 연기하는 로버트 패틴슨은 극 중 1인 2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그의 뛰어난 연기력은 예고편 공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봉준호 감독 / 사진=인사이트 로버트 패틴슨은 오는 20일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는 봉준호 감독의 고국인 한국에서 팬들과 직접 만남을 갖고 싶다는 그의 강한 의지에 따른 결정이다. 패틴슨은 바쁜 차기작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내한을 결정해 '미키 17'의 글로벌 개봉 캠페인을 한국에서 시작하게 됐다.봉준호 감독과 로버트 패틴슨은 내한 기간 동안 '미키 17' 푸티지 상영회를 진행하고 언론과 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또한 팬들을 위한 무대인사 등도 예정되어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회수: 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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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6:15 |
MC몽, 몰라보게 후덕해진 근황... '94kg 찍고 10kg 감량 중'N Instagram '88monstar_a'래퍼 MC몽이 이전보다 살이 오른 근황을 공개했다.MC몽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94kg 찍고 지금 10kg 감량 중 놀라셨죠 푸히하하하하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업실에서 찍은 듯한 MC몽의 근황 사진이 담겼다. 올블랙 패션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MC몽은 이전보다 살이 부쩍 오른 모습이다. 사진=인사이트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한 MC몽은 다소 살이 찐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를 의식해 체중을 감량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MC몽은 지난 2010년 병역 회피 목적으로 어금니를 고의 발치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2012년 대법원은 병역기피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다만 두 차례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등 병역 의무를 미룬 점에 대해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인정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이후 MC몽은 2023년 차가원 대표와 원헌드레드 레이블을 설립했다. 원헌드레드레이블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INB100의 모회사다. 최근 그룹 더보이즈 멤버 전원이 원헌드레드로 이적해 큰 화제를 모았다. 조회수: 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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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6:15 |
'아빠한테 '왜 나랑 성관계했냐' 문자 보내'... 음대 교수, 20대 女 감금·성착취N 음대 교수이자 동물 심리상담가로 알려진 男, 20대 女 가스라이팅·성착취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음대 교수이자 동물 심리상담가로 이름이 자자한 4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감금하고 '성착취'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음대 교수이자 동물 심리상담가로 알려진 B씨에게 성착취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의 사연이 다뤄졌다. 사건반장 방송에 따르면 A씨는 평소 가수가 되고 싶어 했고, B씨에게 노래를 배웠다. 그런 A씨에게 B씨는 '집에 있으면 배울 수 없다. 서울에 오든지 부모랑 같이 사니까 인생이 그 모양 그 꼬락서니고 노래를 똑바로 못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지적을 받은 A씨는 독립했다. 이후 B씨는 '음악 교수를 많이 알고 있다. 집에 빈방이 많아서 아내가 같이 지내면 어떻겠냐고 하더라. 노래도 많이 배울 수 있지 않겠냐'라고 권유했다. JTBC '사건반장'배움의 기회라고 생각한 A씨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B씨의 아내도 같이 지내는 것이기에 안심했다. A씨는 B씨와 B씨 아내를 양아버지·양어머니로 여기며 따랐다. 하지만 얼마 뒤 B씨 부부는 돌변했다. 부모에게 행방을 알려주지 말라고 압박한 뒤 가스라이팅을 시작했다. A씨에 따르면 B씨는 A씨가 바닥 청소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악담을 퍼부었다. '벌레보다 못한 XX' '네가 말을 안 들어서 신께서 화났다. 네가 벌받아야 하는 건데 내가 아빠니까 대신 벌받는다' 등의 발언과 함께 자해했다고 한다. 성폭행·폭행하더니 '아빠에게 '왜 나랑 성관계했냐' 문자 보내라'이후 A씨는 감금당했고, 약 한 달간 성폭행당했다고 한다. A씨는 'B씨가 쇠파이프로 때리고, 흉기를 들이밀며 성폭행을 했다'라고 증언했다. 그에 따르면 B씨는 '신께서 옷 벗으라고 한다. 신이 시킨 일', '귀신을 빼기 위해 성관계를 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 JTBC '사건반장'또 B씨는 '넌 부모를 폭행하고 부모와 성관계한 죄인이다. 범행 일삼은 네 부모 죽여야겠다' 등의 협박까지 서슴치 않았다. 심리적 지배를 당한 A씨는 B씨의 폭력과 협박 속에서 발 마사지, 빨래, 청소, B씨 아내의 마사지까지 하며 노예 생활을 했다. 그러다 B씨는 A씨의 옷을 벗긴 뒤 무릎을 꿇게 했는데, '네 아버지에게 '왜 나와 성관계했냐'는 문자를 보내라'고 강요했다. 딸에게 기괴한 문자를 받은 A씨의 아버지가 딸을 찾아냈고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B씨를 유사 성폭행 혐의로 체포했다. 이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기각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지만 계속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내가 성폭행당했다. 피해자가 날 덮치려 해서 어쩔 수 없이 때렸다. 신 얘기는 한 적 없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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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6:00 |
