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4
현대차그룹,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 기간 부산엑스포 개최 의지 전달
조회 7,81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31 17:00
현대차그룹,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 기간 부산엑스포 개최 의지 전달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실사단 방한 기간 중 서울 광화문광장 및 주요 도심 지역, 서울모빌리티쇼 등 다양한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이하 BIE) 실사기간 동안 그룹의 역량을 결집해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한국과 부산의 경쟁력을 실사단과 전세계에 알리고 범국민적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다각적인 유치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지난 30일 시작돼 4월 3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행사 ‘광화에서 빛나이다’에 참여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적극 힘을 더한다.
정부와 지자체, 경제계 모두가 합심해 ‘코리아 원팀(Korea One Team)’으로 준비한 행사에서 현대차그룹은 광화문과 가장 근접한 위치에 135㎡(약 40평)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하고, 첫 국산 대형 전동화 SUV 모델인 EV9 등을 전시한다.
현대차그룹은 부산엑스포에 대한 관람객들의 이해와 공감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전시관 내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 Zone’에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강조하는 부산엑스포의 비전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해양생태계 보호 및 갯벌 식생복원 활동, EV9에 적용된 10가지 친환경·재활용 소재 등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노력과 의지도 전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전시관 외관에 ‘부산이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기 위한 준비가 되었다’는 의미를 담아 ‘BUSAN is Ready! EXPO 2030 BUSAN, KOREA’ 문구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로고를 랩핑했다.
전시관 내 전면 LED 스크린을 통해 지난 26일 런칭한 부산엑스포 글로벌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편도 상영한다.
공개된 지 하루만에 조회수 130만회를 넘어서는 등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영상에는 부산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세계박람회 개최 후보지로서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전달하며 부산의 진정성 있는 세계박람회 유치 의지를 강조한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광화문광장을 방문하는 BIE 실사단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앞선 친환경 모빌리티 경쟁력과 인류를 위한 기술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엑스포의 개최 적합성에 대한 공감대와 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전시 부스에 포토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즉석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EV9과 직접 찍은 인증샷이나 현장에서 촬영한 즉석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SNS 게재시 에코백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은 실사단이 이동 중에도 한국의 국민적 유치 열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그룹사 사옥 건물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옥외 홍보물을 설치한다.
교통량이 많은 올림픽대로에 근접한 서울 동작구 대방동 소재 현대차 남부하이테크센터 및 금융·업무 시설 밀집 지역 부근에 위치한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 2관 건물 외벽에 초대형 현수막을 설치한다. (각각 가로 53m·세로 10m, 가로 23m·세로 23m)
현수막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로고와 ‘BUSAN is Ready! WORLD EXPO 2030 BUSAN, KOREA’ 문구를 통해 부산 유치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과 의지를 담았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4월 9일까지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에서도 현대차 부스 외관에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문구를 랩핑하고 현대차와 기아 부스 내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부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부산엑스포 홍보 영상을 상영한다.
세계박람회 개최 시 국내 경제에 미치는 효과 및 세계박람회 개최지로서 부산이 최적지임을 소개하는 공식 홍보 리플릿도 현장에서 배포하고 관련 배너도 현대차와 기아 부스에 배치한다.
현대차그룹은 실사단의 원활한 이동 및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 도시와 부산의 차별화 포인트인 ‘친환경 기술 적용을 통한 탄소중립 엑스포’를 강조하기 위해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로고를 랩핑한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 8대, 유니버스 4대 등 총 12대의 차량도 지원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유치전의 분수령인 실사 기간에 맞춰 한국의 강렬한 유치 의지를 전달하고 부산엑스포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내는 유치 활동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해 11월 개최지가 결정될 때까지 전세계적인 지지가 결집될 수 있도록 부산만의 경쟁력과 비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IE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역량과 준비 수준 등을 심층 평가해 실사 보고서를 작성한다. 이 보고서는 171개국 전 BIE 회원국에 회람되어 11월 개최국 투표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여러 평가 항목 중에서도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 [유머] 운동하다가 집이 부서짐
- [유머] 한국에서 백수 됐다는 직종
- [유머] 고장난 콘센트 잡은 후기
- [유머] 현재 ㅈ됐다는 학폭 가해자들 대학입학 근황
- [유머] 강릉 풀코스로 즐기고간 일본녀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뉴스] 동남아 항공·숙박비 다 낸 60대 父, 가족들은 '힘드니 호텔방서 쉬어' 따돌림
- [뉴스] 이태원 참사 3주기... 처음으로 참사 현장 찾은 외국인 유가족들 '오열'
- [뉴스] 금으로 2.4억 번 김구라, 주식도 성공... '삼전 수익률 100%'
- [뉴스] 딸 지키다 '무면허 킥보드'에 치인 엄마, 1주일째 중태... '울면서 엄마 찾아'
- [뉴스] 삼형제에게 100억씩 증여했는데... '얼굴 멍자국' 90대 노모 사망, 무슨 사연?
- [뉴스] '제2의 아이유' 주니엘, 건강 이상 고백... '10kg 넘게 쪄'
- [뉴스] 아내 슈 '도박 빚' 갚아준 임효성, 별거 생활에 불만... '마음 안 돌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