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볼보자동차그룹 CEO 짐 로완 및 글로벌 최고 경영진 전원 첫 방한, 전동화 미래 비전 발표
조회 3,08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3-14 17:00
볼보자동차그룹 CEO 짐 로완 및 글로벌 최고 경영진 전원 첫 방한, 전동화 미래 비전 발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의 가속화 및 국내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리더십 전달을 위한 중장기적 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안전과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Volvo EX90의 예상 공개 시점도 함께 밝혔다.
‘A New Era of Volvo Cars’ 타이틀로 열린 이날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 짐 로완(Jim Rowan) 및 최고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Björn Annwall),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등 총 7명의 글로벌 최고 경영진이 전원 첫 방한해 새로운 시대와 미래를 향한 브랜드 변화 및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뿐만 아니라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및 임직원 일동을 비롯해 새로운 이동성 시대를 함께할 전략적 파트너, TMAP 모빌리티 이종호 대표도 자리를 빛냈다.
특히 7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를 비롯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원단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한국을 찾음으로써 보다 높아진 국내 시장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자, 짐 로완은 “3점식 안전벨트를 비롯해 안전의 기준을 만들어 온 볼보자동차는 ‘안전’을 단순한 마케팅이나 규제에 대응하는 것이 아닌, 회사의 출발점이자 핵심 목표로 생각한다”며 “안전의 리더로서 새로운 기준들과 기술들을 지속 개발, 중요한 시장인 한국 고객들을 비롯해 향후 백 년간의 새로운 리더십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특히 국내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에 화답하고자 이러한 안전과 전동화의 상징적 모델인 Volvo EX90을 올해 말에 한국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25주년을 맞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볼보자동차 글로벌 세일즈에서 2013년 28위 이후 끊임없는 판매량 증대로 지난해 9위에 오르며 글로벌 내에서 한국시장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러한 판매량 상승은 독일차 위주였던 국내 수입차 시장의 브랜드 다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성장세의 모멘텀을 유지하고 브랜드 성장세를 강화하기 위해, 2023년에는 보다 많은 고객이 볼보의 ‘안전은 옵션이 될 수 없다’는 브랜드 안전철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먼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5년 연속 1만대 클럽 달성과 전년 대비 약 20% 상승한 17,500대를 판매 목표로 설정했다. ▲수입차 브랜드 최초로 한국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을 투자,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업데이트 실시 및 보다 고도화 된 디지털 리더십 확대를 비롯해 ▲올해 말, 순수 전기 플래그십 SUV ‘Volvo EX90’ 공개 및 PHEV와 BEV의 리차지 라인업 강화 등 다시 한번 양질의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의 2022년 총 판매량은 14,431대를 기록했는데 반도체 이슈와 경기 침체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도 4년 연속 1만대 클럽 업적 및 누적판매 10만대 돌파를 달성하는 등 차별화된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 대세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티맵 이종호 대표가 직접 참석, 볼보자동차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한층 진보된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소개했다. 새로운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에는 차량 내 결제 가능한 ‘인카 페이먼트’, ‘웨이브’ 시청 가능한 OTT 서비스와 뉴스, 카케어, 미디어 스트리밍 등 다양한 앱 지원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 환경 및 운전자 안전에 보다 최적화된 UX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1,110억원의 대규모 투자로 독보적인 No.1 고객 만족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올해 전국 7개의 전시장을 신설하여 총 39개, 8개의 서비스센터 신설하여 총 40개를 확보, 4개의 네트워크 시설 확장 이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신설, 현재 운영 중인 고객 만족 평가단 활동을 전문적으로 강화하고 ▲스웨디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레이디스 살롱’과 ‘하이드 아웃 크루’ 등 다양한 고객 대상 활동을 지속 진행하는 등 올해에도 소비자에게 다가가 브랜드 로열티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증가하는 판매량에 맞춰 최고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 끝에 지난해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 컨슈머인사이트 (ConsumerInsight)의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상품성 만족도(TGR)와 AS 만족도 부문,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한국 시장 내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2025년까지 약 50억의 기부금 유치 등 양질의 스웨디시 웨이(Swedish Way)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매년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한 이동권을 위해 푸르메 재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안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재단’과 함께 환경 영화제 개최 및 ‘헤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로서, 볼보자동차만의 방식으로 한국 사회에 보다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적극 모색 중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자동차에게 한국시장은 가장 역동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상징적인 마켓이며 이에 국내 고객의 만족도와 질적 성장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며, “Volvo EX90 공개 등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 계획에 맞춘 리차지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안전과 인간 중심의 가치라는 볼보의 철학을 고객의 삶(Volvo For Life) 속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중장기적이고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1927년 브랜드 설립 이래 약 10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볼보자동차는 사람들에게 이동의 자유(Freedom to Move)를 선사하며, 사람과 지구를 보호하는 선구자(Safety leader)라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볼보자동차가 개인적(Personal)이면서 지속가능(Sustainable)하며, 안전(Safe)한 방법으로 브랜드를 이끌어온 방식이다.