하위리그 팀 상대로 부진했던 황희찬... 교체아웃 되자 팬들 '환호성', 일부는 '방출해라'N 황희찬 부진에 팬들 '방출해라'GettyimagesKoreaFA컵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황희찬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지난 11일(한국 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애쉬튼 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FA컵 3라운드 브리스톨 시티와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이로써 울버햄튼은 FA컵 32강에 진출했다.이날 황희찬은 선발 출전했다. 울버햄튼은 초반부터 강한 기세를 보였고,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주앙 고메스의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라얀 아이트-누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GettyimagesKorea약 10분 후에는 로드리고 고메스가 쐐기골까지 집어넣으며 2-0으로 앞섰다.그러나 황희찬이 실점의 빌미가 되면서 추격 골을 내줬다. 전반 추가시간, 박스 바깥에서 황희찬이 파울을 범해 프리킥을 내줬고, 키커로 나선 브리스톨 시티의 스콧 트와인이 엄청난 궤적 프리킥으로 만회 골을 터뜨렸다.2차례 득점 기회도 놓쳐... '시즌 최악의 경기력'후반전 황희찬의 부진은 더욱 심화됐다. 후반 3분 황희찬이 좌측면의 고메스에게 패스를 보냈고, 고메스는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황희찬에게 컷백 패스를 내줬다.이를 황희찬이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크로스바 위로 멀리 벗어났다.GettyimagesKorea후반 26분 안타까운 장면은 다시 펼쳐졌다. 좌측면에 곤살루 게드스가 문전으로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 공이 황희찬에게 이어졌다. 일대일 찬스를 맞이한 황희찬은 슈팅을 날렸으나 공이 높게 떴다.결국 황희찬은 후반 29분 파블로 사라비아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떠났다.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앤드 스타'의 기자 리암 킨은 자신의 SNS에 '황희찬과 게드스가 사라비아와 벨가르드와 교체됐다. 황희찬이 교체되자 울브스 팬들이 비꼬는 듯한 환호를 보냈다'고 밝혔다.몇몇 팬들은 황희찬의 방출을 촉구하기도 했다. 영국 '몰리뉴 뉴스'는 팬들이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에게 브리스톨전에 공을 7번이나 내준 황희찬을 당장 판매하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GettyimagesKorea매체는 '황희찬은 득점할 수 있는 두 차례 훌륭한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두 번 모두 크로스바를 넘겼다'며 '시즌 최악의 경기력이 나오자 몇몇 팬들은 1월 이적 시간이 끝나기 전에 그를 판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의 시간이 끝났다. 그는 32회의 터치를 했는데, 골키퍼 샘 존스톤(50회)보다 적은 수치였다. 공 소유권 또한 7번이나 일었다'고 혹평했다.황희찬은 지난달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마수걸이 골을 신고했고, 19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원정에서 선제골을 터뜨려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라운드 홈경기에도 선발 출전이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어 브리스톨과의 FA컵 경기에서도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팬들의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조회수: 1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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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6:00 |
'강남 7중 추돌' 20대 무면허 운전자 '심신미약' 주장... 블랙박스 영상 공개되자 눈물 흘리기도N 7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김씨 / 뉴스1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무면허 상태로 약물 운전을 해 7중 추돌 사고를 낸 20대 김씨가 법정에서 심신미약을 주장했다.13일 김씨의 변호인은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장수진 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씨의 첫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김씨 변호인은 그러면서도 '사고 당시 김씨가 (약물 복용으로) 정상적 판단을 할 수 없던 심신미약 상태에 있었다'며 '정신감정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법정에서 사고 당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자 김씨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김씨는 지난해 11월 2일 오후 1시께 운전면허 없이 어머니 소유 차를 몰고 서울 송파구 거여동 이면도로에서 유모차를 밀던 30대 여성을 치고 달아났다. 이후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고 역주행하며 총 9명을 다치게 한 뒤 현행범 체포됐다.검찰은 사고 당시 김씨가 치료 목적으로 향정신성 의약품인 클로나제팜을 복용해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했다. 조회수: 1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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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6:00 |
