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4,168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2-12 17:25
BYD 등 중국 전기차, 가격보다 내구성 우려 커... 최고 기대작은 '펠리세이드'
2025년 가장 구매하고 싶은 차는 현대차 신형 펠리세이드인 것으로 조사됐다. (케이카)
[오토헤럴드 김흥식 기자] 낮은 가격을 무기로 한국 시장 공세를 시작한 중국 브랜드의 전기차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인식은 기대보다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기대되는 신차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조사에서 응답자의 51.8%가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K car(케이카)가 오픈서베이를 통해 전국 30~49세 남∙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지난 1월 공식 진출한 중국 전기차 브랜드 BYD에 이어 지커, 샤오미, 샤오펑 등 중국 완성차 브랜드의 국내 진출을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11.6%에 불과했다.
긍정 응답자 중 절반 이상(63.8%)은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꼽았다. 중국 브랜드에 부정적인 응답자는 전체의 51.8%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품질 및 내구성에 대한 우려’(62.2%), ‘안전성에 대한 의문’(54.4%)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부문 신차는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꼽혔다. 사전 계약 첫날 3만 3000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한 신형 팰리세이드는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40.2%와 55.6%로 선호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기아 셀토스 3세대가 내연기관(20.2%), 하이브리드(33.2%) 선호 모델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시 예정 전기차 부문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9이 26.6%를 기록해 1위에 올랐고 기아 EV5(25.8%)와 볼보 EX30(22.4%)이 뒤를 이었다.
가장 선호도가 높은 유종으로는 하이브리드가 48.4%로 가장 많았다. 휘발유와 전기차는 각각 24.8%, 16.4%로 조사됐다. 신차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는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6.4%가 '가격’을 선택했다. 이어 유지 비용(연비, 보험, 수리비 등)(50.4%), 디자인(30.6%) 순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전기차 시장 흐름 전환' 기아 EV4 · PV5 · 콘셉트 EV2 티저 공개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11 ‘2025 제다 E-PRIX’ 개최...더블헤더로 진행
-
하세월 끝, 일평균 90대...포르쉐, 아시아 최대 '서비스 센터 성수' 오픈
-
[시승기] 현대차 아이오닉 9, 패밀리 전기 SUV '추천 1순위' 다만 생긴 게…
-
E200 구매할 만한데? 벤츠 2월 판매조건 정리
-
재고할인 모델을 노려볼까? 아우디 2월 판매조건 정리
-
[김흥식 칼럼] 중국은 전기차만 수출한다? 알고 보면 내연기관차 강국
-
고성능 오픈톱 ‘메르세데스-AMG CLE 53 4MATIC+카브리올레’ 출시
-
현대모비스, 위아래 가변형 디스플레이에 맞춰 회전하는 '무빙 스피커' 공개
-
BYD 등 중국 전기차, 가격보다 내구성 우려 커... 최고 기대작은 '펠리세이드'
-
'진짜 하드코어 픽업' 리비안 R1X 티저 이미지 공개... 사막 신기루 컨셉
-
[질의응답] 스텔란티스 코리아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
-
[스파이샷] 2026년 출시 앞둔 제네시스 GV90, 프로토타입 테스트 중
-
[스파이샷] 차세대 레인지로버 벨라, 2026년 전기차로 출시 예정
-
[영상] 전기차 가격 인하, 올해부터 본격화
-
한국타이어 후원, 설원과 빙판에서 펼쳐지는 2025 WRC ‘스웨덴 랠리’ 개최
-
현대차 아이오닉 5 N TA Spec, 어택 츠쿠바 2025 랩타입 신기록 도전
-
볼보 XC40 리차지...영하 15도, 부산은 못가요...배터리 용량 39% 감소
-
美 PGA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3일 개막, 세계 1위 셰플러 등 참가
-
기아 픽업 '타스만' 본 계약 돌입… 시작가, 렉스턴 스포츠 겨냥한 3750만 원
- [유머] 그때 그 시절 양념치킨
- [유머] 만삭아내대신 만삭사진찍은 남편
- [유머] 숙취때문에 출근 안 한 남편
- [유머] 외국인이 고마워하는 한국단어
- [유머] 피라미드 쌓기
- [유머] 엘리베이터에 붙은 편지
- [유머] 불 삼키는 마술 도전~!
- [뉴스] 오토바이 배달종사자, 평균속도 50km 지키면 '보험료 할인' 받는다
- [뉴스] 공군기지 '무단촬영' 중국 학생들, 이번엔 '서울공항'서 경찰 신고 당했다
- [뉴스] '李대통령 혼외자 주장' 전한길, 고발당했다
- [뉴스] 경복궁 관람 중 '무단이탈'한 중국인 관광객... '경주로 도주'
- [뉴스] '日 강제동원 피해' 김한수 할아버지 별세... 향년 108세
- [뉴스] 양현석에 '64272e조' 고소하겠다던 박봄, 또 저격... '외모 병X처럼 만들어놔'
- [뉴스] '채해병 순직 책임' 임성근 전 사단장, 구속... 법원 '증거인멸 우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