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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7:25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신박한 자동차 용품...쿠팡 1위 '하이패스 자동충전 카드'
이미지=아마존
미국과 유럽 등 선진 자동차 시장은 구매 후 소비자가 직접 챙겨야 할 용품이 제법 많다. 한국에서는 바닥 매트를 아예 다른 제품으로 바꿔주고 번호판 가드나 심지어 블랙박스까지 영업사원이 사비를 털어가며 서비스로 제공하지만 해외에서 이런 일은 흔하지 않다.
지금은 달라졌지만, 자동차 바닥 매트는 물론 아웃 사이드 미러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때도 있었다.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에 따르면 자동차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은 차량용 클리닝 젤(Cleaning Gel)인 것으로 조사됐다.
클리닝 젤은 손이나 도구가 닿기 힘든 에어밴트와 같이 대시보드의 작은 틈새와 컵홀더, 버튼류와 변속기 주변 등을 청소하는데 유용한 도구다. 어린이들이 많이 갖고 노는 장난감 '슬라임'과 흡사한 클리닝 젤은 기본 색이 오물로 검정으로 변할 때까지 재사용이 가능하다.
판매자들은 수명이 다할 때까지 향긋한 냄새가 유지된다고 자랑하기도 한다. 해외에서 시작한 클리닝 젤의 인기로 국내에서도 최근 찾는 사람이 많아졌다. 하지만 국내 쇼핑몰에서는 대부분 해외 구매 대행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어 아마존에서 7달러 정도인 클리닝 젤의 국내 가격은 2만 5000원~3만 원 선이다.
클리닝 젤 다음으로 많이 찾은 자동차 용품은 번호판 가드다. 미국에서도 신차를 구매할 때 대부분 딜러가 가드를 제공한다. 하지만 딜러점 이름이 표시된 가드를 떼어내고 자기 취향에 맞는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가장 많이 팔린 번호판 가드는 차체를 훼손하지 않고 녹 걱정이 없는 실리콘 재질 제품이다.
이 밖에 헤드레스트와 센터 콘솔에 장착할 수 있는 보조 수납함, 헤드라이트 복원 키트, 이륜차 스마트폰 거치대, 엔진 오일, 사소한 스크래치 등을 복원할 수 있는 스프레이 페인트, 점프 스타트, 정수 필터기, 와이퍼 그리고 차량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OBD2 스캐너, 타이어 펑크 수리킷이 인기 용품 상위 목록에 올랐다.
김흥식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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