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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5 14:25
'멋대로 저단 변속' 美 NHTSA, 포드 F-150 약 130만대 변속기 결함 조사
미국 NHTSA가 의도하지 않은 저단 변속 현상이 발생하는 포드 F-150 결함 여부 조사를 시작했다. (포드)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북미 시장에서 단일 모델 최다 판매 기록을 갖고 있는 포드 F-150이 심각한 결함으로 대규모 리콜 위기에 처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4일(현지 시간), 2015~2017년형 포드 F-150 픽업트럭 약 130만 대의 결함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HTSA는 F-150이 운전자 조작 없이 갑자기 저단 기어로 전환(다운 시프트)되면서 급격한 감속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138건의 소비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의도하지 않은 갑작스러운 저단 변속은 뒷바퀴의 잠김·미끄러짐을 유발, 사고와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조사 대상 모델은 6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포드 대변인 마리아 부츠코프스키(Maria Buczkowski)는 “현재 해당 문제에 대해 NHTSA와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드는 후방카메라 영상 출력 결함 및 이전 리콜 수리 오류와 관련해 총 5만여 대의 차량을 추가 리콜한다고 밝혔다. 해당 리콜 대상은 2020~2023년형 포드 익스플로러, 링컨 에비에이터와 2020~2022년형 링컨 코세어 등이다.
포드는 이 외에도 12V 배터리 충전 상태를 감지하지 못하는 전장 시스템 오류로 2021~2024년형 브롱코 스포츠와 2022~2023년형 매버릭 약 1만 3000여 대를 리콜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2021~2022년형 포드 엣지 2250여 대는 후방카메라 영상이 아예 출력되지 않거나 왜곡되는 문제로 리콜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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