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11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3-25 14:25
현대차-센디,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 MOU... 2분기 시범 서비스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SV사업실 오기용 상무, 센디 염상준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내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Sendy)’와 손잡고 AI 기반 친환경 운송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현대차는 24일 서울 강남대로 사옥에서 센디와 ‘ST1 기반 AI 운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차 국내 SV사업실 오기용 상무와 센디 염상준 대표, 김혜진 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의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에 센디의 AI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탑재, 화물차주의 수익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물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현대차 ST1은 1회 충전 주행거리 317km, 낮은 스텝고, 높은 적재함, 대용량 적재 공간 등을 갖춘 도심형 전기 화물차로,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반 운송 최적화 기술과 결합하게 된다.
센디의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공차율(빈차 이동 비율)을 최소화하고 최적의 운송 경로를 제공하는 차량용 앱으로, 차주의 업무 효율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양사는 2분기부터 수도권에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연내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하고 100대 규모로 운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AI와 전동화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운송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송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만남의 공간으로 변신' 페라리, 새로운 딜러십 CI 반영 첫 전시장 오픈
-
10년간 100kg 증가, 비만병에 걸린 자동차
-
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안전성·상품성 동시 입증
-
포르쉐 전동화의 정점, 700마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 국내 출시
-
머스크, 정치 기부 줄이고 CEO 5년 연장…투자자들은 안심할까
-
일론 머스크, 정치 후원 축소 선언…테슬라 CEO로 5년 더 재임 의지 밝혀
-
토요타, 차세대 RAV4 공개…독자 OS '아린' 첫 탑재로 SDV 전환 본격화
-
정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바이오·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책 발표
-
미국, 멕시코산 자동차에 평균 15% 관세 적용
-
르노, 기술 협력 통해 전기차 시대 대응…데 메오 CEO 발언 주목
-
'PHEV, 전기 모드로 150km' 도요타, 6세대 신형 RAV4 세계 최초 공개
-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22년 연속 선정...서비스 역량 입증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협력사 상생협력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
-
한국타이어 웨더플렉스 G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
'화재 발생 가능성' 기아 · BMW 인기 모델 등 14개 차종 1만 6577대 리콜
-
현대차, 2026년형 그랜저 출시... '아너스' 트림 신설로 선택지 확대
-
'중국 판매량의 0.1%' GM, 미 · 중 관세 전쟁 여파로 대중국 수출 중단
-
BMWㆍ벤츠 비켜라… 중국 프리미엄 시장 압도한 ‘듣보잡’ 브랜드 '아이토'
- [유머] 모르는 집에 파리떼 붙어있다고 신고한 사람
- [유머] 화제의 헬스녀
- [유머] 부대찌개가 아니고 소시지 부대나베
- [유머] 오싹오싹 원피스 속의 블리치
- [유머] 아아... 모르는가?
- [유머] 잠자는 흑갸루
- [유머] 남자친구랑 화해하는 방법
- [뉴스] 이강인의 '환상 로빙패스' 힘입어 레알마드리드 4-0으로 격파... PSG, 클럽월드컵 '결승' 진출
- [뉴스] '치즈빵에 찐감자, '이것'에 찍어먹어'... 尹, 구속 후 첫 아침식단 봤더니
- [뉴스] '머그샷' 찍은 윤석열, 서울구치소에 재수감... 에어컨 없는 3평 '독방'에 입소 예정
- [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빠른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제안... 미국 측도 공감'
- [뉴스]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다시' 구속... 법원 '증거 인멸 우려'
- [뉴스] 신곡 내고 스케줄 바쁜데도 원주까지 가 후임들 응원한 제이홉
- [뉴스] 나나, 카메라 앞에서 장도연과 '깜짝 키스'... 팬들 난리난 이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