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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1광주서 낙뢰 맞은 심정지 교사, 28일 만에 기적 생환... 살려준 의사들에게 1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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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9-13 10:15
낙뢰 맞고 28일 만에 퇴원한 20대 남성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낙뢰를 맞고 심정지 상태에 빠진 20대 남성이 극적으로 살아났다.
광주 서석고 교사인 김관행(29)씨는 지난달 5일 광주 조선대학교에서 교사 연수를 받고 점심을 먹기 위해 교정을 걷던 중 낙뢰를 맞았다.
나무에 떨어진 낙뢰가 땅을 타고 김 씨에게 다다랐고 그는 곧바로 심장이 멈춘 채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인근에 있던 시민이 119에 신고하며 빠르게 심폐소생술 했지만 김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이때부터 의료진들의 사투가 시작됐다.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김 씨는 겨우 호흡과 맥박을 되찾았다. 그러나 이미 심장이 40분이나 멈춰 있던 탓에 여러 장기가 훼손된 상태였다.
심장이 멎은 후 5분만 지나도 장기에 혈액과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심장과 폐는 물론 뇌까지 다칠 수 있다. 사실 김 씨의 생존 가능성은 매우 희박했다.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진 후 다발성 장기부전과 혈액 응고 현상 등이 잇달아 일어났다. 그러나 당시 의료진들은 그를 살리겠다는 의지를 포기하지 않았다.
당시 김 씨를 치료했던 조용수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심장과 폐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지만 환자도 젊고 조그만 가능성이라도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전력을 쏟아 치료했다'고 밝혔다.
에크모 치료에 입원 10일 만에 회복, 28일 만에 퇴원
의료진들은 최후의 수단으로 에크모(ECMO·인공심폐기계) 치료를 해보기로 했다. 사흘간 밤낮으로 이뤄진 에크모 치료에 김 씨는 기력을 되찾기 시작했고 입원 10일 만에 인공호흡기를 뗄 정도로 회복했다.
병원 측도 '기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놀라운 회복이었다. 조 교수는 '치료가 매우 어려웠지만 무엇보다 환자의 살고자 하는 의지와 정신력이 매우 강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의료진들의 극진한 진료 덕에 김 씨는 사고 28일 만인 지난 2일 기적적으로 퇴원했다.
그는 '의료진들 헌신 덕분에 '두 번째 삶'을 선물 받았다'며 '조 교수님이 두 번째 아버지'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병원 발전후원금으로 전남대병원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직은 섭식 장애·근력 감소·발뒤꿈치 피부 손상 등으로 걷기 힘든 상태인 김 씨는 '직장 복귀를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시 살았다는 기쁜 마음을 품고 두 번째 삶을 충실히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끝으로 '최근 의정 갈등으로 막연히 부정적인 생각을 지닌 사람이 많아진 것 같아 아쉽다'며 '환자를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의 노력과 열정이 폄훼되지 않도록 갈등이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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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1명 '생식기 해르페스' 감염... 1초마다 최소 1명씩 전염되는 중''1초에 최소 1명 감염'... 충격적인 헤르페스 감염병 근황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ETtoday현재 전 세계적으로 15~49세의 8억 4600만명이 생식기 헤르페스에 감염됐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이 연령대의 전 세계 인구 5명 중 1명에 해당한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15~49세 연령대의 5명 중 1명이 헤르페스 감염됐으며 매초 최소 1명, 연간 4200만 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한다고 전했다. WHO의 의료 책임자인 사미 코틀리브 박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생식기 포진에 대한 낙인으로 인해 수백만 명이 영향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는 충분히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이 흔한 감염을 해결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생식기 헤르페스는 단순포진바이러스(HSV) 1형(HSV-1)과 2형(HSV-2)에 의해 전파되는 매우 흔한 성관계 감염병이다.1형(HSV-1)은 주로 구강이나 입술 주위에 포진을 일으키며 2형(HSV-2)은 성기 주위에 포진을 일으킨다. 다만 HSV-1도 성기 주위에 감염될 수 있으며, HSV-2도 입술이나 구강 주변에 물집을 유발하기도 한다. '성병감염 저널'(Journal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약 5억 2000만명이 HSV-2에 감염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attyimagesBankHSV-2는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AIDS)의 원인 바이러스인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위험을 3배 높인다. 공중 보건 관점에서 생식기 HSV-2는 재발성 발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훨씬 높고, 증상이 있는 사례의 약 90%를 차지한다. HSV-1은 2000년 기준 약 3억 7600만명이 앓고 있다. 이 중 5000만명은 HSV-2에도 동시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헤르페스 백신 존재하지 않아... 아기에게도 전몀될 수 있어생식기 헤르페스에 감염될 경우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미미하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에게는 평생 재발할 수 있는 고통스러운 생식기 궤양과 물집으로 이어져 불편함을 유발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헤르페스 바이러스의 부작용을 줄이고 확산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치료법과 백신이 필요하다. WHO 글로벌 HIV, 간염 및 성병 프로그램 책임자인 메그 도허티 박사는 '대부분의 생식기 헤르페스 감염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많은 감염으로 인해 생식기 헤르페스는 여전히 전 세계 수백만명에게 괴로움을 준다'고 했다.