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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연기력으로 7개 대학 동시 합격했다는 '펜트하우스' 이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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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3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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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뛰어난 연기력으로 무려 7개 대학에 붙었다는 한 여배우가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등 총 7개 대학 수시모집에 동시 합격한 여배우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까칠한 부잣집 딸 주석경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한지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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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경은 시즌 3 초반까지 빌런이었다가 후반부터 선인이 되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한지현은 표현하기 복잡하고 어려운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 큰 사랑을 받았다.


빌런 연기로는 시청자들을 분노케 하고, 선하게 변해가는 과정에서는 시청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실 배우 한지현은 입시 때부터 이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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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생인 그는 학창 시절에는 패션모델의 꿈을 키웠지만, 170cm라는 작은 키 때문에 꿈을 접어야 했다.



대신 그는 연기자를 꿈꾸기 시작했다.


고등학교 3학년, 입시 준비를 하기에는 다소 늦은 시기에 시작해 남들보다 더 부단히 노력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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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배신하지 않았다. 노력과 재능이 만나 뒤늦게 연기를 시작했음에도 한지현은 지난 201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종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건국대학교 등 총 7개 대학 수시모집에 동시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어쩐지 몰입하게 되더라', '연기를 잘하는 이유가 있었네', '한예종에 서울예대까지 진짜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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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현은 MTM 연기학원 영상을 통해 '배우를 향한 순수한 열정을 믿어주신 분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 과분하지만 감사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족한 점을 알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던 것이 성공할 수 있는 이유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를 졸업한 한지현은 오는 8월 공개 예정인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룩앳미'에 겁을 모르는 솔직 당당함에 공감 능력까지 갖춘 강력계 에이스 형사 이민형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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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초롱이로 빵 뜬 고규필, '9살 연하' 미녀 여가수와 열애 중

'범죄도시3' 초롱이로 빵 뜬 고규필, '9살 연하' 미녀 여가수와 열애 중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8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3' 초롱이 캐릭터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고규필의 열애 상대가 공개됐다.그 주인공은 싱어송라이터 에이민(민수연)이다. 16일 뉴스1은 고규필과 나눈 전화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규필은 에이민과의 열애 소식에 대해 '워낙 오래 만난 사이이고 지인들과도 함께 만나는 등 주변에서도 열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고규필은 열애 소식으로 지인들의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여자친구와는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것을 지켜봐주고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고규필은 '(결혼을)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면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정한 것은 아니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1991년생 에이민은 지난 2018년 싱글 '하이드 앤 식'(Hide And Seek)으로 데뷔했으며, '그 때 그 설렘처럼', '달이 참 예쁘잖아' 등의 음원을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다.1982년생 고규필은 1993년 영화 '키드캅'으로 데뷔한 연기파 배우로, '또 오해영' '38사기동대' '검법남녀' '열혈사제' 영화 '범죄도시3'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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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8:15

정자·난자 없이 사람의 전단계인 '인간 배아' 제조 성공...'신의 영역'에 도전

정자·난자 없이 사람의 전단계인 '인간 배아' 제조 성공...'신의 영역'에 도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영국 연구진이 줄기세포를 이용해 인간 인공 배아 제조에 성공했다. 배아란 접합체가 한 번 이상 세포분열을 하기 시작한 시기부터 하나의 완전한 개체가 되기 전까지의 발생 초기 단계를 말한다.  인간 인공 배아 연구에 속도가 붙었다는 평가와 함께 윤리와 관련한 법제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케임브리지대와 미국 캘리포니아공대 소속 막달레나 제르니카 괴츠 교수 연구진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미 보스턴 국제줄기세포연구학회(ISSCR) 연례 회의에서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회의에서 제르니카 괴츠 교수는 '(배아줄기)세포를 재프로그래밍해 인간 배아 같은 모델을 만들었다'며 '자연배아 14일째 발달 단계를 약간 넘어서는 정도까지 배양했다'고 발표했다. 배아줄기세포에서 키워낸 모델 구조들이 낭배형성 초기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다. 낭배형성은 태아 발생 과정에서 세포 분열과 증식을 거듭하며 세포층을 형성하는 단계로, 이때 형성된 내배엽, 중배엽, 외배엽이 각 기관으로 발달한다.  이 단계의 배아에서는 박동하는 심장이나, 내장, 뇌의 초기 모습은 없으나 연구진의 모델에는 난자와 정자의 전구세포(완전한 형태를 갖추기 전 단계 세포)인 원시 세포가 나타났다고 한다.  가까운 미래에 합성 배아가 임상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은 없다. 가디언은 '현행법상 인간 자궁에 인공 배아를 착상시킬 수 없고 만약 착상하더라도 초기 단계 이상으로 자라날 확률은 낮다'고 전했다.  법적으로 연구실에서 배아를 배양할 수 있는 기한은 14일까지다. 이후에는 임신부 검사 촬영본을 관찰하거나 기증된 배아를 연구해야 한다. 이번 연구는 유전 질환 연구에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윤리적·법적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가디언은 생명과학 분야의 빠른 발전 속도를 법률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집었다. 이러한 배아 모델들이 어느 때보다도 인간 배아의 경로에 근접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공 배아 연구를 보다 정밀하게 관리·감독할 수 있는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영국 런던의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 책임자 로빈 버벨-배지는 매체에 '이런 배아 모델이 정상 배아와 유사하게 만들어졌다면, 정상 배아와 똑같이 취급해야 한다'며 '지금의 법률은 그렇지 않아 연구자들이 염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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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8:00

