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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현장서 추락 사고...중국인 근로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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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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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서울 강남구의 재건축 현장에서 외벽 유리를 설치하던 근로자가 추락했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9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께 강남구 소재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현대건설 하청업체 노동자 A(57)씨가 작업 중 24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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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적인 A씨는 곤돌라에서 외벽 유리 창호를 설치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다.


사고가 난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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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현재 사고 원인 및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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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영등포역 선로서 사망 사고 발생...열차 일부 지연 운행 중

KTX 영등포역 선로서 사망 사고 발생...열차 일부 지연 운행 중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9일 오후 KTX 영등포역 인근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KTX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9분께 경부선 영등포역과 구로역 사이 하행선 선로에 남성 한 명이 무단으로 진입했다. 남성은 부산으로 향하던 경부선 열차에 부딪혀 사망했다.해당 열차에는 당시 승객 667명이 탑승한 상태였다.숨진 남성의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사고 이후 수습 작업이 진행되면서 일부 열차가 지연 운행하고 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출동했을 때 이미 현장에서 돌아가셨던 것으로 파악한다'라면서 '자세한 원인 등 경위는 파악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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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22:00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 신고했더니...차주가 남긴 쪽지 내용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 신고했더니...차주가 남긴 쪽지 내용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 불법 주차를 했다가 신고를 당한 차주의 안하무인격 쪽지가 공분을 사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애인 주차구역에 불법 주차를 했다가 신고를 당한 차주가 쓴 쪽지가 공개됐다. 자신을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했던 차주라 밝히며 새벽시간 자리가 협소해 장애인 주차 구역에 주차했다고 변명했다.하지만 다음에 이어진 그의 반응은 많은 이들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그는 자신의 차에 앞뒤 좌우에 블랙박스가 장착돼 있다며 '연락이 없으시면 블랙박스를 들고 경찰서 갑니다'라고 했다.블랙박스 영상을 돌려 자신을 신고한 사람을 찾겠다는 일종의 협박이었다.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분노를 표출했다. 누리꾼들은 '적반하장이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온다', '경찰서에 가면 어떤 조치를 해주길 바라는 건지', '자수하러 가겠다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에는 주차 가능 장애인 자동차 표지가 부착된 자동차에 한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현행법상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위반하면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되며 장애인 주차구역에 물건을 적재하거나 길을 막아 주차를 방해할 경우에는 과태료 50만 원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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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9:00

휠체어 탄 여성 허락 없이 도와줬다가 욕먹은 공항 직원...'직원이 잘못 vs 도와줘도 난리'

휠체어 탄 여성 허락 없이 도와줬다가 욕먹은 공항 직원...'직원이 잘못 vs 도와줘도 난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공항 한복판에서 힘들게 휠체어의 핸드림을 굴리며 가는 여성.넓은 공항에서 홀로 휠체어를 타고 비행기를 타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에 공항의 직원들이 나섰다.직원들은 여성의 뒤에서 휠체어를 밀기 시작했다.돕고자 하는 마음이었지만, 직원들은 오히려 여성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대체 무슨 일일까.지난 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디스트랙티파이(Distractify)는 최근 틱톡에서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해당 영상에는 휠체어를 타고 공항을 이용하려던 한 장애인 여성의 사연이 담겼다.로티(Lottie)라는 여성은 얼마 전 휠체어를 타고 런던 스탠스 테드 공항으로 향했다. 섬유근육통과 기능성 신경병증, 자율신경이상증 등의 진단을 받은 로티는 걸을 수 없어 휠체어를 이용해야만 이동할 수 있다.그녀는 공항에서 불쾌한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공항의 직원이 말도 없이 그녀의 휠체어를 민 것이다. 이에 로티는 직원에게 '제 허락 없이 휠체어를 밀지 말아 달라'라고 단호히 말했다.그러자 직원은 '도와주려고 그런 거다. 나는 7년 동안 이 일을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로티는 '기본적인 예의를 갖춰달라. 휠체어를 밀기 전에 간단히 물어봐야 한다'라고 지적했다.이후 로티와 직원들 사이에서는 논쟁이 일어났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허락 없이 휠체어를 미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무례함은 물론이고 잘못 움직였다가 휠체어가 고장 나거나 휠체어에 탄 사람이 넘어질 수 있다', ''밀어드릴까요?'라고 묻는 게 뭐가 그리 힘드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로티의 입장에 공감했다.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물어보면 좋았겠지만, 물어보지 않았다고 해서 저렇게 불쾌해할 이유는 없다', '직원이면 당연히 도와주려고 한 행동인데 저렇게 기분 나빠할 게 뭐 있나' 등 로티가 예민한 것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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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8:00

