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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1딸 화상면접 본다고 '염소' 못 울게 한 아빠...면접 망친 딸은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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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7:01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 면접 봤는데 아빠한테 미안해서 눈물이 납니다'
면접을 본 후 아빠에게 미안해 펑펑 울었다는 한 취준생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2021년 7월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취준생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사연의 주인공 A씨는 흔한 카페조차 찾기 힘든 시골에 사는 취준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런 환경 탓에 스터디 카페도, 학원도 없이 집에서 홀로 취업 준비를 하던 A씨는 평소 쌓인 스트레스가 많아 부모님에게 짜증을 내기 일쑤였다.
어느 날 그토록 바라던 화상면접이 잡혔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바로 집에서 키우는 염소였다.
염소는 시도 때도 울며 A씨를 방해했다. 우는소리가 너무 커 방 안까지 들어올 정도였다.
면접날이 다가오자 A씨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염소가 면접 중간 울기 시작하면 망칠 게 분명했다.
신경이 곤두선 채 면접을 보고 있는데, 시끄럽게 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염소는 울지 않았다.
염소가 울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이날 A씨는 면접을 망쳐버렸다. 안 봐도 불합격이 뻔했다.
이날 엄마로부터 염소가 울지 않은 이유를 들은 A씨는 눈물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
염소가 화상면접을 보는 딸에게 방해될까 걱정됐던 아빠가 일하다 말고 집에 와 뜨거운 땡볕 아래서 계속 염소를 돌보고 있었던 것이다.
아빠는 오로지 딸만을 생각하며 무더운 날씨에 염소가 우나 안 우나 초조하게 지켜봤다.
A씨는 힘들다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짜증을 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오늘 면접 너무 망쳤고 계속 불합 시그널 받은 병풍 면접이었다. 그런데 아빠가 내가 신경 쓰일까 봐 이 더위에 계속 염소를 보고 있었다는 게 너무 죄송하고 너무 감사한데 또 너무 면접을 망쳐버려서 그냥 너무 슬프다'라면서 '면접 망쳤을 때는 눈물 꾹 참았는데 엄마한테 아빠가 계속 집 밖에서 면접이 끝날 때까지 염소를 보고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진짜 펑펑 울었다'라고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
부모님의 맹목적인 사랑이 느껴지는 A씨의 사연은 2년이 흐른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내리사랑이란 무엇일까', '아빠 보고 싶다', '오랜만에 펑펑 울었다', '진짜 부모에게 자식이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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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야산에서 밤 줍던 여성 3명...말벌에 쏘여 1명 사망 2명 부상[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야산에서 밤을 줍던 여성 3명이 말벌에 쏘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22분 양주시 어둔동의 야산에서 80대 여성 A씨 등 3명에 말벌에 쏘였다. 이 사고로 A씨가 벌집 근처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나머지 2명도 함께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회수: 4,4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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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2 12:00 |
'꾸미기 좋아하는데 무난하게 결혼식 온 친구, 장례식 다녀왔다는데 저 멕이는 건가요'[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절친한 친구가 하나밖에 없는 경사 결혼식에 장례식장에 다녀왔다고 하면 어떨까.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결혼식장 매너'와 관련된 글이 확산됐다. 해당 글은 4년 전부터 떠돌았던 글로, 익명의 누리꾼 A씨는 '장례식에 갔다가 친구 결혼식에 갔는데 친구가 그걸 알고 엄청 화를 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오전 5시에 한 단톡방에 초대 당했는데, 대학동기가 본인상 당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래서 급하게 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가 장례식장에 갔다'고 말했다.하지만 그날은 친구의 결혼식이 예정됐던 날이었다. A씨는 '조문을 갔다가 가방에 챙겨간 파우치로 쿠션 바르고 눈썹에 마스카라, 립까지 바르고 결혼식에 갔다'고 전했다. 평소 꾸미기 좋아했던 A씨는 친구들 결혼식에 누구보다 화려하게 등장했다. 하지만 이날은 검정 옷에 메이크업도 평소와 다르다 보니 결혼한 친구가 신부 대기실에 들어갔을 때 물어왔다고 한다. 이에 A씨는 ''오늘 새벽에 갑자기 OOO이가 죽었다고 연락이 와서 갔다 왔다. 너 얼굴만 보고 가려고 왔어'라고 했는데 진짜 기분 나빠하더라. 친구는 '너도 생각이 있으면 장례식장 간 사람이 바로 결혼식장 가는 건 아니란 거 알지 않아?'라고 했는데 내가 더 이상 말은 안 했다'고 털어놨다. 친구가 기분 상할만한 상황이라는 건 알지만, 친구가 결혼 한다는데 축하는 해줘야겠다는 생각에 식장에 간 건데 예상과 달랐던 친구 반응에 우울하다고 전해온 A씨. 당시 해당 글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일부 누리꾼은 '친구 입장에서는 당연히 기분 나쁠 듯', '너무 본인 위주의 생각이었다', '시간이 됐으면 차라리 결혼식을 먼저 갔다가 장례식장을 가는 게 좋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친구의 입장에서 공감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미신 같은 거 안 믿어서 그런가. 그냥 그런 상황에서도 축하해주러 와준 친구가 고마울 듯', '친구가 이상하다' 등의 반응으로 A씨를 공감하는 이들도 많았다.이 난제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다양한 반응을 양상하고 있다. 조회수: 5,0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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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2 12:00 |
