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3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2-27 14:25
'움직이는 컴퓨터'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ES90… 최장 700km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볼보)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볼보자동차가 다음달 5일,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의 글로벌 데뷔를 앞둔 가운데 추가 주요 기술 사을 공개했다.
볼보의 '슈퍼셋 테크 스택(Superset Tech Stack)'을 기반으로 설계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세단인 ES90은 볼보 역사상 가장 강력한 코어 컴퓨팅 성능을 구현한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현지시간으로 26일, 볼보자동차는 ES90 추가 기술 사양을 공개하고 해당 모델이 완전충전시 최대 435마일(약 700km) 주행가능거리를 달성한다고 밝혔다.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볼보)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ES90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 볼보는 해당 모델 후면 분할형 테일램프를 처음 탑재하고 고전적 3박스 세단 형태의 디자인을 따랐다. 또 이번 추가 공개 이미지에서 후면 유리창 측면으로 추가 LED를 장착해 기존 위치의 메인 테일램프 역할을 보완한 모습이다.
또 이전 티저에서 ES90은 매끈한 루프라인과 루프 상단에 탑재되는 라이다 센서, 볼보의 시그니처 '토르의 망치' LED 헤드램프 등으로 보다 세련된 이미지를 나타냈다.
'EX90' SUV를 비롯해 폴스타 '폴스타 4'에 공통 적용되는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해당 모델은 800V 시스템을 기반으로 볼보 전동화 라인업 중 가장 긴 주행가능거리와 가장 빠른 충전 시간을 제공한다.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볼보)
현재까지 해당 모델의 예상 WLTP 주행가능거리는 약 700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고 배터리팩은 350kW 충전과도 호환된다. 또 이 결과 단 10분 충전으로 300km 주행가능거리를 자랑하며, 20분 만에 배터리 용량의 10~80%까지 충전 가능하다.
볼보는 또 해당 모델의 전기 모터가 이전보다 더욱 경량화 될 것이라고 언급했지만 최대 출력 등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 밖에도 ES90은 EX90에 이어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슈퍼셋 테크 스택을 적용한 두 번째 모델로 선보인다. 이는 향후 출시될 볼보 전동화 모델의 기반이 되는 표준 기술로 단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듈 및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전기 세단 ES90(볼보)
또한 ES90은 1개의 라이다, 5개의 레이더, 7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로 구성된 첨단 센서 시스템과 차량 내부에 위치한 운전자 이해 시스템을 통해 주행 환경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안전 공간 기술'로 명칭되는 볼보의 새로운 표준 안전 기술로 어두운 곳에서도 장애물을 감지하고 충돌 회피와 같은 선제적 안전 조치를 활성화해 탑승객을 보호한다.
한편 일부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ES90을 비롯해 내연기관 세단의 대폭 업데이트된 버전을 개발하고 있으며 ES90은 올해 출시되는 5가지 신모델 중 하나로 알려졌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GMR-001 하이퍼카' 르망 24시서 실전 경험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EV3, 유로 NCAP 최고 등급 획득… 안전성·상품성 동시 입증
-
포르쉐 전동화의 정점, 700마력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GTS’ 국내 출시
-
머스크, 정치 기부 줄이고 CEO 5년 연장…투자자들은 안심할까
-
일론 머스크, 정치 후원 축소 선언…테슬라 CEO로 5년 더 재임 의지 밝혀
-
토요타, 차세대 RAV4 공개…독자 OS '아린' 첫 탑재로 SDV 전환 본격화
-
정부, 미국 관세 대응 위해 바이오·자동차 산업 긴급 지원책 발표
-
미국, 멕시코산 자동차에 평균 15% 관세 적용
-
르노, 기술 협력 통해 전기차 시대 대응…데 메오 CEO 발언 주목
-
'PHEV, 전기 모드로 150km' 도요타, 6세대 신형 RAV4 세계 최초 공개
-
GM 한국사업장 고객센터, KSQI 우수 콜센터 22년 연속 선정...서비스 역량 입증
-
[EV 트렌드] '돌발 시 원격 대처' 테슬라, 내달 텍사스 오스틴서 로보택시 운행
-
이 가격 실화? 도요타, 테슬라 모델 Y 절반 수준 2000만원대 'bZ5' 공개
-
타타대우모빌리티, 협력사 상생협력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컨퍼런스’
-
한국타이어 웨더플렉스 GT,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
'화재 발생 가능성' 기아 · BMW 인기 모델 등 14개 차종 1만 6577대 리콜
-
현대차, 2026년형 그랜저 출시... '아너스' 트림 신설로 선택지 확대
-
'중국 판매량의 0.1%' GM, 미 · 중 관세 전쟁 여파로 대중국 수출 중단
-
BMWㆍ벤츠 비켜라… 중국 프리미엄 시장 압도한 ‘듣보잡’ 브랜드 '아이토'
-
와 이게 라이다야? 볼보 EX90, 스마트폰 카메라 들이 댔다가 영구적 손상
-
현대차·기아, 워커힐과 손잡고 ‘모빌리티 친화 호텔’ 구축 추진
- [유머] 의외로 여자친구도 알고 있는 것
- [유머] 모기가 좋아하는 사람들
- [유머] 목을 졸라달라는 여자
- [유머] 온리펜스
- [유머] 쵸파를 위로하는 조로
- [유머] 매년 70명씩 사체가 발견되는 곳
- [유머] 남자가 꼬카인이면 여자는 뭐라고해
- [뉴스] 김민석, 모친 빌라 계약 논란에 '아내가 길고양이 많이 거둬 넓은 공간 필요했다'
- [뉴스] 미집행 사형수 2명 교도소서 사망... 현재 생존 사형수 57명
- [뉴스] 'ADHD 치료제' 청소년 처방, 2배 급증... 특히 '이 지역' 몰렸다
- [뉴스] '잠깐 놓은 사이'... 수영장 옷장 턴 10대, 돈은 고스란히 예금
- [뉴스] 함께 숨진 부산 여고생 3명... '새학기 시작 직후, 강사와 마찰' 수사 본격화
- [뉴스] 실종 신고 접수된 광주 여중생, 신고 나흘 만에 해남 PC방서 발견
- [뉴스] '국민 의견 국정에 적극 반영'... 대통령실, 온라인 소통 창구 '국민사서함' 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