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65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4-11-12 17:00
뮤카, 중고차 업계 최초 '구독형 유예할부' 선택지 확대
[오토헤럴드 김훈기 기자] 중고차 서비스 기업 뮤카 주식회사가 중고차 업계 최초로 구독형 유예할부 상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뮤카는 자동차 금융상품 설계와 신차 가치보장 서비스, 중고차 유통 영역의 전문성을 갖춘 중고차 서비스 기업이다. 특히 자동차 금융상품을 취급하는 국내 주요 캐피탈사, 카드사에 신차 가치보장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뮤카는 한정된 종류로 제공되고 있는 중고차 금융 상품의 폭을 확대해 나아가고자 구독형 중고차 유예할부 상품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BNK캐피탈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한 뮤카 중고차 구독형 유예할부 상품은 구매자의 운용 환경에 맞추어 월 납입금을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 고객은 선수금(10~30%)과 약정 기간(최대 60개월), 약정 주행거리(최장 3만km) 등을 조율해 월 납입금을 설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중고차 가격 2340만 원 상당의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IG 가솔린 모델을 선수금 20%, 약정 기간 36개월, 약정 주행거리 1만 2000km 조건으로 계약하면 매월 약 26만 5000원(BNK캐피탈 신용등급 3등급 기준)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월 납입금은 구매자 개인의 신용등급에 따라 차이가 있다.
뮤카는 차량을 ‘구독형’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상품계약 만기 시 반환 옵션을 제공한다. 이용 고객은 계약 단계에서 차량의 잔존 가치를 정확히 확인하고, 만기 시점에 유예금 상환 또는 반납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중고차 리스나 렌트 등에 비해 낮은 월 납입금으로 차량 운용이 가능하고 만기 시 상환 옵션을 선택한 경우 차량에 용도이력이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뮤카는 고객이 차량 고장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삼성화재애니카손해사정과 연계한 안심보장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상품을 가입하면 1년 간 차종에 따라 국산차는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 수입차는 1000만 원~1200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안심보장서비스 가입비용 또한 월 납입금으로 분납이 가능해 뮤카 고객은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단, 차종에 따라 10만 원 또는 20만 원의 건당 자기부담금 발생하며 보증 범위는 일반적인 업계 기준에 준한다. 계약 만기 시점에서 차량을 반환하는 경우에는 사고 등으로 인해 발생한 가치 감가의 책임도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뮤카는 중고차 도매 및 유통 영역에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높은 가치를 지닌 자동차만 엄선해서 소개하며, 서울시 강서구 서서울오토리움에 마련한 쾌적한 분위기의 라운지에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시간 동안 계약 우선권을 독점적으로 누릴 수 있는 차량 파워찜 서비스도 운영한다.
한편, 뮤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뮤카 홈페이지 신규 가입 회원에게 5만 뮤카 포인트를 제공하는 서비스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카 포인트는 뮤카 금융 상품을 이용해 차량을 구매할 경우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5년 7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5-07-01 15:45 -
르노코리아, 5월 판매 9,860대…전년 대비 47.6% 증가
[0] 2025-06-02 17:25 -
현대차, 5월 글로벌 판매 35만 1,174대…전년 대비 1.7% 감소
[0] 2025-06-02 17:25 -
KGM, 5월 9,100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1.9% 증가
[0] 2025-06-02 17:25 -
포르쉐코리아, 예술 스타트업 지원 확대…지속가능 창작 환경 조성
[0] 2025-06-02 14:25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5'서 전동화 미래 선도 의지 강조
[0] 2025-06-02 14:25 -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등 4차종 '실린더 헤드 볼트' 2371대 리콜
[0] 2025-06-02 14:25 -
[EV 트렌드] '모델 3 대안 아이오닉 6, 테슬라 대신 현대차 · 기아 주목할 때'
[0] 2025-06-02 14:25 -
[칼럼] 신차 증후군 유발하는 '플라스틱' 대체 소재로 부상하는 TPE
[0] 2025-06-02 14:25 -
[시승기] '버텨줘서 고맙다 8기통'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0] 2025-06-02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쉐보레 콜벳, 2026년형 혁신적 업그레이드... 비대칭 인테리어 최초 적용
-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개막... TCR과 공동 개최
-
비유럽권 시장 확대 전환점...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중남미 수출 개시
-
'중국판 아이오닉' 북경현대, 700km 달리는 전용 전기차 일렉시오 공개
-
쉐보레 '캡티바' 부활, EV 버전으로 중남미 · 아프리카 등에 출시 계획
-
롯데렌터카, 업계 최초 ‘차방정 플러스 멤버십’ 출시…월 3천 원으로 차량 유지비 절감
-
이비오스, 자외선·HEVL 동시 차단 ‘더마쉴드’ 출시…차량용 윈도우 필름에 헬스케어 접목
-
2028년 친환경 수소열차 본격 상용화… 국토부 실증 사업 착수
-
'예상보다 빠른 출시' 테슬라, 모델 Y 롱레인지 RWD 美 판매 돌입
-
美 NBA 전설 샤킬 오닐, 애지중지 사이버트럭과 결별한 이유? “너무 짧아서”
-
아우디, 말레이시아서 고급 Q7 조립 시작…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
-
현대차, 북미 겨냥 차세대 엑시언트 수소 트럭, 자율주행 기업과 협력
-
BYD, 4월 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 38만 대 돌파… 해외 판매도 '고공 행진'
-
유럽서 테슬라 판매 급감 지속… 신형 모델 Y 출시에도 '수요 부진' 심화
-
日보다 높은 자동차 생산 인건비, 韓 우수한 엔지니어링과 자동화로 통제
-
[EV 트렌드] 아우디, 트럼프발 관세 회피 위해 미국산 전기차 생산 가능성
-
테슬라의 강력한 견제에도 BYD 글로벌 판매량 급증... 4월 독일에서도 밀려
-
[시승기] 토레스 하이브리드, '주행감ㆍ효율성' 처음인데도 매우 높은 완성도
-
'왜 빠른데 편하지?' 제네시스, 첨단 주행 기술 6종 강조하는 영상 공개
-
'전동화 품은 지프' 신형 컴패스, 견고한 바디 프로필 3가지 파워트레인 공개
- [유머] 전기 민영화된 호주 상황
- [유머] 생활 속의 좋은 아이디어들
- [유머] 28년후
- [유머] 기분이 좋은 시바견
- [유머] TV 볼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 [유머] 개 안전밸트 매는 법
- [유머] 샴 고양이 머리에 '앉아'를 입력시킨 결과
- [뉴스] '의대 2천명 증원, 모두에게 고통'... 김민석 총리 '국민 회복으로 나아가야'
- [뉴스] 3억 아파트 해온 '재혼' 며느리에게 '이혼해라'... 시어머니의 말에 충격
- [뉴스] '수박 논란' 정청래, 왕수박 사진 올리며 역공... '그 어려운 거, 제가 왜 하겠나'
- [뉴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 '여성 병무청장' 탄생... 李대통령, 차관급 12명 인사
- [뉴스] 헌팅으로 원나잇 후 '성폭행 당했다'... 남성들 협박해 3억 뜯어낸 20대들
- [뉴스] '장관 청문회 슈퍼위크' 앞두고 긴장하는 李정부...'전원 통과 목표'
- [뉴스] '대통령님 독방에 에어컨 설치해'... 尹 지지자들, 민원 폭탄 터뜨리는 중