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3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8 14:25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북경현대가 중국에서 일렉시오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북경현대가 중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Elexio)'를 공개했다.
현지시간으로 7일 공개된 일렉시오는 완전충전시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비롯해 기존 현대차 아이오닉 라인업과 차별화된 내외관 디자인이 주요 특징이다.
일렉시오 외관 디자인은 전면부 그릴이 삭제된 모습에 스포티한 범퍼를 적용하고 수평으로 배치된 헤드램프 아래에는 풀 사이즈 LED바가 자리를 잡았다.
또 조각처럼 다듬어진 휀더와 리어 스포일러, 그리고 시각적으로 연결성을 지닌 검은색 마감의 D필러가 차량을 더욱 강인하게 연출한다.
북경현대가 중국에서 일렉시오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현대차)
이 밖에 해당 모델 후면부는 상단에 배치된 풀사이즈 LED 램프를 비롯해 역동성을 지닌 범퍼 등이 확인된다.
북경현대는 이번 공개 행사에서 일렉시오 실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주요 외신은 새로운 디지털 계기판과 물리적 버튼이 없는 지능형 인터페이스 구조를 띠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을 통해 간결함에 중점을 둔 디자인으로 설계되고 안전 측면에서 레벨 2 플러스 수준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현대가 중국에서 일렉시오 순수전기차를 공개했다(현대차)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일렉시오는 구체적 차량 제원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싱글 및 듀얼 모터 구성을 기반으로 CLTC 기준 최대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경현대의 일렉시오는 향후 몇 달 안에 중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중국 외 시장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바이두 아폴로 고, 자율주행 차량 호출 1,100만 건 돌파…글로벌 확장 가속
[0] 2025-05-23 17:25 -
볼보 트럭 드라이버 챌린지 성료…연료 효율과 지속 가능성 강조
[0] 2025-05-23 17:25 -
미니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고객 사진전 개최…다채로운 볼거리·즐길 거리 제공
[0] 2025-05-23 17:25 -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 성황…미래 모빌리티 기술 논의 활발
[0] 2025-05-23 17:25 -
유럽 전기차 시장 지각 변동… BYD, 4월 판매량 첫 테슬라 추월
[0] 2025-05-23 17:25 -
극도의 쐐기형 디자인, 현대차 콘셉트카 '옵시디언'... 묘하게 인상적
[0] 2025-05-23 17:25 -
'누가 제값 주고 전기차를 사' 지난달 中 전기차 평균 할인율 16.8% 도달
[0] 2025-05-23 17:25 -
CATL, 혼다와 전략적 협력 심화… LFP, CTB, 공급망 등 전방위 협력
[0] 2025-05-23 14:25 -
중국 전기차 네타, 파산 심사 소송 휘말려… 자진 파산설 부인
[0] 2025-05-23 14:25 -
MINI 코리아, 창립 20주년 기념 두 번째 사진전 진행...LP 음반 커버 연상
[0] 2025-05-23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노사 합동 안전 브랜드 ‘바로제로’ 선포… “안전은 바로, 위험은 제로”
-
대한민국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서울모빌리티쇼서 한자리에 모인다
-
[EV 트렌드] 테슬라, 올 1분기 '역대 최악' 실적 전망... 목표 달성도 실패
-
현대차, 채용 연계형 인터십... 재한 외국인 유학생 및 해외 이공계 박사 등
-
맥라렌, 순수 성능의 대명사 롱테일 출시 10주년 기념 ‘셀레브레이트 LT’ 진행
-
[기자 수첩] 트럼프 관세, 美서 1000만 원 오른 '미국산 수입차' 사야 할 판
-
자동차 디자인과 패션의 만남, 기아 ‘더 기아 EV4ㆍ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
'격동의 시기 올드 멤버 소환' 볼보자동차, 하칸 사무엘손 CEO 재임명
-
상품성 높인 뉴 모델Y, 4월 2일 국내 출시… 테슬라 최초 한정판도 등장
-
[칼럼] '한강 리버버스' 육상은 전기차, 해상은 하이브리드 선박이 답이다
-
현대차, 센디와 AI 물류 플랫폼 개발… 전기 밴 ST1에 적용
-
보쉬, 2025 하노버 산업 박람회서 차세대 수소 기술 공개
-
BMW, 알리바바와 손잡고 중국 시장 공략 강화... AI 기반 디지털 콕핏 탑재
-
스텔란티스, 중국 리프모터와 손잡고 유럽 자율주행 시장 공략 박차
-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내 자율주행 테마관 구성하고 자율주행차 체험 마련
-
333.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를 위해 하드웨어를 교체하는 시대
-
아우디,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강화... 화웨이 기술 탑재 'Q6L e-트론' 생산
-
현대차,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 본격화... 현지 R&D 센터 통해 맞춤형 차량 개발
-
기아, ‘더 기아 EV4-무신사’ 콜라보 마케팅 실시
-
GS글로벌, BYD 1톤 전기트럭 T4K 4월 프로모션 실시
- [유머] 술판 막으려고 그늘 없애버린 구청
- [유머] 사자의 갈기를 훔친 냥아치
- [유머] 어벤져스 5 6 개봉연기
- [유머] 좋군좌 근황
- [유머] 더 나아진 국민연금
- [유머] 알바생 덕에 대박난 사장님
- [유머] 회사복지
- [뉴스] 주한미군, '감축설은 사실 아니다'... WSJ 보도 정면 반박
- [뉴스] 남해 저수지에 60대 자매 차량 추락... 동생 숨지고 언니 중태
- [뉴스] 제주도 사망 교사 유족, '하루에 10통... 심야에도 항의 전화 시달려'
- [뉴스] 사회 분야 대선 토론회, 정책은 실종되고 '인신공격'만 난무
- [뉴스] 정형돈 '부모의 불안, 아이에게 전달돼'... 불안장애 어려움 고백
- [뉴스] 위너 송민호,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으로 검찰 송치
- [뉴스]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판사 '술집서 사진만 찍고 술은 안 마셔'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