그는 '이는 과부하된 건강 시스템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헤르페스 전염을 줄이기 위해 더 나은 예방 및 치료 옵션이 시급히 필요하다. 또 이는 HIV 전염을 줄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헤르페스는 때때로 신생아 헤르페스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신생아 헤르페스는 어머니가 임신 후반에 처음으로 감염되어 출산 중에 아기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신생아가 헤르페스에 감염되면 뇌염, 발작, 척추 손상, 시력 손상, 영구적인 뇌 손상 등의 위험에 노출된다. 헤르페스를 완치하는 방법은 없다. 치료를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전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성관계 시 콘돔을 착용하고, 증세가 나타날 때는 성 접촉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아울러 예방을 위한 백신과 표적 치료제 개발 같은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회수: 5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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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7:00 |
[속보] 윤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 본회의, 내일 오후 4시 개의윤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 본회의, 내일 오후 4시 개의국회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윤 대통령 2차 탄핵소추안 표결 본회의, 내일 오후 4시 개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5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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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7:00 |
징역 2년 선고된 조국... '이별 선물'이라며 국회 앞 카페서 커피 333잔 선결제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커피 선결제... 작은 이별 선물'Facebook '조국'자녀 입시 비리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당원과 시민들에게 이별 선물이라며 커피 333잔을 선결제했다. 13일 조 전 대표는 '14일 여의도 집회에 오시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시민들을 위해 '○○ 커피 여의본점'에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 이름 대시고 받으라. 작은 이별 선물'이라고 했다. 조 전 대표는 글과 함께 커피숍에서 결제하는 모습과 선결제한 커피 영수증 사진을 올렸다. Facebook '조국'조 전 대표 징역 2년... '선고 겸허히 받아들인다'조 전 대표는 전날 자녀 입시 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했고, 복역 기간 2년을 포함해 향후 7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되면서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조 전 대표의 사문서위조 및 행사, 업무방해,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원심 판단에 오류가 없다고 봤다.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 / 뉴스1대법원은 '원심의 유죄 부분 판단에 필요한 심리를 다하지 않은 채 논리와 경험의 법칙을 위반해 자유심증주의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증거 재판주의, 무죄추정 원칙, 공소권 남용, 각 범죄의 성립 등에 관한 법리 오해, 판단 누락, 이유 불비 등으로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600만원의 추징 명령도 확정했다. 조 전 대표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법원의 선고를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법과 원칙을 지키는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신변 정리 등을 사유로 예정된 출석을 15~16일로 미뤄달라는 연기요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내용 검토 후 출석 연기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회수: 8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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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7:00 |
'가슴 무게 때문에'... 몸무게 공개하고 볼륨감 자랑한 '나솔' 10기 정숙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몸매 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돌싱들이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번째 데이트를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 배, 10기 정숙, 16기 영자, 22기 영숙이 3대1 데이트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여자 출연자들의 몸무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22기 영숙이 자신의 몸무게를 49㎏이라고 밝히자, 10기 정숙은 '나는 통뼈거든. 체중보다 많게 본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이에 22기 영숙이 '언니는 바스트가 훌륭하잖아'라고 칭찬하자 정숙은 이를 부정하지 않으며 미소를 지었다.이어 정숙은 '나는 몇㎏으로 보이냐'고 물었고, 22기 영숙과 미스터 배는 54㎏로 짐작했다. 이에 정숙은 '56㎏. 이거 무게가 있잖아'라며 자신의 가슴을 가리켰다. 정숙의 발언에 미스터 배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5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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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6:35 |
