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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73[시승기] 전천후 SUV,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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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24 14:25
[시승기] 전천후 SUV, 렉서스 LX 700h '내구성 하나 만큼은 비교 불가'
렉서스 LX 700h(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대당 1억 5000만 원이 훌쩍 넘는 가격에도 국내 출시 이전부터 약 200대 사전계약을 달성한 렉서스 'LX 700h'는 올해 국내 배정 물량이 500대로 한정된 만큼 이미 해당 차급에서 경쟁 모델을 압도하는 상품성을 통해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LX 700h 지난해 10월, 기존 LX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처음 도입된 이후 글로벌 시장 중에도 일본 외 국가로는 사실상 가장 빠르게 한국 시장에 출시됐다. 사실 지난 2006년 국내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후 고집스럽게 전동화 모델만을 선보이는 렉서스 브랜드 전략이 아니었다면 더 빠르게 만났을 지 모를 모델이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4세대 완성형에 이르러 하이브리드 모델이 도입된 만큼 제품 완성도에선 더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내구성 측면에선 동급 경쟁 모델과 비교 불가능한 히스토리를 간직하고 있어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렉서스 LX 700h(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지난 19일, 강원도 인제 일대의 온로프와 오프로드 코스에서 렉서스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로 등장한 LX 700h를 경험해 봤다.
먼저 LX 700h 차체 크기부터 살려보면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5095mm, 1990mm, 1895mm에 휠베이스 2850mm로 공차중량만 해도 2840kg으로 한 눈에도 커다란 덩치를 자랑한다.
외관은 최고의 오프로드 성능을 계승하면서도 도심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모습으로 경쟁 모델인 벤츠 GLS,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BMW X7 등과도 차별화된 모습이다.
전면부는 렉서스를 상징하는 대형 프레임리스 스핀들 그릴이 자리하고 LX에 최적화된 새로운 스핀들 그릴은 플로팅 바 구조를 적용해 입체적인 형상을 강조했다. 또 프레임이 없는 매끄러운 디자인을 나타내는 모습도 특징.
렉서스 LX 700h(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여기에 측면 라디에이터 그릴은 냉각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대형 개구부와 공기역학적인 형상을 적용해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강화했다.
LX 700h 측면은 전면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두껍고 수평적인 보디 라인과 루프에서 뒷유리로 좁아지는 쿼터 필러 디자인을 통해 강한 일체감을 나타낸다. 또 로커 패널 하단에서 리어 타이어로 이어지는 하부 디자인의 흐름을 강조하며 SUV의 역동성과 견고함은 더욱 눈에 띈다.
이어 후면은 렉서스 SUV 패밀리 룩을 계승한 일자형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선명한 리어 디자인을 강조하는 동시에 현대적이고 심플한 인상을 극대화한 모습이다.
렉서스 LX 700h(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실내는 직선적인 수평 디자인을 유지하고 넓은 개방감을 강조하며, 거친 도로에서도 안정적인 균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2단 구조의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적용한 상부는 넓은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하부는 운전자를 감싸는 형태로 설계되어 세련되면서도 안정감있는 공간감을 연출했다.
또 시트는 세미아닐린 가죽을 사용해 오프로드 주행 및 장거리 이동 시에도 탑승자 피로도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특히 1열 시트는 신장 차이에 관계없이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하는 헤드레스트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리프레시 시트 옵션이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4인승 VIP 그레이드의 경우 탑승자가 최고급 라운지에 있는 듯한 럭셔리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디자인되고 독립된 2열 뒷좌석 시트는 대형 헤드레스트와 리프레시 시트 기능을 갖춰 장거리 이동 시에도 최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렉서스 LX 700h(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또 뒷좌석 우측에는 오토만 기능이 적용되어 리클라이닝 시, 신체의 특정 부위에 전해지는 압력 없이 사람의 몸이 자유로워지는 이른바 '무중력 자세'를 구현하는 부분도 장점이다.
LX 700h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 사이에 클러치가 포함된 모터 제너레이터를 배치해 엔진과 모터의 강력한 출력과 토크를 효과적으로 노면에 전달할 수 있다. 또 주행 상황에 따라 엔진 단독 또는 모터 단독 주행을 최적의 방식으로 자동 제어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부분이 특징.
이를 통해 해당 모델 시스템 최고 출력은 464마력, 최대 토크 66.3kg.m를 발휘한다. 참고로 해당 모델 연비는 리터당 복합 8.0km 수준으로 하이브리드 모델로는 조금 아쉽지만 동급 경쟁모델을 비교하면 나름의 경쟁력을 갖췄다.
또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차량에는 탑재되지 않는 발전기와 스타터를 기본 장착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정지하더라도 엔진만으로 비상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부분도 눈에 띈다. 이런 구성에서 렉서스 LX 본래의 개발 특성이 반영된 모습.
렉서스 LX 700h(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이 밖에도 해당 모델에는 엔진 차량과 동등한 도하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에 새로운 방수 구조를 적용하는 등 극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내구성을 구현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실제 이날의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에서 LX에 전통적으로 사용되어 온 보디 온 프레임 구조는 직접적으로 전달됐다. 먼저 온로드에서 강력한 파워트레인 바탕에 안정적 차체 반응이 인상적이다. 또 하이브리드 모델인 만큼 작지만 저속에서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고 중고속 추월에서도 차체 중량을 충분히 감당 가능할 만큼의 힘이 느껴진다.
또 프리임 바디를 통해 여유로운 실내 공간과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이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부분도 체감되고 특히 LX 700h를 위해 개량된 GA-F 플랫폼을 적용해 저중심화, 경량화, 차체 강성 향상 등 차량의 기본 성능을 한층 강화한 부분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동시에 전달된다.
렉서스 LX 700h(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또 해당 모델은 다양한 노면과 심지어 도강 상황에서도 전자제어 가변 서스펜션의 액추에이터의 밸브 구조 변경 등을 통한 기술 혁신으로 실내로 전달되는 충격을 거의 느낄 수 없을 만큼 안정적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정밀하고 직관적인 핸들링이 매력이다.
이 밖에도 해당 모델에는 플래그십 SUV 답게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탑재된 부분도 특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렉서스 커넥트’ 그리고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가 전 트림에 기본 제공된다. 또한 360도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25개 스피커를 탑재한 마크 레빈슨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장착됐다.
사실 이날 시승에서 LX 700h 진가는 오프로드 코스에서 제대로 발휘됐다. 매끈하고 고급스럽게 다듬어진 외관 디자인에선 상상할 수 없던 오프로드 성능을 만날 수 있었다.
렉서스 LX 700h(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최근 트렌드와 달리 다양한 물리 버튼으로 구성된 실내는 오프로드 코스에서 보다 직관적 조작이 가능한 설계로 예를 들어 디퍼렌셜 락 기능을 통해 험로에서도 최적의 구동력을 제공하여 손쉽게 탈출할 수 있었다.
또 트랜스퍼 레인지 셀렉트 기능을 사용하면 트랜스퍼 케이스 기어를 저단과 고단으로 변경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멀티 터레인 셀렉트를 통해 다양한 지형에서 최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6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고 능동형 차고 조절 서스펜션은 주행 환경에 따라 차고 높이를 자동 또는 수동으로 조절하여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렉서스 LX 700h(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특히, 동급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과 달리 유압 방식을 채택해 내구성과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하는 등 운전자 의도에 따라 다양한 오프로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이다.
한편 렉서스 LX 700h 국내 판매 가격은 4인승 VIP 1억 9457만 원, 5인승 오버트레일 1억 6587만 원, 7인승 럭셔리 1억 6797만 원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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