이웃 여성한테 '죽이겠다' 망치로 위협하고 CCTV 깨부순 50대 중국인 실형

이웃 여성한테 '죽이겠다' 망치로 위협하고 CCTV 깨부순 50대 중국인 실형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망치를 들고 돌아다니면서 이웃 여성을 협박하는 등 만행을 저지른 중국 국적 5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8단독 이주영 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57)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해 6월 7일 오후 5시 5분께 A씨는 인천시 남동구 소재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이웃 여성 B(62)씨에게 소지하고 있던 망치를 꺼낼 듯이 하면서 '죽이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협박 5분 전 B씨의 주거지 현관문 손잡이를 찌그러뜨리는 등 손괴하고, 2021년 9월 26일 B씨 거주 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CCTV 카메라를 망치로 쳐 손괴한 혐의도 받았다. 또 A씨는 지난 4월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가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려고 보도로 나온 여성 C(36)씨를 들이 받아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가하기도 했다.이 판사는 '각 범행 내용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음에도 범행의 상당부분을 부인하며 반성하고 있지 않고, 피해 회복도 하지 못한 점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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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8:00

여친 10시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가족 '선처 탄원' 참작돼 집유

여친 10시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 남성...가족 '선처 탄원' 참작돼 집유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여자친구를 감금하고 때린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허경무 김정곤 김미경 부장판사)는 감금치상,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26)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1년간 보호관찰을 받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을 수강하라고 명령했다.앞서 지난 2월 A씨는 여자친구 B씨를 밀쳐 폭행했다가 경찰에 신고당했다. 3일 뒤 A씨는 만남을 거절하는 B씨 집 근처로 차를 몰고 가 2시간가량 기다리며 전화로 나올 것을 요구했다.이후 B씨가 차에 탑승하자 A씨는 폭행 사건이 경찰에 입건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하면서 내리지 못하도록 막았다.그 과정에서 B씨는 차 문을 열어 살려달라고 소리 질렀고, A씨는 B씨의 머리를 잡고 좌석 밑으로 밀어 넣거나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가했다. 오후 11시께 차에 탄 B씨는 이튿날 오전 9시25분에야 탈출했다. A씨는 이별 통보한 B씨에게 수십차례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를 걸며 스토킹한 혐의도 받았다. 하지만 A씨는 'B씨를 차에 태워 대화했을 뿐이고 실질적 감금은 폭력을 행사한 새벽 5시 이후에야 시작됐다'며 일부 무죄를 주장했다.재판부는 '피해자 집으로 찾아가 흉기로 찌르겠다고 말하는 등 지속해서 협박한 점에 비춰보면 B씨가 자유로운 의사로 함께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다만 재판부는 'B씨는 정신적 충격을 받아 A씨의 형사공탁금을 수령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하면서도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이 사건으로 구속돼 3개월 이상 구금된 점, A씨 가족이 선처를 탄원하는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라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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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8:00