아파트 안에서 '폭죽' 터뜨리다가...건물 무너져 3명 사망 (+영상)

아파트 안에서 '폭죽' 터뜨리다가...건물 무너져 3명 사망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중국의 한 아파트에서 폭죽으로 인한 연쇄 폭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신화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10분께 중국 톈진시 허둥구에 위치한 아파트 2개 단지 각 3층과 6층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또한 아파트 26가구가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파손됐고, 주민 34명이 긴급 대피했다. 주민이 촬영한 영상에는 '펑'하는 터지는 소리와 함께 새빨간 불길이 아파트를 집어삼킨 모습이 담겼다.아파트는 완전히 폐허가 됐다. 발코니와 난간이 뒤틀리고 변형됐으며 건물 잔해와 파편이 길에 흩어졌다. 사고가 난 두 아파트는 약 2km가량 떨어져 있으며 차량으로 9분, 도보로는 24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안은 46살 마모 씨를 체포했다.조사 결과 마씨는 폭죽을 터뜨려 사고를 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근 상점 주인들은 모두 마씨를 모르며 왜 이 두 곳에서 범행을 저질렀는지 잘 모른다고 답했다.현재 공안은 자세한 경위와 공범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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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6 17:35

'이번 주말, 잠실·여의도에서 약속 잡았다면 취소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번 주말, 잠실·여의도에서 약속 잡았다면 취소하는 게 좋겠습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한 주의 고단함을 달래고자 지인들과 주말 약속을 했는가. 잠실, 여의도 부근을 약속 장소로 정했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계획을 바꾸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오는 17일, 18일 양일간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약 10만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9년 만에 내한 공연에 나서는 브루노 마스는 현대카드의 콘서트 브랜드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7 브루노 마스'를 펼친다. 브루노 마스의 인기는 어마무시했다. 예매가 시작된 지 30여 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동시접속자수가 103만명에 달하는 '피켓팅'이 벌어졌다. 보기 힘든 공연인 만큼 암표도 판을 쳤다. 한 누리꾼은 콘서트의 그라운드 센터자리 8연석 티켓을 1억 8천만 원에 판매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얼마 전 '퀸카'로 가요계를 뒤흔든 인기 걸그룹 (여자)아이들도 브루노 마스처럼 17일, 18일 이틀간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2023 (G)I-DLE WORLD TOUR [I am FREE-TY]'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여자)아이들 콘서트 티켓 예매 역시 쉽지 않았다. 티켓팅이 시작됨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잠실에 브루노 마스와 (여자)아이들의 팬들로 가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여의도 올림픽 공원에도 인파가 몰릴 전망이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오는 18일 여의도 여의나루역 인근 아미라운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 '오후 5시, 김남준입니다'를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하이브는 해당 프로그램을 비롯해 'BTS 10주년 기념 불꽃쇼'도 준비했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을 전면 통제하고, 이날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여의동로를 경유하는 23개 버스 노선은 모두 우회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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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7:35

하버드 의대 영안실서 시신 빼돌려 판매한 관리자 ...'120만원에 머리 팔았다'