'노래방 갈지 말지 부부싸움 하다가...' 4살 딸 있는 집에 불 지른 30대 여성N 부부싸움 벌이다 4딸 있는 집에 불 지른 여성 현행범으로 체포돼인사이트부부싸움을 하던 끝에 집에 불을 지른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집에 4살 딸 아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13일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시 16분께 술에 취한 채 자신이 살던 안산시 한 다세대 주택에 불을 질렀다.당시 경찰은 A씨 부부가 몸싸움을 벌여 현장에 출동한 상태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관계자는 '출동 당시 부부가 서로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싸움이 재발할 것을 우려해 남편을 1층으로 데리고 나왔다'고 했다.그런데 그 사이 A씨가 수건에 불을 붙여 방화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남편은 집안에 불이 붙자, 연장을 이용해 잠긴 문을 열고 A씨와 그의 딸(4세) 을 대피시켰다.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1시간 10여 분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주민 12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남편과 노래방을 갈 것인지를 두고 다툼을 벌이다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그밖에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회수: 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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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6:00 |
차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서 자전거 타고 질주한 초딩들... 끝까지 쫓아간 차주 '그러다 다 죽어' 호통 (영상)N 전기 자전거 타고 자동차 전용 도로 달린 초등학생들YouTube '한문철 TV'초등학생들이 전기 자전거를 타고 시속 70km 제한 자동차 전용 도로를 달린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자동차 전용도로에 자전거? 게다가 초등학생이?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제보자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8일 오전 11시 41분께 부산의 한 도시 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이날 제보자 A씨는 제한속도 70km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로 보이는 차량 한 대를 발견했다.그러나 오토바이가 다닐 수 없는 자동차전용도로였기에 수상함을 느낀 A씨는 가까이 다가가 봤다. 오토바이보다도 작은 차량의 정체는 다름 아닌 전기 자전거였다.YouTube '한문철 TV'시속 70km 도로에서 1명은 헬멧도 안 쓴 채 차들과 비슷한 속도로 질주초등학생 고학년으로 보이는 어린아이 2명이 탑승해 차선을 넘나들며 위험천만하게 주행 중이었다. 속도도 옆을 달리는 차량들과 다름없어 보인다.A씨는 아이들을 향해 경적을 울리며 경고했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그대로 국도로 빠져나가는 모습이다. 아이들 중 1명은 헬멧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A씨는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끝까지 자전거를 따라갔다. 이후 자전거가 사거리 정지 신호에 멈춰 서자 창문을 열고 '얘들아 그러다가 죽는다. 자전거는 고속도로 달리는 거 아니다'라고 호통치는 모습이다.아이들은 A씨 호통에 고개를 돌려 '아, 예'라는 짧은 대답을 내놓고는 인도로 올라갔다. YouTube '한문철 TV'끝으로 A씨는 '아이들이 인도로 올라가서 정지하는 것을 발견하고 '엄지척' 해줬다'며 '아이들은 초등학교 5~6학년 정도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속도가 나오는데 부모는 저걸 사주면 어쩌냐', '저러다 정말 죽는다', '죽으면 누구 탓하냐', '무면허 운전으로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전기자전거는 운전자가 페달을 밟아 나아가는 일반자전거에 전기 동력이 보조 장치로 더해지는 '파스형'과 전동기의 힘만으로 움직이며 핸들에 달린 가속 레버를 조작해 나아가는 '스로틀형'으로 나뉜다.파스형은 13세 이상이면 별도의 면허 없이 주행이 가능하다. 스로틀형은 원동기장치에 속해 만 16세 이상이며 원동기면허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보유한 자만 운전할 수 있다.YouTube '한문철 TV' 조회수: 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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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6:00 |
구광모의 '상생경영'... LG, 협력사에 설 운영자금 1조 5천억 최대 22일 앞당겨 지급N LG그룹, 계열사 협력사들에 납품대금 '조기지급' 결정사진=인사이트LG그룹 구광모 회장이 민족대명절 '설'을 앞두고 상생경영에 박차를 가한다.13일 LG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최대 22일 앞당겨 지급해 상생경영과 내수 경기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여하는 계열사는 전자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9개 계열사다. 이 기업들이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무려 1조 5천억원이다. LG그룹 관계자는 '수 침체 상황에서 납품대금 조기 지급이 협력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LG는 금융비용 부담이 커진 협력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상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LG그룹 구광모 회장 / 뉴스1현재 LG그룹 계열사들은 협력사들을 위한 여러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가 저금리로 대출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한 1조 23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천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 지원도 하고 있다. 