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9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0 14:45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 안전 사양 공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한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의 주요 안전 사양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오는 하반기 국내 출시를 앞둔 메르세데스 벤츠 플래그십 대형 트랙터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The New Actros L with ProCabin)’의 주요 안전 사양을 공개했다.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최신 에어로다이내믹 설계, 운전자 중심의 디지털 인터페이스, 첨단 파워트레인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모델이다.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돼 장거리 주행 시 피로를 줄이고,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실질적인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인 시스템으로는 업그레이드된 ‘액티브 드라이브 어시스트 3(ADA 3)’와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6(ABA 6)’, 그리고 새롭게 추가된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와 ‘프론트 가드 어시스트’가 있다.
ADA 3는 차선 유지 보조, 차간 거리 제어,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자율주행 지원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차선을 이탈할 경우 자동 복귀시키는 긴급 차선 복귀 기능을 통해 고속 및 일반도로 모두에서 안정적인 부분 자율주행을 실현한다.
ABA 6는 고성능 센서를 통해 보행자, 차량, 자전거를 정밀하게 인식하고, 위험이 감지될 경우 경고 후 자동으로 완전 제동을 수행한다. 특히 복잡한 교차로나 도심 환경에서의 충돌 위험을 줄이기 위한 핵심 안전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운전자 및 조수석 측 사각지대를 상시 감지하는 액티브 사이드가드 어시스트 2는 차량의 회전이나 차선 변경 시 사고를 예방하며, 프론트 가드 어시스트는 차량 전방 약 4m 이내 사각지대에서 저속 주행 중 보행자나 장애물을 감지해 시각·청각 경고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는 특히 출발 시 시야 확보가 제한되는 대형 트럭 운전자에게 실질적인 안전성을 제공한다.
안토니오 란다조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은 디자인과 디지털화는 물론, 프리미엄 트랙터 시장에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모델”이라며 “운전자와 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 안전 대응 기술이 총집약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뉴 악트로스 L 프로캐빈의 국내 공식 출시와 함께 상세 제원 및 주요 사양을 오는 하반기 중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에 호재?, 일론 머스크 '테슬라ㆍ스테이스 X' 기업 평판 역대 최악
-
현대자동차, ‘미래모빌리티학교’ 전 세계 9개국 확대 운영... 참가 모집
-
[EV 트렌드] 샤오미 첫 전기 SUV 완전 공개 '681마력에 최대 835km 주행'
-
[기자 수첩] 美 2035년 내연기관 금지 무력화...국산차에 미칠 영향은
-
한 줄로 세우면 지구 25바퀴, 혼다 모터사이클 누적 생산 5억대 돌파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
위라이드, 아부다비 로보택시 무인 운행 지역 확대…중동 첫 완전 무인 시범 서비스
-
폴스타 3, BBC 탑기어 선정 '최고의 전기 SUV' 등 잇단 수상 쾌거
-
하나라도 잘해 포르쉐ㆍ폭스바겐 CEO 겸직 '올리버 블룸' 불만 고조
-
배운대로 청소하고 요리까지 척척 테슬라, 진화한 옵티머스 영상 공개
-
‘BMW 엑설런스 라운지’...럭셔리 로드스터 '콘셉트 스카이탑’ 국내 공개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미성년자 딸 앞으로 나온 '소비쿠폰' 15만원... '부모가 관리해야 vs 당연히 아이 줘야'
- [뉴스] '업비트·빗썸 사용자들, 주의하세요'... 김치코인 '유의빔·상폐빔' 기승
- [뉴스] '상위 1% 우량아' 심형탁♥사야 아들 하루... 랜선 이모·삼촌 심장 폭격하는 러블리 비주얼
- [뉴스] 다이나믹 듀오 '피처링 요청, 거절 잘 못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 '감당'이 안됐다'
- [뉴스] '원조 서머퀸' 소유, 데뷔 후 처음으로 '워터밤' 출격... 신곡으로 속초 달군다
- [뉴스] 펜타곤 출신 멤버 옌안, 머리에 '양성 종양'으로 활동 중단... '8월 중 수술 예정'
- [뉴스] '작전명 은밀한 청소'... 관세청, 미국과 함께 마약 밀수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