하버드 의대 영안실서 시신 빼돌려 판매한 관리자 ...'120만원에 머리 팔았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의 시체 안치소 관리자가 기증된 시신을 무단으로 반출해 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파문이 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 검찰은 이날 하버드의대 시체 안치소 관리인 세드릭 로지(55)를 시신을 훔치고 밀매한 혐의로 기소했다. 로지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그의 아내 데니스 로지(63), 그리고 공범 5명과 함께 의학 연구와 교육을 위해 기증된 시신에 손을 댔다. 이들은 해부를 마친 시신으로부터 머리, 뇌, 피부, 뼈 등 신체 부위를 몰래 빼돌리는 등 시신의 장기와 기타 부위를 화장 전에 훔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로지는 때때로 이들을 시체 안치소로 데려와 어떤 시신을 구매할지 직접 보여주기도 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준다.  구매자들은 구매한 시신에서 피부를 벗겨내 가죽으로 만들기 위해 무두질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지 부부는 시신을 판매하며 한화로 약 약 4700만원가량을 번 것으로 조사됐다.하버드대는 사태를 파악한 뒤 로지를 지난달 6일 해고한 상황이다.  한편 하버드대 의대 측은 성명 통해 '우리 캠퍼스에서 이런 충격적인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는 의학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해 이타적으로 자신의 시신을 기증한 사람들에 대한 배신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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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7:35

생리하는 거 숨기고 '호캉스 가자' 제안한 여친과 싸운 남친...여자 잘못vs남자 잘못

생리하는 거 숨기고 '호캉스 가자' 제안한 여친과 싸운 남친...여자 잘못vs남자 잘못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생리 문제로 갈등을 빚은 커플의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렸다. 지난 15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자친구 때문에 단단히 뿔이 난 남성의 하소연 글이 올라왔다. 남성은 '여자친구가 생리 중인데 호캉스 가자고 해서 싸웠다'라며 '너무 얼탱이 없다. 호텔비 내가 내는 거 알면서'라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왜 생리 중인 거 숨기고 오자 했냐며 싸웠다'라며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카톡은 받았으나 이틀째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남성은 돈은 돈대로 쓰고 제대로 즐기지도 못할 호캉스가 될 게 뻔하자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 몇몇 누리꾼은 '수영장도 안 갈 거면 뭐하려고 호텔 가냐', '수영장 못 가는 건 아쉽겠다.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쉬고 와라', '여친이 이기적이었네' 등 남성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다독였다.  하지만 모두가 남성의 입장을 헤아린 건 아니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자기 여자친구 생리 주기도 모르고 사는 네 잘못은 생각 안 하냐', '성관계 하려고 여자 만나는 거냐'라며 도리어 남성에게 비난의 화살을 쐈다.해당 사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삽시간에 퍼졌고, 남녀 갈등으로 번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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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35

'집에는 빈 소주병 30개'... 2살 아들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한 20대 엄마

'집에는 빈 소주병 30개'... 2살 아들 사흘간 방치해 숨지게한 20대 엄마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2살 아들을 홀로 사흘간 집에 방치해 숨지게 만든 20대 엄마의 1심 재판에서 사망 당시 촬영된 자택 사진이 공개됐다.16일 인천지법 형사15부(부장 류호중) 심리로 2차 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살해 등 혐의로 기소된 A(24)씨의 아들 B(2)군이 숨졌을 당시 모습과 자택 사진을 증거로 공개했다. 사진 속 B군은 상의만 입은 채 천장을 본 상태로 숨져 있는 모습이다. 아이의 얼굴과 목 주변에는 구토 흔적으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묻어 있었고 얼굴과 몸 부위도 변색 상태였다.아이 옆에는 김을 싼 밥 한 공기만 있었다. 숨진 B군은 혼자서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생후 20개월이었다. 사망 당시 B군은 키 75㎝, 몸무게 7㎏로 또래 평균보다 발육 상태도 좋지 않았다. 검찰은 '당시 주거지 상황을 보면 거실에 30병가량의 빈 소주병이 있었고 밥솥에는 누렇게 변한 밥이 있어 위생적으로 좋지 않아 보인다'며 '냉장고 상태도 참혹했고 싱크대에는 전혀 정리되지 않은 설거짓거리로 가득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소아과 전문의 소견으로도 또래 평균보다 발육이 좋지 않은 B군은 62시간 넘게 극한 상황에서 버틸 체력이 없었을 것'이라며 '아이를 장기간 방치했을 때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는 피고인 진술로 미뤄봤을 때 미필적 고의는 인정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부터 지난 2월 2일 새벽까지 사흘간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에서 아들 B(2)군을 방에 혼자 두고 외박해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A씨는 최근 1년간 60차례나 아들을 혼자 집에 두고 상습적으로 집을 비웠다. 검찰은 이 기간 B군이 총 544시간 동안 혼자 방치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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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35

