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886쌍용차, KG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조회 3,806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22 17:00
쌍용차, KG 모빌리티로 사명 변경
쌍용자동차가 KG 모빌리티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Mobility) 기업으로의 변화를 위한 첫발을 뗐다.
쌍용자동차는 2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임직원 그리고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KG 모빌리티(KG Mobility)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KG 모빌리티는 1954년 1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자동차 회사인 하동환자동차제작소로 출발해 1977년 동아자동차 그리고 1988년 쌍용자동차 이후 35년 만의 새 이름으로, 70여 년의 자동차 역사를 갖고 있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SUV 대표 기업이다.
모빌리티는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와 판매에 국한하지 않고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등 미래지향적인 기술 개발과 적용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이동성 서비스 제공을 집약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폼,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분야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울모빌리티쇼는 전기자동차 토레스 EVX를 비롯해 KR10, O100, F100 등 다양한 디자인 콘셉트 모델 공개를 통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를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사명 변경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Go Different. KG MOBILITY’도 소개했다. 이는 쌍용자동차가 지금껏 달려왔던 길 그리고 앞으로 도전해 나갈 미래 방향성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자동차산업의 역사와 함께 해 온 쌍용자동차는 독자기술로 사륜구동차 시대를 열며 대한민국 최초로 SUV 풀 라인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SUV 명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KG 모빌리티로의 사명 변경을 시작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전을 구체화 해 나갈 계획이다.
KG 모빌리티는 사명 변경과 함께 인증 중고차 사업과 특장 사업 등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인증 중고차 사업은 5년·10만km 이내의 KG 모빌리티(쌍용차) 브랜드 차량을 매입해 성능 검사와 수리를 거쳐 품질을 인증한 중고차를 판매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판매와 정비 조직 및 체제 등 사업준비를 완료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전동 사이드 스텝과 데크탑(Deck-Top) 등 자동차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용품 사업 강화와 함께 특수 목적의 특장차 제작과 판매 등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별도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한편, KG 모빌리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정통 SUV 브랜드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미래 디자인 비전 정립의 일환으로 KG 모빌리티 디자인 공모전도 준비하고 있다. 4월 중 1차 예선 접수와 본선 진출자 결정 후 6월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더불어 사명 변경과 함께 포스코와 ‘KG 모빌리티 재도약 기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포스코와는 주요 차종 첨단 고강도 소재 적용 등 신차 개발 단계부터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으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토레스와 뉴 렉스턴 스포츠 칸을 3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포스코 포항 본사와 광양 제철소에 전시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35년 만에 사명을 변경하고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첫발을 뗐다”며 “앞으로 새로운 자동차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EV 전용 플랫폼 개발과 SDV, 자율주행차, AI 등 모빌리티 기술 분야에 집중해 미래 모빌리티 동반자로서 존경 받는 기업, 자랑스런 회사로 성장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2년 누적액 4290억원, 현대차그룹 연말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 전달
[0] 2024-12-20 17:25 -
'정의선 금 과녁 계속된다'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 만장일치 추대
[0] 2024-12-20 17:25 -
르노코리아, 보조금 축소 대비 '그랑 콜레오스' 연내 출고 물량 확보 전력
[0] 2024-12-20 17:25 -
[2025 미리보는 맞수 4] '검증된 경쟁' 현대차 아이오닉 5 Vs 르노 세닉 E-테크
[0] 2024-12-20 17:25 -
카니발 틈새 가격 노린 팰리세이드 사전계약 '9인승 전용차로 경쟁 돌입'
[0] 2024-12-20 17:25 -
BYD, 준비 다 끝냈는데...韓 정부, 중국 전기차 상계관세 부과 검토
[0] 2024-12-20 17:25 -
내년 1월 테슬라 모델 Y 주니퍼, 中 상하이 기가팩토리 생산 돌입
[0] 2024-12-20 17:25 -
CATL, 배터리 스왑 사업 본격화…표준화된 Choco-SEB 배터리 팩 출시
[0] 2024-12-20 17:00 -
CES 2025- 혼다, 두 개의 전기차 프로토 타입 출품
[0] 2024-12-20 17:00 -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선정, 2024 자동차인 수상자 발표
[0] 2024-12-20 17: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놀라운 회복력' WRC 일본 랠리 티에리 누빌 드라이버 챔피언에 단 2점
-
현대차, 티에리 누빌 악몽 '타낙'에 7점차로 쫒겨...드라이버 부문 우승은 견고
-
재규어, 전혀 새로운 로고 공개
-
폭스바겐 노조, 공장 폐쇄 대신 임금 인상 중단 제안
-
“비행운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감축 필요”
-
미니, 4세대 쿠퍼 컨버터블 영국 옥스포드 공장에서 생산 개시
-
현대차 WRC 사상 첫 통합 우승을 위해...누빌, 끝까지 긴장 늦추지 않을 것
-
기아, 508마력 전동화 고성능 버전 끝판왕 'EV9 GT' 세계 최초 공개
-
포드 익스플로러ㆍ기아 카렌스 등 총 4개사 5개 차종 5만8180대 리콜
-
BMW, 노이어 클라쎄 양산 버전의 프로토타입 생산 헝가리에서 시작
-
KGM '티볼리' 가성비ㆍ디자인 통했다, 누적 내수 30만대ㆍ글로벌 42만대 돌파
-
볼보트럭, 대형트럭 최초 유로 NCAP 테스트 별 5개 및 씨티 세이프 어워드 수상
-
GM, 2025년 전기차 부문 손실 줄이기 위해 인원 감축 단행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독일 본사 방문
-
아빠들 고민 많아지겠네...현대차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 공개
-
강인함과 럭셔리를 갖춘 퍼포먼스 마스터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
기아 허권행 선임 오토컨설턴트, 그랜드 마스터 등극...29년간 연평균 139대 판매
-
현대차, 소형 상용 ST1 샤시캡 특장 업체 대상 제품 소개 및 프로젝트 사례 공유
-
창립 10주년 맞는 제네시스, 캘리포니아 디자인 센터 내년 1분기 오픈
-
[EV 트렌드] 中 샤오미, 올해 판매 목표 13만 대로 상향 조정... 강력한 수요 영향
- [유머] 여친 예배 모임 따라갔다가 식겁한 남자
- [유머] 마시멜로 잔망루피가 들어있어요
- [유머] 락스냄새의 정체
- [유머] 이동국이 지도 중인 평균 연령 6.6세 '불꽃소녀 축구단' 현재 성적
- [유머] 살면서 제육볶음을 처음 만들어 본 차은우.jpg
- [유머] 일본에서 화제인 주차 사진
- [유머] 중국의 잃어버린 강아지 찾는 포스터
- [뉴스] 자산 10억 이상인 한국부자 46만명... 이들은 42세에 종잣돈으로 평균 '이만큼' 모았다
- [뉴스] 할머니 둘러싸고 단체로 괴롭힌 지하철 4호선 중학생들... 촬영하니 '잘 찍혔는지 모르겠네'
- [뉴스] '맨몸으로 군용차 막은 시민' 영상 올린 이재명... '이 분 꼭 찾아주세요'
- [뉴스] 한국 과학자들, '암세포를 정상세포로' 되돌려 치료하는 원천기술 개발했다
- [뉴스] '트랙터 시위 참여한 여자, 유럽이면 머리에 총알구멍'... 블라인드에 올라온 경찰관의 글
- [뉴스]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반응 폭발했다... 시청량 425% 급등하며 흥행기록 경신
- [뉴스] '구독자 1500만 되고 첫 수익'... 유튜버 보겸, '사랑의열매'에 4억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