'김수현·김고은·황정민'... 연말 시상식 방불케하는 '지드래곤X김태호PD' 새 예능 라인업(왼쪽부터) 지드래곤, 김고은, 김수현 / 뉴스1 김태호 PD가 지드래곤과 함께 새 예능을 예고한 가운데 출연진들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제작사 테오 측은 '황정민, 정해인, 김수현, 김고은 등이 'GD와 친구들'(가제) 출연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김태호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GD와 친구들'은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메인으로 이뤄진다. 김태호PD / 뉴스1 'GD와 친구들'은 내년 방송을 목표로 첫 촬영을 마쳤으며 조세호, 정형돈, 황정민, 태양, 대성, 임시완, 정해인, 김수현, 김고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정형돈은 과거 '무한도전'에서 지드래곤과 남다른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였던 만큼, 두 사람이 다시 함께할 모습에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한편 'GD와 친구들'은 내년 방송을 목표로 첫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MBC 편성 논의도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태호 PD가 지난 2022년 MBC 퇴사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MBC와 손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회수: 5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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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6:35 |
음주운전 사고로 '하반신 마비' 겪은 프로축구 골키퍼 유연수... 새로운 근황 전했다'하반신 마비' 유연수의 새로운 출발유연수 / Instagram '_rys_31'프로축구 선수 출신인 유연수가 장애인 사격선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13일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유연수가 BDH파라스에 입단하기로 했다'며 '16일 입단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격 선수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골키퍼로 뛰었던 유연수는 지난 2022년 10월 18일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에서 만취 상태인 30대 남성 A씨가 몰던 차량에 치여 하반신 마비라는 치명상을 입었다. 수술대에 올랐으나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지체 장애인이 됐다. Instagram '_rys_31'힘든 시간에도 결코 포기 않던 유연수유연수는 이후 힘든 시간을 이겨내며 재활 치료를 마친 뒤 장애인 체육에 도전했고, 여러 가지 종목을 시도하다가 사격을 택했다. 지난 9월에는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종목이 열린 프랑스 사토루를 찾아 선수들의 경기 모습을 눈에 담기도 했다.이번에 그가 입단한 BDH파라스는 장애인 전문 실업팀으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파릴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장을 맡은 배동현 창성그룹 부회장이 설립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하계와 동계의 다양한 종목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파릴 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조정두 역시 BDH파라스에 속해 있다. 휠체어를 타며 병을 이겨내고 있는 유연수 / Instagram '_rys_31'유연수와 함께 비장애인 카누 선수 출신의 최용범도 BDH에 합류했다. 최용범은 지난 2022년 3월 코로나 상황에서 새 팀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던 중 택배기사 일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왼쪽 무릎 아래를 절단하게 됐다. 이후 그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제안을 받아 장애인 카누를 시작했다. 파리 패럴림픽 개막식에 국가대표팀 기수 역할도 했던 최용범은 남자 카약 200m에도 참여해 8위를 기록했다. 첫 패럴림픽 출전임에도 결승에 진출해 자신의 기록을 단축했다. 지난 10월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는 카약 200m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조회수: 5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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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6:35 |
'2024 KBS 연예대상'서 4년 만에 나오는 유재석 레드카펫 못 본다2024 KBS 연예대상KBS가 올해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를 취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지, 탄핵 촉구 시위까지 이어진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13일 KBS는 '오는 12월 21일 예정된 2024 KBS '연예대상'의 '레드카펫'을 올해는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KBS 측이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해지, 탄핵 촉구 시위까지 이어진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진 = 인사이트대규모 집회가 국회의사당과 인접한 KBS 근처에서 매일 열리고 있다는 점에서 혼잡을 피하고 안전을 위한 결정으로 알려진다.올해 KBS '연예대상'은 배우 이준, 가수 이영지, 이찬원이 진행을 맡는다. 또한 '국민MC 유재석'이 KBS 연예대상에 4년 만에 출석한다는 소식에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2024 KBS 연예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조회수: 5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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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6:35 |
