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307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조회 91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5 14:25
아우디, 전기차 주행거리·성능 모두 잡는다…A6 e-트론 최대 630km 주행

아우디 미국 법인이 오는 2025년 여름 출시 예정인 전동화 세단 ‘A6 스포트백 e-트론’과 ‘S6 스포트백 e-트론’의 세부 사양과 트림별 정보를 발표했다. 이들 모델은 아우디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공기역학적 설계를 갖췄으며, 최장 주행거리를 제공하는 BEV(배터리 전기차)로 소개됐다.
A6 e-트론, 최대 392마일 주행…800볼트 고속 충전 지원
후륜 구동(RWD) 기반 A6 스포트백 e-트론은 ‘울트라 패키지’ 기준으로 미국 EPA 추정 최대 주행거리 392마일(약 630km)을 기록한다. 탑재된 100kWh 배터리는 270kW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800볼트 아키텍처 기반으로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21분이 소요된다.
A6 e-트론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다르다. RWD 모델의 경우 프리미엄 트림이 6만 5,900달러부터 시작되며, 프리미엄 플러스는 6만 9,800달러, 프레스티지는 7만 2,200달러다. 동일한 구성의 AWD 모델은 각각 6만 7,900달러, 7만 1,800달러, 7만 4,200달러다.
AWD A6 스포트백 e-트론의 가속 성능은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마일(약 96km)까지 4.3초에 도달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30마일(약 209km)이다. 주행거리는 EPA 기준 377마일(약 606km)이다.

S6 e-트론, 고성능 전기 스포츠 세단…제로백 3.7초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닌 AWD S6 스포트백 e-트론은 아우디 전동화 라인업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포지션이다. 20인치 휠 기준으로 주행거리는 324마일(약 521km)이며, 0-60마일 가속 성능은 3.7초, 최고 속도는 시속 149마일(약 240km)이다.
S6 스포트백 e-트론의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이 7만 8,700달러, 프리미엄 플러스는 8만 2,200달러, 프레스티지는 8만 4,600달러로 책정됐다.
아우디,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 가속화
이번에 공개된 A6 및 S6 스포트백 e-트론은 아우디가 북미 시장에서 전기 세단 라인업을 본격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긴 주행거리와 고속 충전, 정숙하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전기 세단을 통해 테슬라,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과의 경쟁에서 존재감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0] 2025-05-22 16:45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0] 2025-05-22 16:45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0] 2025-05-22 16:45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0] 2025-05-22 16:45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0] 2025-05-22 16:45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0] 2025-05-22 16:45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0] 2025-05-22 16:45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0] 2025-05-22 16:45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0] 2025-05-22 16:45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0] 2025-05-22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342. 르노그룹, 앙페르와 중국 R&D센터 중심으로 미래 개척한다
-
엘앤에프, 국내 배터리업체와 LFP 공급 협약 체결…중저가 전기차·ESS 시장 본격 진출
-
피아트, 첫 3륜 전기 상용차 ‘트리스’ 공개
-
볼보, 구글과 협력 강화…차량에 '제미나이' AI 도입 예정
-
BMW, i7 테스트 차량에 전고체배터리 탑재…솔리드파워와 공동 개발
-
닛산, 6세대 '마이크라' 전기차로 유럽 출시
-
포드·현대에 이어 토요타도…미국 소형 트럭 시장 진입 예고
-
현대차·기아-인천국제공항공사, AI 기반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 검증 협력
-
현대차그룹, '월드 하이드로젠 서밋 2025' 참가…글로벌 협력 강조
-
자동차 美 관세 부과 직격탄… 전달 이어 5월 수출도 6.3% 감소 비상
-
위라이드, 아부다비 로보택시 무인 운행 지역 확대…중동 첫 완전 무인 시범 서비스
-
폴스타 3, BBC 탑기어 선정 '최고의 전기 SUV' 등 잇단 수상 쾌거
-
하나라도 잘해 포르쉐ㆍ폭스바겐 CEO 겸직 '올리버 블룸' 불만 고조
-
배운대로 청소하고 요리까지 척척 테슬라, 진화한 옵티머스 영상 공개
-
‘BMW 엑설런스 라운지’...럭셔리 로드스터 '콘셉트 스카이탑’ 국내 공개
-
짠돌이로 변한 미국 소비자들, 자동차 평균 수명 12.8년 돌파... 한국은?
-
'만남의 공간으로 변신' 페라리, 새로운 딜러십 CI 반영 첫 전시장 오픈
-
10년간 100kg 증가, 비만병에 걸린 자동차
-
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안전성·상품성 동시 입증
-
포르쉐 전동화의 정점, 700마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 국내 출시
- [유머] 감동실화)저혈당 쇼크로 쓰러진 아빠를 구한 2살 아기
- [유머] 미슐랭을 안 좋아하는 사람
- [유머] 세금도둑이 하는 일
- [유머] 19) 독일의 성문화
- [유머] 건설현장 화장실 문을 자꾸 뜯는...
- [유머] 제대로 선을 넘어버린 요즘 군대 근황
- [유머] 귀여운 물개
- [뉴스] '딸 죽음 떠돌다 세상 떠난 엄마'... '익산 모녀' 사건의 비극적인 전말
- [뉴스] 112·119에 '아이가 납치당했다' 허위 신고한 40대, '참교육' 당했다
- [뉴스] 술취해 1시간 동안 동네 돌아다니면서 '선거벽보' 12개나 훼손한 60대 남성의 최후
- [뉴스] '동성' 고등학생 제자 성추행한 유명 남성 한국무용가, 징역 4년 선고
- [뉴스] '혼혈 모델' 한현민, 에스팀과 전속 계약... 한혜진 새식구 됐다
- [뉴스] 추성훈, 철거된 오사카 고향집 집터 찾아... 허망함에 무릎 꿇었다
- [뉴스] '조혜련 동생' 조지환, 모발이식 근황 공개... '오~ 이러다 션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