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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23 14:25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전 세계 9개국 확대 운영... 참가 모집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5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사진은 푸른중학교 ‘미래모빌리티학교’ 수업 장면이다.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현대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래모빌리티학교’의 2025년 2학기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20일 까지다. 국내 초등학교(4~6학년) 및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진행하는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율주행, 수소에너지, 로보틱스, 스마트 모빌리티 등 미래 기술을 체험 기반으로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해당 프로그램은 전 세계 2720개 학교, 약 11만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025년 2학기부터는 기존 5개국에서 9개국으로 운영 국가를 확대한다. 이번 학기에는 교육자료 개편을 통해 수소 에너지 기반 친환경 기술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등 글로벌 산업 변화 흐름에 맞춘 교육 내용이 새롭게 포함됐다.
학생들은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미래 라이프 스타일 기획 등 다양한 실습 활동을 통해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초등 프로그램인 '미래 모빌리티가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 라이프', 중등 단기 프로그램인 '스마트 모빌리티 중심으로의 진화', 중등 정규 프로그램인 '모빌리티와 함께 하는 미래 라이프 스타일'로 진행된다.
참여 학교에는 현대차 자체 개발 교재 및 수업 키트, 온라인 교사 연수 등 수업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 자료와 지원이 제공된다. 관련 콘텐츠는 자유학기제, 진로 탐색, 창의적 체험활동 등 다양한 수업 영역과 연계 가능해 교과 통합 수업에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는 2023년부터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협업해 글로벌 교육 교류 활동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태국 등 8개국 재외한국학교로 확대 적용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성장세대가 모빌리티 산업을 쉽게 이해하고 진로로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와 지역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호인 기자/reporter@autohera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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