국힘 권성동 '국방장관, 빨리 임명해야... 북한, 어떤 일 저지를지 몰라'권성동 원내대표, '비상계엄' 건의 권한 있는 국방장관 빠른 임명 필요성 주장왼쪽이 윤석열 대통령, 오른쪽이 김용현 전 국방장관 / 뉴스1새로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자리에 오른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가 '국방장관'을 빨리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13일 권 원내대표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재지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의견을 개진했다. 권 원내대표는 '다른 장관은 모르지만, 국방부 장관은 국가 안보를 담당한다'라며 '이 안보 수장을 오랫동안 공석으로 놔두는 것이 국가 안위를 위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혼란한 틈을 타 북한이 어떠한 일을 벌일지도 모른다'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헌법상 '군 통수권'이 대통령에게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헌법상 원칙을 이야기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보는 권성동 원내대표의 반응 / MBC그는 '(대통령이) 사임하거나, 탄핵 소추를 하지 않는 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군 통수권자라는 게 헌법상 원칙이고 누구도 부인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지금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역할을 대신할 국방장관을 빨리 임명해 대한민국 안보를 책임지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의 사임을 재가한 뒤 최병혁 주사우디 대사를 후임으로 지명했다. '북한 무슨 일 벌일지 모른다'라는 이유...현재까지 2명 고사하지만 최 대사는 국방부 장관직을 고사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에 윤 대통령은 한기호 의원을 재지명한 것으로 알려지는데, 한 의원 역시 국방장관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한편 계엄령은 국방부 장관 혹은 행정안전부 장관의 건의가 있어야 한다. 안보 관련 상황이 문제일 때는 국방장관이, 내부 소요사태가 문제일 때는 행안장관이 할 수 있다. 현재 두 자리 모두 공석이다. 장관의 건의가 없다면 헌법 절차상 계엄령은 내릴 수 없다. 조회수: 5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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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6:00 |
'익명의 국민의힘 의원, '찬성' ...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정속수 200명' 확보 했다'여권에서 '탄핵' 찬성표 또 나와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 뉴스1내일(14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2차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표결에 8명 이상의 국민의힘 의원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전망된다. 야권 의석수(192명)에 여권에서 8표가 더해지면 탄핵안 의결정족수 200명을 채워 윤 대통령의 탄핵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커진다. 13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익명의 여당 의원이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현재 공개적으로 탄핵 찬성 의사를 밝힌 여당 의원은 김상욱, 김예지, 김재섭, 안철수, 조경태, 진종오, 한지아 등 7명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일각에서는 국민의힘 내에서 두 자릿수 이탈표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한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2일 '당론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조기 퇴진 의사가 없음이 확인된 이상 즉각적인 직무 정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탄핵으로 대통령 직무 집행을 정지시키는 것이 지금으로선 유일한 방법'이라며 '우린 계엄을 막은 정당이다. 계엄을 막은 정당답게 행동하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친한 vs 친윤계 갈등 심화한 대표의 회견 직후 국민의힘은 한 대표와 친윤계 간 갈등이 심화하는 양상이다. 한 대표는 여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장에서 '당론으로 탄핵을 찬성하자는 제안을 드린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 / 뉴스1이에 친윤계 의원들은 한 대표를 향해 '사퇴하라', '내려와라' 등의 고성을 쏟아냈다. 이철규 의원은 '적어도 의원총회에선 의원들과 상의를 하고 그런 발표를 하라'며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 중진들은 이날 오후 중진 회의를 소집했다. 다만 조경태, 안철수 의원을 제외한 대다수 중진 의원들은 탄핵 반대 당론을 바꾸는 데 부정적이다. 다만 여당에서 찬성 입장을 밝힌 의원이 8명에 이르는 만큼, 국회에서 2차 탄핵안이 가결될 것이라는 시각이 우세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탄핵소추안을 내일(14일) 오후 5시에 표결한다는 방침이다. 조회수: 5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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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6:00 |
'김수미가 직접 골랐다'... 영화 '귀신경찰' 포스터가 '맨발의 기봉이'와 같은 이유신현준 인스타그램 배우 신현준과 고인이 된 김수미의 유작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이 1차 포스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3일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에 따르면 '귀신경찰'의 1차 포스터는 신현준과 고(故) 김수미가 함께 하는 분량의 마지막 촬영 현장에서 신현준의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즉흥으로 촬영된 컷으로 김수미가 직접 그 자리에서 고른 컷이 포스터로 만들어졌다.신현준과 김수미는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 세 번째 모자로 만났다. 영화 '귀신경찰'이로써 두 배우는 '맨발의 기봉이' 이후 19년 만에(개봉일 기준) 같은 포즈로 관객들을 눈을 사로잡았다. 신현준은 모션 포스터를 자신의 SNS에 공개하며 '어머니 바라셨던 대로,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이 영화 보시는 동안이라도 마음 편히 웃으시고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영화가 되길, 저 또한 소망한다'라고 남기기도 했다. 한편 '귀신경찰'은 돈벼락 한 번 못 맞고 때 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추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로, 오는 1월 관객들과 만난다. 조회수: 5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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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5:35 |
