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61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4-02 14:25
현대차, 3월 글로벌 36만 5812대 2.0% 감소… 내수 상승, 해외는 주춤
현대차 그랜저. (현대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차가 2025년 3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36만 581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0% 감소한 수치로, 국내 시장은 소폭 증가한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6만 3090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0.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는 30만 2722대로 2.6% 줄었다.
국내 판매에서는 세단 부문은 아반떼가 6829대로 가장 많이 팔았고 그랜저 6211대, 쏘나타 4588대 등 총 1만 8186대가 판매됐다. RV 부문에서는 싼타페 5591대, 투싼 4536대, 코나 2869대, 캐스퍼 2025대 등 2만 243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 3월 판매 현황
상용 부문에서는 포터 5653대, 스타리아 3717대, 버스 및 트럭 포함 2400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849대, GV70 3106대, GV80 2928대 등 총 1만 592대가 판매돼 고급차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유지했다.
해외 시장에서는 글로벌 수요 둔화 및 일부 지역 정책 변화의 영향으로 판매가 감소했다. 현대차는 3월 해외에서 전년 대비 2.6% 줄어든 30만 272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권역별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지화된 판매 및 생산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전기차 라인업 확대와 함께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를 통해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보그워너, 글로벌 OEM의 대형 트럭 전기차에 전기 팬(eFan) 시스템 공급
-
현대차-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 실시
-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
만트럭버스코리아, FC 바이에른과 고객 초청 프리미엄 이벤트 성료
-
7월 수입 상용차 459대 신규등록
-
[김흥식 칼럼]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지, 전기차 배터리 정체를 밝혀라!
-
'세계 최초 예고' 마세라티, MC20 기반 슈퍼카 몬터레이 카 위크 출전
-
'헛다리 급발진 논란' 현대차,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시스템 적용차 확대
-
롤스로이스 '스펙터 세마포어' 공개... 젊은 층을 위한 단 한대의 비스포크
-
BMW·현대차 '에어백 결함'등 4개사 103개 차종 17만 2976대 리콜
-
올 뉴 레인지로버 ·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출시...전기 모드 80km
-
獨 대형 약국 체인, 트럼프 지지하는 테슬라 더 이상 구매하지 않겠다
-
NHTSA, ARC · 델파이의 폭발하는 에어백 '최대 5100만대' 대규모 리콜 강제
-
[시승기] '괜찮아요 괜찮아' 디젤로 가는 폭스바겐 SUV 3세대 부분변경 투아렉
-
美 뉴스위크 선정 최고의 첫 차는 '아반떼'...현대차ㆍ기아 17개 부문 휩쓸어
-
새 싱글프레임, 다부진 모습으로 돌아 온 ‘아우디 A6’...7100만 원부터 시작
-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페달 오조작 보조 시스템 등 독보적 특장점 5개
-
'제네시스' 美 독립 매장 21곳 추가, 총 56곳으로 확장...올해 판매 기록 깰 듯
-
기아 EV4, 세단과 해치백 라인업?
-
중국 화웨이와 베이징자동차 합작 브랜드 스텔라트 첫 모델 S9 출시
- [유머] 한 호두과자점의 안내문
- [유머] 원룸에 지인방문시 3천원 내라는 집주인
- [유머] 현대인이라면 몸에 나쁜습관 하나쯤은 중독되어 있다
- [유머] 딸이 운영하는 수제 도박장에 들어온 아빠
- [유머] 이들중에 스파이가 있는것같다.
- [유머] 한국과 완전히 반대라는 헝가리 스킨십 문화
- [유머] 탁구의 위험한 서브기술
- [뉴스] '김치·된장찌개 싫다던 미국인 아내, 말없이 애들 데리고 출국... 이혼할 수 있을까요?'
- [뉴스] '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尹 정부 취소 3년 만에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 [뉴스] '김지민♥' 김준호, 2세 계획 중... '내년쯤, 술·담배 끊는 중'
- [뉴스] 화재 현장에 쓰러져 있던 60대 남성, 알고 보니... 황당한 정체
- [뉴스] 안철수 '정청래, 그 입 다물라'... '이제 나한테 찍혔다, 각오를'
- [뉴스] '10분 일찍 갔는데'... 문 잠겨 있어 돌아갔더니 '노쇼' 처리한 사진관 사장
- [뉴스] '속옷 차림 체포 저항' 尹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 '조폭보다 못한 행태'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