광주 아파트서 경찰관 아내 숨진 채 발견[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추석 연휴에 현직 경찰관의 아내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쯤 서구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인 경찰관 B씨가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숨지기 전 남편 B씨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평소 남편과 자주 말다툼을 해 왔으나 이날은 폭력 행위가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아내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4,20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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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2 11:00 |
울릉도 관광명소 '거북바위 붕괴'...20대 여성 머리 다쳐 중상 (영상)[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북 울릉도의 유명 관광지인 거북바위 일부가 붕괴해 관광객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경 경북 울릉군 서면 남양리 산 18-1번지 일원의 관광명소 거북바위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거북바위는 지난해 6월에도 거북바위 얼굴 형체 부분에서 낙석이 발생한 바 있다. 거북바위는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의 23개 명소 중 하나로 관광 필수 코스로 꼽힌다. 이번 낙석 역시 자연 발생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바위 아래 있던 관광객 4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20대 여성 1명이 머리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고 여성 1명과 30대 남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추석 연휴를 맞아 거북바위 광장에 텐트를 치고 캠핑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인근에 주차돼 있던 전기차도 한 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객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는 거북바위의 머리 부분이 위쪽에서부터 분리되더니 이윽고 떨어지더니 아래를 덮쳤다. 갑작스러운 붕괴에 일부 관광객들이 급하게 피하는 모습도 담겼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부상자들의 CT 촬영 예후를 보고 다른 병원으로의 후송을 고려하고 있다'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릉도 관계자는 '사고 발생지점은 낙석 경고판이 있는 곳으로 자연 발생적 붕괴로 추정된다'며 '낙석 경고 표시가 있는 곳은 출입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조회수: 4,4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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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2 11:00 |
추석 연휴, 청주서 엄마 흉기로 살해한 10대 아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엄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1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4분께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아파트에서 A(15)군이 자신의 모친 B(40대)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후 자리를 떠났다. 크게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끝내 숨졌다.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인근에 있던 A군을 붙잡았다.A군은 자폐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회수: 4,5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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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2 08:00 |
일본 투어 발표하며 지도서 ‘독도’만 쏙 뺀 YG 보이그룹 트레저[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본 투어를 발표한 YG의 보이그룹 트레저가 독도 표기 논란에 휩싸였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레저의 일본 투어 예고 영상에 등장한 지도가 공유되며 누리꾼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1일 트레저는 팬미팅에서 내년에 진행되는 일본 투어 ‘리부트(REBOOT)’ 스케줄을 공개했다.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트레저는 오는 2024년 1월 6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을 시작으로 사이타마, 나고야, 오사카, 후쿠이를 거쳐 2024년 2월 23일 히로시마 그린 아레나까지 콘서트를 진행한다.영상에는 공연 위치가 표시된 지도가 등장했는데, 이때 독도가 보이지 않았다.제주도와 울릉도, 쓰시마섬 등 일본의 부속 섬이 표기된 반면 독도는 쏙 빠져 있었다.이에 국내 팬들은 “실수라고 해도 어떻게 확인을 안 하나”, “예민한 문제이니 꼭 조사해야 한다”, “일본에서 만들었다고 해도 확인을 했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한편 트레저는 현재 일본에서 5개 도시, 20회차에 달하는 대규모 팬미팅 투어를 돌고 있다.오는 11월 12일에는 꿈의 무대라 불리는 도쿄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또 오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조회수: 4,6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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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2 02:15 |
