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0
현대모비스, 미래형 PBV ‘엠비전 TO·HI’ 국내 관람객에게 첫 공개
조회 5,22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27 17:00
현대모비스, 미래형 PBV ‘엠비전 TO·HI’ 국내 관람객에게 첫 공개

현대모비스가 이달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공개한다. 올해 초 CES에서 호평 받은 엠비전 시리즈를 비롯해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지향점을 국내 관람객에게 차별화된 콘텐츠로 선보인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현대모비스가 엔데믹 이후 국내 소비자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다.‘Hi! For better Tomorrow’(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를 주제로, 역대 가장 넓은 면적의 전시공간(720㎡, 약 218평)에서 현대모비스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 세계를 소개한다.
현대모비스는 전시품 총 11종을 3개의 구역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래 모빌리티존과 기술 홍보존, 그리고 브랜드존에서 현대모비스의 미래 선행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미래 모빌리티존에는 목적 기반 모빌리티(이하 PBV) 엠비전 TO와 HI가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엠비전 TO는 전동화 기반 자율주행 콘셉트카로, e-코너 시스템과 자율주행 센서,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등의 신기술들이 융합된 차량이다. 관람객들은 좌우 바퀴가 90도로 회전하는 크랩 주행과, 제자리 360도 회전 등을 하는 PBV를 탑승하며 색다른 이동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레저와 휴식 목적에 맞게 개발된 엠비전 HI도 전시된다. 차량 내부에는 자유롭게 위치와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의자와, 시선 인식 기술이 탑재된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시선을 돌리고 손을 움직이는 동작만으로 영화 감상이나 인터넷 쇼핑 등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다.
기술 홍보존인 M. Tech 갤러리관에는 현대모비스가 개발하고 있는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들이 대거 전시된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엠브레인(M.Brain)’과 페이스어워드 우수 혁신 기술로 선정된‘차세대 후륜조향 시스템’이 대표적이다. 관람객들의 몰입도 향상을 위해 기술 설명을 도와줄 도슨트(해설가)도 배치한다.
전시품 외에도 브랜드 정체성을 소개하는 홍보존도 처음으로 마련한다. 현대모비스는 새 슬로건‘The one for all mobility’(이동의 모든 순간을 담은 내일의 모빌리티)을 중심으로 관람객에게 현대모비스라는 기업 브랜드를 친숙하게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홍보존에서는 영국의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타자기로 그림을 그리는 타이포그래피 작가 제임스 쿡 (James Cook)과 협업한 예술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 기간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공학교실’도 운영한다. 수소전기차의 원리를 배우고 미니카를 제작하거나, 청소 로봇을 만들어보는 활동 등이 있다. 초등학생 관람객 누구나 현대모비스 전시 부스를 찾아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평일에는 1회, 주말에는 오전과 오후 2번 진행된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
한국타이어, 英 3대 트럭 전시 후원...스마텍 기술 유럽 상용차 시장 강화
-
골프는 골프일뿐 “최강 성능과 효율 그리고 3000만원대 수입차라는 것
-
현대차에 호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ㆍ스테이스 X' 기업 평판 역대 최악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전 세계 9개국 확대 운영... 참가 모집
-
[EV 트렌드] 샤오미 첫 전기 SUV 완전 공개 '681마력에 최대 835km 주행'
-
[기자 수첩] 美 2035년 내연기관 금지 무력화...국산차에 미칠 영향은
-
한 줄로 세우면 지구 25바퀴, 혼다 모터사이클 누적 생산 5억대 돌파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 [유머] 어떤 시골 화장실
- [유머] ??? : 야!! 술먹게 나와!!
- [유머] 부산 관광지 근황
- [유머] 한신포차 창업주의 말
- [유머] 살인미수
- [유머] 무한성의 비극
- [유머] 직장과 집에서의 모습이 다른 여친들
- [뉴스] 취객에 훼손된 '세계유산' 종묘 담장... 4시간 만에 복구됐다
- [뉴스] 90년대생들 추억의 예능 '무릎팍도사' 부활?... 강호동·지드래곤·손흥민 레전드 라인업
- [뉴스] '저 고팔남 아닙니다'... '춘봉첨지칠복 아빠' 송하빈이 올린 특별한 광고 영상
- [뉴스] 이국주, 한국서 전한 근황... '반말하는 초등생들 곤혹+반려견 안 버렸다'
- [뉴스] 세븐틴 호시, 입대 동시에 1억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 주고 떠났다
- [뉴스] '10초간 손길에 감동'... 수강생들 사이에서 화제인 이효리 요가원 후기
- [뉴스] 도미노피자, 10월 '파티카'로 헌신하는 경찰·소방관에 따뜻한 감사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