YG 탈출한 지드래곤, 6년 만에 컴백 암시...'새 앨범 작업 중 스스로도 기대'

YG 탈출한 지드래곤, 6년 만에 컴백 암시...'새 앨범 작업 중 스스로도 기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컴백을 암시하면서 음악에 관한 열정을 드러냈다.16일 패션잡지 '엘르'는 지드래곤이 장식한 7월호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엘르는 지드래곤과 한 인터뷰도 함께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현재 진행 중인 새 앨범에 대해 '가수 지드래곤으로서 활동을 오래 쉰 상태인 만큼 재미있고 설레는 마음으로 작업하고 있다'며 '지금의 내가 어떤 감정을 갖고 있는지, 곡들이 완성됐을 때 나도 알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도 기대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음악으로 소통하려 한다. 그동안 곡에 털어놓은 감정들을 돌아보면 내 경험에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다'고 말하며 '음악은 나라는 사람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지드래곤은 '앞서갔다'는 평가나 관점에 관해선 '시간이 흘러 비교할 수 있는 대상이 생겼을 때 이런 말을 듣게 되는 것인데 그렇다면 듣기 좋은 말'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내가 아이코닉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을 돌아보면 시대나 트렌드와 상관없이 그냥 그 사람 자체로 기억되더라. 나 또한 그런 존재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워크 하드(WORK HARD·열심히 일하자)'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음악 작업 중인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24'의 모습도 공개했다. '24'는 지드래곤·블랙핑크·전소미의 히트곡을 작곡한 스타 프로듀서다. 지난 1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벌크업에 한창인 근황을 전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지드래곤은 지난 2017년 발매한 '권지용' 이후 군 복무를 하는 등 6년간 앨범을 발매하지 않아 팬들의 애간장을 태운 바 있다.  그의 새 앨범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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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15

'딘 살아있나요?'...팬들 사이에서 '생사확인'만이라도 해달라 난리인 가수

'딘 살아있나요?'...팬들 사이에서 '생사확인'만이라도 해달라 난리인 가수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1, instagram' 등 내놓는 곡마다 히트하며 사랑받았던 가수 딘이 두문불출해 팬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살아있나 생사라도 확인해 달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가수 딘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아우성(?)이 이어졌다. 딘은 데뷔 9년 차로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뼈대가 굵직한 가수이지만, 2020년 이후 3년째 자신의 곡으로 컴백하지 않고 있다. 2019년 발매한 앨범 'Howlin’ 404'가 그의 마지막 개인 활동이다.  타 가수 피처링으로 모습을 드러내거나, 연남동 등 거리에서 일상 모습이 포착되고 있으나 솔로 활동을 하지 않아 팬들을 애타게 한다. 지난 2017년 이후 방송 출연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콘서트 역시 하지 않았다.  여기에 개인 인스타그램까지 닫아둔 상태라 팬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한편 딘은 현재 새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앨범 발매 시기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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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15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마블 합류할까...'이 배역 맡고 싶어' (+영상)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 마블 합류할까...'이 배역 맡고 싶어'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할리 베일리(Halle Bailey).첫 주연 작품으로 세간의 이목이 쏠린 만큼 그녀의 다음 작품에 대한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그녀의 차기작 '컬러 퍼플'의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베일리가 마블에도 합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바로 그녀의 과거 발언 때문이다.지난해 9월, 디즈니 D23 엑스포에 참석한 베일리는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와 인터뷰를 했다.진행자는 그녀에게 '당신은 아리엘 역을 맡으면서 디즈니 가족이 됐다. 마블 가족에 합류하는 데도 관심이 있나. 어떤 슈퍼히어로를 연기하고 싶나'라고 물었다.그러자 잠시 고민하던 베일리는 '어떤 마블 히어로라도 연기하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면서도 엑스맨의 스톰을 꼽았다. 엑스맨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스톰은 날씨를 다루는 능력을 가진 뮤턴트(돌연변이)로 미국 코믹스 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슈퍼히어로다.영화에서는 배우 할리 베리(Halle Berry)와 알렉산드라 쉽(Alexandra Ship)이 연기했다.베일리는 '스톰을 정말 좋아한다. 연기하게 된다면 정말 멋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일리는 영화 '컬러 퍼플'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미국의 흑인 여성 작가 앨리스 워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컬러 퍼플'은 흑인의 인권과 여성 문제를 다룬 영화로 1985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영화로 제작한 바 있다. 당시 해당 영화는 뛰어난 작품성으로 제5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할리 베일리가 주연을 맡은 '컬러 퍼플'은 오는 크리스마스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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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6:15