아내가 입양한 고양이 질투해 몰래 보호소 보내버렸다가 이혼 위기 처한 남편[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반려동물을 너무도 사랑하는 식구 때문에 가족끼리 갈등을 빚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갈등을 피하고자 반려동물을 입양하기 전 가족 구성원들과 깊은 대화가 필요하다고 한다.얼마 전 반려묘 때문에 이혼 위기에 처하게 된 부부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다.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내가 아끼는 반려묘를 몰래 보호소에 보내버렸다가 이혼 위기에 처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됐다.미국에 사는 주부 A씨는 2년 전 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반려묘 베는지를 입양했다.그녀는 '벤지 덕분에 슬픔을 극복할 수 있었다. 마치 벤지는 우리 아버지가 나를 위해 고양이로 환생한 것 같았다'라고 말할 만큼 반려묘를 소중히 여겼다.하지만 A씨의 남편 B씨는 아내가 반려묘를 키우는 것을 탐탁게 여기지 않았다. 그래서 처음 고양이를 키우겠다고 했을 때 남편을 크게 반대했다. 하지만 A씨는 남편 몰래 결국 반려묘를 입양했다. 남편 B씨는 아내 A씨가 너무 반려묘에게 집착한다고 여겼다. 반려묘에 애정을 쏟느라 아내가 자신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그는 아내에게 껌딱지처럼 붙어 있는 반려묘 벤지를 눈에 가시처럼 여기기 시작했다. B씨는 벤지를 몰래 다른 곳으로 보내버리기로 마음먹었다.B씨는 아내가 친정 식구들과 여행을 간 사이 벤지를 동물 보호소로 보내버렸다. 집으로 돌아온 A씨는 벤지가 사라진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그녀는 애타게 벤지를 찾았다. 벤지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도중 뒤늦게 남편이 벤지를 자신 몰래 보호소에 보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그녀는 '벤지가 나에게 어떤 의미인 줄 알면서 어떻게 나 몰래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냐?' 라고 했다.절대 남편을 용서할 수 없었던 A씨는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남편은 A씨에게 '겨우 고양이 때문에 이혼하는 게 말이 되냐'라고 했지만 A씨는 '남편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라는 단호한 반응을 보인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대부분 누리꾼은 '아내가 소중히 여기는 반려묘를 상의 없이 버리다니 남편이 심했다', '아내의 반응이 충분히 이해간다', '충분히 이혼감이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반면에 '아내도 반려묘 입양 전 남편과 충분히 상의를 해야 했다', '부부가 반려묘 입양에 대해 서로 대화를 좀 더 나눴으면 좋았을 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회수: 4,0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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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20:00 |
곧 방영 앞둔 믿고 보는 '웹툰 원작' 드라마 8편[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마스크걸' , '무빙', '국민사형투표', '모범택시', '술꾼도시여자들' 등 웹툰 원작 드라마들이 인기다.이런 웹툰 원작 드라마들은 드라마 그대로도 재밌지만 특히 원작과 비교해가며 감상할 수 있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 더욱 사랑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또 다른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들이 방영을 기다리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오늘은 곧 방영 예정인 웹툰 원작 드라마들을 소개한다.1. 오늘도 사랑스럽개 / 10월 11일오는 10월 11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작가 이혜의 작품이다.키스를 하면 개로 변하는 저주에 걸린 여자와 그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치트키이지만 개를 무서워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차은우, 박규영, 이현우가 주연을 맡았다. 2. 이두나! / 10월 20일'나노리스트'의 작가 민송아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수지와 양세종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평범한 대학생 원준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팝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오는 10월 20일 넷플릭스에서 독점 공개된다.3. 낮에 뜨는 달 / 10월 25일ENA에서 '유괴의 날'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드라마로 한국의 사극 로맨스 웹툰 '낮에 뜨는 달'을 원작으로 한다.작가 헤윰이 원작을 연재했다.사랑하는 연인에게 살해당한 뒤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와 전생의 기억을 잃고 한없이 흘러가버린 여자의 위험하고 애틋한 환생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김영대, 표예진, 온주완, 정웅인이 출연한다. 4. 