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16
스텔란티스, 24년 실적 발표…25년 수익성 회복 기대
조회 3,10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7 17:25
스텔란티스, 24년 실적 발표…25년 수익성 회복 기대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매출 1,569억 유로, 순이익 55억 유로를 기록했다고 26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 17%, 순이익이 70% 감소한 수치로, 재고 관리 및 생산 조정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2024년 12월 31일 기준, 글로벌 재고는 전년 대비 18% 감축됐으며, 특히 미국 내 딜러 재고는 20% 감소한 30만 4,000대를 기록해 목표치인 33만 대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인 재고 조정을 마쳤다고 말했다.
스텔란티스는 2025년 다중 에너지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제품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4년부터 STLA 미디엄(Medium) 및 STLA 라지(Larg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모델들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으며, 2025년에는 STLA 프레임(Frame) 플랫폼을 적용한 신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카(Smart Car) 플랫폼을 활용한 시트로엥 C3 등을 포함, 2025년에는 10개 이상의 신차가 글로벌 시장에 출격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전환에도 박차를 가한다. 미스트랄 AI(Mistral AI)와 협력해 고급 인-카 어시스턴트를 개발 중이며, 최근에는 자율주행 기술 강화를 위해 ‘STLA 오토드라이브 1.0(STLA AutoDrive 1.0)’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자율주행 3단계(Level 3) 기술을 적용해 핸즈-프리(Hands-Free) 및 아이오프(Eyes-Off) 기능을 제공하며, ‘STLA 브레인(STLA Brain)’과 ‘STLA 스마트 콕핏(STLA Smart Cockpit)’과 연계해 차량 지능과 자동화 기능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스텔란티스 회장 존 엘칸(John Elkann)은 “2024년은 다중 에너지 플랫폼 및 신제품 출시, 전기차 배터리 합작투자 등에 집중하며 장기적인 성장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의 해였다”며 “2025년에는 시장 점유율 확대와 재무 성과 개선에 집중해 수익성 회복에 초점을 맞출 것이며 신임 CEO 선정도 상반기 내 완료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다급해진 테슬라, 60개월 0%대 할부... 머스크 리스크와 경쟁사 맞불에 휘청
-
한국 '내수 부진 탓' 작년 자동차 생산국 순위 멕시코에 밀려 7위 하락
-
재주나 부리는 로봇 말고 '현대차 아틀라스' 진짜 현장 연말 투입 속도
-
압도적 포스, GMC 풀사이즈 아메리카 정통 픽업 '시에라드날리' 출시
-
'네 바퀴에 최적의 구동력 배분' BMW, 순수전기 세단 뉴 i5 xDrive40 출시
-
3000만 원대 폭스바겐 전기차 'ID. EVERY1' 콘셉트 최초 공개
-
제네시스, GV60과 혹한의 '오로라를 찾아 떠나는 여정' 숏 다큐멘터리 공개
-
현대차 권길주 영업부장, 입사 후 22년간 연평균 약 230대 ‘판매거장’ 선정
-
포르쉐 타이칸 터보 GT, 브라질 랩 타임 경신... 4개 대륙에서 신기록 달성
-
쏘나타보다 싸네... 기아 'EV4' 서울시 기준 3400만 원대에 사전 계약
-
람보르기니, 우라칸 후속 920마력 HPEV 슈퍼카 ‘테메라리오’ 공개
-
[신차공개] 볼보, 차세대 전기 세단 ‘ES90’·KGM 첫 HEV ‘토레스 하이브리드’ 공개
-
닛산, 11일 이사회에서 우치다 마코토 사장 퇴진 논의… 후임 인선 난항
-
드날리 25주년 기념 2025년형 GMC 시에라 출시
-
2만 유로 전기차 시대… 폭스바겐 ID. Every1, 유럽 전용 모델로 등장
-
현대차, 美 AV라이드와 로보택시 협력… 아이오닉 5로 자율주행 사업 확대
-
폭스바겐, 트럼프의 25% 관세 면제 가능성 시사… 북미 생산 차량 영향 없어
-
테슬라, 2월 글로벌 판매 부진… 독일·중국서 급감
-
테슬라 밀어내는 샤오미… 중국 전기차 시장서 ‘테슬라 킬러’로 급부상
-
폭스바겐, 2026년 출시 예정 ID. EVERY1 공개… 전기차 대중화 가속화
- [유머] 외국인이 요즘 한국인한테 하는 욕 근황
- [유머] 요즘 법원 근황
- [유머] 요즘 역사교과서 근황
- [유머] 딸 선호율 세계 1위 국가
- [유머] 감자칩 과자 보지맛
- [유머] 펀쿨섹좌 근황
- [유머] 요즘 태권도 근황
- [뉴스] 국민의힘 '텔레그램 대화방', 2개월치 기록 삭제됐다... 계엄 당일 내용 '증발'
- [뉴스] 주민의 '예리한 눈'이 잡았다... 차량 절도 노린 10대, 순찰 경찰에 검거
- [뉴스] '증여받은 건 맞지만'... '가난한척 한다'고 오해 받은 구성환, 직접 입장 밝혔다
- [뉴스] '이적설' 난무하던 이강인, UEFA 슈퍼컵 소집명단 포함... 박지성 이후 17년 만
- [뉴스] '삭발+콧수염' 고수하던 황재근, 확 달라진 비주얼 공개
- [뉴스] 충북 제천서 놀이기구 타던 초등생 4명 '부상'... 직원은 '얼마 주면 되냐'
- [뉴스] 결혼 1주년에 조국·정경심 '사면' 소식 접한 딸 조민이 SNS에 남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