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205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조회 44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5-01-15 16:45
BYD, 4종의 전기차로 한국시장 공략... 각 모델들의 가격은?
BYD가 16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한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BYD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으로 BYD의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이게 되며, 아토3, 씰, 돌핀, 그리고 씨라이언7 모델들이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BYD는 한국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가격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BYD의 첫 번째 출시 모델인 아토3는 소형 SUV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약 3,190만 원부터 시작하며, 1회 충전 시 약 43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아토3는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그리고 다양한 안전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 코나 일렉트릭과 기아 니로 EV 등이 주요 경쟁 모델로 거론되며, BYD는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들과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씰은 BYD가 선보이는 세단형 전기차로,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약 4,290만 원부터 시작하며, 1회 충전 시 약 610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씰은 고성능 전기차를 원하는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하며, 테슬라 모델 3와 현대 아이오닉 6와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BYD가 자체 개발한 배터리 기술인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해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BYD 돌핀은 소형 해치백 전기차로,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가격은 약 2,600만 원부터 시작되며, 1회 충전 시 약 4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콤팩트한 크기와 경제성을 내세운 돌핀은 현대 캐스퍼 EV, 기아 레이 EV와 같은 모델들과 직접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돌핀은 다양한 색상 옵션과 직관적인 디지털 인테리어로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씨라이언7은 BYD의 대형 SUV 모델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이 특징이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약 4,490만원부터 시작하며, 1회 충전으로 약 580km를 주행할 수 있다. 씨라이언7은 대형 패밀리카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하며, 주요 경쟁 모델로는 기아 EV9과 현대 팰리세이드 EV가 있다. 이 모델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을 갖추어 가족 단위의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BYD의 관계자는 “BYD는 단순히 전기차를 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한국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투자와 현지화를 약속했다. 또한, 이번 출시 라인업이 다양한 소비자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되었음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미국, 2024년 태양광 발전량 26% 이상 증가
[0] 2025-01-31 10:00 -
현대차기아, 올 해 전기차가 증가세 이끈다.
[0] 2025-01-31 10:00 -
BMW 신형 iX 공개, 성능·효율성 대폭 개선… 1분기 출시 예정
[0] 2025-01-31 10:00 -
[영상] 성능·주행거리 대폭 개선한 2025 BMW iX 리뷰
[0] 2025-01-31 10:00 -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920마력 슈퍼파워를 위한 첨단 프레임 기술 공개
[0] 2025-01-31 10:00 -
'고객 데이터의 은밀한 거래' GM에서 현대차 · 도요타 등으로 소송 확산
[0] 2025-01-31 10:00 -
[EV 트렌드] '예상보다 빨라' 서울 외곽에서 목격된 기아의 차세대 전기 세단
[0] 2025-01-31 10:00 -
닛산 미국법인, 재택근무 위주에서 주 4일 출근 의무화로 전환
[0] 2025-01-31 09:45 -
태국, 2024년 자동차 생산대수 20% 감소
[0] 2025-01-31 09:45 -
테슬라와 BMW, BYD/지리 등과 함께 유럽연합 관세 부과 소송 제기
[0] 2025-01-31 09: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자동차, 바람을 지배하면 더 멀리...현대차·기아 '액티브 에어 스커트' 기술 공개
-
거실 소파보다 편안...현대차, 獨 이스리 시트 적용한 '2024 엑시언트 프로' 출시
-
전동화의 역사를 쓴 아우디RS Q e-트론,혹독한 사막에서 치른 다카르랠리 우승
-
[EV 트렌드] 전기차 '화성'에서 가장 많이 찾았다...작년 신차 견적 최다
-
이로운 자동차(5) 100년 전에도 고급 사양 그런데 '선루프는 틀렸다'
-
[스파이샷] 램 1500 RHO
-
293. “전기차 시장, 티핑 포인트 넘었다.”
-
글로벌e-모빌리티선도기업‘GEAN어워드’준다
-
GMC, 호주/뉴질랜드/중국으로 확대
-
하만,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함께 하는 GV80 사운드 토크 개최
-
[EV 트렌드] 테슬라, 4680 배터리 · 세미트럭 위해 네바다 기가팩토리 확장 돌입
-
'겨울 왕국에서 500대 한정판' 현대차 신형 싼타페 NHL 에디션 공개
-
중국, 2030년까지 자동차용 반도체 독자적 기술 표준 정립한다
-
노블클라쎄, 신형 카니발 기반 L9 출시 '신규 시그니처 그릴 적용'
-
만트럭, 작년 총 11만6000대 판매로 37% 성장...트럭 8만3700대로 판매 견인
-
국토부, 지난해 출시 18개 차종 실내 공기질 조사 '톨루엔 초과 검출, 단 1개 모델은'
-
재규어 TCS 레이싱, 2024 멕시코 시티 E-프리 최단 랩 타임 기록하며 3위
-
현대차그룹, 유럽 최고 권위 '왓 카 어워즈' 5관왕...전기차 3개 부문 수상
-
[칼럼] 튜닝모터쇼 정체성 흔들 '도쿄오토살롱' 추상적 전기차에 실망
-
[EV 트렌드]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 국내 인증 완료 '롱레인지 기준 488km'
- [유머] 이번 설 연휴 요약.jpg
- [유머] 싱글벙글 가난이 미운 디시인
- [유머] 블루베리 5kg 넘게 서리한 사람의 자랑기
- [유머] 함박스테이크 배달 리뷰 1점 준 이유
- [유머] 천조국 최강 금수저
- [유머] 만우절 어그로 레전드
- [유머]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 [뉴스] 이이경, 녹화 전 이 행동했다가... '유재석에 쌍욕 먹었다'
- [뉴스] '오징어 게임3' 공개일 확정... 수갑 찬 이정재에 철수까지 등장
- [뉴스] 강주은, 드림카 '포르쉐 911' 자랑...'3년치 월급 쏟아부어 산 것'
- [뉴스] 서울대생 정은표 아들, 입대 후 30kg 감량...홀쭉해진 근황 공개
- [뉴스] '보조배터리 버렸어요'... 비행기 타기 전 '폭발 위험' 있는 물품 버리는 승객들
- [뉴스] [속보] 블룸버그 '삼성전자, 8단 HBM3E 엔비디아 공급 승인'
- [뉴스] 홍준표 대구시장, 웃으며 '계엄은 해프닝'... 손석희 '웃으면서 할 이야기는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