볼보자동차는 안전과 지속가능성, 기술에 있어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이어온 사람과 생명, 환경을 존중하는 브랜드 유산 등 또 많은 것들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믿고 행동한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목표 및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향한 액션 플랜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리뷰] 기아 플래그십 SUV EV9 실물 보니 '비대칭 별자리 새겨 놓은 위압적 외관'
-
[영상] 볼보 짐 로완 CEO 첫 방한, 안전은 출발점이자 핵심 목표
-
폭스바겐그룹, 전기차와 소프트웨어 개발에 집중 투자한다
-
포르쉐, 작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야심찬 '로드 투 20' 프로그램 발표
-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SNS 채널 통해 다양한 소식 제공하는 소통 창구 활용
-
볼보자동차, 올해 말 'EX90' 韓시장 공개...1110억 투자로 전시장·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
4680 원통형 전지, 누가 강자가 될 것인가?
-
볼보자동차그룹 CEO 짐 로완 및 글로벌 최고 경영진 전원 첫 방한, 전동화 미래 비전 발표
-
페라리, 고객 초청 드라이빙 시뮬레이터 레이싱 대회 <페라리 e-챌린지> 성료
-
포르쉐 AG, 역대 최대 실적 달성 및 '로드 투 20' 프로그램 발표
-
현대차그룹ㆍ효성그룹ㆍ대한상의 '신기업가 정신 발현' 소방관 복지·안전 지원
-
볼수록 탐나는 미래형 세단? 현대차, 신형 엑센트 티저 영상 첫 공개
-
韓 배터리 관련 업체와 협업 확대 묻는 질문에 '볼보자동차 최고경영진의 한마디'
-
[Q&A] 기아 EV9 미디어 프리뷰 행사 질의 응답
-
중국시장, 전기차 판매 가격 인하 봇물
-
단종 되는 W12 엔진, 그 역사와 존재의 중요성
-
2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 61% 증가
-
중국, 7월 1일부터 경량차량 배출 제한 및 측정방법 중국 6b 발효
-
람보르기니, 첫 하이브리드 코드명 'LB744' V12 엔진ㆍ3개 전기모터 결합 1105마력 발휘
-
현대차, 경기도 맞춤형 통합모빌리티 셔클 플랫폼 기반 '똑타' 대부도에서 개시
- [유머] 요즘 씹덕 행사 코스프레 수준
- [유머] 웹툰장면이 현실이된 김병만...
- [유머] 엑셀에서 이거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십니까ㅜㅜ
- [유머] 워후우우 아쎄이! 우주 밀크쉐이크도 있다네!
- [유머] 똑똑한 댕댕이
- [유머] 음탕한 엉덩이
- [유머] 훌쩍훌쩍 아들의 죽음을 눈앞에서 본 어머니의 절규
- [뉴스] 남고생 3명이 여자 초등생 1명을 분리수거장에 가두고 때린 이유 들어보니...
- [뉴스] 한소희, 다시 새긴 쇄골 타투 '2천만 원 들여 지웠다더니'...
- [뉴스] 더보이즈, MC몽 품으로 간다... 11명 전원 소속사 떠나 원헌드레드와 계약
- [뉴스]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 '나솔' 10기 정숙 폭탄 발언
- [뉴스] 민경훈 결혼식, '아는형님' 멤버들 떼창 축가 약속
- [뉴스] 이혜원, GD도 탄 테슬라 '사이버 트럭' 시승 후 솔직 리뷰 남겼다
- [뉴스] '최현석도 합류'... 역대급 요리 대결 펼쳐질 '냉장고를 부탁해2' 셰프 라인업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