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80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11 14:25
BMW, 뉴 i4 M50 xDrive 출시... 제로백 3.9초대 고성능 전기 그란 쿠페
BMW 뉴 i4 M50 xDrive 국내 출시(BMW코리아)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BMW코리아가 고성능 순수전기 그란 쿠페 '뉴 i4 M50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차는 프리미엄 브랜드 최초의 중형 순수전기 그란 쿠페인 BMW 뉴 i4의 고성능 모델로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에서 비롯된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4 도어 쿠페 고유의 우아한 디자인, 그리고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뉴 i4 M50 xDrive에는 BMW그룹의 최신 eDrive 전기 모터가 앞뒤 차축에 각각 탑재됐다. 합산 최고 출력 544마력, 합산 최대 토크 81.1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불과 3.9초 만에 도달하는 뛰어난 가속력을 보여준다.
BMW 뉴 i4 M50 xDrive 국내 출시(BMW코리아)
여기에 실시간으로 감쇠력을 조절하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도 장착돼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탁월한 핸들링 성능을 제공한다. 고전압 배터리의 용량은 84kWh이며, 전비는 복합 기준 4.1kWh/km,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387km이다. 급속 충전은 최대 205kW까지 지원하고, 10~80% 충전은 약 30분 소요된다.
신차 디자인은 BMW M 특유의 강렬하고 스포티한 요소로 차별화했다. 전면부에는 가로 바(bar) 타입의 BMW M 키드니 그릴을 적용해 역동적인 스타일을 강조하고 실내에는 상단에 붉은색 표시가 인상적인 D컷 스타일의 M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해 스포티한 감성을 배가했다.
뉴 i4 M50 xDrive에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를 적용해 직관적인 구성의 ‘퀵셀렉트’를 지원하며, 하위 메뉴 이동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컨트롤 디스플레이 하단에 메뉴바를 적용해 주요 기능을 즉시 제어할 수 있으며, 라이브 위젯은 상하좌우로 넘기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불러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BMW 뉴 i4 M50 xDrive 국내 출시(BMW코리아)
이밖에 뉴 i4 M50 xDrive에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19인치 바이 컬러 더블 스포크 휠과 M 스포츠 브레이크가 장착되며, 실내에는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센사텍 가죽 소재의 스포츠 시트, 중앙 송풍구에 은은한 간접 조명을 조합한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 3-존 에어 컨디셔닝 등이 탑재됐다.
BMW 뉴 i4 M50 xDrive에는 스톱&고를 지원하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와 자전거도 감지하는 전후방 접근 및 충돌 경고, 차선 이탈 방지 및 유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BMW 뉴 i4 M50 xDrive 국내 출시(BMW코리아)
또한 주차 보조 어시스턴트 및 후진 어시스턴트 등을 제공하는 파킹 어시스턴트 스탠다드가 기본 제공되며, 상위 트림인 뉴 i4 M50 xDrive 프로에는 차량 주변 360도 확인이 가능한 서라운드 뷰와 3D 뷰 등이 추가된 플러스가 적용된다.
판매 가격은 뉴 i4 M50 xDrive가 8490만 원, 뉴 i4 M50 xDrive 프로가 9160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美 시장 향하는 기아의 첫 전기 픽업 '타스만과 완전 다른 디자인'
-
KGM, 호주 우수 딜러 평택 본사 초청 미래 발전 전략 공유...7000대 수출 목표
-
페라리 V12 혈통 최신작 '12칠린드리' 2025 카 디자인 어워드 양산차 부문 수상
-
봄철 ‘졸음운전’ 주의보, 순간 방심 대형 사고 발생...교통사고 치사율 약 2배
-
'수입차 11만 8000대 리콜' 볼보 XC60 · 벤츠 S 클래스 등 포함
-
'中 시장 포기 못 해' 폭스바겐, 상하이 오토쇼에서 3대 콘셉트카 예고
-
[영상] 전기차냐 하이브리드냐? 푸조의 똑똑한 해답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
기아, ‘2030 중장기 전략’ 발표…전기차 확대·PBV·픽업까지 전방위 공략
-
정부, 美 관세 대응 정책 금융 2조원 추가'… “자동차 산업 보호 총력전”
-
볼보, '트럭 구독' 서비스 개시...R&M Trucking, 첫 고객으로 전기 트럭 도입
-
영국 정부, 자동차 산업 지원 강화… 전기차 전환 유예 및 규제 완화
-
현대모비스, 인도에 통합 R&D 센터 개설… 소프트웨어 개발 거점 확대
-
[영상] 모험 가득한 일상, 기아 타스만 온오프로드 시승기
-
[영상] 브라우저부터 OTT까지, 르노코리아의 디지털 드라이브
-
한강 리버버스 이 정도는 돼야, 스톡홀름을 뜨겁게 달군 '하이드로포일'
-
레이싱카ㆍ튜닝카까지... 서울모빌리티쇼 ‘X-ROAD’ 테마관 인기 폭발
-
5년간 900개, '기아 엔진 도난 사건'... 경찰,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
-
“서울~부산 20분”… 시속 1200km/h ‘K-하이퍼튜브’ 꿈의 열차 시동
-
中 시장 반토막, 포르쉐 1분기 판매량 8% 감소... 전기차 비중은 확대
-
KGM, 전환사채 전환으로 자본금 일부 조정…재무안정성 강화
- [유머] 1원 더 벌려다가 배달어플 평점 1.5점으로 시작하는 가게.jpg
- [유머] 케데헌을 사랑해. 하지만 왜 흑인이 나오지 않는거지
- [유머] 치매 아내가 잠깐 정신이 돌아오자 한 일
- [유머] 유럽 가로등의 비밀
- [유머] 과자를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유머] 시어머니에게 전통 춤 추는 며느리
- [유머] 근데 웹툰 내려친때 매번 지겹게 나오는게 웹툰은 다 똑같다인데.
- [뉴스] '풍자인 줄, 그 사람 너무 뚱뚱하더라'... 설치기사가 풍자에게 한 말
- [뉴스] ''좋아요' 무대 아닌 통제구역'... 인명사고 속출하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올린 게시물
- [뉴스] 5명에게 새 삶 선물하고 떠난 백세희 작가... 전세계에서 '추모' 물결 일렁이고 있다
- [뉴스] 직접 '떡볶이 1000인분' 요리한 쯔양... 역대급 크기에 걸맞는 따뜻한 시간 가졌다
- [뉴스] '취업 준비하는데 비용 늘었다'... 가장 부담스러운 비용으로 '이것' 뽑았다
- [뉴스] 손흥민 복귀전 골폭발, LA FC 정규리그 3위로 MLS컵 플레이오프 1라운드 진출
- [뉴스] '유방암 술파티' 논란 W코리아, 나흘 만에 공식 사과문 발표... '진행 적절치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