신규 및 자동화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 중이다. 9개 협력사 참여, 총 1조 5천억원 규모LG이노텍은 14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 중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1500억원 규모의 투자지원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들을 돕고 있다. 뉴스1이 밖에도 LG그룹 계열사들은 지역 이웃에게 생활용품, 식료품 등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기로 했다. 예년보다 더 어려운 경기로 인해 설 명절을 체감하지 못하는 이들을 위해 지갑을 열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미 자매결연을 한 마을 10곳에 총 3천kg의 김치를 기부했다. 또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소에도 총 1천kg의 김치를 기부할 예정이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에서, LG화학은 여수, 대산에서 지역 이웃과 소외 계층에게 생필품, 난방용품 등을 전달한다.이 밖에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에서 고객이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면 1건당 1천원씩 기부금을 적립하는 사회 공헌 활동 '나눔 장터 기부'를 진행한다. 또 지난해 하반기 매칭된 기부금을 지역 복지단체에 전달, 결식 위기 아동 150가정에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LG생활건강은 전국 여성 청소년 기관, 노인복지시설 등에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를 기부할 계획이다. 조회수: 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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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6:00 |
대학 자퇴하고 버스기사된 20대 남성 화제...'2년차 월 실수령 400만원'N 20대 버스기사 월급 화제...'명절때 일하면 월 430만~450만 원'Youtube '탐구생활 – 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다니던 대학을 관두고 버스기사가 된 20대 남성이 직접 월 수입을 공개한 영상이 화제다.최근 각종 온라인커뮤니티 등 SNS상에 지난해 9월 유튜브 '탐구생활 – 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 채널에 올라온 28세 시내버스 운전기사 서기원 씨의 사연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서 씨는 20대 초반 군 복무를 마치고 26살에 시내버스 운전을 시작했다. 대학을 중퇴한 그는 버스 운전기사라는 직업을 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딱히 하고 싶은 게 없이 알바만 했는데 아버지가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시고 제안하셨다'고 말했다.아버지의 지인이 현직 버스기사인데 '버스기사 월급도 많이 주고 괜찮다. 기원이 운전 좋아하니 한번 시켜봐라' 권유했다는 것.Youtube '탐구생활 – 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그는 '처음에는 저도 버스기사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있었다'면서도 '운전 난폭하게 하고 성격 나쁘고 정말 할 거 없는 사람들이 버스 운전한다는 건 다 옛날 말이더라. 지금은 성격 좋은 기사님들도 많고 월급도 많이 준다'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일하는 강도에 비해서 월급이 좀 많다. 세후 기준 보통 처음 시작하면 270~275만원을 받는데 6개월차에는 300~310만원을 받고, 2년이 넘어가면 400만원을 받는다. 추석, 설날 등 명절에 일을 하면 특근수당이 붙는데 430~45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영상에는 새벽부터 출근해 일하는 그의 일과가 담겼는데, 어느 학생이 잔액이 부족해 내리려고 하자 그냥 타라고 하는 모습도 담겼다. 그는 '원래는 안되지만 워낙 어린 친구들이기도 하고 잔액 없으니 어쩔 수가 없잖아요'라며 '제가 태웠으니 제돈으로 제가 그냥 메운다'며 인간미를 드러내기도 했다.Youtube '탐구생활 – 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서씨는 버스기사가 되기 위해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종사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1년간 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경험을 쌓고 시내버스 기사로 취업했다고 전했다.그는 '화성에서 버스 운전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 만약 화물차 경력이 1년 이상이면 안 받아도 된다'며 '요즘은 워낙에 버스 기사가 부족한 실정이다 보니 화성을 다녀오면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버스기사 직업의 단점으로는 일찍 일어나야 하다 보니 졸음운전에 대한 위험성이 높고 승객과 부딪힐 때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 많다는 것, 화장실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하는 점, 그리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 위험성이 있다는 점 등을 꼽았다.서씨는 주위에서(어른들은) 왜 그 젊은 나이에 버스 기사를 하냐, 차라리 많은 도전을 하고 나서 나이가 좀 많아지면 그때 해도 늦지 않는다며 만류했지만 '버스 기사를 하면서 단 한 번도 이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한 적은 없었다'고 단언했다.마지막으로 '인생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저의 등대가 되어주신 존재가 아버지인데, 버스 기사의 길도 아버지가 말씀하셨고, 저의 취미와 특기가 이런 것에 적합하다 보니 매 순간순간 자부심을 느낀다'며 '인천 시민의 발이 되어준다는 자부심으로 일한다'고 강조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열심히 사는 모습 보기좋다. 응원한다', '웬만한 대학 나와서 중소기업 다니는 30대보다 훨씬 잘 벌고 비전있다. 멋진 청년', '좋은 대학 나와도 백수들 많은데 이런 청년이 더 대견하고 기특하다는 생각이 든다' 등 응원하는 댓글을 이어갔다.Youtube '탐구생활 – 돈이 되는 삶의 이야기' 조회수: 1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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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5:00 |