한글날 출근 안한 직원한테 '왜 안 나오냐' 난리 친 선배들...사연 보니 황당해

한글날 출근 안한 직원한테 '왜 안 나오냐' 난리 친 선배들...사연 보니 황당해

'한글날이면 법정공휴일 맞지 않냐'...'OO날'로 끝나는 날은 법정공휴일로 안 보는 회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오늘(9일) 한글날은 훈민정음이 반포된지 577년 된 날이다. 한글날은 법정공휴일로, 공무원·직장인들은 주말처럼 쉴 수 있다. 그런데 한글날을 법정공휴일로 보지 않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이 회사는 공휴일이어도 한글날, 어린이날처럼 어미가 '날'로 끝나는 날은 법정공휴일로 보고 있지 않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우리 회사 법정공휴일에 일하는데 그 기준이 이상하다'는 글이 올라왔다.입사한 지 얼마 안 됐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오늘 한글날이라 당연히 출근 안 하는 줄 알았다'고 말문을 텄다.그는 '한글날이면 법정공휴일 맞지 않냐, 그래서 쉰 건데 오늘 출근 시간 지나니깐 직장 선배한테 엄청 전화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가 정한(?) 법정 공휴일에 관해 설명했다. A씨가 다니는 회사는 삼일절, 명절, 개천절, 광복절 등 '절'로 끝나는 날만 법정공휴일로 보고있었다. 어린이날, 한글날처럼 '날'로 끝나는 날은 법정공휴일로 보지 않았다. 황당한 회사 규정 때문에 A씨는 무단 결석한 꼴이 됐다.그는 '법정공휴일이면 쉬는 거지 쉬는 공휴일, 안 쉬는 공휴일 따로 있냐'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법정공휴일은 대통령이 법으로 정한 공휴일을 뜻한다.'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한글날은 법정공휴일이다.이외에도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도 법정공휴일이다. A씨가 다니는 회사는 '날'로 끝나는 공휴일은 법정 공휴일로 보지 않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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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8:00

아빠와 마트 간 4살 인도 소녀, 아이스크림 꺼내려 냉장고 문 만졌다가 '감전사'

아빠와 마트 간 4살 인도 소녀, 아이스크림 꺼내려 냉장고 문 만졌다가 '감전사'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엄마·아빠와 음료수를 사러 간 한 소녀가 마트 냉장고를 만졌다가 감전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스카이포스트(SkyPost)에 따르면 2일 인도의 한 슈퍼마켓에서 리시타라는 4살 여자아이가 감전 사고로 숨졌다. 당시 부모님과 함께 슈퍼마켓에 방문한 리시타는 냉장고 안의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냉장고 문을 열려고 했다.이 모습은 해당 슈퍼마켓의 폐쇄회로(CC)TV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영상 속에서 노란색 바지를 입은 리시타는 오른손을 뻗어 냉장고 문손잡이에 가져다 댔다.하지만 문을 열기도 전에 갑자기 상체가 뒤로 젖혀지더니 미동도 하지 않았다.오른손은 여전히 냉장고 문손잡이를 잡고 있었고 발끝으로 서 있는 상태였다.옆에 아빠가 있었지만, 다른 냉장고의 음료수를 확인하고 있었기에 아이의 상태를 바로 확인하지 못했다. 20여 초가 흐른 뒤 아빠는 딸에게 다가가다 뭔가 이상함을 깨달았다.리시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놀란 아빠는 손에 있던 음료수를 버리고 딸을 안고 병원으로 향했다.아빠는 리시타를 안고 병원으로 향했지만 안타깝게도 리시타는 다시 눈을 뜨지 못했다.사망 원인은 감전이었다.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리시 타의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은 슈퍼마켓의 과실이 비극의 원인이라며 매장 앞에서 항의하며 해명을 요구했다.한 전력 회사 직원은 슈퍼마켓에 적절한 접지선이 부족했으며, 열악한 장비를 사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현재 현지 경찰은 사건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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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8:00

오늘(9일) 전남 구례서 짚라인 고장... 탑승객 3시간 동안 공중에 매달려 고립

오늘(9일) 전남 구례서 짚라인 고장... 탑승객 3시간 동안 공중에 매달려 고립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하강 중이던 짚라인이 공중에서 멈춰 3시간 동안 탑승객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9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0분쯤 전남 구례군 지리산 인근에 위치한 한 레포츠 시설에서 짚라인을 이용하던 60대 남성 A씨가 공중 고립됐다. 해당 짚라인은 해발 568m 높이에 위치한 1086m 길이의 코스로, 국내 최대 경사율의 시설이다. 60대 남성은 출발 장소로부터 700여m 떨어진 지점에 A씨가 고립돼 있었다.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3시간 만에 고립자에 대한 접근에 성공했다.이날 오후 1시 37분 무사히 남성을 구조했다.3시간여 동안 매달려 있었던 A씨는 구조 직후 별다른 건강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고립 당시 안전장비를 착용한 상태였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한편 짚라인이 공중에서 멈추는 사고는 종종 국내에서도 발생했다.지난해 경북 영천 보현산댐 짚라인에서도 원인 미상의 기계 고장을 일으켜 부산에서 가족 관광을 온 10대 남자 중학생이 공중에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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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7:00

