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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7 14:25
美 국방부, 중국 인민해방군 지원 블랙 리스트 '텐센트 · CATL' 추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미국 국방부가 중국 최대 배터리 제조사 'CATL'과 거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를 중국군을 지원하는 기업 리스트에 추가했다.
현지시간으로 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美 국방부를 인용 CATL과 텐센트의 '중국 군사 기업(Chinese Military Companies)' 리스트 추가 계획을 보도했다.
이번 국방부 리스트에는 이들 기업 외에도 메모리 반도체 업체 CXMT(창신메모리), 드론 업체 오텔 로보틱스(Autel Robotics), 인터넷 연결 모듈 제조업체 퀙텔(Quectel), 국유 해운사 중국원양해운(COSCO) 등이 추가됐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의 민군 융합 전략에 따라 일부 기업이 첨단기술을 활용해 중국군 현대화를 지원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리스트를 작성 관리하고 있다.
미국 정부에는 여러 개의 중국 기업 명단이 존재하며 이번 발표한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는 2021 회계연도 국방권한법 조항에 근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 군사 기업 리스트에 포함된다고 당장 제제와 수출 통제 등 제약을 받지는 않으며 기업 평판에만 영향을 미치게 된다. 과거 일부 기업의 경우 해당 리스트에 포함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텐센트는 '분명한 실수이며 우리는 군사 기업이나 공급업체가 아니다'며 '제재나 수출 통제와 달리 해당 리스트는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국 국방부와 협력해 오해를 해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텐센트는 게임, 콘텐츠 스트리밍, 클라우드 서비스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위챗(WeChat) 슈퍼 앱을 운영하고 있다.
또 CATL은 글로벌 시장에 판매되는 전기차 배터리의 1/3 이상을 공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 현대차 등에도 배터리를 공급 중이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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