임신 10개월에 만삭배로 콘서트서 춤춘 걸그룹 멤버... 3일 뒤 출산 소식 전했다 (영상)만삭 몸으로 콘서트 무대 오른 걸그룹 멤버...파격적인 의상 눈길Instagram 'bellegb'출산이 임박한 만삭의 몸으로 콘서트 무대에 올라 격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 멤버가 있어 격려와 우려의 목소리가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등은 태국 걸그룹 '걸리베리(Girly Berry)' 멤버 벨(40)의 근황을 소개했다. 걸리베리는 2002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최근까지 현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멤버 벨은 지난해 스포츠 브랜드 CEO와 결혼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알린 뒤에도 콘서트 준비를 멈추지 않았다. 이어 지난 10월 26일에는 단체 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당시 그녀는 D라인이 드러나는 파격적인 의상으로 등장했다. 벨은 만삭의 배를 손으로 잡은 뒤 각종 안무를 소화했다.10월 26일 콘서트 후 3일 뒤 출산 소식 알려공연 막바지에는 휠체어를 타고 등장하긴 했으나 밝은 표정으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녀가 10월 29일 출산 소식을 알렸다는 것이다. 벨은 건강한 아들을 출산한 뒤 환하게 웃는 모습을 공개했다.누리꾼들은 '만삭의 몸으로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박수를 보내는가 하면 일부 누리꾼들은 '너무 위험한 행동이다'라 지적하기도 했다.한편 국내 유명 댄서 허니제이도 만삭의 몸으로 격한 춤을 추는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조회수: 5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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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5:35 |
'비상계엄 사태' 尹 대통령, 지지율 결과 나왔다... 역대 최악 스코어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곤두박질 쳐대국민 담화를 보고 있는 시민들 / 뉴스1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비상계엄·탄핵소추안 표결 불성립 사태 여론이 급격하게 악화된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집권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13일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이 11%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지난주 조사보다 5%포인트(p) 하락한 수치이자 집권 이후 최저치다. 부정 평가율은 85%를 기록했는데, 이는 집권 이후 최고치다. 4%만이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비상계엄 사태로 8년 만에 다시 맞이한 탄핵 정국은 과거보다 훨씬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며 '2016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11월 초부터 12월 9일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까지 6주간 4∼5%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 / 뉴스1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22%), '비상계엄 선포'(10%), '부정부패·비리 척결',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공정/정의/원칙'(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부정 평가 이유로는 '비상계엄 사태'(49%), '경제/민생/물가'(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 '독단적/일방적', '소통 미흡'(이상 5%), '통합·협치 부족', '김건희 여사 문제', '국가 혼란·불안 야기'(이상 2%) 등을 이유로 들었다.대통령 탄핵 찬성 75%...TK에서도 무너졌다 한국갤럽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찬/반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에는 75%가 찬성했다. 21%는 반대, 4%는 의견을 유보했다.연령대별로는 18∼29세·40대·50대에서 탄핵 찬성이 86%였고, 30대 82%, 60대 60%, 70대 이상은 과반이 되지 않는 49%였다. 국회 진입 시도하는 계엄군 / 뉴스1지역별 탄핵 찬성 응답은 광주·전라에서 88%로 가장 높았고 서울(81%), 인천·경기(79%) 등이었다. 굳건한 지지세를 보였던 이른바 'TK' 대구·경북에서도 과반이 넘는 62%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탄핵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97%, 반대가 3%로 나타난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 27%, 반대 66%로 집계됐다. 비상계엄 사태가 내란죄에 해당한다는 응답은 71%였다. 내란죄가 아니라는 응답은 23%, 6%는 판단을 유보했다.윤석열 대통령 / KTV윤 대통령의 조기 퇴진을 전제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민의힘과 협의해 국정을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23%만이 찬성했다. 반대 의견은 68%였고 9%는 유보였다.한국갤럽은 '이 방안이 호응을 얻지 못한 이유는 대통령 직무가 즉각 정지되는 탄핵 찬성자가 많고, 대통령이 촉발한 비상계엄 사태를 중범죄인 내란으로 보는 시각이 팽배하며, 제안자이자 운영 주체인 국무총리와 여당 대표에 대한 신뢰 수준이 낮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조회수: 8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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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5:00 |
윤 대통령, 탄핵 표결 앞둔 상황에도 '국방장관' 재지명 시도윤 대통령, 차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 재지명 시도윤석열 대통령 / 뉴스1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재지명하려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단히 부적절하다'라는 입장을 밝혔다.지난 12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후임으로 지명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후보직을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윤 대통령은 이날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에게 국방부 장관직을 제안했으나, 한 의원 역시 고사의 뜻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기호 국민의힘 의원 / 뉴스1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의 한 여당 의원은 '다른 장관은 몰라도 국방부 장관만큼은 있어야 한다'라면서 '한 의원은 국회가 동의할 만한 인물이니, 아마 고민하고 받아들이지 않겠는가'라고 밝혔다.