'스타강사 현강하는 대치동의 '유명 학원'의 건물주... 알고보니 고3 학생이었다'N 대치동 유명 학원 건물주는 2006년생 고3 학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학원 건물이 2006년생 소유인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2일 매일경제는 한국 부자들의 자산 증식 및 투자 패턴과 관련해 보도하면서 대치동에 위치한 한 유명 학원 건물의 주인이 2006년생이라고 밝혔다.매체는 대치동의 고가 아파트에 살고 있는 2006년생 A씨가 이 건물의 주인이며, 부모로 추정되는 50대 B씨와 지분을 절반씩 소유하고 있다고 했다.A씨는 지난해 3월 72억 2000만원에 건물을 매입했다. 해당 건물은 유명 스타 강사들이 직접 강의에 나서는 곳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미성년 임대인 지속적으로 증가해... 상속·증여세 피하고자 편법 쓰기도지난 2023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었던 양경숙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성년자 임대인은 지난 2017년 2415명에서 2021년 3136명으로 5년 동안 약 30%(721명) 늘었다.미성년 임대인의 대부분은 상가 임대인이었다. 2021년 상가 임대인 2820명의 평균 임대 소득은 연 1770만원, 주택 임대인 144명의 평균 임대 소득은 연 1528만원이었다.이들이 벌어들인 소득을 모두 합치면 2017년 504억 1900만원, 2021년 548억 3000만원으로, 매년 500억원 규모다.생계를 같이 하는 어린 자녀의 부동산은 사실상 부모의 부동산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탈세나 편법 증여 또는 편법을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매체에 따르면 강남 건물주들 사이에서 높은 상속·증여세를 피하고자 법인을 통해 건물을 증여하는 방식이 선호되고 있다.꼬마빌딩, 오피스, 상가 등 비주택 부동산을 법인으로 등록하고 그 법인의 지분을 자녀가 취득해 합법적으로 대물림하는 방식이다.매체는 등기부등본상 확인이 가능한 강남구 건물 실거래 228건 가운데 10건만이 증여·상속 거래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각각 만 21세, 만 18세인 형제는 지난해 7월 신사동 건물을 법인으로 넘겨받은 형태로 건물주가 되기도 했다. 조회수: 1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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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5:00 |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전동 킥보드' 타고 무단횡단 하던 50대 여성, 승용차 치여 사망N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전동킥보드 타고 무단횡단 한 50대 여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북 구미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무단횡단 하던 50대 여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13일 경북 구미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7시 33분께 구미시 도량동 왕복 6차선 도로 횡단보도에서 발생했다.이날 전동 킥보드를 타고 길을 건너던 50대 여성이 직진 중이던 쏘울 승용차에 치였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여성은 끝내 목숨을 잃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헬맷도 쓰지 않은 상태에서 직진 차량에 치여 경찰은 사고를 당한 여성이 안전장구 없이 보행신호를 지키지 않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경찰 관계자는 '승용차를 몰던 20대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며 '폐쇄회로(CC)TV를 분석하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전동 킥보드 사망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청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는 지난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389건으로 5년 만에 5.5배 증가했다.지난해 7월에는 광주 광산구 신창동에서 전동 킥보드를 타고 무단횡단 하던 20대 남성이 시내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이 남성은 사고 당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지 않았으며 해당 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조회수: 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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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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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제인♥임현태 부부, 쌍둥이 부모 된다... '임신 12주차'N Youtube '레이디제인'가수 레이디제인과 배우 임현태 부부가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에는 '좋은 소식 전하러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최근 저희에게 아주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 쌍둥이 임신 12주 차'라면서 시험관 1, 2차 실패 후 3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차 시술 당시 착상 전 유전자 검사(PGT)를 시도해 통과한 배아만 이식해 성공 확률을 높였다고 설명했다.Youtube '레이디제인'처음에는 쌍둥이를 키울 자신이 없어 통과한 배아 1개만 이식하려 했던 레이디제인은 시술 당일 해동된 배아 상태가 좋지 않다는 의사의 권유로 결국 배아 2개를 이식했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열흘 뒤 몸이 이상했다. 배가 콕콕하고 아팠다. 임신인 것 같다고 생각해서 임테기를 해봤는데 한 줄이 떠서 버렸는데 아무래도 몸 상태가 평소랑 달라 다시 보니 두 줄이 되어있었다'고 회상했다. 