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094콘티넨탈의 오토모티브 그룹, 미래 모빌리티 선도 비전 담은 신규 사명 ‘아우모비오’
조회 12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24 14:25
콘티넨탈의 오토모티브 그룹, 미래 모빌리티 선도 비전 담은 신규 사명 ‘아우모비오’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부문, 신규 사명 ‘아우모비오(Aumovio)’ 발표 (콘티넨탈)
[오토헤럴드 정호인 기자] 콘티넨탈의 오토모티브 그룹 부문이 23일 ‘오토상하이 2025’에서 ‘아우모비오(Aumovio)’를 새로운 사명으로 공식 발표했다. 향후 독립적인 오토모티브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할 ‘아우모비오’는 자동차 산업 내 강력한 시장 입지와 오랜 전통, 그리고 기술적 전문성을 반영한 명칭으로, 혁신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를 주도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아우모비오(Aumovio)’는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해 전 세계 고객에게 소프트웨어 기반 차량(SDV)을 위한 전장 제품과 첨단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우모비오’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콘티넨탈 연례 주주총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올해 9월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콘티넨탈 경영이사회 멤버이자 오토모티브 그룹 총괄인 필립 폰 히르쉬하이트는 “‘아우모비오(Aumovio)’는 독립적인 회사로서 한층 강화된 창의성과 빠른 실행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현지에서의 견고한 입지를 바탕으로 첨단 기술을 접목한 제품,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 글로벌 시너지를 창출하는 네트워크 등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우모비오’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성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모비오’는 고도화된 전장 제품과 현대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혁신적인 센서 솔루션, 디스플레이, 첨단 제동 및 승차감 시스템에 기반한 강력한 시장 입지 외에도, 급성장 중인 SDV 및 자율주행차 시장을 위한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플랫폼, 보조 시스템 등에서 높은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오토모티브 그룹 부문에는 약 9만2000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며, 2024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약 194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그룹 부문은 이번 오토상하이에서 중국 고객과 시장을 위한 ‘현지에서, 현지를 위한(in the market for the market)’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특히, 중국 시장을 위해 합작 법인 ‘호라이즌 콘티넨탈 테크놀로지’와 공동 개발한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 ‘루나(Luna)’와 ‘아스트라(Astra)’를 선보였다.
‘루나’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능동형 안전 기능은 물론 기본 주행 및 주차 기능을 지원하여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아스트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고해상도 지도 없이도 주행 보조 기능을 제공하며, 메모리 기능이 탑재된 주차 보조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비스테온-퀄컴, AI 기반 차세대 콕핏 시스템 공동 개발
[0] 2025-04-30 17:25 -
닛산, 중국 우한 공장 생산 중단…실적 부진 및 경쟁 심화 영향
[0] 2025-04-30 17:25 -
창안자동차, 상하이 모터쇼서 미래 전략 발표…신에너지·지능화·글로벌 확장 '삼각편대' 구축
[0] 2025-04-30 17:25 -
한국자동차연구원, '탄소중립 모빌리티 센터' 준공
[0] 2025-04-30 14:25 -
차량 구매부터 유지관리 '모두 하나로' JLR코리아 원(One) 전략 공개
[0] 2025-04-30 14:25 -
벤틀리, 마지막 W12 '바투르 컨버터블' 두바이 최초 공개...무한 비스포크 옵션
[0] 2025-04-30 14:25 -
로터스, 엘레트라 등 럭셔리 EV 전략 적중...지난해 글로벌 인도대수 74% 증가
[0] 2025-04-30 14:25 -
제네시스ㆍ테이트 모던 '더 제네시스 익스비션: 서도호: Walk the House'
[0] 2025-04-30 14:25 -
GM 한국사업장, 사내 장애인 운영 베이커리 오픈 2주년...지역사회 기여 재다짐
[0] 2025-04-30 14:25 -
시트로엥, 순수 전기 SUV 'C5 에어크로스' 공개... 13인치 대형 스크린 탑재
[0] 2025-04-3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에 ‘일렉시티 타운’ 전기버스 공급
-
현대차, 장애인 채용 확대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고용공단과 업무협약
-
기아 PV5, 본격 출시 3개월 앞두고 '경부고속도로' 등장… 이번에는 패신저
-
한국타이어, 중대형 카고 트럭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DH51’ 출시
-
현대차그룹-포스코그룹, 철강·이차전지 소재 포괄 협력... 시너지 기대
-
볼보 S90 부분변경, 올 여름 중국 판매 시작...미국 및 유럽은 없어
-
제프 베조스의 '슬레이트 오토'… 클래식카 닮은 3도어 SUV 티저 공개
-
현대차·기아, 디자인 경쟁력 ‘2025 레드 닷 어워드’ 7관왕...EV3 최우수상
-
[EV 트렌드] 테슬라, 코드명 E41 이른바 '저가형 모델 Y' 출시 연기
-
[기자 수첩] 스바루가 내린 신형 아웃백 인테리어 결단에 쏟아지는 찬사
-
현대차그룹 '연비 45%·최고 출력 19%↑'도요타 잡을 게임 체인저 공개
-
[칼럼] 1시간 주행에 20분 공회전... 환경ㆍ연비, 다시 주목받는 'ISG'
-
모양이 비슷한 도로표지판 의미 살펴보니
-
현대차, 일본 오키나와 EV 렌터카 프로모션…“여행하며 전기차 체험”
-
'하루 한대꼴' 르노코리아 판매왕 정의영 마스터 '카톡에 고객 5000명'
-
중국 정부 '스마트ㆍ자율주행' 광고 금지... ADAS 무선 업데이트도 제동
-
[시승기] 르노 아르카나 하이브리드 E-Tech '시작부터 끝까지 놀라운 연비'
-
[EV 트렌드] BYD, 프리미엄 브랜드 방청바오 '타이3' 2000만원대 출시
-
수동변속기로 6분 56.294... 포르쉐 911 GT3,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
혼다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CB1000호넷SP’50대 한정 온라인 상담 시작
- [유머] 영화 촬영 도중 리얼하게 찍힌 장면들의 비밀.jpg
- [유머] 당근에 뜬 SKT 유심 판매
- [유머] 연예인 이름 가로 세로해도 같은 이름
- [유머] 토스트 창업 이름 레전드
- [유머] 바닥도 개판이네
- [유머] 일본에서 실제로 판매 중인 인도인 완전 무시 카레
- [유머] 자기 컴퓨터 선 정리 한 거 자랑하는 레딧 유저
- [뉴스] 한덕수, 대선 출마 공식화... '이 길밖에 없다면 가야한다고 결정'
- [뉴스] 법원, '내란죄' 재판받는 尹에 지하 통로 출입 '불허' 잠정 결론
- [뉴스] 차 안에서 '번개탄' 피워 빌라에 불 낸 30대 여성... 전신화상 입은 40대 주민 결국 숨졌다
- [뉴스]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의혹'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 [뉴스] [속보]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유죄 취지' 파기 환송
- [뉴스] 이상민 '20년 만의 재혼' 소식에 연예계 축하 들끓었다
- [뉴스] 뒤늦게 알려진 이세영 '조모상' 비보... '5월부터 다시 힘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