비질란테 / 11월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로 CRG, 김규삼의 동명의 범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말마다 사회에 돌아다니는 범죄자를 사냥하는 경찰대생 김지용과 이를 눈치챈 기자 최미려 그리고 언론과 정재계의 주목을 받는 '비질란테'의 존재를 추적하는 광역수사대 수사관 조헌의 이야기를 그렸다.남주혁, 유지태, 이준혁, 김소진이 출연한다.5.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 11월정신건강의학과로 처음 오게 된 간호사 다은이 정신 병동 안에서 만나는 세상과 마음 시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오는 11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박보영, 연우진, 장동윤, 이정은이 출연한다.2017년부터 연재된 이라하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6. 운수 오진 날 / 11월아포리아의 스릴러 웹툰 '운수 오진 날'을 원작으로 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다.택시 기사 오택이 고액을 제시하는 장거리 손님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이성민, 유연석, 이정은이 주연을 맡았다.7. 스위트홈 2 / 12월김칸비의 네이버 웹툰 '스위트홈'을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2020년 공개됐던 '스위트홈'의 후속작이다.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등의 배우가 열연했다.8. 살인자ㅇ난감 / 2024년꼬마비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렸다.최우식, 손석구, 이희준이 출연하며 2024년 공개 예정이다. 조회수: 4,3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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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9:15 |
밥 먹다 말고 벽에 라이터 갖다 대 식당 불태우고 그대로 도망간 여성[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식사를 하던 손님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 때문에 식당이 화재에 휩싸였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에 불을 낸 손님을 그대로 달아난 뒤 지금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한 여성이 갑자기 식당 장식물에 불을 붙이는 모습이 담긴 CCTV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사건은 지난달 29일 중국 산시성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어났다.남성과 식당을 찾은 한 여성이 식사를 하던 도중 갑자기 지푸라기로 만든 것으로 벽 장식물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그녀는 라이터를 들고 가더니 지푸라기에 불을 붙였다.지푸라기에 붙은 불은 순식간에 번지기 시작했고 평화로웠던 점심시간 식당을 화염에 휩싸였다.이 여성은 불이 붙자 손으로 불을 끄려는 듯한 행동을 하다가 상황이 걷잡을 수 없게 되자 함께 온 남성과 달아났다. 테이블 위에 있던 부탄가스에 불이 옮겨붙으면 폭발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었던 위험한 사고였다. 점원들이 발 빠르게 대처한 끝에 식당의 불을 금방 꺼졌으며 인명 피해 역시 없었다.하지만 식당에 불을 낸 여성은 이미 달아난 뒤였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식당에 어마어마한 피해를 낸 이 여성의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식당 사장은 '한 사람의 어이없는 행동 때문에 큰 피해를 입었다'라며 분노했다. 조회수: 3,5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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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9:00 |
바쁜데 장난 몰카 찍는 관종 유튜버가 자꾸 쫓아오자 권총으로 쏴버린 배달 라이더 근황[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조회수를 뽑아내기 위해 자극적인 행동을 하는 유튜버들이 눈살을 찌푸리게 할 때가 많다.지난 4월 미국에서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장난을 치고 반응을 관찰하는 몰래카메라 콘텐츠로 인기를 끌던 미국 유튜버가 촬영 중 총을 맞는 일이 벌어졌다. 유튜버는 당시 총격으로 위를 관통당하는 중상을 입었지만 즉각 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치료를 받고 목숨을 건졌다.얼마 전 이 유튜버를 총으로 쏜 라이더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abc7 news는 몰카 콘텐츠를 하는 유튜버를 권총으로 쏴버린 남성 앨런 콜리(31)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했다.앞서 앨런은 버지니아주 덜레스 타운 센터 쇼핑몰에서 유튜브 채널 '클래시파이드 군즈(Classified Goons)'를 운영하는 유튜버 태너 쿡에게 권총을 쐈다.쿡은 당시 음식을 픽업해서 배달 중인 앨런에게 다가가 구글 자동번역기를 통해 이상한 단어들을 재생하며 계속 그를 쫓아다녔다.앨런은 쿡에게 '그만하라'고 했으나 멈추지 않자 그자리에서 권총을 쐈다. 앨런은 그 자리에서 체포돼 구속됐다. 검찰에서는 유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에서 배심원들은 앨런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계속해서 괴롭히는 앨런을 괴롭히고 일을 방해한 쿡의 행동에 대한 정당방위로 본 것이었다. 하지만 공공장소에서 총을 쏜 행위 자체는 유죄 판결이 날 수도 있다고 현지 매체들을 보도했다.한편 해당 유튜버는 총에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계속 프랭크 영상을 찍을거라고 인터뷰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조회수: 3,8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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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9:00 |