한 의원은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육군사관학교 선배로, 야당과 소통이 원활하고 계파 색채도 옅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취임 당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모습 / 뉴스1최근 후보자직 사의 의사를 밝힌 최 대사는 계엄사태 후폭풍에 부담을 느껴 고사한 것으로 풀이된다.최 대사는 서울 중경고를 졸업해 12·3 불법계엄 사태를 주도했던 '충암파'는 아니지만, 육군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4성 장군으로 김 전 장관의 3기수 후배다.또한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캠프 외교안보 분야 좌장 격을 맡기도 했다.한동훈 대표 '대단히 부적절하다'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 2024.12.12/뉴스1한동훈 대표는 탄핵소추 목전에 놓인 윤 대통령의 '장관 후보자 재지명' 움직임에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소식을 접한 한 대표는 측근들에게 '윤 대통령은 군을 동원해 불법계엄을 한 혐의로 수사 대상이므로 군 통수권을 행사하면 안 된다'며 '국방부 장관 인사를 지금 윤 대통령이 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라고 밝혔다. 조회수: 7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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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4:00 |
[속보] 김어준 '계엄 당시 '한동훈 대표 체포 후 사살' 제보 받았다'MBC12·3 계엄사태 체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김어준 씨가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라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13일 김씨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이 자리에 오게 된 것은 위험이 계속된다고 판단해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제가 처음받은 제보는 체포조가 온다가 아니라 암살조가 가동된다였다'라면서 '즉시 피신하여 만약 계엄이 해제되지 않는다면 제게 남은 시간을 가늠하고 남아있는 시간동안 할 일을 정해야 했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생화학 테러에 대한 제보를 받았고,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전달했다.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라고 전제하고 말씀드린다'라고 했다.이어 김씨는 '하나,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을 사살한다. 둘, 조국·양정철·김어준 등 체포되어 호송되는 부대를 습격하며 구출하는 시늉을 하다가 도주한다. 셋, 특정 장소에 북한 군복을 매립한다. 넷, 일정 시점 후에 군복을 발견하고 북한 소행으로 발표한다'라며 계엄군 계획에 대한 네 가지 제보 사실을 공개했다.그는 '부연하면 한동훈 대표 사살은 북한의 소행으로 몰기 용이한 여당 대표이고, 조국·양정철·김어준의 구출 작전의 목적은 구성하는 부대에 최대한 피해를 줘 북한이 종북 세력을 구출하는 시도를 하였다고 발표한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6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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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3:00 |
'이 오빠, 여자 많고 힘도 좋아'... 김건희 여사가 '남자 손금' 봐주는 영상 공개김건희 여사, 남자 기자 손금 봐주는 영상 공개돼YouTube '서울의소리'어제(12일) 더불어민주당이 네 번째로 발의한 '김건희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김건희 여사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레이디'가 개봉했다. 김 여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가 다시금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대선 당시 김건희 여사와의 7시간 통화 내용을 공개했던 기자가 충격적인 영상을 공개했다. 김 여사가 직접 손을 잡아주며 '손금'을 봐주고, 여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는 내용이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는 '김건희가 이명수 기자 손금 봐주는 영상 최초 공개. 퍼스트레이디 개봉 기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가 2021년 8월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지하에 있던 김 여사의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 초대받았을 때의 상황을 담고 있다. YouTube '서울의소리'당시 이 기자는 윤석열 대선 후보에 비판적인 논조를 보여왔고, 김 여사는 이런 이 기자를 포섭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 여사는 이 기자에게 '근데 왜 이렇게 여자를 좋아해? 나한테 솔직하게 말해봐'라고 묻는다.이 기자는 '아유. 없습니다. 저 따라다니는 사람이 있죠. 결혼한 사람들. 나 좋다는데 뭐 어떡해'라고 답하는데, 김 여사는 '여자 이름도 나온다. 무슨 '연' 자가 들어가는데? 한번 얘기해 봐. '연' 자 들어간 여자 없어요?'라고 말한다. 영상 속 김 여사 '나 (손금) 잘 보지?'... '힘도 좋고'라는 말도그러면서 김 여사는 '그니까 다른 애들은 그냥 X고 땡, X고 땡 많잖아, 그런데 '연' 자라는 여자애가 약간 미련이 있어. 맞아?'라고 재차 묻는다. 이어 '솔직하게 말해봐,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근데 나 (손금) 잘 보지?'라며 '이 오빠가 여자가 많은데 여자가 잘 따라, 인기가 많아. 그리고 또 잘해줘, 왜냐면은 우리가 딱 봤을 때 군인처럼 이렇게 약간 좀 그럴거 같지만 여자한테는 되게 섬세하게 잘해줘서, 이 오빠가 한 번 여자가 만나잖아'라고 말한다. 그뒤 손금에 나타난 이 기자의 연애운을 봐준다. 김 여사는 또 '얘들아 근데 이 오빠가 또 여자들한테 섬세하게 잘하는 게 있어서 여자들이 좋아해, 힘도 좋고'라는 말도 한다. YouTube '매불쇼'이 기자는 이 상황에 대해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서 '김 여사는 당시 내가 유부남이고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며 '당시 또 나와 김 여사 주변에는 코바나콘텐츠 직원들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 공개에 대해 이 기자는 '불법적인 계엄령 선포를 도발한 윤석열 정권의 비상식과 무모함을 다시 한번 국민들에게 상기시키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또 '윤석열 정권이 탄핵이라는 파국 앞에 서게 된 것은 김건희 여사와 무관치 않다'라며 전날 개봉한 영화 '퍼스트 레이디'의 적극 관람을 호소했다. 