이지훈 '사랑한다고 명품 사줘야 하냐...명품백은 결혼할 여자에게만'

이지훈 '사랑한다고 명품 사줘야 하냐...명품백은 결혼할 여자에게만'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이지훈이 자신만의 확고한 선물 가치관을 공유했다.지난 15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에 '탁재훈 이지훈 다 버리고 신규진으로 갈아탄 한승연 | 노빠꾸탁재훈 시즌2'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탁재훈은 이지훈에게 '이지훈 씨는 연애할 때 되게 찌질이로 변한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그러자 이지훈은 '제가 먼저 좋아해버리면 망가져서 찌질이처럼 붙잡고 운 적도 있다. 무릎 꿇은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그는 '선물은 한 적 없다. 꼭 사랑한다고 명품을 사줘야 하고 그래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며 선물하는 기준에 관해 말했다. 얘기를 듣던 한승연은 '선물이 꼭 명품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탁재훈도 거들었다. 그는 이지훈에게 '이지훈 씨, 그냥 돈이 없다고 해라'라며 특유의 화법으로 이지훈을 공격했다. 이지훈은 명품 백을 선물해 주는 자신의 가치관을 공개했다. 그는 '백은 제 기준이 있다. '백은 결혼한 여자한테만 계속 사준다'라는 것'이라는 확고한 기준을 알렸다. 한편 이지훈은 오는 7월 5일 개봉하는 영화 '빈틈없는 사이'에서 가수를 꿈꾸는 승진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얼굴을 비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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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5:15

'헤어지면 X쓰레기 만들어 줄게 X발X아'...웅이 해명에 전여친이 재반박하며 공개한 녹취록

'헤어지면 X쓰레기 만들어 줄게 X발X아'...웅이 해명에 전여친이 재반박하며 공개한 녹취록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전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폭력 및 주거침입 등으로 피소된 유튜버 웅이(본명 이병웅)가 지난 15일, 2개월 만에 공식입장을 밝혔다.웅이는 '이번 일은 2022년 12월 주거침입건, 2023년 2월 데이트 폭행 건으로 나뉘어져 있던 일'이라고 설명하며 전 여자친구가 합의금 2억을 원했고, 이를 들어주지 않자 지난 5월 성범죄를 추가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 여자친구와 8개월 동안 동거를 했으며,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스폰을 받고 있었다고 주장했다.그러자 이번엔 또 다시 전 여자친구의 반박이 시작됐다.16일 웅이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법률 대리를 맡고 있는 법률사무소 이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A씨 측은 '이병웅이 주거침입 사실만 인정하고 폭행 사실은 부인하고 있으나 이는 거짓이다. 이병웅은 유치장에 갇혔다가 나와서 A씨와 통화하면서 '물론 너가 아파했지' 나중에는 '때려서 미안해'라고도 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법률대리인은 '이병웅은 A씨가 헤어지려고 하자 '나랑 헤어지면 강남 X쓰레기로 만들어줄게 X발X아'라고 발언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이병웅이 거짓 주장으로 A씨를 매도하고 있다며 이같은 내용이 담긴 A씨와 웅이의 통화 녹음 파일을 제시했다. 법률대리인은 'A씨는 이병웅과 동거한 적 없다. 짐을 찾으러 왔다는 것은 거짓이다'라며 웅이가 말한 8개월간 동거는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웅이가 'A씨가 다른 남성에게 스폰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헤어졌다'라고 말한 것과 관련해서도 허위 주장이라며 '이병웅은 다른 여성과 바람 피고 잠자리까지 가졌으며 A씨가 이를 알고 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상대 측이 합의금으로 2억원을 요구했다'라는 웅이의 주장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병웅의 변호사가 먼저 8000만원을 제시했다. 무혐의를 주장하는 사람이 아님을 알 수 있다. A씨는 합의금에 대해 얘기한 적 없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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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5:00

'나무 심은지 39년, 아직 부족'...유한킴벌리가 서울 전역에 쓴 '39주년 반성문'