반려견 안고 오토바이 타다 사고로 사망한 여성...홀로 살아남은 반려견 떠나지 못하고 맴돌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교통사고로 주인을 잃은 반려견의 사연이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린다.녀석은 주인을 잃은 사실을 인정하기 힘든 듯 사고 장소에서 발을 떼지 못해 더욱 안타까움을 산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주인을 잃은 반려견 부츠의 사연을 소개했다.콰테말라 케찰테낭고 로터리에서 17살 소녀 데보라 아비게일 벨리즈 레이노사가 탄 오토바이가 트럭과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데보라는 사망하고 말았다. 그녀의 품속에서는 당시 그녀와 함께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반려견 부츠가 있었다.데보라의 품 안에 있던 부츠는 아무런 상처를 입지 않았다.데보라는 부츠의 옷과 사료를 사러 함께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부츠는 이미 숨은 거둔 데보라의 곁을 떠나지 않으려고 했다. 마치 주인의 곁을 끝까지 지키려고 하는 것으로 보였다.시신을 수습한 뒤에도 부츠는 사고 현장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경찰관들이 부츠를 겨우 달래 녀석을 가족에게 인도했다. 알고 보니 부츠는 유기견 출신이었다.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았던 데보라가 가족에게 버림받고 학대당했던 부츠를 얼마 전 입양해 애지중지 키우고 있었던 것이었다.부츠는 자신에게 새로운 가족이 돼 준 데보라를 잃은 슬픔이 큰 것을 전해져 더욱 안타까움을 산다.한편 현지 경찰은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4,0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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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9:00 |
남편과 이혼한 여성이 '지체장애 삼 남매'를 혼자 키울 수밖에 없었던 이유 (영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격렬한 몸싸움과 스피드로 관람객들을 사로잡는 스포츠 럭비.희귀병으로 휠체어를 타면서도 럭비 선수로 활약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박지은·박승철·박우철 남매가 그 주인공이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2017년 3월 방송된 EBS ‘희망풍경 - 엄마와 삼 남매의 행복찾기’ 편의 클립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해당 회차에서는 삼 남매와 대형마트 보안직원으로 일하는 엄마 김연미 씨의 이야기를 담았다.지체장애 2급인 맏딸 박지은 씨는 4살 무렵 갑자기 엄마가 사준 아이스크림을 쥘 힘이 없어지면서 팔다리에 힘이 약해지기 시작했다.이날 이후 그는 병원에서 척수성 근육위축증이라는 희귀병을 진단받았다. 동생 승철 씨와 우철 씨 또한 비슷한 시기에 차례로 같은 병이 발병하면서 삼 남매 모두 장애를 갖게 됐다.이런 힘든 상황에 남매의 엄마 연미 씨는 지은 씨가 어릴 적 이혼했다. 홀로 장애를 가진 삼 남매를 키우는 것은 쉽지 않았다.엄마는 대형마트에서 보안직원으로 일하며 삼 남매를 키웠다.지은 씨가 중학생일 때 교통비가 없어서 옆집에 가서 만 원을 빌리기도 했고, 생판 모르는 동네에 이사 가자마자 애가 아파서 병언에 갔는데 택시가 다른 병원에 내려줘서 만 원밖에 없어 걸어간 적도 있었다.하지만 연미 씨는 아이들을 위해 더욱 강해져야 했다.그는 “애들이 아픈 게 제일 속상했고, 돈 버느라고 내 몸이 힘들고 피곤했던 거는 힘들게 일하고 와서 애들 셋이서 나란히 자고 있는 거를 보면 그냥 흐뭇하다. 그렇게 키우다 보니까 세월이 이만큼 갔다”라고 말했다. 아빠의 빈자리로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어려운 살림에도 엄마는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도록 뒷바라지를 해줬다.이런 엄마의 노력 덕에 삼 남매는 불편한 몸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고 착하게 자랐다.지은 씨는 “주변 사람들도 그렇고 가족들도 그렇고 엄마한테 ‘애들 버리고 혼자 살아라’ 이런 말이 많았다. 근데 지금까지도 감사하게도 잘 키워주셨다.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휠체어럭비 국가대표 선수가 된 삼 남매는 그런 엄마에게 상패와 메달로 보상했다.지은 씨는 재활 목적으로 휠체어럭비를 시작한 후 동생들도 따라서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엄마 연미 씨는 장식장에 가득한 상패와 메달을 닦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보통의 자녀 1명도 키우기 힘든데 지체장애 삼 남매를 혼자서 이렇게 잘 키우셨다니 정말 존경스럽다”, “얼마나 힘드셨을까”, “정말 대단한 어머니다”, “앞으로 더 잘 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가족들의 앞날을 응원했다.한편 국가대표까지 된 남매는 2018년 10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2019년 9월에는 2019 아시아 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경기에 나섰으며 2019년 10월에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대회 2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지은 씨는 휠체어럭비 실업팀으로 오는 11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우승을 목표로 매일 훈련하고 있다. 조회수: 4,5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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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9:00 |