강남 재건축 현장서 추락 사고...중국인 근로자 1명 사망
열람중

강남 재건축 현장서 추락 사고...중국인 근로자 1명 사망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서울 강남구의 재건축 현장에서 외벽 유리를 설치하던 근로자가 추락했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고,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9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께 강남구 소재 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현대건설 하청업체 노동자 A(57)씨가 작업 중 24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중국 국적인 A씨는 곤돌라에서 외벽 유리 창호를 설치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부는 사고 내용을 확인한 후 작업을 중지시켰다.사고가 난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지난해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고 예방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경영책임자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현재 사고 원인 및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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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7:00

'택배기사요' 새벽에 울린 초인종...문 열어주려 했는데 '벽돌' 들고 서 있었습니다

'택배기사요' 새벽에 울린 초인종...문 열어주려 했는데 '벽돌' 들고 서 있었습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면장갑까지 끼고 택배기사로 위장한 남성이 원룸 건물에 들어가 초인종을 눌렀다. 원룸 거주자는 수상한 낌새에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화를 면했다. 9일 부산 기장경찰서는 새벽 시간대 원룸 건물에 들어가 '택배기사'라고 속이며 초인종을 누른 40대 남성 A씨를 특수강도예비, 야간주거침입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6시께 A씨는 기장군 소재의 원룸 건물에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건물 출입구 근처에 적혀있던 비밀번호를 파악한 뒤 공동현관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어 A씨는 한 원룸 앞에서 초인종을 누른 뒤 '택배기사인데 문을 열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원룸에 거주하는 남성은 새벽에 택배기사가 찾아온 것을 수상하게 여겨 문을 열어주지 않았고 A씨는 되돌아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건 현장에서 면장갑을 착용한 상태로 벽돌을 들고 있었다. 원룸 건물을 빠져나온 A씨는 인근 상가 2곳의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금품 1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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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7:00

'연예인 찬스' 안 쓰는 서장훈이 아픈 어머니 위해 임영웅에게 한 유일한 부탁 (영상)

'연예인 찬스' 안 쓰는 서장훈이 아픈 어머니 위해 임영웅에게 한 유일한 부탁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시크한 성격으로 유명한 서장훈이 병상에 있는 어머니를 위해 안 하던 부탁까지 해 감동을 자아냈다.지난 8일 서장훈이 MC로 출연 중인 SBS '미운 우리 새끼'에 가수 임영웅이 출연했다. 임영웅은 수입이 일정하지 않았던 무명 시절 군고구마 장사부터 음식점 서빙, 공장,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해 봤다고 밝혔다.최근에는 가수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하면서 '음식점'에서 특히 인기를 실감한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음식점을 가면 제가 시킨 음식보다 서비스가 더 많이 나온다'며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나머지 음식이 (서비스로) 거의 다 나왔다'고 밝혔다.어디서나 인기 만발인 임영웅은 본인 팬이라는 김지민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이때 MC 서장훈이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웬만하면 이런 얘기를 안 하는데'라며 병상에 계신 어머니를 언급했다. 서장훈은 '우리 어머니가 편찮으신데도 임영웅 씨 노래만 틀어놓고 계신다. 임영웅의 노래로 위로를 받는다'며 영상편지를 부탁했다. 그러자 임영웅은 '여사님, 얼른 쾌차하셔서 꼭 제 콘서트장에 모시고 싶다. 장훈이 형과 같이 콘서트장에서 뵙도록 하겠다. 건강하세요'라고 말했다. 결국 서장훈은 병상에 있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연신 닦아냈다.서장훈의 평소 성격과 다른 모습에 누리꾼들도 함께 어머니의 쾌유를 빌며 위로하고 있다.한편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한 '미운 우리 새끼'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11.4%였다. 임영웅의 영상 편지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서장훈의 모습이 13.6%로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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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5:35

