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26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4-08 15:45
'벤츠는 非常 한국은 飛翔' 1분기 글로벌 판매 7%↓, 한국은 40%↑
(오토헤럴드 DB)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중국 시장과 전기차 판매 부진으로 1분기 역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벤츠가 7일(현지 시간) 공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상용 및 밴을 포함한 글로벌 총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총 52만 9200대를 기록했다.
문제는 벤츠의 최대 시장인 중국과 유럽 시장의 판매 감소세가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벤츠의 유럽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14만 8700대다. 텃밭인 독일에서도 10% 감소한 4만 5300대에 그쳤다. 중국에서도 10% 감소한 15만 2800대를 기록했다.
전기차 판매도 부진했다. 벤츠 전기차 판매량은 4만 550대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한 실적이다. 상용 및 밴을 합친 순수 전기차는 판매량은 14% 감소한 4만 700대에 그쳤다.
벤츠의 AMG, 마이바흐, G 클래스 등 고급형 모델의 판매도 2% 감소한 6만 5100대(전기차 등 파생 모델 포함), C 클래스와 E 클래스 등 핵심 라인업도 2% 감소한 26만 3400대, 나머지 엔트리 모델의 판매도 9% 감소한 11만 7800대로 부진했다.
북미 지역에서 4% 증가한 7만 6900대로 체면을 세웠지만 벤츠의 글로벌 시장 가운데 가장 주목할 국가는 한국이 됐다. 벤츠는 지난 1분기 한국 시장에서 총 1만 5215대를 팔아 작년 동기 대비 41.9%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경쟁 브랜드인 BMW가 같은 분기 9.7% 증가한 1만8612대를 기록했고 수입차 전체 1분기 판매량이 11.1% 증가한 6만 657대라는 점에서 벤츠는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기록했다.
벤츠 그룹의 이사회 멤버이자 마케팅 & 세일즈 부문을 총괄하는 마티아스 가이젠(Mathias Geisen)도 실적을 발표하는 공식 자료에서 '한국 시장의 긍정적인 판매 모멘텀으로 글로벌 시장과 상반된 실적을 거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을 정도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미국 자동차 업계, 트럼프 관세에 경고…차량 가격 25% 인상 전망
-
중국, AI 모델 및 벤처캐피털 투자 강화…기술 자립 가속화
-
기아-경기도ㆍ화성특례시, 'PBV 기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협력
-
포르쉐코리아, 다섯 번째 복합 문화 공간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 오픈
-
현대차 싼타페 '왕중왕' 2025 세계 여성 올해의 차 '최고의 차' 수상
-
캐딜락, 순수 전기 '에스컬레이드 IQL' 공개... 공간 및 실용성 극대화
-
디자인 · 주행성능 싹 다 바꿨다. 제네시스, GV60 부분변경 모델 출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라인, 폭스바겐 ID.4 GTX와 맞짱... 결과는 판정승
-
세단도 아니고 SUV도 아니고...볼보, 차종의 벽을 깬 'ES90' 최초 공개
-
뮬리너의 유산과 장인정신, 벤틀리 벤테이가 아틀리에 에디션 출시
-
이베코 창립 50주년 '협업과 혁신, 강력한 유산 바탕 변화의 길 선도'
-
현대차·테이트 미술관, ‘마렛 안네 사라' 2025 현대 커미션 작가로 선정
-
블랙 라인업의 최상위 플래그십, 제네시스 G90 롱휠베이스 블랙 첫 출시
-
고맙다 '그랑 콜레오스' 월 7000대 고지가 보이기 시작한 르노코리아
-
현대차ㆍ기아 내수 집중, 자동차 2월 반전 성공... 전년 대비 4.1% 증가
-
GM 한국사업장, 2월 총 39,655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9.5% 증가
-
100년 동안 같은 게 아니었어?... 포드 로고에 느닷없이 관심이 쏠린 이유
-
기아, 2025년 2월 25만 3,850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5년 2월 내수 4881대 및 수출 1218대로 총 6099대 판매
-
현대차, 2025년 2월 32만 2,339대 판매
- [유머] 60초안에 이 문제 못 풀면 언어 수준 의심을 해야..
- [유머] 보정 없이 찍은 아프리카 동물들의 위장 클라쓰..
- [유머] 대학교 근처 밥집에 들어갔다가 생긴 일
- [유머] 어느 인스티즈 언냐
- [유머] 아기 있는 부모들이 밖에서 들으면 제일 빡친다는 말.jpg
- [유머]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난 신입직원
- [유머] 인천 송도 여중생이 몰던 킥보드에 치인 30대 여성 일주일째 중태
- [뉴스] 쌍둥이 출산한 임라라의 갑작스러운 '산후 출혈'... '응급실 뺑뺑이'에 남편 손민수 분노했다
- [뉴스] 아이들 슈화, 팬들에 '셀카 원본' 보내며 분노... '회사에 포토샵 하지 말랬는데'
- [뉴스] '응급실 뺑뺑이, 이제 사라집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 법' 통과
- [뉴스] 20년전 네이트온 아이디 찾으려다 '사기꾼' 의심 받은 시민... 훈훈 결말 맞았다
- [뉴스] [속보] '윤석열 체포'한 오동운 공수처장, 이번주 중 '해병특검'에 피의자 소환
- [뉴스] 지하철서 70대 노인이 '바로 앉아달라' 한 마디 하자 무차별 폭행한 40대 남성... 징역 6개월
- [뉴스] 정부 '성분명 처방' 추진에 의사단체 강력 반발... '정책 강행시 강경 투쟁 나설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