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570[EV 트렌드] 카누,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위해 오클라호마 공장 장기 임대 체결
조회 4,26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11 11:25
[EV 트렌드] 카누,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위해 오클라호마 공장 장기 임대 체결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가 AFV 파트너와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오클라호마 시티에 약 50만 평방피트 규모의 시설에서 라이프스타일 차량 생산을 시작한다고 현지시간으로 10일 밝혔다.
토니 아퀼라 카누 CEO는 '오클라호마 시티에 들어서는 우리의 두 번째 제조 시설에 대해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곳은 미국에서 가장 놀라운 인프라를 보유한 곳으로 항공 및 방위 산업 분야에서 검증된 인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미 도로, 철도, 항만과 접근성이 확보된 해당 시설에서 카누는 초기 약 500명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며 이는 수개월 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해당 시설은 재생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누는 2017년 12월 설립 이래 본격적인 연구 시작 19개월 만인 2019년 9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전기차를 공개하고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약 650명의 기술자가 카누의 아키텍처 시스템 구체화를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LA에 본사를 둔 카누는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장착하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했다. 해당 플랫폼은 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구동 모터 등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제작해 스케이트보드 모양의 플랫폼에 탑재하고 그 위에 용도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상부 차체를 올릴 수 있는 구조이다.
과거 현대차그룹고 파트너십을 맺기도 했던 카누는 돌연 계약을 파기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토니 아퀼라 카누 CEO는 자사 전기차 기술을 현대차그룹과 같은 완성차 업체에 더 이상 판매하지 않고 소비자에 직접 제품을 공급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월 수입 상용차 319대 신규등록
[0] 2025-03-11 14:25 -
GM, 캐딜락 브랜드로 2026년 F1 레이스 합류
[0] 2025-03-11 14:25 -
샤오미 SU7, 중국 시장서 대기 기간 최대 38주로 증가
[0] 2025-03-11 14:25 -
혼다 NSX, 전기 슈퍼카로 부활하나…1,000마력·700km 주행 예상
[0] 2025-03-11 14:25 -
트럼프 관세정책으로 세계 경제 불안…기업들 공급망 다변화 가속
[0] 2025-03-11 14:25 -
폭스바겐, 지리 자회사 시엔진 SoC 채택…중국 반도체 협력 확대
[0] 2025-03-11 14:25 -
폭스바겐 모이아, 노르웨이 오슬로서 ID. 버즈 AD 자율주행 시험 운행 개시
[0] 2025-03-11 14:25 -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새 디자인... 위변조 등 보안성 강화
[0] 2025-03-11 14:25 -
맥라렌, 항공우주 산업 수준 'ART공정' 공개… W1에 첫 적용
[0] 2025-03-11 14:25 -
서학 개미들 어쩌지, 일론 머스크 절친 CFO도 테슬라 주식 팔아 치워
[0] 2025-03-11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1분기 중고 EV 판매, 전년 대비 32% 증가
-
3월 중국 승용차 판매, 가격인하로 증가세 기록
-
캘리포니아 주 테슬라 오너, 프라이버시 침해로 테슬라에 소송 제기
-
尹 대통령, 車 시설 투자 세제 지원 확대...국내 첫, 기아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 참석
-
가장 빠른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2023 상하이 오토쇼 최초 공개
-
[EV 트렌드] 카누, 라이프스타일 전기차 위해 오클라호마 공장 장기 임대 체결
-
[김흥식 칼럼] 순수 전기 모드로 200km, 다시 보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제네시스, 기아 픽업트럭 프레임 기반으로 G-바겐 대항마 개발 고려 중
-
슬라이딩 도어 때문에 팔 부러져...기아, 미국서 카니발 5만 1000여대 리콜
-
기아, EV9과 함께 전기차 판매 대수 2026년 100만대로 목표 늘려
-
테슬라, 슈퍼차저 수 4만 5,000개 돌파
-
테슬라 상하이 공장, 3월 출하대수 35% 증가
-
다쏘시스템, 4월 12일 고성능 배터리 세미나 개최한다
-
폭스바겐 ID.7, 17일 월드 프리미어 통해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한국타이어 ‘아이온' 장착하고 폭스바겐 ‘ID.4’ 미국 횡단 투어 프로젝트 스타트
-
[IT애정남] 내비게이션의 스쿨존 우회 기능에 대해 알려주세요
-
중국 체리자동차, 3세대 HEV등 전동화 전략 발표
-
포르쉐 · 벤츠도 2차전지 실리콘 음극재에 투자 '에너지 밀도 높여 더 멀리 간다'
-
폭스바겐 플래그십 전기 세단 ‘ID.7’ 역대급 주행거리 최대 700km...테스트 완료 임박
-
[EV 트렌드] 리비안의 향후 마스터 플랜 'R2 보급형 SUV · 픽업 라인업 출시'
- [포토] 야외노출
- [포토] 달콤한 유혹1
- [포토] 공격적인 궁디
- [포토] 야외노출
- [포토] 비밀의 화원1
- [포토] 깊은밤 카페에서1
- [포토] 침대위의 욕망
- [유머] 잡초가 잘 안 죽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홍대 멘헤라공원 근황
- [유머] 엘리자베스 여왕 방한 당시 사진
- [유머] 훌쩍훌쩍 길가다 벌벌떠는 친칠라 주운 디시인
- [유머] 싱글벙글 외눈박이 괴물의 정체
- [유머] 싱글벙글 돼지기름을 싱크대에 버리면
- [유머] 싱글벙글 사육사 뒷정리 도와주는 코끼리
- [뉴스] '유퀴즈' 나온 예일대 의사, 김새론 이어 휘성 비보에 '작심 발언'
- [뉴스] 충남 금산 양계장에서 불... 병아리 3만5000여마리 떼죽음
- [뉴스] '못생겨서' 이혼당한 억대 연봉녀... '호스트바 선수'와 재혼해 건물까지 판 안타까운 이유
- [뉴스] 손흥민 '이 기록'서 79골 45도움으로 EPL 2위... 월드클래스 다시 한번 입증했다
- [뉴스]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안에서 10대 남성 흉기 자해... 경찰 출동
- [뉴스] '풀타임' 뛴 뮌헨 김민재, '승부차기 혈투' 벌인 PSG 이강인... 나란히 챔피언스리그 8강 갑니다
- [뉴스] [속보] 8살 하늘이 유인해 살해한 '대전 초등생 살해' 가해 교사는 48세 명재완, 신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