커플 사진 찍었던 '나솔' 16기 옥순·광수가 밝힌 현재 관계

커플 사진 찍었던 '나솔' 16기 옥순·광수가 밝힌 현재 관계

'나솔' 16기 옥순, '광수님과 저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16기 광수와의 관계를 명확히 밝혔다. 지난 7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옥순은 라이브방송에서 '다들 잘 지내셨나. 광수님이 같이 있다'면서 '16기 라이브 방송에 참여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16기 단체 라이브 방송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아팠던 거 다 나은, 살찐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광수님이 나라 잃은 표정이었는데, 지금은 나라 얻은 표정'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본명은 '나라'라고 공개했다.옥순은 광수와 어떤 관계냐고 묻는 말에 '광수님과 저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16기 광수 '자꾸 그런 질문 나와', '내가 빠져야 할 것 같다'...사귀는 사이 아니라고 선 그어 광수도 옥순과의 관계에 관해 설명했다. 광수는 '자꾸 그런 질문이 나온다'라며 '내가 빠져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앞서 16기 광수는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옥순의 계정을 태그해 사진 한장을 게재한 바 있다.사진에는 광수와 옥순이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담겼고,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현실 커플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옥순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이날, 4기 영수이자 인플루언서인 조섹츤(한동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사진에는 16기 옥순과 조섹츤이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조섹츤은 '옥순아 미안해 너무 오래 걸렸지', '이제 괜찮아'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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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15:15

애프터 파티 가서 술 먹다 도망친 방탄 뷔가 급 '라방' 킨 이유

애프터 파티 가서 술 먹다 도망친 방탄 뷔가 급 '라방' 킨 이유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술이 취할 것 같다는 생각에 얼른 귀가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 행동에 팬들의 반응이 폭발했다.최근 내한 공연을 온 릴 우지버트의 애프터 파티가 열렸다. 이날 뷔는 RM과 함께 파티에 참석했다. 하지만 오래 있다가는 취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뷔는 그대로 집으로 와 팬들과 라이브 방송으로 소통했다. 뷔는 위버스 방송을 통해 이런 상황을 설명했다.뷔는 '남준이 형과 술을 조금 마시다가 너무 취할 것 같아서 바로 집에 왔다. 거기가 되게 시끄러운데 '위버스 하고 싶다' 하다가 그 자리에서 라이브 하기는 조금 이상할 것 같아서 택시 타고 집에 들어왔다'고 말했다.시간이 지나고 뷔의 방송 댓글창에는 파티에 함께 참석했던 RM도 등장했다. RM 등장에 뷔는 '장꾸' 미소를 보이며 애교를 쏟아냈다.이를 본 팬들은 '행동 하나하나가 귀엽다', '라방 하려고 택시타고 들어온 것도 귀여움 포인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잘생기고 다정하고 귀엽고 혼자 다 한다' 등 폭풍 칭찬도 나왔다. 한편 뷔는 지난 9월 8일 첫 솔로 앨범 'Layover'를 정식 발매했다. 뷔의 신보는 빌보드 200 순위권에 3주 연속 차트인 하는 등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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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5:15