이후 초음파 검사 결과 아기집이 두 개 발견됐고 걱정이 앞선 레이디제인과 달리 남편 임현태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Youtube '레이디제인'임현태는 '(아내가) 너무 고생 많았다. 미안하면서 고맙다. 요즘 눈물이 많아졌다'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어 '아내가 노산이고 체구가 작아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레이디제인은 '임신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잠도 잘 못 잤는데, 오히려 마음을 내려놓으니까 시술이 잘 된 것 같다'고 전하며 난임 부부들을 응원했다.한편 1984년생인 레이디제인은 2023년 10살 연하의 임현태와 7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시도해왔다. 조회수: 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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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4:35 |
진태현, ♥박시은 향한 애틋한 마음 '이 여자 지킬 것...2세 준비 계속'N 진태현, 마라톤 계속하는 이유와 2세 계획 밝혀Instagrma 'taihyun_zin''사랑꾼'으로 유명한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진태현은 지난 12일 방송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마라톤을 계속하고 있는 이유와 2세 계획 등을 이야기했다.이날 진태현은 2년에 걸쳐 아내와 마라톤을 계속 하는 이유에 대해 '2년 전에 출산을 열흘 앞두고 딸을 하늘나라로 보내버렸다. (원래) 아이가 배 속에 있을 때 내가 기념으로 마라톤 완주하겠다 했었다. 그런데 (유산하고) 안 달리려고 했다 처음에는. 하늘나라로 떠나고 그래서'라면서 '그런데 분명히 왔다 간 아이였다. 약속을 지켜야겠다 해서 마라톤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금도 뛰는 이유는 나가서 뛰면 그때 행복했던 생각도 나고 그래서 뛰기 시작했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SBS '미운오리새끼'신동엽이 '시은 씨가 힘들었을 거다. 옆에서 잘 챙겨 줬냐'고 묻자 진태현은 '상실감이 너무 컸다. 그런데 내가 힘을 낼 수 있었던 게 아내가 아기를 보내주고 병실에서 했던 말 때문'이라며 '(아내가) 갑자기 일어나서 걷더라. 제왕절개로 아이를 떼었어야 했는데...(아내가) '나는 회복해야 해' 하더라'고 회상했다.그러면서 '힘들지 않나 걷기가. 그런데 복도를 막 걷기 시작하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내가 이 여자를 지켜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진태현은 또 '우리는 포기 안 하고 계속 준비할 것'이라고 말하며 여전히 2세 노력 중임을 밝혔다.Instagrma 'taihyun_zin'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한 바 있다. 이어 최근 진태현은 '양딸들이 생겼다'며 두 명의 성인을 딸로 삼아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저희가 딸들이 생긴 건 맞고 아이들도 엄마 아빠라 부르며 저희와 함께한다. 하지만 아직은 법적 입양은 아니다'라며 '법적 절차를 할 수 없는 상황의 친구들도 있어 일단 모두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그냥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방송에서도 진태현은 '저희가 말씀을 안 드려서 그런데 아이들이 더 있다. 품을 아이들이 더 있다'며 '우리 딸과 똑같은 출신의 아이도 제주도에서 엄마 아빠라고 부르면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회수: 1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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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4:35 |
박명수, 개그맨 후배 뺨 때렸다... '해서는 안 될 말 해 나도 모르게 손 올려'N Youtube 'A급 장영란'개그맨 박명수가 후배의 뺨을 때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지난 10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장영란이 박명수를 5년동안 피해다녔던 이유 (극적 화해, 눈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자신의 인생을 되짚어보는 시간으로 '인생그래프'를 소개했다. 학창시절 '쭈구리'라는 별명에 대해 박명수는 ''무한도전' 안에서의 어떤 재미난 컨셉을 위해 그냥 던진 얘기였다'며 '실제로 쭈구리는 아니었다'고 해명했다.Youtube 'A급 장영란'그는 '근데 제가 체격이 큰 편은 아니니까 운동한 친구들이 와서 사진 찍을 때 뒤에서 누르면 나도 모르게 쭈그러들긴 했다. 그때 생각이 나서 쭈구리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영란은 '선빵 날리면 싸움 하냐'고 묻자, 박명수는 '코미디언 시절에 김현철을 한번 때린 적 있다'고 털어놨다.Youtube 'A급 장영란'박명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얼핏 기억으론 후배가 선배한테 해선 안 되는 행동이나 말을 했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손이 올라가서 따귀를 쳤다'고 회상했다.이어 '근데 김현철이 싸움을 잘해서 바로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더 친해졌던 기억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1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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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4:15 |