'의붓아버지가 말싸움 중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 세워버려 엄마가 사망했습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부부싸움 중 홧김에 차량을 고속도로 한복판에 세워 아내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사망한 여성의 딸이 의붓아버지가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동거남은 엄마를 돌아가시게 했는데 반성의 기미도 없습니다. 그 와중에 재산 소송이 들어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자신을 사고 피해자 A(65)씨의 딸이라고 밝힌 B씨는 '(사고차량) 조수석에 탄 부인이 저희 어머님이다. 운전자는 사실혼 상태(동거인)'라고 말했다.B씨는 '당시 가족끼리 놀러 갔다가 올라오는 중이었다'며 '제 남편이 500m~1km 정도 (거리를 두고) 뒤따라가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이 저희 엄마가 탄 차량이 버스전용차로로 들어가서 멈추는 걸 목격하고는 저를 깨운 뒤 '일 났다. (뭔가) 잘못됐다'라고 말하더라'라고 상황을 전했다.B씨는 곧장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딸 B씨는 '(사고 이후) 운전자(동거인 C씨)는 재산 포기각서 공증받아서 줄 테니 일정 금액을 달라고 했다. 처벌불원서도 작성해달라고 하는데 그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이어 '(블랙박스) 영상 속에서 (B씨가) 어머니한테 피하라는 행동, 말을 하거나 얼굴이라도 한 번 마주쳤다면 저희도 선처를 생각했을 텐데, 버스가 다가오고 있는데 걱정하는 행동도 안 보이고 자신만 피하려고 한 부분이 있다'며 '그걸 보니까 너무 어이가 없고 답답하다'고 토로했다.앞서 사고는 올해 3월 19일 오전 9시 3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방향 남청주IC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고속버스가 버스전용차로에 서 있던 승용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승용차 조수석에서 내려 운전석으로 가려던 A씨가 버스에 치여 숨졌다.사고가 난 곳은 승용차가 달릴 수 없는 버스전용 차로인 것으로 알려졌다.운전자 C(64) 씨는 사고 직전 차량 밖으로 빠져나와 화를 면했다.경찰 조사 결과 C씨는 A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홧김에 차량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한문철 변호사는 업무상과실치사죄와 유기치사죄를 언급하며 'A씨가 자신의 명의의 차량에서 내리다가 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보험(처리)도 안 되고 버스 측에선 면책을 주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어리거나 아주 나이가 많거나 또 어디가 아프거나 양쪽 다리 깁스해서 걷지 못하는 상태가 아닌데도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 일부러 차를 세우고 자기만 간다? 그건 버린 거와 같다. 유기치사죄로 형사 고소해봐라'라고 조언했다.한편 형법 제268조(업무상과실ㆍ중과실 치사상)에 따르면 업무상과실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람을 사망이나 상해에 이르게 한 자는 5년 이하의 금고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제271조(유기, 존속유기) 나이가 많거나 어림, 질병 그 밖의 사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법률상 또는 계약상 보호할 의무가 있는 자가 유기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제275조(유기등 치사상) 제271조 내지 제273조의 죄를 범해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사망에 이르게 한 때에는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한다. 조회수: 4,8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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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8:00 |
'남친 없다 했는데'...강남 클럽 앞에서 스킨십하다 딱걸린 아프리카TV 여캠남자친구 없다던 아프리카TV BJ 오연하, 강남 클럽 앞에서 남성과 진한 스킨십[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여성 BJ 오연하가 서울 강남구 클럽 앞에서 신원불명 남성과 진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오연하는 방송에서 팬들에게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친 걸린 여캠'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오연하가 한 남성과 있는 영상이 담겼다. 영상 속 오연하는 앉아 있는 남성을 바라보며 활짝 웃고 있었다.오연하는 남성을 꼭 껴안기도 했다. 남성은 그런 오연하에게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고, 품에 안겼다.그는 오연하 허리에 손을 휘감고 자기 몸쪽으로 끌어당긴 채 있었다.누리꾼 '남친 없다 했는데 이건 배신 아니냐', '이게 연인 사이 아니면 대체 뭐냐' 문제는 오연하가 여태껏 자신에게 별풍선을 쏘는 팬들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을 안 했다는 점이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해당 영상이 퍼졌지만, 오연하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남친 없다 했는데 이건 배신 아니냐', '이게 연인 사이 아니면 대체 뭐냐', '여캠이 남자친구 없다는 말 믿는 사람 있냐', '돈 벌려면 남친 없다고 하는 게 맞지'라고 말했다.한편 BJ 염보성은 확산한 오연하 영상을 보고 자기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염보성은 '순진한 애들이 봤을 때는 이 사람이 남친처럼 보일 거다'라며 '요즘 (오연하 같은) 여자가 많다. 남자친구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클럽 앞에서 포착된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조회수: 4,7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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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8:00 |
