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8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6 14:25
제프 베조스가 투자하는 저가형 전기 픽업 '슬레이트' 첫 티저 공개
슬레이트 오토의 저가형 전기 픽업 티저 공개(소셜미디어 캡처)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진 '슬레이트 오토(Slate Auto)'의 첫 전기 픽업 트럭 디자인이 공개됐다.
현지시간으로 15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미시간주 트로이에 본사를 둔 슬레이트 오토의 첫 전기 픽업이 티저 영상을 통해 일부 디자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직 차명이 확정되지 않은 해당 모델은 2도어 2인승 구조로 구형 레인지로버와 지프 레니게이드를 섞어 놓은 듯 역동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티저 영상을 통해 전면 그릴은 전기차 특성이 반영되어 삭제되고 후면 모서리에 충전 포트가 자리한 모습이 확인된다.
2만 5000달러, 한화 약 3700만 원대 저가형 전기 픽업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슬레이트 오토는 제프 베조스가 투자한 리빌드 매뉴팩처링의 분사 형태로 지난 2022년 조용히 설립됐다.
슬레이트 오토의 저가형 전기 픽업 스파이샷(소셜미디어 캡처)
회사 대부분의 정보가 비밀에 부쳐진 슬레이트 오토는 설립 후 포드, GM, 스텔란티스 같은 기존 레거시 완성차 제조사 뿐 아니라 피스커, 카누 등에서도 인재를 영입하며 그 실체가 조금씩 알려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슬레이트 오토는 2026년 말 출시를 목표로 2만 5000달러 2도어 2인승 전기 픽업을 개발 중이다. 이번 티어 영상을 통해 슬레이트 오토는 전기 픽업 트럭의 세부 정보를 오는 23일 추가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폭스바겐 모이아, 노르웨이 오슬로서 ID. 버즈 AD 자율주행 시험 운행 개시
-
자동차운전면허증 23년 만에 새 디자인... 위변조 등 보안성 강화
-
맥라렌, 항공우주 산업 수준 'ART공정' 공개… W1에 첫 적용
-
서학 개미들 어쩌지, 일론 머스크 절친 CFO도 테슬라 주식 팔아 치워
-
전기차와 내연기관차, 단순 비교는 무의미하다
-
안드로이드 오토에 ‘제미나이 AI’ 추가 테스트… 운전자 편의성 향상될까
-
기아 EV9, 미국서 가정용 전력 공급 가능해진다… 월박스 ‘Quasar 2’ 사전 예약 시작
-
로스앤젤레스보다 브라질 상파울루가 더 높은 MZ 세대 전기차 선호도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
제네시스, GV60과 혹한의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 숏 다큐멘터리 공개
-
현대차 권길주 영업부장, 입사 후 22년간 연평균 약 230대 ‘판매거장’ 선정
-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브라질 랩 타임 경신... 4개 대륙에서 신기록 달성
-
쏘나타보다 싸네... 기아 'EV4' 서울시 기준 3400만 원대에 사전 계약
-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920마력 HPEV 슈퍼카 ‘테메라리오’ 공개
-
[신차공개] 볼보, 차세대 전기 세단 ‘ES90’·KGM 첫 HEV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개
- [유머] 잃어버리고 23일 만에 찾은 휴대폰
- [유머] 하늘에서 고무보트 타기
- [유머] 증거 없으면 안 믿을 지각 사유
- [유머] 일본 버블시절패션
- [유머] 유치원 뒷마당 주차장
- [유머] 한국빵은 차원이 다르다는 일본 아이돌
- [유머] 혼돈의 카오스를 보여주마
- [뉴스] 김혜경 여사,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찾아 '이 말' 전하며 눈시울 붉혀
- [뉴스] '죽을 거 알면서도 캄보디아 보내'... 사망 대학생 지인 '조직 대표, 경찰 간부와 호형호제'
- [뉴스] 조우종, 눈물의 도전 끝에 자격증 합격 소식 전했다... '매일 포기하고 싶었다'
- [뉴스] '수익금 미지급' 박봄, 양현석 고소 사실 아니었다... '2NE1 활동 정산 이미 완료'
- [뉴스] 슈퍼주니어 예성, 반려견 '멜로' 떠나보내며 눈물... '아버지, 딸 보낸 슬픔 상상 안 가'
- [뉴스] '국정자원 화재' 인재 정황 드러나... 작업 경험 없는 '불법 하도급업체'가 공사
- [뉴스] '캄보디아 감금·살해 조직' 몸통은 중국인 26세 하이종... '10대 때부터 악명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