해당 영상 공개를 두고 시민들의 반응은 둘로 나뉜다. '김 여사의 실체는 더 폭로돼야 한다'라는 의견과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는 것은 무조건 반대한다'라는 의견이 서로 충돌하고 있다. 영화 '퍼스트 레이디'한편 다큐멘터리 영화 '퍼스트 레이디'는 고가의 디올백 수수, 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민간인 국정 개입 의혹 등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에는 디올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 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김 여사와 7시간 넘게 통화한 서울의 소리 이명수 기자, 김 여사 일가와 10년 넘게 소송을 벌여왔던 정대택 회장 등이 출연한다.윤 대통령 당선 이전에 이미 문제가 불거진 김 여사의 학력과 경력 위조, 논문표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천공을 비롯한 무속인들과의 연루설도 다양한 인터뷰를 통해 다각적으로 다루고 있다. 조회수: 8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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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2:00 |
30세에 '장기기증'으로 5명 살리고 세상 떠난 한영광씨... 어머니가 쓴 마지막 편지5명에게 새 삶 기증하고 떠난 30세 청년(좌) 한영광 씨 / 한국장기기증원항상 나보다 가족이, 어려운 이웃이 먼저였던 30살 청년이 장기기증으로 5명에 새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났다.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한영광(30)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천사가 됐다.한 씨는 지난 5월 17일 늦은 귀갓길에 낙상사고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가족들은 뇌사로 몸이 점점 나빠져 가는 한 씨의 모습에 헛되이 떠나보낼 수 없다고 생각했고 다른 생명을 살리는 좋은 일을 하고 떠났으면 하는 마음에 장기기증을 결심했다.한국장기기증원늘 남보다 가족, 어려운 이웃이 먼저였던 한영광씨이에 한 씨는 심장, 폐, 간, 신장(좌·우)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렸다.경기도 부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한 씨는 평소 어려운 사람을 돕기에 늘 앞장섰다. 헌혈도 꾸준히 이어가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193cm의 큰 키에 농구와 수영을 좋아했고, 인테리어 학과를 전공해 졸업 후 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했다. 그에게는 늘 자신보다 가족이 먼저였다. 본인 옷보다 어머니 옷을 사드리고, 아버지 차를 바꿔드리겠다며 열심히 돈을 모으는 사랑스러운 아들이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항상 주변에 사람이 많았던 한 씨는 30세의 젊은 나이에도 장례식장에 500명이 넘는 친구와 지인이 방문해 그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가족들은 기증 후 국가에서 지원받은 장제비 등에 추가로 돈을 더 보태 1000만 원을 이웃을 돕는 기관에 기부하기도 했다.한 씨의 엄마 홍성희 씨는 '아들아, 너라면 삶의 끝에서 누군가를 살렸다고 하면 잘했다고 응원하지 않을까 생각해'라며 '이 세상 살아가는데 자식을 먼저 보내면 가슴에 묻는다고 하던데, 너무 힘들어서 그러한 마음도 안 드네. 다시 만날 그날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잘 이겨낼게. 사랑한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조회수: 6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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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2:00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50대 직원 1명 사망현대제철에서 유독가스가 누출돼 직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3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2분쯤 송악읍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제강공장에서 50대 직원 A씨가 쓰러졌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조사 결과 기계 설비를 담당하던 A씨는 사고 당시 제강공장 외부 설비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에 나갔다가 가스배관을 점검하던 중 제철전로 가스(LDG)가 누출돼 질식한 것으로 추정됐다.경찰과 노동당국은 현대제철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조회수: 8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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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2:00 |
'강아지 배변 치우라고 했을 뿐인데'... 위층 사는 미성년자에게 폭행당한 50대 여성의 상황'어머니 10대 남성에게 폭행당해'... 30대 남성의 주장보배드림50대 어머니가 10대 남성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도움을 호소하는 30대 남성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어머니가 윗집 사람에게 폭행을 당하셨다'는 제목으로 30대 남성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지난 8일 여동생과 함께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던 그의 어머니는 윗집에 사는 10대 B군이 데리고 나온 강아지가 길가에 배변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다가가 '강아지가 여기 똥을 쌌다. 치워주셔야 한다'고 알렸으나 B군이 '내가 알아서 할게'라고 말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보배드림강아지 배변 치우라고 했을 뿐인데... 3명 내려와 항의하더니이후 B군과 B군의 어머니, 누나가 A씨 어머니 집으로 찾아왔다. A씨 어머니가 문을 열자 B군의 어머니는 '네가 뭔데 우리 애한테 똥을 치우라 마냐'며 욕설과 폭언을 했다고 한다. A씨는 이 과정에서 B군이 자신의 어머니를 조롱하더니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해 코뼈 2개가 골절됐고, 눈까지 다쳤다고 주장하고 있다.경찰에 신고했으나 B군과 그의 가족들은 쌍방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중이다. 다만 A씨는 폭행당했다는 B군의 말은 허위라고 주장했다. A씨가 공개한 현관 앞 CCTV 영상에는 남성 1명과 여성 2명이 현관문을 두드리고, 문이 열리자 안으로 들어가는 듯한 모습이 담겨 있다. 보배드림A씨는 또 눈에 멍이 들고, 코에서 피가 흘러내려 여기저기 묻은 어머니의 모습도 공개했다. A씨는 '여동생이 촬영 후 증거로 남겨놓은 사진을 봤는데 어머니는 눈도 뜨지 못하고 계셨고, 코는 어긋나 있었다'고 했다. 이어 '작은 죄 하나까지도 다 걸고넘어질 생각으로 알아보고 있다. 그러나 저는 법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에 너무 무지했고, 주변을 둘러봐도 도움을 받을 수도 없었다'고 호소했다. 그는 '저희 어머니는 현재 한쪽 시력이 많이 떨어져서 잘 보이지 않는 상태다'며 '저희에게 주실 수 있는 조언이 있다면 정말 감사히 받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7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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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2:00 |
