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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50[2023 서울모빌리티쇼]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 BMW R 18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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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30 17:45
[2023 서울모빌리티쇼] BMW 모토라드, 10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 BMW R 18 공개
BMW 모토라드가 오는 4월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100주년, 그리고 또 다른 100년(100 Years and Beyond)’를 주제로 브랜드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 모델인 R 18 100주년 기념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R nineT 100주년 기념모델과 순수 전기 모터사이클 CE 04 등 3종을 전시한다.
BMW R 18 100주년 기념모델은 BMW 모토라드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 에디션 모델로, BMW 모토라드 설립 연도를 기념해 1923대 한정 생산된다. R 18은 1936년에 출시된 BMW R 5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크루저 바이크로, BMW 모터사이클의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설계한 클래식 디자인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뤄 더욱 세련되고 감성적인 라이딩 경험을 선사하는 모델이다.
BMW R 18 100주년 기념모델에는 한정 에디션만의 외장 콘셉트가 적용돼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블랙 컬러와 고광택 크롬 표면, 흰색 이중 라이닝 및 100주년 배지가 결합되어 클래식하면서도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하며, 여기에 다이아몬드 형태로 퀼팅 마감된 옥스블러드 색상의 시트가 매혹적인 조화를 이룬다.
BMW R 18 100주년 기념모델에는 1923년부터 역사를 이어온 전통적인 공랭식 박서 엔진이 탑재돼 BMW 모터사이클 특유의 역동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주행감각을 제공한다. 엔진은 최고 출력 91마력, 최대토크 16.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최대토크는 3000rpm에서 뿜어져 나올 뿐만 아니라 2000~4000rpm 구간에서도 최대토크의 95%에 달하는 힘을 내뿜는 덕분에 낮은 rpm으로도 쾌적한 주행이 가능해 크루징에 최적화됐다.
BMW R nineT 100 주년 기념모델은 BMW 모토라드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두 번째 한정 에디션 모델로 1923대 한정 생산된다. R nineT 시리즈는 라이딩 그 자체의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BMW 모토라드의 대표적인 레트로 모터사이클 라인업이다. 국내에서는 2013년 처음 소개된 이후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모델들이 연이어 출시되며 한국 라이더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BMW R nineT 100주년 기념모델의 외관은 크롬 표면에 적용된 고품질의 페인트와 정교하게 제작된 파츠 및 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BMW 모토라드는 크롬 표면을 처리하는 데 있어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외관 곳곳에 적용된 블랙 컬러와 고광택 크롬, 흰색 이중 라이닝의 조합에 모토라드 100주년 배지까지 더해져 독보적인 한정 모델 특유의 매력과 가치를 선사한다.
BMW R nineT 100주년 기념모델에는 최고출력 109마력, 최대토크 11.8kg·m를 발휘하는 1170cc 공유냉식 수평 대향 2기통 복서 엔진이 탑재돼 중역대에서도 높은 토크를 뿜어낸다.또한 라이더의 체형에 맞게 조정 가능한 핸드 레버와 풋레스트 시스템이 적용되며, 어댑티브 방향 지시등과 열선내장 그립, 크루즈 컨트롤 및 드라이빙 모드 프로가 장착된 컴포트 패키지가 적용돼 한층 더 편안한 여행을 지원한다.
BMW 모토라드는 도심형 전기 모빌리티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대표적인 모델인 BMW CE 04는 모터사이클의 지속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BMW CE 04는 전기 드라이브 시스템, 미래 지향적 디자인,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솔루션으로 이동성과 커뮤니케이션을 동시에 제공하는 모델이다.
BMW CE 04는 최고출력 42마력 전기모터를 탑재해 가속이 필요한 순간마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정교한 배터리 제어 기술로 1회 충전에 약 130km까지 주행 가능(WMTC 기준)할 뿐만 아니라 급속 충전도 지원한다. BMW CE 04의 기본 사양에는 10.25 인치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콕핏과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들이 포함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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