'하시 4' 현실 커플, 신민규♥유이수 결별?...SNS 전격 '언팔'[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 최종 커플이 된 이후 현실 커플이 됐던 신민규·유이수가 결별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8월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 두 사람은 최종 커플이 됐다. 신민규·유이수는 방송이 끝난 이후에도 각자의 SNS에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이들도 알콩달콩 잘 사귀는 두 사람을 보고 응원했다. 그러나 최근 두 사람이 헤어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근거는 크게 세 가지다.첫 번째는 서로의 인스타그램 친구 관계를 끊은 점이다. 두 번째는 같이 찍은 사진에 태그했던 아이디가 삭제됐다.이 같은 모습은 '실수'라고 하기에는 어렵다. 단순히 스크롤을 내리다가 좋아요를 누르는 것처럼 절차가 간단하지 않기 때문이다.마지막 세 번째는 다른 출연자들과는 SNS 친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런 점들을 보고선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헤어진 게 아니냐는 추측을 내보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잘 어울렸는데 헤어졌나', '카톡도 공개하고 찐사랑인 줄 알았는데', '다른 출연자는 냅둔 거 보니 헤어진 게 맞는 거 같다'고 추측했다.한편 지난달 29일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커플 사진을 올렸다.이날(지난달 29일) 유이수는 신민규와 썸 탔을 시절 나눈 대화를 SNS에 당당하게 공개하기도 했다.두 사람이 출연한 '하트시그널'은 시그널 하우스에서 다른 사람을 관찰·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조회수: 4,1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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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8:00 |
'최대 1억인데 친하면 무료'...영화 홍보하려 '연예인 유튜브' 출연하려면 내야 하는 비용[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많은 이들이 TV 대신 유튜브를 통해 컨텐츠를 접하는 시대가되며 드라마나 영화 홍보도 유튜브 채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늘고 있다. 또한 많은 연예인들이 공중파, 케이블 방송을 넘어 유튜브로 진출했다. 방송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수백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리는 상황. 이런 가운데 한 대형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가수 출신 예능인의 채널에 출연하려면 최대 1억을 지불 해야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1일 OSEN은 신작 개봉을 앞둔 드라마·영화 업계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보도했다.관계자 A씨는 '구독자가 300만을 앞둔 한 채널에 출연하기 위해서는 1억 원을 내야 나갈 수 있다'며 '흥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리가 그 금액보다 덜 낼 수는 있다. 채널 운영자와 절친한 배우라면 무료로 출연하는 경우도 있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영화 관계자 B씨는 '평균적으로 3천만 원에서 4천만 원 정도 지불해왔다'며 최대 7천만원까지 낸 적이 있으며 어느 배우들이 출연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설명했다.기존에는 출연한 연예인이 출연료를 받았지만 이제는 정반대가 된 구조다. 일각에서는 조회수와 PPL 비용까지 받으며 홍보비까지 받으며 돈을 쓸어모은다고 비판하고 있다.또한 친분에 따라 나뉘는 금액이 불공평하다는 반응도 있다.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구독자도 많고 조회수도 잘 나오면 그만큼의 홍보비를 쓰는게 당연하다', '연예인도 힘들게 구독자 모은 것이다. 댓가를 받아야 한다' 등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조회수: 4,4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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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8:00 |
바다에게 노출 의상 지적당하며 철없다 쓴소리 들은 슈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그룹 SES 출신 슈가 팀 동료 바다와의 불화설 이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앞서 바다는 도박 논란 이후 노출 의상을 입는 슈의 행동을 '철없다' 지적하며 서로의 사이에 거리가 멀어졌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삶. 삶이란 한 사람으로 태어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삶'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그녀는 '인생에 몇 개의 챕터가 있을지 모르지만 삶 앞에 나는 전면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의 세상은 어떤 형식으로든 돌아갈 것이며 그 시공 속에 롤러코스터처럼 되어있다 해도 앞으로의 남은 나의 삶에 형태 속도 크기는 아마도 내가 심은 나무의 뿌리가 뻗어나가는 속도의 맞출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어떤 나무가 되던 난 그것에 만족해할 것이며 그 나무를 보며 나의 삶이 살아있다는 것을 매 순간 느끼며 감사하며 살 것이다. 우리의 삶.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심오한 내용을 덧붙였다.이는 최근 불거진 바다와의 불화설 이후 슈가 처음으로 남긴 심경 글이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바다는 도박파문 이후 복귀한 슈가 노출 의상으로 또 한 번 구설수에 오른데 안타까움을 느끼며 '(슈에게)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정신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지, 몸매를 보여줄 필요가 없기 때문에 탱크탑을 입지 말라고 한 건데 그런 쓴 소리를 하다 보니 멀어지더라'고 털어놨다. 나아가 '수영아, 언니가 부족해서 미안해. 항상 널 기다릴게'라고 덧붙이며 슈를 향한 지극한 애정을 고백했었다. 조회수: 4,4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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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7:15 |