'나무 심은지 39년, 아직 부족'...유한킴벌리가 서울 전역에 쓴 '39주년 반성문'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수많은 사람들이 하루가 멀다고 발자취를 남기는 곳, 강남 삼성역. 그리고 코엑스 SM타워. 이곳에 최근 하늘보다 더 푸르른 스크린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시선을 잠시 줘보면 그 스크린에 쓰인 문구가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39주년 반성문'인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유한킴벌리의 대한민국 최장수 숲 환경 공익캠페인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 온 유한킴벌리인데, 어째서 '반성문'을 주제로 광고캠페인에 나선 것일까. 지난 8일 유한킴벌리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39주년 반성문'이라는 문구로 광고캠페인 실시를 시작했다. 1984년부터 39년 동안 약 5,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꿔온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공익캠페인은 숲을 매개로 사회문제 해결에 긍정적 영향력을 끼쳐 왔다. 2003년부터는 황사 근원지 중 하나인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에 여의도의 11배 정도 해당되는 면적에 1천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해 왔다. 우리가 아는 것 이상으로 더 우리 환경을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하지만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로 숲 환경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에 유한킴벌리는 더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점이 많음을 반성하고, 더 나은 미래를 다짐하는 취지에서 이번 광고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에는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 산불 예방 등 필요한 주제가 제시된다. 또한 지속적인 숲 가꾸기 등 사회적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주제도 담긴다. 2030세대와 숲 보호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고 궁궐숲을 비롯한 도심 녹지 조성 등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도 나눈다.'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반성문 광고캠페인은 코엑스 SM타워뿐만 아니라 롯데월드몰, 더현대 서울 등 서울 지역 랜드마크와 대학가 주변, 지하철 스크린도어와 버스 정류장 등에서 대형 옥외광고로 재생된다.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공감대를 나누기 위해서다. 시민들은 옥외광고 QR코드를 통해 캠페인 페이지에 접속해 숲 보호에 대한 반성과 다짐에 동참하고 의견을 남길 수 있다. 멸종위기 꿀벌을 보호하기 위한 기부활동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이번 반성문 광고캠페인을 통해 40주년을 앞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반성하며, 숲 환경 보호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취한 의견들은 실천에 옮겨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로 지속 가능했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의 정체성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0년간 숲을 매게로 사회문제 해결에 노력해 온 유한킴벌리. 이들이 하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노력에 모두가 함께 동참해보면 어떨까.오늘보다 내일 아침의 하늘이 더 푸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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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4:35

[속보] 홍천서 수학여행 버스 등 8중 추돌 사고...30명 부상 추정

[속보] 홍천서 수학여행 버스 등 8중 추돌 사고...30명 부상 추정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강원도 홍천서 수학여행 가는 학생을 태운 버스 등 8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16일 오후 1시 26분께 강원 홍천군 화촌면 성산리 44번국도 동홍천 IC입구 서울방향에서 8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버스 4대, 트럭 3대, 승용차 1대로 대략 30여명의 경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재 인명피해를 파악 하고 있다. 이번 사고에는 서울의 한 중학교 학생들이 탄 수학여행 버스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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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4:35

음주운전 20대가 몰던 택시에 30대 택배 기사 사망

음주운전 20대가 몰던 택시에 30대 택배 기사 사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음주 운전을 한 택시 운전사가 신호위반 추돌 사고를 내 30대 택배 기사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6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전 6시35분쯤 광주 광산구 신창동 우체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음주 운전한 20대 택시기사 A씨가 30대 택배기사 B씨가 몰던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씨가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A씨도 부상을 입었다. 경찰 조사 결과 주행 중이던 A씨 택시가 신호위반을 하고 교차로에 진입하면서 B씨 택배 트럭을 들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다.경찰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 운전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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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4:35

'요정 컴미' 전성초, 비연예인 남친과 9월 결혼...웨딩사진 공개

'요정 컴미' 전성초, 비연예인 남친과 9월 결혼...웨딩사진 공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정 컴미'로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출신 통역사 겸 번역가 전성초가 결혼한다. 16일 이데일리는 전성초가 오는 9월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예비 신랑은 컨설팅 업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이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 반 교제를 하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전성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전성초는 예비 신랑과 서로의 마음을 처음으로 확인을 한 곳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로맨틱함을 보였다.  올블랙 드레스를 착용한 전성초는 시티뷰를 배경으로 인물 중심의 자연스러운 웨딩 사진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또 그는 프러포즈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전성초는 태국에서 여행을 즐기던 중 예비 신랑에게 다이아 반지를 받았다. 한편 1989년생인 전성초는 2000년대 방송된 KBS2 어린이 드라마 '요정 컴미'로 스타 반열에 올랐으나, 드라마 종영 후 유학을 떠났다.연예 활동보다 학업에 집중한 전성초는 통역사 겸 번역가가 됐고 영화 '범죄도시2, '모가디슈' 등의 대본 번역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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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4:15