'술값 3000만 원 결제'... 손흥민 뮌헨 경기 후 클럽 왔다던 강남 MD들의 최후N 손흥민 관련 루머 퍼뜨린 클럽 MD들, 불구속 송치뉴스1축구선수 손흥민(32·토트넘 홋스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뜨린 클럽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1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흥민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퍼뜨린 클럽 직원 5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함께 고소된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했다.이들은 지난해 8월 '손흥민이 뮌헨 선수들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 방문해 술값으로 3천만 원을 결제했다'라는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토트넘VS뮌헨 친선경기 당시 '손흥민 술값 3천만 원 결제' 게시글 게재 당시 손흥민은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친선 경기를 위해 한국에 들어온 상황이었다.한 클럽 관계자의 SNS에는 '손흥민 주급이 3억 3천이고 술값이 3천만 원이니까 300만 원 월급 받는 직장인이 6만 원대 밥 먹은 거네'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이들은 클럽 홍보를 위해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손흥민의 소속사인 '손앤풋볼리미티드' 측은 곧바로 사실을 바로 잡았다.온라인 커뮤니티같은 달 4일 손앤풋볼리미티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손흥민 선수의 클럽 방문 및 결제 사실은 결코 없었으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해당 클럽 관계자는 허위사실이라는 점이 밝혀지자 '손흥민 선수 관련 질문하지 마세요. 저는 김흥민 형 말한 겁니다'라는 황당한 변명을 내놓기도 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선수의 모범적인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손흥민의 이미지 제고를 통해 쌓은 명성,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광고 및 마케팅을 하는 소속사의 업무를 방해했다'라며 명예훼손 및 업무 방해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조회수: 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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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4:15 |
SBS 요리 경연 프로그램 '물려줄 결심' 출연자... '학폭' 의혹 제기N '물려줄 결심' 출연자, 학교폭력 의혹 제기SBS '물려줄 결심'지난해 10월 종영한 SBS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물려줄 결심'에 출연한 출연자 A씨의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11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요리프로그램 학폭가해자 제보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요리 실력을 뽐냈던 참가자 A씨에게 학교폭력 피해를 당했던 당사자'라며 자신을 소개했다.이어 '저는 작년 A씨가 방송에 나오기도 전에 그에게 사과를 받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사과 해줄게'라는 식의 사과를 받은 게 전부'라고 덧붙여 말했다.'14년째 PTSD에 시달리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작성자에 따르면 그는 과거에 당한 학교폭력으로 인해 14년째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에 시달리고 있다.그는 '(A씨가) 너무 당당하게 티비 프로그램에 나오는 걸 보고 다시 연락을 해서 제가 앓고 있는 외상후스트레스장애에 대한 피해보상금의 절반, 400만 원을 요구했다'며 '피해자를 아랑곳하지 않고 매체에 나오는 모습이 굉장히 충격적이었고 상처로 남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A씨의 반응은 차가웠다. 작성자는 '(A씨는) 카톡으로 '연락하지 마라', '기억 안 난다'로 모르쇠하고 있으며, 이러한 태도는 제게 2차, 3차 가해로 다가왔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로 작성자가 A씨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 따르면 A는 과거 자신에게 학교폭력을 당한 기억으로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는 작성자의 말에 '치료비 안 주면 협박하는 것이냐. 난 기억도 안 나고 내가 왜 보상해 줘야 하는지 모르겠다. 앞으로 연락하지 말아달라'고 했다.작성자는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뻔뻔하고 당당한 태도로 살아갈 수 없게 도와달라'고 호소했다.한편 SBS의 예능 프로그램 '물려줄 결심'은 맛을 이을 후계자를 찾기 위한 추억의 노포 사장의 가장 사적인 후계 면접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김준현, 홍석천, 지예은, 박지현, 여경래 셰프가 출연했다. 조회수: 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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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4:15 |
20대 때 중국서 건너와 굶는 아이들 도시락 봉사한 황설매씨... 4명 살리고 하늘의 별N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중국에서 태어나 20대 때 한국으로 건너온 50대 여성이 뇌사장기기증으로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해 11월 28일 황설매(54)씨가 예수병원에서 심장, 폐장,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황씨는 장기 외에도 각막, 뼈, 피부, 인대, 혈관 등 인체조직 기증을 통해 100여명의 환자를 돕게 됐다.황씨는 지난해 11월19일 두통을 호소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졌다.그의 가족은 황씨가 평소 어려운 사람을 돕던 것을 떠올리고 황씨의 성격이라면 삶의 끝에서 다른 생명을 살리는 기증을 선택했을 거라며 기증을 결심했다. 황씨 몸의 일부라도 어디선가 살아 숨 쉬길 바라는 마음도 크다고도 했다.황씨는 중국 흑룡강성 목단강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 생활을 하다가 24세에 한국으로 건너온 황씨는 지금의 남편을 만나 30세에 결혼 했다. 이후 20여년 간 아침을 굶고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급식지원사업과 교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해왔다.남편 이대원씨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당신은 천국에 갔을 것으로 생각해'라며 '우리는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하늘에서 편히 잘 지내고 있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조회수: 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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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4:00 |
