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7
현대차,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조회 2,5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4 17:25
현대차, 2025년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하이브리드 판매 호조

현대자동차가 2025년 1분기(1~3월)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44조 4,078억 원, 영업이익 3조 6,336억 원, 당기순이익 3조 3,822억 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호조와 금융 부문 실적 개선이 실적 상승을 견인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글로벌 도매 판매 대수는 100만 1,120대로 전년 동기 대비 0.6% 감소했으나,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량의 판매 확대가 전반적인 질적 성장으로 이어졌다. 특히 국내 시장에서는 아산공장 셧다운 기저효과에 힘입어 16만 6,360대를 기록하며 4.0% 증가했다. 미국 시장 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해 24만 2,729대를 나타냈다.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는 총 21만 2,426대로 전년 대비 38.4% 급증했으며, 이 중 하이브리드는 13만 7,075대, EV는 6만 4,091대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1분기 매출은 환율 상승(원·달러 평균 환율 1,453원, +9.4%)과 북미 시장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2% 상승했다. 매출 원가율은 79.8%, 판매관리비 비율은 12.0%로 전년 수준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비용 관리도 함께 이뤄졌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3조 6,336억 원으로 집계됐고, 영업이익률은 8.2%를 기록했다. 이는 인센티브 확대 및 R&D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중심의 수익성 개선과 환율 효과가 긍정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통상 환경 악화와 거시경제 불확실성, 무역 갈등 등 복합적인 대외 리스크가 경영 활동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등 신차 판매 확대와 시장별 현지화 전략 고도화를 통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혁신을 지속 추진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된다. 현대차는 2025년 1분기 보통주 기준 주당 배당금을 전년 동기보다 25% 증가한 2,500원으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발표한 중장기 주주환원 방안에 따라, 전체 발행주식의 1%를 소각하고 2024년 매입한 자기주식도 추가 소각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조되는 대외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전략과 유연한 시장 대응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정책 이행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2025년실적 #하이브리드차량 #전기차 #1분기최대매출 #친환경차전략 #글로벌자동차시장 #주주환원정책 #배당금상승 #미래성장전략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 폭스바겐 ID.4 GTX와 맞짱... 결과는 판정승
-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볼보, 차종의 벽을 깬 'ES90' 최초 공개
-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
이베코 창립 50주년 '협업과 혁신, 강력한 유산 바탕 변화의 길 선도'
-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마렛 안네 사라' 2025 현대 커미션 작가로 선정
-
블랙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첫 출시
-
고맙다 '그랑 콜레오스' 월 7000대 고지가 보이기 시작한 르노코리아
-
현대차ㆍ기아 내수 집중, 자동차 2월 반전 성공... 전년 대비 4.1% 증가
-
GM 한국사업장, 2월 총 39,655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9.5% 증가
-
100년 동안 같은 게 아니었어?... 포드 로고에 느닷없이 관심이 쏠린 이유
-
기아, 2025년 2월 25만 3,850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내수 4881대 및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 판매
-
현대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
기아, 3월 구매 고객 대상 다양한 할인·금융 혜택 제공
-
테슬라, 2월에도 유럽 시장서 판매 급락
-
닛산 GT-R R35, 18년 만에 단종...후속 모델 전동화 여부 검토 중
-
메르세데스-벤츠, 전기 슈퍼카 개발 본격화
-
화려한 등장 초라한 출발...BYD 아토3, 차량 인도 지연에 계약자 이탈 조짐
-
[인사] 볼보그룹 코리아, 국내영업서비스부문 총괄 이명관 부사장 임명
-
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솔라스틱 등 4곳 분사... 독립 기업으로 도전
- [포토] 얼짱AV배우 오츠키 히비키
- [포토] 세기AV배우 오키타 안리
- [포토] 포토모델 요시카 리사
- [포토] 섹시 속옷
- [포토] 야한 포즈
- [포토] 슴가의 유혹
- [포토] 섹시 몸매
- [유머] 애매하게 패드립 하는 친구
- [유머] 아재들만 아는 선생님 단골 멘트
- [유머] 한미일 폭주족 진압 방법
- [유머] 같은 9.8초 다른 반응
- [유머] 기초수급 형제를 징집하려던 병무청 근황
- [유머] 정자에 못 박고 텐트 고정한 캠핑족
- [유머] 과대광고 레전드
- [뉴스] 변사자 목에 걸려있던 '20돈 금목걸이' 사라져... 범인 추적해 봤더니
- [뉴스] '이혼숙려캠프' 부부상담사 이호선 교수, 안타까운 근황 전했다
- [뉴스] 임효성, '♥슈'와 이혼설·별거설에... '그때는 사랑했다. 지금은 악마같다' (영상)
- [뉴스] '사망설'까지 돌았던 '나솔 19기' 영철 '뇌출혈로 위중한 상태... 신체포기각서까지' (영상)
- [뉴스] 추자현♥우효광 부부, 2년 만에 달달 투샷... 불륜설에도 돈독한 부부애
- [뉴스] 김숙, '♥구본승'과 10월 7일 결혼 전 '약혼식'... 라방으로 생중계한다
- [뉴스] '케이티♥' 송중기, 여전한 비주얼... '빈센조' 배우들과 오랜만에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