'요즘 특전사·UDT보다 더 힘들었어'...68년생 인기가수가 증언한 80년대 군생활UDT·특전사 군 생활 듣던 탁재훈, '내가 더 힘들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탁재훈이 특전사 출신 가수 박군과 UDT(해군 특수전전단) 출신 덱스가 군대에 있을 때 한 이야기를 듣고 콧방귀를 꼈다. 그는 두 사람처럼 특수부대를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군대가 현대화되기 훨씬 전인 무려 1980년대에 군 생활을 했다.자기 군 생활이 더 힘들었다고 말하는 탁재훈을 보고 두 사람은 곧바로(?) 수긍 했다.지난 12일 JTBC '쩐당포'에 강한 남자 특집으로 김보성·박군·덱스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특수부대 출신 답게 군 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했다.탁재훈은 덱스와 박군에게 'UDT와 특전사 중 어떤 곳이 더 힘드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군은 '많은 사람이 물어본다'면서 '크게 의미 없다'고 둘 다 힘들다는 얘기를 간접적으로 했다.이후 자신이 군 생활 때 겪었던 이야기를 쭉 했고, 그 이야기를 듣던 탁재훈을 입을 뗐다. '선배님들한테 들어서 아주 잘 알고 있다'...1980년대에 군 생활 한 탁재훈 인정하는 덱스탁재훈은 진지한 표정을 하고선 '둘이 한 군 생활보다 제가 더 힘들었다'고 말했다.덱스는 '이 시절(1980년대)이 힘들다는 건 선배님들한테 들어서 아주 잘 알고 있다'고 공감했다. 당시 군대는 전시 상황을 겪고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매우 엄격한 위계질서가 있었다고 전해진다.자신이 보낸 고통의 시간(?)을 이해한 게 기분이 좋았던 걸까. 탁재훈은 '내 부대가 6.25 전쟁 때 사단기를 뺏긴 부대다'라며 군대 관련 이야기를 쉼 없이 이어갔다.특수부대보다 1980년대 군대가 더 힘들다는 탁재훈의 말에 누리꾼들은 '솔직히 저건 인정', '지금도 폭력·부조리가 있는데 저때는 얼마나 더 심했을까', '우리 아빠도 군대 부심이 엄청나더라'라고 말했다.한편 탁재훈은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그는 11사단 9여단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조회수: 4,2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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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7:15 |
어미견 배 갈라 새끼 팔아치운 '개 번식장'서 구조된 1400마리 강아지들 근황[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근 경기 여주에 있는 '반려마루'에는 약 600여마리의 개들이 한꺼번에 밀려들어왔다. 김동연 경기지사와 코리안독스 등 동물보호단체가 지난달 화성의 한 번식장에서 구조한 개들이다. 지난달 1일 지자체에 신고된 합법 시설이었던 경기도 화성시의 한 번식장에서 동물학대가 의심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소유주로부터 개 소유권 포기 의사를 받아냈다.이곳에서는 엄마 배를 갈라 강아지를 꺼내고, 죽은 개는 냉동실에 방치하는 등의 학대도 이뤄졌다. 강아지 1410여마리가 현장에서 구조됐으며 현재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 등 총 20여곳으로 옮겨져 보호를 받고 있다. 경기도는 737마리를 직접 보호하고 지원하기로 했고 그중 583마리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에 정착했다. 구조된 개들은 대부분 포메라니안과 몰티즈·푸들 등 몸집이 작은 소형견으로, 전부 번식장의 좁은 케이지 안에서 일생을 보냈다. 녀석들은 그간 반려마루 자원봉사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행복을 되찾았다. 추석 연휴에는 푸른 잔디를 마음껏 뛰어놀며 가을바람을 맞았다. 짖지도 못하고 산책을 할 줄도 몰랐던 아이들은 어느새 '애교쟁이'로 변해있었다. 녀석들에겐 발 디딜 틈 없던 번식장에서의 지옥 같은 삶과는 180도 다른 추석 연휴였다. 자유를 찾은 강아지들은 예방접종과 중성화 수술 등이 모두 끝난 이달 중순쯤부터 입양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조회수: 4,2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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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7:00 |
'할아버지·할머니한테 주고 싶어요'...5살 아이가 차례상에 올린 복숭아 젤리[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긴 추석 연휴를 맞아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 조상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떡과 과일, 나물 등을 올린 차례상을 준비하곤 한다. 어느 가족의 차례상에는 조금 특별한 음식이 올라갔다고 해 누리꾼들의 귀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5살짜리 꼬마 아이가 준비한 제사 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에는 정갈한 제기 위에 복숭아맛 젤리가 올라가 있는 모습이다.비록 차례상에는 어울리지 않는 음식이지만 돌아가신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자기의 맛있는 간식을 나눠주고 싶었던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진다.누리꾼들은 '조상님도 흐뭇하게 웃고 계실 것 같다', '너무 귀엽다', '아이의 마음이 따뜻하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대가 변하면서 차례상도 점차 바뀌고 있다. 유교문화에서 시작된 차례상 규칙, 홍동백서(붉은색 음식은 동쪽에, 흰색 음식은 서쪽에 놓는 것), 조율이시(대추-밤-배-감 순서로 차리는 것) 등이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되며 간소화되고 있다.또한 조상님이 좋아했던 음식을 올리겠다며 각종 과일과 간식류 등이 차례상에 오르는가 하면 아예 온라인으로 간단하게 제사를 지낸다는 가족도 있다. 조회수: 3,9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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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1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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