'물이 밀크티인 줄' 6년 만에 머리 감는 레게 머리 남성...조회 수 폭발한 영상

'물이 밀크티인 줄' 6년 만에 머리 감는 레게 머리 남성...조회 수 폭발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흰 피부와 빨간 긴 생머리 대신, 까무잡잡한 피부와 길게 땋은 레게 머리로 시선을 집중시킨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공주'.영화 속 에리얼이 하고 있는 레게 머리는 머리를 강하게 땋은 것으로 머리를 감기 쉽지 않다. 이런 가운데 최근 레게 머리를 한 남자친구의 머리를 무려 6년 만에 감아준 여성의 영상이 화제다.지난 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은 남자친구의 머리를 감겨주는 한 여성의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을 공개한 알레사(Alessa)는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인해 오랜 기간 제대로 머리를 감지 못했다는 남자친구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직접 머리를 감겨주기로 한 것이다.알레사의 남자친구는 레게 머리의 일종인 드레드(드레드록스) 스타일을 하고 있다.머리를 감기 어려워 무려 6년간 샴푸를 하지 못했다는 남자친구를 위해 알레사는 베이킹 소다와 레몬즙, 사과 사이다 식초를 준비했다. 알리사는 먼저 남자친구를 무릎 위에 눕힌 후 머리카락을 양동이에 담갔다.그다음 베이킹 소다와 레몬즙, 사과 사이다 식초 등을 부어 머리에 적셨다. 그러자 투명했던 물이 금세 뿌옇게 면했다.그녀가 물을 묻혔다가 헹구기를 반복하자 물은 마치 밀크티처럼 베이지색으로 변해버렸다. 세 번이나 반복해서야 남자친구의 머리는 겨우 깨끗해졌다.머리를 촘촘히 땋았기에 완벽하게 감지는 못했지만, 이전보다 훨씬 깨끗해진 모습이다.알리사는 '손에 감각이 없어졌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머리를 그냥 풀어라', '고무장갑 끼고 해야 할 듯', '아무리 사랑해도 저건 못 해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알레사는 이후 '레게 머리를 하면 몇 달에 한 번은 기름기와 노폐물을 제거하고 곱슬거림을 없애기 위해 이렇게 머리를 감아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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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3:35

마동석이 '범죄도시3'에서 복싱하는 모습 보고 충격받은 김동현 (영상)

마동석이 '범죄도시3'에서 복싱하는 모습 보고 충격받은 김동현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누적 관객수 800만을 돌파하며 흥행하고 있는 마동석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3'.이번 편에서는 마동석의 '복싱 액션'이 많이 등장해 간결하면서도 시원한 타격감을 준다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현역 운동 선수들이 본 마동석의 복싱 실력은 어느정도 수준일까. 지난 15일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의 유튜브 채널 '매미킴 TV'에는 범죄도시3 액션 리뷰 영상이 올라왔다. 김동현은 MMA 관장 이정원과 현역 종합격투기 선수이자 복싱을 주특기로 하고 있는 윤창민과 함께 등장했다.본격 리뷰에 앞서 김동현은 '영화를 볼 때 액션씬을 안 좋아 한다'며 '액션씬 같은 거를 보면 가짜가 너무 나온다. 이 정도 맞으면 이건 무조건 KO 혹은 실신인데 여기서 또 살아나서 싸우는 모습이 비현실적이다'고 말했다.이랬던 김동현은 영화 '범죄도시3' 액션씬을 보면서 '너무 현실적인 모습이 나온다. KO 장면도 오버하지 않고 잘 만들었다', '디테일하다' 등의 칭찬을 이어갔다. 이정원 관장은 '선수들도 이렇게 못하는데 예쁜 선이다'고 극찬했고, 김동현 역시 '허리 틀어서 올리는게 진짜 오랫동안 한 게 보인다'고 호평했다. 파이터의 눈으로 봐도 선수들이 진짜 치는 것 처럼 느껴질 정도라는 '범죄도시3' 액션씬. 김동현은 '마동석 형님이랑 얘기 했는데 영화 찍고, 평생 운동을 해서 무릎 안 좋고 발목 안 좋고 온몸이 종합병원이다'고 전했다.실제로 마동석은 과거 전 헤비급 파이터 마크 콜먼을 지도한 경력이 있으며 복싱을 꾸준히 수련할 정도로 격투기에 대한 열정이 있기로 유명하다.마지막으로 김동현은 '재미로 연예인 싸움 순위 하면서 2위로 마동석을 넣었지만 마동석 형님의 복싱 실력은 찐이고, 압도적 1위다'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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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3:15