병원 안내데스크 일하는 '월급 200만원' 소개팅녀가 명품백 들고 골프 치러 다닙니다

병원 안내데스크 일하는 '월급 200만원' 소개팅녀가 명품백 들고 골프 치러 다닙니다

'데스크 업무 보는 분, 나이는 31살'...소개받은 여성이 골프를 자주 쳐 걱정된다는 소개팅남[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주말 51만원' 강원도 한 골프장에서 주말에 게임할 때 드는 비용이다. 여기에 캐디피, 카트비 등까지 합치면 약 100만원에 가까운 돈을 지불해야 한다.단순히 골프장에 가서 게임을 진행하는 건데도 일반 직장인 월급 절반에 이르는 돈을 내야 한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지 않은 이상 골프를 취미로 즐기기에는 어렵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성을 소개 받은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남성은 소개받은 여성이 월급 약 200만원을 받는 것 같은데, 골프를 매번 친다며 우려를 표했다.대기업 생산직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소개받은 여성이 한의원에서 데스크 업무를 보는 분이다'라며 '얼굴을 예쁘장하시고, 나이는 31살이다'고 말했다.'많이 벌어봐야 200만원대일텐데...매주 골프 치러 가셔, 가방도 명품백' 그러면서 '근데 의문인 게 그 일 하시면서 많이 벌어봐야 200만원대일 텐데, 인스타 보니깐 매주 골프 치러 가시더라'라며 '이해가 안 간다. 제가 유난인 거냐'고 부연했다.A씨에 따르면, 여성은 차도 없다. 그런데 매주 골프를 치러 다니고 가방은 명품백을 들고 다닌다. 그는 '그냥 몇 번 더 만나 보는 게 좋을까'라며 '아니면 거르는 게 맞냐'며 조언을 구했다. 이 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저런 허영심 있는 여자들은 결혼해도 못 고친다', '월급 200인데 골프 치는 건 완전 허영심 덩어리지', '정신 차리고 그 여자는 안 만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조언했다.한편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후 제때 갚지 못해 금융채무 불이행자로 등록된 30대 이하 청년층이 6개월 만에 1만 7천 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9월 2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신용정보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30대 이하 금융채무 불이행자는 약 23만1200명으로 집계됐다.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6개월 새 약 1만7000명 늘었으며 전체 금융채무 불이행자 중 30대 이하 비중도 29.27%에서 29.75%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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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5:00

아이가 어린이집서 '너네 아빠 빡빡이 문신충' 놀림당해...이레즈미 타투 지우는 병원 찾고 있는 남성

아이가 어린이집서 '너네 아빠 빡빡이 문신충' 놀림당해...이레즈미 타투 지우는 병원 찾고 있는 남성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남성이 청년 시절 했던 이레즈미 문신을 후회한다며 글을 남겼다.최근 블라인드에는 '타투 지우는 병원 추천좀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씨는 '아이가 지난 주에 오열하더니, 휴일 동안 말도 잘 안 한다'며 '어린이집에서 친구들이 '너네 아빠 빡빡이 문신충'이라고 놀렸다더라'라고 입을 열었다.A씨는 팔에 이레즈미 문신이 있다며, 이를 지울 수 있을지 문의했다.그는 '어렸을 적 철없이 몸에 새긴 흔적들이 참 후회된다'며 '병원과 예상 금액이 궁금하다'며 글을 마쳤다.누리꾼들은 '그걸 드러내고 어린이집에 간거냐', '아들이 오열하기 전까지 편견 가질 수 있단 걸 몰랐단 게 신기하다', '개인 취향이긴 하겠지만 편견이 생기는 건 어쩔수 없더라', '이래서 문신 큰 거 할 땐 신중해야 함' 등의 의견을 남겼다. 일각에서는 '빡빡이 때문에 운 거냐', '머리에 문신을 했어야지'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이레즈미 문신은 몸에 먹물을 넣어 그림이나 글자를 새기는 타투이며, 몸의 일부분을 통째로 덮어버리는 것이 일반적이다.문신을 지우기 위해서는 레이저 시술을 해야하는데, 통상 문신 전처럼 깨끗하게 돌아가기 어려우며 지울 때 통증도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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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5:00

'중국산 에르메스'...'나는솔로' 16기 옥순, 가품 논란 터졌다

'중국산 에르메스'...'나는솔로' 16기 옥순, 가품 논란 터졌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뜻밖의 가품 논란에 휩싸였다.옥순은 지난달 추석을 맞이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옥순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고급스러운 접시와 찻잔에 차려진 한가위 상이 담겨 있었다.이를 본 한 누리꾼은 '우와 H사 제품이네요. 역시 옥순님'이라는 댓글을 남겼고, 옥순은 해당 댓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와우 알아보시는 님도'라고 해당 제품이 맞다는 듯 화답했다.이 찻잔 세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제품으로 찻잔은 약 70만원, 접시는 400~500만원 대다.하지만 이후 옥순이 올린 제품이 가품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각에서 '이거 중국산 짝퉁이에요'라는 반박글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이들은 정품과 옥순이 올린 찻잔 손잡이 디자인이 다소 다른 점, 프린트 크기 등을 이유로 가품이라고 주장했다. 슈거볼, 밀크볼은 디자인 조차 정품과 다르며 중국에서 판매하는 에르메스 카피 제품과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다만 논란과 관련해 옥순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한편 옥순은 ENA, SBS Plus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는 방송에서 1억원에 달하는 포르쉐 박스터를 타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SNS 등을 통해서도 고급 스포츠카와 명품 사진 등을 게재하며 금수저 집안임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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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4:15