尹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연예계도 분노... '정말 대단하십니다!'정영주 /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후 연예계에서도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12일 배우 정영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방송 화면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대단하십니다! 정!말! 대다나다(대단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반어적인 표현으로 담화 내용을 비판했다.임현주 MBC 아나운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도대체 2시간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질서 유지를 위해 소수의 병력을 잠시 투입한 것이 폭동이란 말입니까?'라는 내용을 공유한 뒤 커다란 물음표를 남기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가수 이승윤은 '아 나는 진짜 경고였다고 아무런 일도 벌어지지 않았잖아라고 말하기엔 '고도의 통치행위'의 그 '고도함'을 대체 누구까지, 어디까지 알고 이해하고 있었을지'라며 ''계엄할 만했지?' 하면 우리가 고개를 끄덕여줘야 하는지. 절레절레'라고 비판했다. (좌) Instagram 'anna_hyunju' , (우) Instagram 'seo_ha_jun'배우 서하준도 대국민 담화가 생중계되는 방송 화면 앞에서 커피 컵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아침부터 참 쓰네'라고 남겼다. 아나운서 출신 최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샐러드 사진을 올린 후 '뉴스 보고 밥맛이 뚝'이라고 적었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며 '병력이 투입된 시간은 한두 시간 정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정 마비의 망국적 비상 상황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법적 권한으로 행사한 비상계엄 조치는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판단이고 오로지 국회의 해제 요구만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전했다. 조회수: 8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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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1:35 |
'지금 누구 만나고 싶다, 좋은 짝이 있으면'... 안현모와 이혼한지 1년 된 라이머가 밝힌 심정유튜브 채널 만든 라이머 '인간 김세환의 행복 찾아야겠다'YouTube '김행복C 라이머'래퍼 라이머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좋은 짝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지난 11일 라이머는 유튜브 채널 '김행복C 라이머'를 개설하고 '라이머 아님 아무튼 아님'이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라이머는 '28년 동안 음악을 했는데 그동안 래퍼로서의 라이머, 브랜드뮤직 대표로서의 라이머도 감사하고 행복한 삶이지만 김세환이라는 사람으로서 뭔가 남긴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인간 김세환으로서의 행복한 내 삶의 가치를 내가 찾아가야겠다. 인간 김세환을 기록하는 거다. 거창하지 않게 해보려 한다'며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YouTube '김행복C 라이머''행복할 수 있는 건 지금 누구 만나고 싶다... 좋은 짝이 있으면'제작진이 ''지금 이거 하면 행복하겠다' 싶은 게 있냐'고 묻자 라이머는 '제일 행복할 수 있는 건 지금 누구 만나고 싶다. 정말 좋은 짝이 있으면'이라고 답했다. 그는 ''나도 내 채널 같은 거 한번 해보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혼자 해본 적 있는데 괜히 이상한 소리할까 봐 (걱정했다)고 했다.이어 '나는 그런 의미가 아니고 유튜브에 라이머 치면 내가 음악 했을 때 그거 말고는 전처와 같이했던 방송, 짤들밖에 없는 거다'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진짜 내가 있는 영상이 하나도 없다. 그것도 물론 나지만, 뮤직비디오, 공중파 방송에서의 나는 어느 정도 연출된 거다. 여기선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YouTube '김행복C 라이머'라이머는 '술 한 잔 먹어서 하는 얘기인데 너무 외롭다'며 '내가 시간이 갈수록 나란 사람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괜찮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나의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했다. 또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옛날에 어설플 때보다 훨씬 더 좋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모든 걸 다 제끼고 나이가 많아지고 이러니까 자신감이 없어지는 부분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편 라이머는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가요계에 데뷔해 래퍼·작사가·작곡가 등으로 활동했다. 2011년 연예기획사 브랜드뮤직을 설립해 대표로 기업을 이끄는 중이다. 지난 2017년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조회수: 7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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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2-13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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