여친 교회 오게 만들 거라더니...여출연자들한테 '종교 조사'한 '나솔' 모태신앙 영식 (영상)

여친 교회 오게 만들 거라더니...여출연자들한테 '종교 조사'한 '나솔' 모태신앙 영식 (영상)

상대방 종교 상관없다는 15기 영식, 자기소개 시작되자 여성들에게 '종교는 어떻게 돼요?'[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나는 SOLO' 15기 영식이 여성들에게 종교를 반복해서 묻는 집요함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ENA PLAY-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참가자들이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영식은 1989년생 35세로 S전자에서 반도체 설계 업무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신앙 활동을 하는 환경에서 자라 술을 마시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소개를 들은 옥순은 '여자친구가 무교라면 종교를 이야기할 것인가'라고 질문했다. 영식은 '남자가 되게 괜찮은 남자면 여자친구가 '교회가 뭐 하는 곳이길래?' 하고 궁금해하면서 따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멋진 남자가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답했다. 답변을 들은 여성들은 '그래도 안 가고 싶다면?'이라고 물어보니, 그는 '더 열심히 노력해 보겠다'라며 종교 전파 의지를 놓지 않았다. 영식의 모습을 본 MC 데프콘은 '탈락'이라고 외치며 '나도 기독교 신자지만 결혼한 후에도 강요하지 않을 것이다. 영식은 전도사님을 해야 했다'고 안타깝게 말했다. 이는 영식이 처음 인터뷰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영식은 사전 인터뷰 때 쉬는 날, 여행 가는 날 관계없이 모두 교회를 가는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상대방 종교는 관계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런데 영식은 자기소개에서는 여성들이 나올 때마다 종교를 묻는 모습을 보였다. 전도사를 떠올리게 할 만큼 종교 전파에 강한 의지를 보인 영식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종교가 있지만 저건 특이 케이스다', '보통 교회 다니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소개해 주고, 받고 해서 일찍 결혼하지 않나', '무교 입장에서 전도하는 사람들은 진짜 질색이다'고 반응했다. ※ 관련 내용은 영상 10분 13초부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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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3:15

'아랫집에 담배 냄새 올라온다고 말했다가 보복 테러 당했습니다'

'아랫집에 담배 냄새 올라온다고 말했다가 보복 테러 당했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랫집에 담배 냄새가 올라오니 주의해달라는 말을 했다가 현관문에 보복 테러를 당한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층간 담배 냄새 보복 약품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집에서 살 수 없는 지경까지 와 여기에 글을 쓴다'며 최근 겪은 일을 털어놨다.A씨는 약 3개월 전에 현재 집으로 이사 왔고 이후 아랫집의 실내 흡연으로 고통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A씨는 임신 중이라 만삭이었기 때문에 더욱 담배 냄새가 신경 쓰였다. 결국 참다못한 부부는 지난달 아랫집에 담배 피우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하러 갔다.하지만 담배를 물고 나온 여성은 '내 집에서 내가 피우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태도를 보였다. A씨는 '금연 아파트도 아닌지라 그냥 베란다 문을 닫고 살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다 3주 전 정체를 알 수 없는 약품 냄새가 베란다에서부터 나기 시작했다. 견디기 어려운 A씨는 관리사무소에 연락하고 친정집으로 갔다고 한다.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A씨 남편이 볼일이 있어 집에 들렀다가 현관문과 창문에 냄새나는 약품이 마구 뿌려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부른 A씨 부부는 아랫집을 의심했지만 심증만 있었기에 아무 조치도 취하지 못했다고 한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현관문과 창문 주위에 성분을 알 수 없는 액체와 흙이 잔뜩 뿌려진 모습이 확인된다.A씨는 '옆집 아저씨 말로는 새벽에 어떤 여자가 문을 두드리며 나오라고 욕하고 소리 질렀다고 하더라'라며 '어떤 약품인지도 모르겠고 감식반 결과를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나. 아기가 있어서 이 집에서 살 수도 없을 거 같고 무서워서 들어가지도 못하겠다'고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안전하게 지낼 곳을 마련하는 게 좋을 것 같다', '복도에 최대한 안 보이게 CCTV 설치하고 증거 수집해라', '이거 범죄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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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6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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