매달 식비 2천만원 쓰는 '대식가' 히밥의 넘사벽 바디라인

매달 식비 2천만원 쓰는 '대식가' 히밥의 넘사벽 바디라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기 먹방 유튜버 히밥이 '대식가'인데도 완벽한 피지컬 라인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지난 8일 히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히밥은 검정색 브라탑에 로우라이즈 팬츠를 입고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특히 히밥은 비스듬하게 서 있는 상태에서도 군살 하나 없는 '성난 복근' 라인을 과시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또 히밥은 얼굴 너비와 비슷한 잘록한 허리와 탄탄한 골반으로 굴곡진 S라인 몸매를 뽐내 보는 이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했다. 지난달 히밥은 KBS2 '사장남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요즘 한 달 식대로 2천만 원 정도 나오더라'라고 밝혔다.한 달에 식비로만 2천만 원을 쓸 정도로 먹방에 진심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히밥은 아침 식사에서만 면을 추가한 라면 4그릇, 맛달걀 19개, 양갈비 20인분, 고추 명란밥, 수제버거 4개를 먹어 치운 바 있다. 히밥은 먹는 것에 비해서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 완벽한 바디프로필을 찍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누리꾼 역시 '진짜 타고 났다', '제일 부러운 체질이다', '운동도 열심히 한다더니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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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4:15

뱀 물린 초등생 손주 살리려 입으로 독 빨아내던 할아버지, 쓰러져 응급실 실려갔다

뱀 물린 초등생 손주 살리려 입으로 독 빨아내던 할아버지, 쓰러져 응급실 실려갔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손주가 뱀에 물리자 독을 빨아내려고 상처를 입으로 빨아낸 할아버지가 응급실에 실려 가는 일이 일어났다.지난 8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4일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의 한 기도원의 선교 모임에서 야외활동을 하던 초등학생 2명이 뱀에게 손과 발등을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아이들의 보호자 70대 A씨가 이를 발견했다.A씨는 급한 마음에 아이들의 상처 부위를 입으로 빨아냈다. 이후 어지럼증을 느낀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아이들과 함께 병원으로 이송됐다.다행히 A씨와 아이들은 모두 심각한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으나, 자칫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뱀에게 물렸을 때 상처를 입으로 빨아내는 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과거 영화를 보면 이 같은 장면이 등장하곤 했다.하지만 뱀에 물린 상처를 입으로 빨아내는 것은 뱀독 제거에 큰 효과가 없으며 입속에 작은 상처라도 있는 경우라면 오히려 뱀독에 중독되거나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뱀에 물렸을 때는 출혈, 물집, 피부조직 괴사, 전신 쇠약, 구역질, 식은땀, 구토, 감각 둔화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만약 뱀에게 물렸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119 신고다. 이후 환자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눕게 한다.돌아가기뱀의 종류에 따라 조처법이 달라 섣부른 응급처치는 금물이다.상처를 칼로 째거나 손수건을 묶고 된장을 바르는 등의 민간요법을 함부로 했다가는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한편 최근 기우 변화 등의 영향으로 도심에 뱀이 출몰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지난 3일 안산시 상록구의 한 병원 건물에서는 1m가 넘는 길이의 살모사가 나타나기도 했다.특히 뱀이 동면을 준비하는 9~10월, 뱀 관련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9~10월 사이 뱀물림 사고로 인한 이송 건수는 2019년 161건, 2020년 180건, 2021년 245건으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25건으로 나타났다. 뱀에게 물리지 않으려면 잡초 때문에 길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 강한 발소리를 내거나 등산스틱 등을 강하게 짚는 진동으로 경고 사인을 보내 뱀이 도망가도록 유도해야 한다.또한 긴 옷과 발목을 덮는 등산화, 장갑 등의 보호 장비 및 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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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3:00

