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9,425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조회 5,15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4-12-09 14:00
화웨이-광저우자동차그룹,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공동 개발 착수

중국 화웨이가 광저우자동차그룹(GAC Group)과 함께 배터리 전기차(BEV)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 커넥티드 전기차에 대한 수요 증가를 활용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이어온 스마트 배터리 구동 SUV 공동 개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자동차 생산에 대한 전문성을 제공하고, 화웨이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두 회사는 제품 개발, 영업 및 마케팅, 애프터마켓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새로운 브랜드의 이름과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광저우자동차그룹은 이미 GAC 아이온(Aion)이라는 전기차 사업부를 운영 중이며, 최근 몇 년간 해외 시장으로도 진출했다. 한편, 화웨이는 JAC, BAIC, 체리자동차, 세레스 등 여러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며 '화웨이 인사이드'(HI, Huawei Inside) 및 '하모니 지능형 모빌리티 얼라이언스'(HIMA, Harmony Intelligent Mobility Alliance) 사업 모델을 통해 전기차 솔루션을 제공하고 브랜드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GAC는 성명을 통해 '자동차 산업이 전기화와 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함에 따라 이번 파트너십은 두 회사의 강점을 결합해 지능형 차량 부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5년까지 HIMA의 라인업에는 아이토(AITO) 브랜드의 M5, M7, M8, M9, 스텔라토(Stellarto) 브랜드의 S9 및 EREV 모델, 럭시드(Luxeed) 브랜드의 S7, R7, 마에스트로(Maextro) 브랜드의 S800 등 다양한 모델이 포함될 예정이다. 현재는 아이토 M5, M7, M9, 럭시드 S7, R7, 스텔라토 S9 등 6개 모델이 HIMA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HIMA 사업은 여러 중국 자동차 제조사와 협력하여 운영되며, 아이토는 세레스(Seres)그룹, 스텔라토는 BAIC, 럭시드는 체리자동차, 마에스트로는 안후이장화이자동차그룹과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이다. 화웨이는 2025년까지 HIMA의 출시 모델을 현재 6개에서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1-01 16:45 -
토요타, '주행거리 746km' 신형 bZ4X 일본 출시…전기차 부진 털어낼까
[0] 2025-10-14 14:25 -
기아, 'PV5' 기부 사회공헌 사업 'Kia Move & Connect' 시작
[0] 2025-10-14 14:25 -
2025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10-01 17:45 -
2025년 9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9-01 16:45 -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 SUV GLC EV 티저 이미지 공개
[0] 2025-08-05 17:25 -
2025년 8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8-01 16:25 -
[EV 트렌드] 테슬라, 유럽서 모델 S·X 신규 주문 중단…단종 가능성은?
[0] 2025-07-31 14:25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마세라티 '그란카브리오' 겨울 왕국으로 변한 스위스에서 최초 공개
-
벤츠, 게임체인저 '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실차 테스트… 999km 주행
-
현대차·기아-삼성SDI 로봇 전용 배터리 공동 개발... 공동 마케팅도 추진
-
KGM 수출이 통했다, 2년 연속 흑자 달성... 무쏘 EV 등 신차로 바람몰이
-
'전기차 당장 빼' 트럼프, 연방 정부 건물 내 8000개 전기차 충전소 폐쇄
-
한 때 최고급 사양으로 불렸던 'CD 플레이어'... 아직 4대가 남았다
-
테슬라, 모델 3 · 모델 Y 파워 스티어링 리콜 'OTA 업데이트로 끝?'
-
실구매 3000만 원대… 국내 첫 전기 픽업 '무쏘 EV' 사전 계약 돌입
-
매우 긍정적...아이오닉 5 신규 구매자 74%, 타브랜드에서 갈아탄 소비자
-
도요타 드림카 콘테스트, 아프면 바로 달려가는 'X-레이 자동차' 대상 수상
-
현대차그룹 ‘Pleos 25’ 참가자 모집... 28일 개막, 새로운 오픈 플랫폼 공개
-
현대모비스, 협력사와 수평적 소통 강화 ‘2025 파트너스 데이’ 개최
-
BMW, 최소 600km 더 멀리 가고 빠르게 충전...Gen6 기술 사양 공개
-
'더 고급스럽고 스포티하게' 아우디 부분변경 RS Q8 퍼포먼스 출시
-
'전기버스 수준으로 완화' 국토부 수소버스 연료보조금 상향 조정
-
미니도 英 옥스퍼드 공장 전기차 일정 연기... 美 현지 생산으로 선회
-
[칼럼] 재활용 불가, 모델 3에서 쏟아져 나올 1만 5000톤 폐기물 공습
-
'고성능 럭셔리 로드스터 라인업 강화' 벤츠 AMG SL 43 신규 트림 출시
-
[스파이샷] 기아, EV3 GT 개발 중...2026년 출시 예정
-
실리콘 음극, 차세대 배터리 혁신 이끌까? GM·메르세데스 등 도입 추진
- [유머] 치과의사가 마스크를 하는 이유
- [유머] 생생정보통 대참사
- [유머] 캄보디아 인근에서 한국여성 숨진채 발견
- [유머] 캄보디아 프놈펨 병원 의혹
- [유머] 서성한출신 30대 중반 공무원 시험 합격 후기
- [유머] 부여 지역축제 근황
- [유머] 산에 표범 풀겠다
- [뉴스] 해경 최초 '여성 기장' 탄생했다... '4살 아들 둔 엄마'
- [뉴스] '이 담배에 뭐가 들어있냐면...' 내년부터 담배 속 '유해성분' 전부 공개된다
- [뉴스] '최진실 딸' 최준희,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 '왼쪽 얼굴 절대 사수'
- [뉴스] 조병규, '학폭' 폭로자 상대 40억 손배소 패소...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라'
- [뉴스] '윤 어게인!'... 래퍼 정상수, '尹 모교' 충암고 축제서 돌발 발언 논란
- [뉴스] 백종원 '617만' 유튜브 채널, 11월 3일 돌아온다... 코너 개편 공지
- [뉴스] 尹 '어떤 계엄인지 안 궁금했나' 따져 묻자... 곽종근이 보인 반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