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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0쏘나타보다 싸네... 기아 'EV4' 서울시 기준 3400만 원대에 사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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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3-10 14:45
쏘나타보다 싸네... 기아 'EV4' 서울시 기준 3400만 원대에 사전 계약
더 기아 EV4. (기아)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기아의 첫 전동화 세단 EV4가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정부 보조금과 지자체 지원금 등 세제혜택과 보조금을 반영하면 서울시 기준 3400만 원대(스탠다드) 구매가 가능하다.
차급에 차이는 있지만 고급 트림의 국산 내연기관 중형 세단과 비슷한 가격대로 결정되면서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적인 EV4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 스탠다드 에어 4192만 원, 어스 4669만 원 그리고 GT 라인이 4,783만 원이다.
롱레인지 모델의 에어는 4629만 원, 어스 5104만 원, GT 라인 5219만 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서울 기준)을 고려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3400만 원대, 롱레인지 모델 3800만 원대가 될 전망이다.
EV4 출시와 함께 기아는 구매 부담을 줄이고 차량 가치 제고를 돕는 ‘멀티플 케어 프로그램’을 출시한다. ‘K-Value’ 유예형 할부 프로그램 가입자 대상으로 3.9% 특별금리(36개월), 3년 60% 잔존가치 보장,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라이프 케어 솔루션 3년 무상 제공(월 1만 2100원 상당), 배터리 관리목표 달성 리워드 200만 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더 기아 EV4. (기아)
또한 충전 및 차량 케어, 중고차 가격 보장 등 전기차 생애주기 전반에 필요한 혜택을 담은 ‘e-라이프 패키지’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한 전기차 사용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EV4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기아 EV4는 E-GMP와 4세대 배터리를 탑재, 롱레인지 모델 기준 현대차그룹 전기차 중 가장 긴 533km의 1회 충전 시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58.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은 382km를 달린다.(전비 5.8km/kWh. 2WD 17인치 휠)
롱레인지 모델은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1분, 스탠다드 모델은 약 29분이 소요된다. 기아 차량 중 가장 우수한 공력성능인 공기저항계수 0.23을 달성한 EV4는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하고 혁신적인 커넥티비티 사양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에서 ‘스트리밍 프리미엄’ 서비스에 가입하면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스포티비 나우 등 OTT 서비스 및 유튜브를 시청하고 게임, 노래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기아 커넥트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테마에 기존 미국프로농구(NBA) 외에도 KBO 리그와 협업한 신규 테마도 선보인다.
더 기아 EV4. (기아)
이 밖에 동급 최고의 첨단 안전운전보조 사양과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세단 고유의 스타일, 490ℓ(VDA 기준)에 달하는 동급 최대 용량의 트렁크 적재 공간도 확보했다. EV4의 외장 색상은 모닝 헤이즈, 마그마 레드 등 신규 색상 2종을 포함해 총 8가지, 실내 색상은 블랙과 브라운 등 4가지로 운영된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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