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09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3-13 11:25
벚꽃에 취해 멈춘 자동차, 진해공원보다 많았던 여기 어때?...대청댐 방문 급증
코로나 19 확산으로 최근 몇 년간 움츠렸던 벚꽃 향이 올해에는 전국에 퍼질 것으로 기대된다. 막혀있던 전국 벚꽃 명소도 올해에는 대부분 코로나 이전 수준의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 벚꽃 개화는 3월 22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29일 진해, 내 달 3일 서울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코로나 19로 군중이 몰리거나 장거리 이동에 제한이 있었던 최근 몇 년, 벚꽃 지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모양이다. 먼 곳으로 가기보다는 가까운 벚꽃을 즐기면서 수도권의 경우 인근으로 사람이 몰렸다. 쏘카가 지난해 벚꽃 개화 시기(3월 20일~4월10일)에 맞춰 차량 정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 많이 찾은 곳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였다.
정차 데이터는 전국 벚꽃 명소 기준 반경 1km 이내 30분 이상 시동을 끄고 정차한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했다. 다음으로는 일산호수공원, 수원화성, 서울숲, 여의도, 석촌호수, 서울 어린이대공원 순이다. 인구가 많은 수도권 지역이 거리가 먼 곳보다는 부담이 덜한 인근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이어 대구 이월드, 경주 보문단지, 부산 온천천 순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벚꽃 개화 시기와 비교해 지난해 정차량이 가장 급등한 벚꽃 명소는 청주 대청댐으로 172% 증가했다. 다음으로 서울숲(169%), 진해해양공원(150%), 경주 보문단지(138%), 울산 무거천(133%), 광주 중외공원(118%), 송도센트럴파크(117%), 서울어린이대공원(112%), 춘천 공지천(111%), 일산호수공원(10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김미루 쏘카 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제한됐던 벚꽃 축제들도 정상화하는 등 오랜만에 거리두기 없이 맞이하는 벚꽃 나들이를 쏘카와 함께 만끽하기 바란다”며 “본격적으로 이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이용자들이 더 합리적이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202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바이크 대회 '코리아 트로페오' 서포트 레이스 개최
- [유머] 회사에 옷을 대충 입고 가는 이유
- [유머] 한국 패치 완료된 외국인의 호소문
- [유머] 발로 벽을 오르는 상남자
- [유머] 싱글벙글 광기 가득했던 2000년대 초반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뉴스] 밤마다 '마트' 안에서 벌어지는 소름 돋는 일... CCTV가 포착한 충격 장면 (영상)
- [뉴스] '우리 딸이 납치됐어요'... 경찰에 붙잡힌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정체
- [뉴스] 이재명 대통령,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임명안 재가
- [뉴스] '좌석 5칸 떡하니 차지하고 드러누워'... 무궁화호에서 포착된 상상초월 '맨발 빌런'
- [뉴스] 강남 주택가서 닭 키우는 이웃... '꼬끼오' 소리에 항의했더니 '일찍 깨워줘도 문제냐' (영상)
- [뉴스] 미나 시누이 수지, 70kg 감량 하더니... 생애 처음으로 '이곳'서 쇼핑하는 감격스러운 순간
- [뉴스] 둘째 임신한 몸으로 8살 아들 번쩍 안아든 이시영... '12시간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