리사랑 아직 재계약 하지 않은 YG가 밀고 있는 '태국 출신' 연습생 정체

리사랑 아직 재계약 하지 않은 YG가 밀고 있는 '태국 출신' 연습생 정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와 YG엔터테인먼트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으나 아직 재계약 여부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일각에서는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몸값이 1천억 원대에 달해 재계약이 힘들 거라는 관측까지 나왔다. 그런 가운데 데뷔 예정인 '블랙핑크 여동생' 그룹 베이비몬스터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한국인 멤버 하람, 아현, 로라, 태국인 멤버 파리타, 치키타, 일본인 멤버 루카, 아사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7명의 멤버 모두 매력적이지만 특히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건 태국인 멤버 파리타다. 2005년생인 파리타는 지난 2020년 진행된 YG 오디션에서 122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은 만큼 파리타의 비주얼과 실력 또한 돋보였다.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파리타는 새하얀 피부에 긴 생머리로 청순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또 YG엔터테인먼트 보컬 트레이너도 '워낙 타고난 재능이 있는 친구'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블랙핑크 리사에 이어 또 실력파 태국인 연습생이 등장하자 누리꾼은 '미래가 기대된다', '제 2의 리사가 되길', '태국 사람이라고 안 하면 모르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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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2:15

'너희들은 멀쩡한 데가 없네'...시각장애인 국가대표에게 폭언·학대한 코치

'너희들은 멀쩡한 데가 없네'...시각장애인 국가대표에게 폭언·학대한 코치

'니들은 단순히 눈 나쁜 게 아니네'...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에게 막말한 비장애인 코치[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탁구와 비슷한 종목 '쇼다운'에서 장애인 국가대표를 맡은 선수 6명이 비장애인 코치에게 막말을 들은 사실이 전해졌다. 선수들은 체력 훈련을 잘 소화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코치진에게 예선 경기 시작 전부터 온갖 막말을 들어야만 했다고 알려졌다.지난 8일 KBS는 쇼다운 국가대표 선수들이 폭언을 당한 사실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선수들은 훈련 2주 만에 자존감이 무너져 내렸다. 코치진에게 폭언을 들어야만 했기 때문이다.쇼다운 국가대표 A씨는 코치가 선수들에게 한 말을 전했다. 코치는 선수들에게 '너네 편하게 운동하는 거다, 너네가 이런 걸로 엄살 부리면 안 된다'라고 했다고 한다.막말 수위는 시간이 갈수록 높아졌다.또 다른 선수 B씨는 코치가 선수들에게 '니들은 단순히 눈 나쁜 게 아니네. 눈만 나쁘면 됐지 왜 막 여기저기 아파가지고'라는 말을 했다고 알렸다. 코치 '너네가 멀쩡한 데가 없어가지고 내가 훈련을 시킬 수가 없다, 왜 한 군데 멀쩡한 데가 없느냐'중복 장애가 있거나 질환을 앓고 있는 선수들이 개인 사정을 얘기하면 더 높은 수준의 폭언이 돌아왔다.  A씨는 코치가 '너네가 멀쩡한 데가 없어가지고 내가 훈련을 시킬 수가 없다, 시각 장애 말고도 왜 한 군데 멀쩡한 데가 없느냐'라고 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갖은 수모를 겪으며 훈련을 마치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 선수들이 예선에서 탈락하자 폭언을 내뱉은 코치들은 더욱 심한 말을 내뱉었다.  선수들은 코치들이 한 말을 두고 '귀를 의심할 정도의 폭언'이라고 설명했다. 비꼬는 말투로 '지들끼리 잘났다고 똥들을 싸대더니'라고 말했다고 한다. 쇼다운 국가대표팀 코치진은 총 4명이다. 모두 비장애인으로, 이 중 3명은 국제대회 일정이 끝난 후 관광을 떠났다. 남은 코치 한 명은 선수 6명과 함께 스포츠 윤리센터에 진정서를 접수했다.그런데도 폭언한 코치로 지목된 C씨는 훈련 효과를 높이려 한 것뿐이고 폭언은 없었다고 주장했다.C씨는 ''이것도 힘들어서 못 하면 어떻게 하냐' 이것도 폭언이라고 하면 '폭언' 이라고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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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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