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6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5-07 09:25
폼은 나는데... 리어 윈도우 없는 폴스타 4, 후방 카메라 이슈 미국서 고전
폴스타가 미국에서 후방 카메라 리콜로 고전을 겪고 있다(폴스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2023년 4월, 글로벌 첫 공개 당시 리어 윈도우를 없앤 혁신적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던 폴스타의 '폴스타 4'가 미국에서 고전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는 폴스타의 폴스타 4는 쿠페형 SUV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실내, 다양한 편의 및 안전 사양으로 주목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또 무엇보다 리어 윈도우가 있었던 공간에 후방 카메라를 탑재하고 고화질 스크린을 통해 기존 룸미러보다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부분이 핵심이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폴스타는 앞서 출시된 '폴스타 2'의 후방 카메라 문제로 미국 내에서 두 번째 리콜을 실시하며 대부분의 자동차가 100년 넘게 리어 윈도우를 유지하고 있는 이유를 다시 한번 일깨워 준다고 지적했다.
명확히 말하면 이번 리콜은 '폴스타 2' 문제로 미국에서 총 2만 7816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해당 모델은 '카메라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표시되는 것으로 보고됐다.
폴스타 폴스타 4(폴스타)
하지만 현지 언론은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이슈로 미국에서 판매가 중단된 폴스타 2를 언급하며 거의 모든 브랜드 차량에서 카메라 결함이 얼마나 만연해 있는지 고려하면 폴스타 4에도 언제라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한다 해도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 이 경우 리어 윈도우가 없는 폴스타 4에선 더욱 치명적 문제라는 부분을 꼬집었다.
한편 폴스타는 앞서 지난해 6월에도 폴스타 2, 약 2만 6000대에 대한 후방 카메라 관련 리콜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리콜 조치는 OTA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됐지만 실질적인 해결책이 아니라는 게 현지 언론의 설명이다.
이와 관련 폴스타 측은 폴스타 2의 후방 카메라 리콜은 주차 보조 카메라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간 동기화 오류에 따른 문제라고 설명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10년간 100kg 증가, 비만병에 걸린 자동차
-
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안전성·상품성 동시 입증
-
포르쉐 전동화의 정점, 700마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 국내 출시
-
머스크, 정치 기부 줄이고 CEO 5년 연장…투자자들은 안심할까
-
일론 머스크, 정치 후원 축소 선언…테슬라 CEO로 5년 더 재임 의지 밝혀
-
토요타, 차세대 RAV4 공개…독자 OS '아린' 첫 탑재로 SDV 전환 본격화
-
정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바이오·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책 발표
-
미국, 멕시코산 자동차에 평균 15% 관세 적용
-
르노, 기술 협력 통해 전기차 시대 대응…데 메오 CEO 발언 주목
-
'PHEV, 전기 모드로 150km' 도요타, 6세대 신형 RAV4 세계 최초 공개
-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22년 연속 선정...서비스 역량 입증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협력사 상생협력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
-
한국타이어 웨더플렉스 G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
'화재 발생 가능성' 기아 · BMW 인기 모델 등 14개 차종 1만 6577대 리콜
-
현대차, 2026년형 그랜저 출시... '아너스' 트림 신설로 선택지 확대
-
'중국 판매량의 0.1%' GM, 미 · 중 관세 전쟁 여파로 대중국 수출 중단
-
BMWㆍ벤츠 비켜라… 중국 프리미엄 시장 압도한 ‘듣보잡’ 브랜드 '아이토'
-
와 이게 라이다야? 볼보 EX90, 스마트폰 카메라 들이 댔다가 영구적 손상
- [유머] 초코바 쟁탈전
- [유머] 스케이트보드 금지
- [유머] 7년전 초딩이 하던 착각
- [유머]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 [유머] 오징어게임 줄넘기 수준
- [유머] 부대에 등장한 댕댕이
- [유머] 겉보기엔 평범한데 무서운 사람 특징 10가지
- [뉴스] '박근혜한테 왜 뇌물 줘?'... 신동주, 동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1300억대 손배 소송
- [뉴스] 결혼식 올린 성당서... 결혼 10일 만에 세상 떠난 조타의 장례식, 동료들 대거 참석
- [뉴스] '러브버그 일주일만 참으세요'... 돌아오는 주말쯤 자연 소멸 예상
- [뉴스] 로또 1등 13명 각각 21억원씩... 인천서 수동 2게임 당첨돼 '43억 잭팟'
- [뉴스] 尹, 특검 조사 받으며 점심으로 먹은 메뉴는... 저녁 식사, 어쨌나 봤더니
- [뉴스] 특검, 14시간 30분 동안 尹 강도 높게 조사... 구속 여부 판단은?
- [뉴스] 尹, 오후 11시 30분 조서 열람 종료... 조사 시간은 총 14시간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