'尹 지지' JK김동욱 '너희들 찢는다'... 다음주 윤 대통령 지지율 50% 예언N '尹 공개 지지' JK김동욱 '너희들 찢는다' 과격 발언Instagram 'jk_kim_dong_uk'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가수 JK김동욱(49)이 악성 댓글을 남긴 일부 누리꾼들에게 과격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2일 JK김동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악플도 수준이 돼야 읽어주지, 책이라도 한 권 읽고 와서 다시 한번 기똥차게 써갈겨봐. 마지막 기회다. 아니면 싹 다 캡처해서 고소해 버릴라니까'라고 경고했다.그는 또 '45.2%, 다음 주에 50 찍는다. 그리고 너희들 찢는다'라고 적었다.윤석열 대통령 / 뉴스1이어 '지금 이 추위에도 열심히 나라 지킴에 앞장 서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대가 대한민국입니다'라고 덧붙였다.그의 발언은 최근 급락했던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급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여론조사공정의 지난 6~7일 조사에서는 42.4%, 에브리리서치의 지난 8~9일 조사에서는 45.2%, 이너텍시스템즈의 지난 9~10일 조사에서는 43.1% 등으로 집계된 바 있다.'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 공개 지지 발언 이어가Instagram 'jk_kim_dong_uk'그는 이날 올린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자신이 2023년 2월 발표했던 노래 '자이언트(G I A N T)' 뮤직비디오를 올리며 '이 노래를 언제 다시 꺼내나 싶었는데 이럴 때 들려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우리 항상 혼라서 외롭고 쓸쓸하고 무기력하게 느껴졌지만 하나가 돼 보니 우리 가슴속에 거인이 깨어나 어느새 뜨거워진 손을 잡고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라고 적었다.이어 '인생에도 목표가 있듯이 우리 대한민국에도 목표가 있다. 바로 자유민주주의를 일깨우고 지키는 것'이라면서 '이 땅의 몹쓸 세력들을 제대로 뿌리 뽑고 봄의 새싹을 제대로 틔워보자'라고 강조했다.앞서 JK김동욱은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고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ㅋ'라는 글을 올리며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비난하는 등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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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2:00 |
앨범만 200장인 '가황' 나훈아... 은퇴 콘서트 끝으로 59년 가수 생활 마무리했다N 마지막까지 '가황'이었던 나훈아나훈아 / 사진=예소리가수 나훈아가 은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59년 가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1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KSPO돔에서는 '나훈아 2024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 서울'의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나훈아가 은퇴 의사를 밝힌 것은 지난해 2월이었다. 당시 그는 자필 편지로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말을 따르겠다고 하며 은퇴를 시사했다.이후 지난해 4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은퇴 콘서트 투어를 진행했던 나훈아는 지난해 10월 서울 공연 개최 소식을 알리면서 은퇴를 공식화했다.나훈아 / 사진=예소리당시 그는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밝혔다.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은퇴 공연의 마지막 일정인 서울 콘서트에는 총 7만 명의 관객이 모였다. 나훈아는 이 공연을 마지막으로 59년 가요계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다.1966년 데뷔, 가창력에 카리스마 더해 '원조 오빠'로 불려지난 1966년 '천리길'로 데뷔한 나훈아는 1960~70년대 가요계 팬덤을 일군 '원조 오빠'이자 다재다능한 가수로 '사랑', '울긴 왜 울어', '잡초', '무시로', '고향역', '홍시', '고장난 벽시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그간 나훈아가 남긴 앨범은 200장에 이르며, 곡은 1200여 개의 자작곡을 포함해 2600여 개에 이른다.나훈아 / 사진=예소리나훈아는 이날 공연에서 '내가 노래하는 동안 11명의 대통령이 바뀌었다'며 긴 가수 인생사를 보여주듯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이르는 역대 대통령의 얼굴 사진을 전광판에 띄우기도 했다.또 '우리끼리 하는 얘기지만, (내가) 전 세계 가수 중에서 직접 작사·작곡해 부른 노래가 가장 많고 히트곡도 가장 많다'며 다 (팬) 여러분을 스승으로 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항상 파격적이었고, 카리스마 넘쳤던 나훈아는 이날 마지막 공연에서도 정치권을 향해 '묻고 싶다, 지금 정치하는 것들에게 '정말 너희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정치하고 있는 건가'라고 묻는다'며 쓴소리를 남겼다.59년의 가수 인생을 마침표 찍는 나훈아는 마지막까지 '가황 나훈아'로 남았다. 조회수: 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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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1-13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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