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6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20 14:45
'왕의왕 귀환' 도요타 6세대 RAV4, 공격적으로 변한 티저 이미지 공개
도요타가 신형 RAV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신형 RA4는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도요타)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도요타 베스트셀러 SUV RAV4가 6세대 완전변경 공개를 앞두고 티저 이미지를 추가 공개했다. 오는 5월 20일(현지 기준 화요일 오후 9시) 공식 공개를 앞두고 도요타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눈길과 산악 도로를 달리는 티저를 통해 RAV4의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암시했다.
새롭게 공개한 티저는 총 세 장의 이미지를 통해 신형 RAV4의 주요 디자인 포인트를 드러내고 있다. 이미지에서는 새로운 테일램프 디자인이 눈에 띈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상단에 배치돼 시인성을 높였고 세그먼트형 라이트 그래픽이 적용돼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후면 유리를 넓게 확보해 쿠페형 SUV에서 흔히 지적되던 후방 시야 제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렬한 휠 디자인과 두툼하고 직선을 강조한 휠 아치 몰딩으로 오프로드 성능을 강조했다. 매우 거친 올터레인 타이어와 함께 기존 5세대에 한정 출시됐던 '우드랜드 에디션(Woodland Edition)', 최근 공개한 전기차 ‘bZ 우드랜드’와의 연계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면부 이미지에서는 파격적인 요소들이 확인된다. 범퍼 전체를 가로지르는 라이트바와 더불어, GR 코롤라에서 볼 수 있었던 육각형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인상적이다. 이는 토요타가 RAV4를 통해 퍼포먼스 SUV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려는 신호로도 해석된다.
한편, 신형 RAV4는 파워트레인 구성도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도 하이브리드 모델의 비중이 높았던 RAV4는 최근 출시된 신형 캠리처럼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로 전환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지에서는 기존 가솔린 전용 모델이 단종될 가능성도 나왔다.
2026년형 RAV4는 디자인, 성능, 친환경성 전반에서 대대적인 혁신을 예고하며 글로벌 SUV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도요타는 5월 20일 저녁 본격적인 공개를 통해 RAV4의 정체를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도요타 RAV는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연비, 넉넉한 적재공간, 높은 신뢰도로 패밀리카, 커뮤터, 다용도 SUV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픽업 트럭 이외의 모델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이다. 지난해 약 47만 대를 팔아 포드 F-150, 쉐보레 실버라도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
타타대우모빌리티,에이엠특장과 ‘준중형 전기 청소차 개발’MOU
-
볼보자동차, ‘슈퍼셋 테크 스택’ 기반 볼보 ES90 주요 기술 공개
-
앨리슨 트랜스미션, 아탁 탈라스 아태지역 영업 총괄 승진 임명
-
한국타이어, 2025년 신년 간담회 개최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리스 상품 출시
-
뉴 MINI 컨트리맨,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년 올해의 디자인’ 부문 선정
-
KGM, 첫 번째 HEV 모델 ‘토레스 하이브리드’ 기대감 고조
-
[컨슈머인사이트] ‘EV3’ ‘코나 EV’ 안 사고 ‘아토3’ 살 사람은?
-
렉서스 LM 500h, 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25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
-
HS효성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
-
현대차 호세 무뇨스 CEO, 임직원과 첫 타운홀 미팅… “협업과 도전 강조”
-
미국 수소 전기차업체 니콜라 파산 보호 신청
-
토레스 하이브리드 3000만 원대 출시 예고 '실주행 연비 대폭 개선'
-
스텔란티스 '레벨 3' 주행보조시스템 공개… 개발 완료했지만 출시는 아직
-
[EV 트렌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컴퓨팅' 볼보 ES90 내달 5일 출시 예고
- [유머] 강남 발레파킹 대참사
- [유머] 어머니는 강하다?
- [유머] 메이플 피방 재획하다가 현실 시비걸림
- [유머] 한여름에 양산을 써야 되는 이유
- [유머] 제발 좀 닥쳐
- [유머] 간식먹다 흘린 고양이
- [유머] 못마땅한 물범
- [뉴스] 러브버그 '먹방'하는 천적 확인... '입 벌리고 자동 사냥' 목격담 쏟아져
- [뉴스] 나경원, 李대통령 향해 '본인 재판부터 다시 시작하고, 국민 앞에 떳떳하게 서라'
- [뉴스] 화단에 심겨진 꽃 '뿌리째' 뽑아 간 할머니... 인기척 느껴지자 그대로 '줄행랑'
- [뉴스] 추성훈, '♥야노시호' 위해 '1000만원' 명품 반지 플렉스
- [뉴스] '엑셀방송' 악플 시달리던 서유리 '사법기관에 도전하지 말라' 강력 경고
- [뉴스]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성별 알자마자 터진 한마디... '운 다 썼다'
- [뉴스] 공연 도중 공격 받아 사망한 20살 래퍼... 관객들 앞에서 최후 맞은지 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